태풍으로 어제까지 온 나라가 들썩이다가 우리 친구들 잘 모이라고 날씨는 너무나 좋았는데 이런일 저런일이 있다고 소식전해져 6명이 속닥이 모여(용지호수를배경으로 "꽃마름 월남쌈 싸브샤브" 맛나게 점심을 먹고 백자 사발에 커피한잔씩하고 수다떨며 웃다가 집에와서 이보고서를 쓴다오.
(고석연,조경희 ,이희남,이해숙,자애,이명희.)오늘은 부산서 진옥이가오면 노래방에도 가자고 약속했는데 사업상 한건한다고 안와서 그냥 헤어졌다.봉희는 거창가고 영옥이는 눈이아프고 영순이는 사정이생기고 정애는 봉사활동가고 모두 무슨일이 그리도 많은지 한달에 하루빼기가 이렇게 힘든지 만사 재겨놓고 친구만날날 기다리는 우리 친구들 되어달라고 하나님 부쳐님께 빌어야겠다.
강남주,정정혜,윤옥래는 아에 관심도없는것같이 모이지도 않고 진주 부산 고성을 넣어도 15명도 안되는데 어찌 창원은 적은지 모르겠다 부산 서울은 그렇게 많은 인원이 사는데 ..... 적어도 다 모이면 좋으련만 .
어디있던지 무엇을 하든지 건강하게만 잘있어다오 라고 말하고싶다.
더 나이들기전에 친구야! 반갑다 악수하고 안아주는 우리 그런 시간 많이 만들자.
오늘 모여 반가운 친구들 다음 만날대까지 안녕을!!!
첫댓글 고회장님 ! 수고가 많습니다.
자기일만해도 엄청 바쁘신분이 동창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시느라....힘들제?
차차좋아지겠지.뭐~그래도 나오는친구들과의유대를 더욱돈독하게하시고...
앞으로진주가면 또 함께 많이 즐기기다이~!
석연친구님수고많네사노라면요렇게사연도많다오아프고바쁘고. .. 친구들아다음달엔많이많이모여서조잘조잘즐거운모임되길... ...석연아건강해
고회장의 수고와 입담을 듣고싶어서라도 많이 모일거야!기다려보자 우리모두 기도해줄께.자애전화번호좀 알려주셔요 중3때나랑짝지였지 나랑 생일이 같을껄?? 원더우먼이 진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