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목요일 우리 스포츠과 1학년들은 청도로 캠프를 가기로 했습니다 .
김용호 교수님 , 하창호 교수님 , 이호룡 교수님 , 제롬 교수님
2학년 간부 들
1학년이 하나가 되어 청도로 출발을 했습니다 .
사실 그전 날까지 학교에서 청도로 , 청도에서 학교로 , 행군을 할 계획에 ,
선발대가 미리 걸어가기를 체험한바가 있었으나 ,
당일 비가 많이 온다고 생각됬고 ,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위험할거 같다며 ,
당일치기 야유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
경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청도 도착 , 3~40분 가량 걸었고 ,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
짐을 모두 풀고 점심 시간이라 , 도착후 바로 점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조마다 특색있게 준비를 했고 , 교수님들과 술도 한잔씩 하고 ,
또 밥을 다 먹고 ~~ 술을 마시고 ~~ ,
예비역 형님들과 저희가 의논한 결과 교수님을 강으로 빠뜨리자 ~~ 해서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제가 교수님쪽으로 눈치를 보니 하창호교수님께서 눈치를 채셨는지 웃으시면서 교수님들께서 어디로 막 대피 (?) 하시듯 자리를 뜨시기에 ,
제가 빨리 빨리 !! 하며 행동했습니다 .
이호룡 교수님 , 김용호 교수님 , 하창호 교수님 차례차례 물속에 들어가소 저희 들도 입수 !~ ?
제롬 교수님께선 차에 들어가셔서 나오시질 않으셨지만 결국 후에 오셔 같이 물장구도 치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
은근히 교수님을 한차례 더 빠뜨리고 (?) .. 선배들을 잡아 입수하고 . 재밌게 놀았었습니다 ^_^
후에 , 장기자랑시간이 왔고 아직 다 생각하지도 못해서 우물 쭈물 하다 ,,
제가 무너지기로 하고 고릴라 흉내를 내며 ~ 무대 (?) 를 휘저었습니다 . ㅠ _ㅠ
아무래도 군대는 다음학기에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도 .. (... 흑.. )
2등을해 50만원(?)의 상금을 받고 너무 기뻣습니다 !!
여튼 종강을 하며 , 방학전에 이런 추억도 만들고 , 서로 단합도 하고 ,
너무 좋고 ,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
1학기가 금방 , 너무 쉽게 지나간거 같습니다 .
제 자신에 노력을 너무 게을리 한거 같고 ,, 반성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우리 2조 모두 열심히 했고 !! 교수님 , 예비역형들 , 친구들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_^
스포츠 화이팅 !!
2학기때는 더 밝은 모습으로 !!
첫댓글 우리과 트레이드마크를 고릴라고 해야 겠는걸~ㅎㅎ 캠프가 즐거웠던 이유 중에 하나가 너가 있어서 즐거웠던거 알지~ㅎㅎ 노력을 게을리한거 반성하고~ㅎㅎ 다음 학기때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모습 꼭 지켜볼께~ㅎㅎ 항상 귀찮고 힘든이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ㅎㅎ 그럼 즐거운 방학 보내라~ㅎ 학교캠프 할때 연락하면 바로 뛰어 와라잉~~ㅎㅎ
아주 잘어울리던데, 우리과에 "서커스단"도 만들까... 철민인 학교 자주 들어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