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희   11-12-17 09:53
어머! 윤행원 선생님 벌써 '짝눈'을 다 읽으시고 격조 높은 감상문을
쓰셨군요. 선생님의 글 깊이 공감합니다.
문우의 정이 묻어나는 글이기도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임재문   11-12-17 10:31
역시나 윤행원 이사님은 부지런하십니다. 또 항상 좋은 평을 해주시는 윤행원이사님 감사합니다.
이진화   11-12-17 17:52
짝눈과 오정자 선생님에 대한 우정 어린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오정자 선생님의 따스한 품성과 작가회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여
미국이라는 먼 곳에 살아도 마음이 애틋하게 오고 가나 봅니다.
오정자 선생님으로 인해 근래에 보기 드문 흐뭇한 광경을 보고 들었습니다. 
미국에 돌아가서도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빕니다.
윤행원   11-12-18 09:14
최복희 선생님, 임재문 선생님 그리고 이진화 선생님, 따뜻한 가슴에 감사를 드립니다.
문학계에 들어와서 항상 느낍니다만 文友의 情이 참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인생의 열정을 태우는 모습은 아름답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수필 작가회 문우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물론 남자도 많이 좋아하지만, 女子文友가 더욱 사랑스러울 때가 있습니다..하하하...
김녕순   11-12-18 18:29
그렇게까지 병고에 시달리신 것을 몰랐습니다. 아픔을 견디고 이기며 캐낸 보석 들은 더욱 빛이 납니다. 출판기념회도 대단히 훌륭하였고 좋은 사진을 남겨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저서와 사진과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자인   11-12-19 10:09
윤행원 선생님, 어느새 다 읽으시고 정감어린 독후감을 쓰셨군요.
제가 아는 오정자 선생님도 편안하고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는 이제부터 읽어야하는데 선생님의 독후감이 오정자 선생님에겐 귀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이 정말 따뜻합니다.
이사명   11-12-21 11:29
윤행원 선생님, 인정어린 독후감에서 성의있는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봅니다. 선생님은 사실, 그런 사람이지요. 장점이 많지만 특히 진정성 있는 멋이 넘치고 유쾌합니다. 그런 모습이 언제나 주위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지요. 오정자 선생님에 대한 글도 잘 읽었습니다. 저도 죽을 고비를 몇번 넘겨서인지 오정자선생님 출판기념회에서 울었습니다. 살아 있으니, 출판기념회도 하고 또 축하도 하려고 왔다는 마음에서지요. 60년만에 돌아온다는 임진년에도 두 분 선생님,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복 빌어드립니다.
     
윤행원   11-12-21 11:41
이사명 선생님, 반갑습니다.
이 선생님의 넉넉한 가슴으로 좋은 말씀을 주셔서 어깨가 조금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하하..
그날 가까이서 보니 가끔 눈을 훔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잘 발달이 된 감성을 가진 분이라 수필가다운 따스한 휴메니즘과 맑은 정서를 엿보게 됩니다.

앞서 두 선생님의 답글을 쓰고나서 이사명 선생님의 글이 올라와서
순서없이 쓰고 말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행원   11-12-21 11:29
김녕순 선생님 그리고 김자인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畵像)는 누구에게나 같은 생각으로 어필이 되는가 봅니다.
사람을 대할 때 어떤 사람은 좋은 인상을 가지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관리가 무엇보담 중요한가 봅니다.
두 선생님의 이미지(image) 역시 매우 훌륭합니다...ㅎㅎㅎ....
김영월   11-12-22 16:42
윤 행원 선생님의 서평이 아주 공감이 갑니다.
 그 날 오정자 선생님의 출판 기념회는 마치 우리 작가회의 모든 분들이
한 데 모인듯 성황을 이루어 보기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멀리 이국 땅에서
한국에 나와 이런 멋진 결실과 보람을 맺었으니 그 동안의 고통이 조금
위로 받을 수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한국 수필 문우들의 따스한 마음이
 세밑을 훈훈하게 덥히는 듯 흐뭇했습니다.
윤행원   11-12-23 20:03
김영월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필가들은 거의 같은 정서 함량을 가지고 있는가 봅니다.
동료에 대한 이해심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동질감과 후메니즘 가득한 사랑이 뭉쳐 따스한 에너지가 되는 걸 봅니다. 
좋은 우정으로 승화되는 모습은 언제나 마음 든든합니다.
오정자   11-12-28 03:15
윤행원 선생님
저급 체력으로 비행기를 타고 와 눈병, 발병이 나서 이제야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벌써 책을 다 읽고 장문의 감상문을 써 주셨네요. 과찬의 말씀에 쑥스러워집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가슴을 훈훈하게 하는 감상문 덕분에 두고두고 행복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문우의 정을 깊이 새기며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정자   11-12-28 03:18
최복희 선생님, 임재문, 이진화 전임회장님, 김녕순, 김자인 선생님,
이사명, 김영월 부회장님, 고맙습니다.
세밑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작가회 동인 여러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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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짝눈/ 오정자
윤행원 추천 0 조회 28 13.11.08 23: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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