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4회 운행... 단거리 비행시간 2시간 30분
연길-청주항로가 다가오는 7월 15일부터 정식으로 개통되여 한국직항로의 선택이 보다 여유롭고도 경제적으로 다가오고있다.
보잉 737 최신기종 이스타항공(EASTAR JET)으로 운행되는 연길-청주항로는 올 7월 8일에 이미 국가민항총국의 최종 허락을 받았다. 이미 3년간 온양되여 온 이 항로는 연변해외관광유한회사와 한국 K.C.A회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7월 15일의 개통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목요일,금요일과 토요일 주 4회로 운행되는 이 항로의 구체적인 운항시간은 연길 출발시간이 23시 55분(중국시간)이고 한국 도착시간이 다음날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이며 청주 출발시간은 21시 30분(한국시간) 이고 연길 도착시간이 23시(중국시간)이다. 연길공항에서 청주공항까지의 전반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무료고급직행전세뻐스로 청주공항에서 1시간 40분이면 서울에 도착할수 있다.
연길-청주항로는 여직까지 관광성수기에 맞추어 잠간 전세기로 빛을 보이여 오던 항로이다. 이 항로는 지금까지 두 지역을 이어놓고있는 기타 국내외항공사들과 가격에서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이번 정식운행됨에 따라 편도가격에서만도 기타 항공사들과 비하여 500원(인민페)정도 가격을 낮추고있어 연길-한국직항로의 가격하락에 불을 당기였으며 장차 항공사간의 자유로운 가격경쟁바람을 몰아올것으로 보인다.
이스터항공사는 한국의 5대 항공사의 하나로서 여직 동남아와 일본 등 나라들에 취항하고있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항공사로 알려지고있다. 이번에 이스터항공에서 연길-청주에 투입하는 보잉 737-700 비행기는 149개의 좌석을 보유하고있어 그동안 연변지역에서 평균 매일 200명에 가까운 래왕자가 연길공항이 아닌 기타 지역의 비행장을 리용하며 에둘러 한국에 왕래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할것으로 보이여 이제는 한국려행이 더욱 편리하게 우리한테 다가올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연변일보 김준환기자
첫댓글 좋은 소식 실어주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