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큰차(전철)만 타고 다니기에 차는 항상 지하 주차장에 처 박혀 있다.
내일 차를 운행할 계획이 있어서 연료 체크를 했더니 50Km 주행 가능이라는 표시가 뜬다.
외출 하기전에 얼른 주유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어느 주유소에서 주유를 할까?
우리동네는 워낙 비싸기 때문에 강건너 주유소를 오피넷(유가 비교 어플)으로 검색했다.
D 주유소 리터당 1,290원.
와! 싸다.
약 10Km 거리를 향해 달렸다.
도착하고 보니 셀프 주유소.
나는 한번도 셀프 주유를 해 본 적이 없다.
마침 주유를 하고 있는 분에게 어떻게 주유를 하느냐고 물어서 대략 지도를 받았다.
내 차례.
약간 긴장이 된다.
주유기 앞에 서니 안내 멘트가 나온다.
우선 시작 버튼을 눌렀다.
연료 선택을 하라고 해서 '휘발유'를 선택했다.
결제 방식을 선택하라고 해서 '신용카드'를 선택.
금액 '5만원' 선택
차량 주유캡을 열고 잠시 기다리란다.
노란색 주유기를 잡고 연료 주입구에 투입한 후 레버를 당기란다.
무조건 당겼다.
기름 슝슝 들어간다.
주유기 액정판에서는 금액 표시가 나타난다.
5만원이 나타남과 동시에 주유기 작동이 멈춘다.
차량 연료캡을 닫았다.
그리고 주유기에 레벌를 꽂았더니 영수증이 발급되었다.
주유 끝~~~


첫댓글 아! 나도 해야지--- 한번 했었는데 가르쳐 주어서 했는데 그때는 카드를 먼저 긁고 그리고 어떻게 한 기억이 있다. 기계가 다른가? 잘 외웠다가 써먹고 글을 올릴 것이다. ㅎㅎ
맞아 카드를 긁어야 기름이 나오더라구 ㅎㅎㅎ
ㅉ ㅉ ㅉ !
대단한? 일을 했습네다.
가득 채울려면 , 제일 많은 금액을(15만원) 누르고 영수증을 받으면, 영수증상에 15만원은 취소되고 실제 주유된 만큼의 금액으로 정정되여 나옴니다.
뉴욕은 거의가 셀프고 주유원이 넣어주면 개론당 30쎈트는 비싸죠
중형차 15 개론 정도 들어갑니다
헌데 뉴져지는 썰프를 허용하지 않아서 항상 주유원이 주유를 해줍니다.
헌데 뉴저지가 뉴욕보다 개론당 35쎈트정도 저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