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후배가 해운대쪽에 친한 선배가 운영하는 식당의 제주도야지가 좋다고 식사나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다, 맛집보다는 몇 년동안 기다리고 있던 좋은 소식을 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마음이 약해서 물어 보지 않았지만 끝까지 필자가 바라던 소식에 대해서 입을 다물어 버려서 많이 아쉬웠다,
육류는 별 관심이 없지만 제주산도야지란 점과 포니 II 자동차 두 대가 전시되어 있다는 정보에 관심이 가서 가보게 되었는데 그 포니가 그날 정기검사를 받았다고 하며 잘 굴러 다닌다고 하여 놀랐다, 필자가 제일 처음 몰고 다닌 차량이 포니 I이었기 때문에 특히 관심을 가졌는데 식당 앞에 홍보용으로 진열되어 있어서 누구나 볼 수 있는데 외부에 장기간 노출되면 빨리 손상되지 않을가 염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