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벽증후군
Knee Plica
추벽증후군이란 태아시절 무릎의 구조는 5개내지 6개의 주머니 같은 벽으로 나눠져 있는데 출생 시에는 하나로 형성하여 구성되게 됩니다.
그런데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10명중 4~5명은 추벽이 남은 상태로 태어나게 되고 이 추벽이 외상이나 기타 이유로 붓고 두꺼워져 연골에 손상을 주는 현상을 추벽증후군이라 합니다.
추벽증후군의 원인은?
태아시절 무릎구조는 5~6개의 주머니 같은 벽으로 나눠져 있는데 출생시에는 하나로 형성하여 구성되게 됩니다.
통계적으로 한국인 3명중 1명 정도는 선천적으로 추벽을 가지고태어나 성인이 될때까지 남아있는경우가 있습니다.
추벽증후군은 외상으로 인하여 부어올라 연골에 손상을 주거나 쪼그려 앉아서 장시간 일하는 경우 생기기 쉽습니다.
추벽증후군의 증상은?
- 갑자기 운동을 시작할시 뚜두둑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통증이 옴
- 무릎이 부어오르고 사용할수록 통증이 심해짐
- 관절이 불안정성을 띄는 느낌이 옴
추벽증후군의 진단방법은?
추벽증후군은 관절경 검사로 정확하게 진단할수 있습니다.
일반 의료기기 촬영을 통해서는 쉽게 발견되지 않기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렵고 환자가 겪는 증상과 외관상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발견하기 쉽지 않다.
추벽증후군의 치료방법은?
무릎의 구조물중 정상적으로 퇴화되어서 없어져야 할것들이 퇴화되지 않고 남아있는 것으로 대부분은 증상을 유발하지 않고 증상이 없는 경우 치료를 할 필요는 없다.
증상이 있더라도 수술은 관절경으로 단순절제하므로 회복기간도 길게 필요하지 않다.
관절경 검사와 동시에 관절경을 이용한 추벽제거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