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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學習)은 깨어 있는 뇌세포를 늘리는데 가장 좋다.
매일 하던 것을 아무 생각 없이 반복하는 생활은 뇌세포를 오프(off)로 만들어 노화(老化)를 촉진한다.
카드놀이, 낱말 맞추기, 산수 풀이 등 일부러 시간 내 머리 쓰기를 꾸준히 하는게 좋다.
고스톱, 파크골프같은 게임은 최고다.
여러 사람과 지속해서 교류(交流)하는 것도 뇌를 깨운다.
대화(對話)에 참여하려면 뉴스도 자세히 보게 되고, 바깥출입 하려면 옷 매무새도 챙기게 된다.
거동이 불편해지는 초고령에서는 멀리 있는 친구(親舊)나 식구보다, 동네서 어울리는 사람들이 더 소중(所重)하다.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학연· 혈연·직장 등 연고 중심 어울림보다, 지역(地域) 중심 어울림을 늘려야 한다.
뇌는 저수지(貯水池)와 같다.
평소에 저수지에 물이 충분(充分)히 차 있으면 가뭄이 와도 버틴다.
일상에서 머리를 끊임없이 굴리고 오감(五感)을 즐겁게 하며 살면, 뇌(腦)가 싱싱해진다!
- 출처: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노년내과 교수 -
첫댓글 뇌를 싱싱하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