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랫길이란?보고또봐도 다시가고 싶은길이라 해서인지 용문꼬부랑길 볼렛길 즐겁게걸었읍니다 송어회도 숲길도완전 짱!!! 손착해대장님!함께한길벗님! 수고많으셨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스:용문역>흑천>꼬브랑옛길>섬실고개>꼬브랑산>삼성리>등골횟집>용문장날(차이동)>용문역
“꼬부랑(사금내)산”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 화전리, 다문리에 걸친 높이 279.2m 산이다. 342지방도가 없던 시절에 용문면 삼성1리(섬실마을) 산골 사람들이 힘들어 농사지은 쌀과 잡곡들 가마니에 담아서 지게에 지거나, 소달구지에 가득실어 용문5일장에 내다 팔기 위해 주민들의 땀으로 만든 산길로 사금내산 관자놀이로 이어진 고갯길인데 산비탈이라 경사가 심하여 꼬불꼬불 만든 것이 유래되어 사금내산을 꼬부랑산이라 즐겨 부르게 되지 않았겠나? 그럴듯한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해온다.
“추읍산(趨揖山)”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높이는 583m이고 양평읍, 개군면, 지평면에 걸쳐 있다.지형도에는 주읍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1914년 일본 강점기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추읍리가 주읍리로 바뀌면서 추읍산도 주읍산으로 바뀌게 된다. 예전에는 이 산을 칠읍산이라고 했는데 추읍산 정상에 오르면 양평군의 일곱개의 읍이 내려다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행은 양평에서 용문으로 가다가 삼성리 입구 신내개울에서부터 시작하는 코스가 많이 이용되며 신내천 일대는 여름 피서지로 알려진 곳이다. 용문산을 보고 읍(揖) 하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지형도상에는 주읍산(主邑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추읍리가 주읍리로 바뀌면서 산 이름도 주읍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또 정상에서 양근, 지평, 여주, 이천, 양주, 광주, 장호원의 칠읍(七邑)이 한 눈에 내려보인다고 칠읍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추읍산은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용문산, 중원산, 도일봉과 여주 고래산 등이 보이고 남쪽과 서쪽으로 원적봉, 천덕봉, 양자산과 치악산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여주 조포나루, 이포대교를 지나 흐르는 남한강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의 명소이다. 추읍산은 전형적인 육산(陸山)으로 등산로가 험하지 않고 코스도 길지가 않아, 서울에서 가볍게 하루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중앙선 용산-용문구간이 전철 화된 이후에는 수도권에서 추읍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 추읍산에서 가까운 원덕역이 추읍산역으로 불릴 정도라고 한다.
첫댓글 볼레길ㆍ추읍산의 세심한 설명 감사드립니다ㆍ 고불고불한길을 걷고 고개를 넘어서 산속깊이 송어집 다시한번 찾고 싶어집니다ㆍ장날구경도 하고 고맙습니다ㆍ산머슴님 감사합니다ㆍ
산머슴님 짱!!이십니다 번개도보 볼넷길 진짜 또 가고 싶은길 입니다 세세한 설명 함께 하니 밟을수록 좋은 육산 그리 꼬블하지도 않은 꼬브랑길 넘 쉽게 다녀온거 같아요 송어횟집도 시원하며 시골냄새나서 좋았어요 용문장날 오랫만에 옛날 장구경 했네요 진사 후기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꼬부랑길 가고 싶었는데,
회도 좋아하고 용문장날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7분이랑 돌다리도 건너서 꼬부랑길도 걷고 송어회집에서 끝마쳤네요 손착해님 감사합니다 진사봉사 해주신 산머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해주신님들도 즐거운 도보했습니다~
와~
온 종일 반찬 만드느라
사진 후기를 이제사보네요
어제 참 멋진길이였어요
물이 넘치는 돌다리를 맨발로도 건너고
꼬부랑산의 꼬부랑길은
걷기도 재미났었네요
길지않은 꼬부랑길을 넘어서
화려한 자태의 송어회와의 만남!
모든것이 환상이였어요
번개 열어 주신 손착해님
글구 진사로 추억 남겨 주신 산머슴님
함께 하셨던 길벗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