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산(神舞山)-897m
◈날짜 : 2013년 06월2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차고개(전북장수군 장수읍과 산서면을 잇는 고개)
◈산행소요시간 : 5시간20분(10:27-15:47)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19)-문산휴게소(08:42-09:00)-장수요금소(10:02)-19번-13번(10:15)-차고개
◈산행구간 : 차고개→신무산→수분재→당재→바구니봉재→사두봉→논개활공장→마봉산→두산제
◈산행메모 : 장수요금소를 통과하여 만나는 19번도로에서 왼쪽으로 진입한다. 13분후 만나는 교차로에서 오른쪽 13번도로로 진입한다. 구불구불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대성고원 빗돌이 자리한 차고개에서 하차한다.
2006년12월24일 호남금남정맥 제2구간(밀목재-서구이치)종주 이후 다시 만나는 차고개다. 오늘은 7년 전 진행방향의 반대방향이다. 이정표는 신무산까지 1.8km다.
참가한 얼굴들.
왼쪽으로 도로를 건너 산길로 올라간다.
처음부터 가파른 오름이다. 봉에 올라 내려간다. 왼쪽으로 농장인지 그물망울타리가 이어진다. 봉에 올라서니 울타리도 끝이다.
왼쪽으로 내려서면 금강의발원지 뜬봉샘인데 뜬봉샘을 둘러보면 다시 올라와야 하는 길이다.
직진으로 진행하니 신무산이다.
내려가니 다가서는 능선.
그 능선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진행하니 왼쪽으로 가파르게 쏟아진다. 임
도를 가로지른다.
8분후 또 임도를 건넌다.
가파른 내림에 잡초가 무성한 길이다.
아래로 도로가 보이고 왼쪽 위로 나중에 만날 바구니봉과 사두봉이다.
그 오른쪽으로 나중에 지나갈 능선.
마을에 내려선다.
뜬봉샘을 가리키는 표지 앞 우물에서 목도 적신다.
다가선 수분령.
가운데 사과밭 파란울타리 오른쪽 끝에 산길로 진입하는 임도가 보인다. 그 왼쪽으로 오목한 부분이 나중에 만날 당재.
오른쪽으로 보이는 빨간 지붕은 수분령휴게소.
19번도로를 만나는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만나는 수분송안내판과 수분송.
수분령휴게소까지 가서 발길을 돌린다.
교차로 도로표지.
뜬봉샘 표석.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이정표를 만나 오른쪽 방화동방향인 콘크리트 포장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정면에 보이는 임도의 끝에서 산길로 진입한다.
지나온 마을을 돌아본다.
숲으로 들어서니 생기가 돈다. 밋밋하게 올라가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내려서니 이정표가 자리한 당재다.
오른쪽(바구니봉재 1.8km)으로 올라간다. 밋밋하게 올라가서 봉을 넘는다.
내려가니 옛길안부에 이정표가 자리한 바구니봉재다.
여기서 길은 가파른 오름이다.
왼쪽에서 올라오는 바람이 좋다. 여기서 식당을 차린다.
올라가니 앞서간 일행들도 식사중이다.
봉에 올라서니 나무 뒤로 사두봉이 드러난다.
내려가서 산죽도 만나며 올라서니 돌탑을 만난다. 7년 전 돌탑은 무너졌고 그 오른쪽으로 새로 쌓은 탑이다.
이어서 삼각점과 표지철이 지키는 사두봉이다.
논개활공장에 내려선다.
여기는 7년 사이에 변화가 많다.
안내판.
돌아본 모습. 사두봉은 보이는 봉 뒤에 숨었다.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팔공산.
왼쪽 아래로 마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장수읍 시가지 앞으로 두산제, 흰 건물, 그 오른쪽에 착륙장이다.
착륙장 오른쪽 앞이 나중에 만날 마봉산이다.
정면 아래로 밀목재. 그 위로 장안산도 보이고.
침목계단을 따라 콘크리트포장도로에 내려가니 왼쪽에 이정표다.
사두봉에서 1.8km 왔구나!
마봉산방향으로 진행한다. 처음부터 가시와 잡목에 길이 없다.
헤치고 들어가니 왼쪽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치며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솔숲에서는 뚜렷한 길이다.
저만치 높아진 활공장을 돌아본다.
산불감시초소를 만난다.
7분간 왔다갔다, 산불초소 오른쪽으로 길이 이어진다.
내려가니 정면 왼쪽에서 봉이 다가선다.
리본이 없으니 등산로가 맞는지….
봉에 올라서니 반가운 이정표.
표지나 정상석은 없지만 마봉산이다.
지나온 활공장과 산불감시초소를 당겨본 모습.
내려가서 만나는 이정표는 뒤로 마봉산0.1, 논개사당2.9km다.
길은 왼쪽으로 꺾이며 쏟아진다.
100m 진행하여 또 이정표를 만나는데 여기서도 길은 왼쪽으로 꺾는다.
지나온 산불감시초소가 정면 위로 보인다.
계곡까지 내려선 길은 오른쪽으로 휘어져 진행한다.
잡초가 가슴높이까지 자란 길을 헤쳐나간다.
가로지르는 임도에 내려서니 긴장이 풀린다. 돌아본 마봉산.
오른쪽에 농장을 통과해야하는데 두 마리의 백구가 달려들 태세다.
“개 좀 잡아주세요”
외쳐보지만 반응이 없다.
주위에 막대기도 없다.
개와 눈을 맞추며 미소작전을 쓰며 다가서니 줄에 매어진 상황이다.
임도를 따라가서 두산마을에 내려선다.
마을이 끝나는 지점에서 만나는 두산마을 표석.
찻길을 따라 진행한다.
햇볕이 따갑다.
교차로에서 만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이다.
착륙장 위로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마봉산, 논개활공장, 사두봉에 눈을 맞춘다.
왼쪽에 자리한 착륙장주차장으로 향한다.
우리 버스도 보인다.
오른쪽 아래로 두산제공원.
활공장에서도 보였던 하얀 건물.
뒤따라 올거라 생각한 일행들은 먼저 도착했다.
논개활공장에서 마봉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불확실해 마봉산을 포기했단다.
밀목재로 진행하여 대기하고 있던 버스로 하산한 결과다.
#승차이동(16:37)-장수요금소(16:53)-함양휴게소(17:14-25)-함안휴게소(18:25-38)-산인요금소(18:47)-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