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지난 시점에 서울근교 예봉산에서 눈꽃 산행 하였습니다.
1. 날짜 : 2012년 3월 24일 토요일
2. 날씨 : 오전 3시까지 비온 후 날씨 맑음
3. 코스 : 운길산역-율리봉-예봉산-율리봉-직녀봉-견우봉-승원봉-천주교 공동묘지(약 10km, 4시간 50분, 식사 30분 포함)
4. 참석자 : 신상기 와 병원 직원 1명

▲3/17일에는 팔당역에서 예봉산 올라-철문봉-적갑산-운길산-수종사-운길산역으로 연계되는 산행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운길산역에서 수종사 및 운길산을 거치지 않고, 율리봉을 거쳐 예봉산을 찍고, 능내리 천주교 묘지로 하산하였습니다.

▲오전 아침까지 비가와서 진흙길을 걸을줄 알았는데, 운길산 및 예봉산 정상부가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운길산역에서 바라본 운길산)

▲(09:28)운길산역에서 나와 예봉산(율리봉) 푯말을 따라 마을길을 통과합니다. 예봉산 정상까지 5.5km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마을길을 지나면서 운길산을 다시한번 조망하고...지리산 능선인줄 알았습니다.

▲줌으로 당겨보는데, 운길산 이름처럼 구름이 정상부에 잠시 머물고 있습니다.

▲운길산역에서 5분 정도 마을길을 통과하면 나타나는 예봉산(율리봉) 입구

▲오르면서 뒤돌아본 운길산역

▲경주 이씨 땅인가?

▲뒤돌아본 운길산역

▲오르면서 바라본 운길산 정상부

▲입구 부터 정상부까지 이러한 흙길입니다.

▲운길산역에서 22분 후, 첫번째 쉼터 도착. 이러한 곳이 서너군데 있습니다.

▲운길산역에서 25분 후, 1.6km 지점 통과. 팔당역에서 예봉산 오르는 길은 계속 오르막인데, 이쪽 능선길은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됩니다. 일명 실버 코스.

▲흙길이 눈길로 바뀝니다.


▲운길산역 출발 53분 후, 3.1km 지점 통과, 정상까지는 2.1km 남았습니다.

▲우리 보다 먼저간 사람이 한두명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예봉산 연계산행도 함께한 서울아산병원 산악회 회원(J3산악회 회원)

▲눈으로 보면 환장하는데, 사진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오르막 내리막이 계속되는 아기자기 한 능선길입니다.

▲운길산역 출발 1시간 20분 후, 철쭉 군락지 통과, 철쭉 피는 봄에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예빈산(직녀봉) 모습




▲햇빛이 눈사이로 비출때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운길산역 출발 1시간 40분 후, 정상 400m 전 통과

▲저 앞에 예봉산 정상이 보입니다.

▲예봉산 정상



▲운길산역 출발 1시간 54분 후, 예봉산 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