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나홀로 부산 봉하여행은
모내기행사?로 취소 아니 못하고
이렇게 6월로 대신하게 되었다.
6월 14일 서해고속국도와 영동고속국도를 달려 드디어 1차 여행 목적지인 망상해수욕장에 이르기전.
너무 맑고 푸른 동해바다를 김치 해본다.
강원도 공기가 다르다고 누군가들 하지만 역시 오늘 날씨가 최고! 그런데 원래 이런가 바다가 마치 화면에서 보던 그런 바다가 아닌가!
망상이 원래 이런가? 아니면 온난화로 인한 환경 탓 일까?
아니면 원래 이곳의 바닷물 색이 이럴까?
작년 여름방학때 속초의 한 작은 어촌의 바닷물을 보고 놀랐는데!!!
하여간 나믜 마음은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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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 깨끗하고 놀랍다. 몇번 본 동해이지만 이런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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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blog/113F3C464E02AF6B32)
평일인데도 인근 주민들일까? 아니 관광객들이 더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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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기념으로 장난도 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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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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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일까?
외로운 나의 마음을 자극한 무엇이 아니 사람들이 물에 들어거 무엇을 잡는 듯하여 가보니 이런 조개가 엄청많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5EBA574E02AF761E)
채취하시는 어르신께 여쭈어 보니 모시조개란다. 한동안 자취를 감춘 듯 보이지 않더니 올해는 이렇게...
그리고 이조개는 아주 컷는데 작네!
반가움과 아쉬움ㅇ이 교차하시는 말씀을 하신다.
그리곤 난 어르신께 주제넘는 말을 던지고 얼릉 도망간다.ㅋㅋ
"어르신 한동안 없었으면 보호 차원에서 조금씩 채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왜 환경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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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놀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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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채취기구를 빌려 조개를 채취하는 관광객들. 이렇게 망을 끌고 나오면 잔뜩 한바구니의 조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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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시조개를 구경하는데 어디선가 아이들이 달려오더니 물놀이에 신난다.
난 부러울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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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정도 보이는 꼬마가 제일 신났다. 신나!
우리애들이 생각나네요!!!!!!
첫댓글 동해안에서 모시조개라...~~!! 흠..... 우리나라 생태계가 바꿨남>? ㅋㅋ
모시조개가 아니라 바지락에 가깝습니다..
아니 바지락 조개라 해야 맞지요..
모시조개는 동해에서 나지 않아요...>~~~! 밤새지 말란 말이야 ㅎㅎ
태백의 전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