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율신경 시스템이 무너지면 병이 난다.

[텅빈충만]

자율신경 시스템이 무너지면 병이 난다.

우리는 우리 몸을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우리 몸에서 군대와 경찰의 역할을 하는 백혈구가 자율신경의 지배로 조절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병의 원인을 쉽게 파악 할 수 있고, 치유법 또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어 누구 든지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파악하여 병을 미연에 예방한다면 아무리 무서운 병일지라도 우리몸을 침범하지 못할것이다.

인체는 신경계와 내분비계(호르몬계), 면역계의 3가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있다. 이번과제 에서는 신경계(자율신경계)와 면역계의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인체내에서 상호 균형이 깨지지 않는 리듬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자율신경의 상태가 좋지않을 때에는 몸 상태에 영향을 끼치고 독특한 변화를 나타낸다. 이것들은 전부 자율신경이 균형있게 움직이지 않은데 연유하고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에서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는 자율신경 실조증이 생긴다. 우리들의 마음과 몸은 상당히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무척 걱정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식욕이 떨어지고 힘도 없어지며, 아침에 일어나기도 싫다. 괜히 기분이 나쁘면 신체의 움직임도 느슨해진다. 또한 병에 걸리거나 다치면 마음도 우울해진다. 여기서 우리는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된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마음과 몸을 연결해주는 교량은 무엇 일까? 최근에 와서 마음과 몸을 연결시켜 주는 것이 자율신경계라는 사실들이 속속히 밝혀지고 있다. 자율신경은 60조가 되는 우리몸의 모든 세포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세포 속에 포함되어 있는 백혈구(과립구, 림프구, 마이크로파지)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음이 분명하다.

예를들면 스트레스-교감신경의 긴장- 아드레나린,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의 생성- 과립구의 증가- 활성산소에 의한 조직파괴-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백내장, 아토피, 당뇨, 암이라는 여러 가지 병이 진행 되는 것이다.

과립구는 그 과립에 여러 가지 물질을 처리하는 가수분해 효소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있어 세균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한다. 하지만 활성산소가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나오면 우리몸의 조직을 파괴하고 만다. 조직의 파괴로 생기는 병에는 앞서 말한 병 외에 위궤양이나 궤양성 대장염,치질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들은 우연히 조직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과립구가 너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것이 확실하다면 치료 방법도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맨 처음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으로 이루워 진다. 그러나 정신적,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작용하면 이 균형이 깨지고 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백혈구의 균형을 무너뜨려 몸 안의 면역력을 저하 시킨다.
약을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증상을 억제할 수 있다 해도 스트래스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한 질병의 뿌리는 제거 할 수 없다.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 백혈구는 기본적으로는 마이크로파지 형태이지만 거기서 진화하여 세균을 처리하는 과립구,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탄생했다. 백혈구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 감염증 뿐 아니라 모든 질병의 발생과 치유과정에 관계한다.
예를 들어 강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나치게 일만하면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과립구가 증가하여 조직 파괴에 의한 질병이 발생하고, 마음이 안정되어 있거나 지나치게 휴식을 취하면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게 되어 림프구가 증가하면서 알르레기성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1. 생체활동과 자율신경계

자율신경이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이루는 시스템으로 인체의 에너지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감신경은 인체의 흥분을 담당하고 부교감신경은 인체를 안정시키는 데, 이 완급의 균형이야말로 우리의 모든 행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인체에서 발생하는 질병은 모두 자율신경계와 관계가 있다.

1)자율신경계란?

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와 이것에 통제되는 말초신경계가 있고 말초신경계에는 체신경계와(뇌신경, 척추신경)과 자율신경계로 나눈다.
체신경계는 감각과 근육을 효과기로 하여 신체 운동을 수행하는데, 자율신경계는 내장을 효과기로 하여 그것의 활동을 조절하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자율신경계는 내장, 혈관등 장기에 분포하여, 호흡, 소화, 순화, 흡수, 분비, 생식등 직접 생명유지에 필요한 활동을 무의식적, 반사적으로 조절한다. 즉 호흡, 순환등 식물성 기능에 관계하며 의지와 관계없이 활동하는 신경계이다. 그의 반사 중추는 시상하부이하 척수에 이르는 도처에 존재한다. 이들 중추의 신경 흥분이 말초부에 전도되어 그 작용이 나타난다.
자율신경은 맥이나 혈압을 결정하거나 소화관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일 뿐만아니라, 어떤 세포와 어떤 세포를 움직일까? 어느 세포와 어느 세포를 쉬게 할까 하는 결정을 자율신경이 하며, 우리들의 인체 안에서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지 않는 세포가 없을 정도로 우리몸의 모든 세포는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고 있다.

자율신경계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다. 자율신경이 세포 가까이까지 뻗어가고, 교감신경의 경우는 노르 아드레날린이 나와 그 세포를 흥분시켜 지금이 움직일 때라는 신호를 보낸다. 부교감 신경의 경우는 역시 신경 말단이 움직이는 세포의 근처까지 다가가서 아세틸콜린을 내어 세포를 자극하여 활동 시킨다.
교감신경이 긴장할 경우에는 신경의 움직임 이외에 부신의 수질에서 아드레날린이라고 하는 물질을 내어 몸 전체를 흥분시키는 기능이 있다.
부신은 생물이 육지로 상륙한 이후에 크게 발달한 기관이다.
적을 공격하거나 혹은 위험한 적으로부터 도망갈 때 생체를 체고의 흥분 상태까지 몰고 가야 할 필요성 때문에 교감신경뿐만 아니라 부신까지 함께 작용하게 된 것이다.
원래 자율신경은 부교감신경에서 진화했다고 한다. 그 이유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화, 흡수가 중요하며 그 기능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부교감신경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점 생존경쟁이 격화하여 바다에서 상륙한 생물이 중력에 거슬러 활발이 활동하게 되었을 때는 필요에 의해서 교감신경이 진화된 것이다.
인간을 비롯하여 뭍에서 사는 동물의 내장은 상당히 진화된 흔적이 있다고 한다.
그 내장을 감싸기 위하여 인간의 몸은 길어졌다고 한다. 어류를 생각하면 내장은 앞 쪽 밖에 없다. 신체를 이루고 있는 거의 모는 것은 근육이다. 진화 과정의 처음에는 부교감신경도 척수로부터 나란히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내장이 발달하여 동체가 늘어나자 부교감신경은 위와 아래로 나누어 졌다. 그래서 우리 인간의 부교감신경은 지금은 몸, 동체에서가 아니라 전부 목과 천골 즉 경추와 천추에서 나오고 있다.
골반내의 내장은 천추로부터 나온 부교감신경으로 공급된다. 경추와 천추사이 공간에는 나중에 생긴 교감신경의 섬유가 병행하여 나오고 있다.

(1) 교감신경계와 신경전달 물질

절전섬유가 척수의 흉수와 요수에서 시작하는 자율신경을 말하며, 흉요구분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 이 절전 섬유는 척수의 측각에 있는 세포체로부터 시작하여 체성운동 신경섬유와 함께 척수를 떠난후 척수 밖에서 다시 이 섬유들만 갈라져서 백교통지가 된후 척수의 측방에 있는 추골옆 신경절에 이른다. 절전섬유의 어떤 것은 여기서 추골옆 신장절 사이를 상하로 달리므로 이들 신경절은 길이로 달리는 섬유에 의해서 연결되어 경추에서부터, 미골사이에 긴 교감신경절 연쇄를 이룬다.
교감신경 절전섬유의 일부는 이곳에서 뉴론을 교체하여 절전섬유가 된 후 지배 장기에 이르고, 일부는 뉴론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 내장신경등을 이루면서 좀더 말초 부 위에 놓인 추골 전 신경절에서 시냅스를 이룬 후 절후섬유가 되어 심부 장기에 이른다.
이와 같이 교감신경의 절전섬유는 척수의 흉요수부위에만 국한되어 시작하지만, 교감신경 연쇄는 척수 전체의 길이에 걸처있고, 여기서 다시 섬유가 펼처나가기 때문에 절휴섬유는 머리나 목부위를 포함하는 전신의 거의모든 부위를 지배한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물질은 아드레날린, 노르 아드레날린, 도파민으로 필수 아미노산인 티로신에 의해서 생성되며, 이 물질들은 흥분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우선 기운이 솟고, 양이 증가 할 수록 지각이 둔화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아드레날린은 부신수질에서 나오는 흥분 물질이고, 노르 아드레날린은 교감신경 말단에서 분비되고, 도파민은 뇌에서 만들어진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3가지 신경전달 물질은 구조식이 비슷하고, 흥분시키는 활성 부위는 oh(하이드록실 레디칼)기 이며, 수소 이온이 붙어면 중화되어 물로 환원되기 때문에 전해수, 전리수라 불리워지는 이온수기는 수소이온이 많기 때문에 활성산소인 OH(하이드록실 레디칼)기를 물로 중화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OH( 하이드록실 레디칼)기는 산화력이 강력하고, 방사선이나 제초제인 파라퀘트에서 방출되는 OH기와 같은 물질이다.
교감신경이 긴장 상태로되면 OH(하이드록실 레디칼)기의 유리기인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산화되어 과산화지질로 변질되므로 교감신경이 긴장에 의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처럼 흥분, 분노, 불안 등의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활성산소 유리기인 OH(하이드록실 레디칼)기에 의해 산화가 일어나면서 일어난다.
교감신경의 긴장이 계속되면 혈관이 닫혀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져 흥분상태가 지속되는 세계이다. 이것이 극한에 이르면 혈류가 끊어져서 심장 질환(협심증, 심근 경색) 뇌질환(뇌출혈, 뇌경색, 알츠하이므병, 파킨슨병)을 일으키게 된다.
교감신경의 긴장 상태가 되는 계절은 겨울이다. 기온이 낮으면 공기가 무겁게 되어 산소의 농도가 짙게 되고, 흥분하기 쉽다. 따라서 흥분함으로 인해 추위를 견딜 수 있게되는 것이다.
이처럼 낮 동안과 겨울이 교감신경의 우위에 있고, 교감신경의 긴장 상태시에는 백혈구중 과립구가 증가된다고 한다.

ㄱ. 신의 선물 “도파민”

당신의 눈앞에 마음을 사로 잡는 사람이 나타 났다고 하자. 당신은 사랑의 감정이 생기고, 그 자극이 뇌의 A계 신경, 특히 A10, 이라는 곳에 전달된다. 뉴런의 돌기인 시냅스가 즉각 활발하게 활동한 결과, 기쁨의 호르몬인 도파민이 대량 분비되고 그에 답하는 수용체에 포착되어 온몸에 쾌감이 전해지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도파민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다고 과정하면 당신의 마음에는 애정이라는 것이 애초부터 생겨나지 않게된다. 반대로 슬픈 일이 있으면 억제형인 b계 신경에서 방출되는 세라토닌의 지배를 받아 불행의 감정에 휩싸이는 것이다.
도파민을 사랑과 창조의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고, 멋진 감동과 쾌락을 느끼고, 지적인 희열에 잠기는 것은 모두 도파민의 영향이다. 따라서 도파민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인간의 뇌에만 특별이 주어진 신의 선물이다.
또한 도파민은 단백질 중 아미노산인 티로신에 의해 뇌안에서 만들어지는 강력한 각성제이다.
그 물질의 화학식은 코카인이나 LSD같은 마약이나 각성제와 똑 같으면서도 그 효력은 약품의 10배 이상 된다고한다.
그러나 도파민은 천사와 악마의 두얼굴을 가진 호르몬이다.
도파민이 대량 분비 되면 온 몸이 기쁨과 행복감에 싸이고 머리는 아주 맑아진다. 감성이 깨끗해지고 모든 것이 한없이 즐겁다.
사랑하는 사람과 달밝은 가을 밤에 빤짝이는 저 하늘의 별을 보면서, 사랑을 속삭였던 지난날의 달콤한 기억들을 떠 올려보라? 당신의 뇌에는 사랑의 호르몬인 도파민이 넘처나 창조성이나 지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고, 쾌락과 희열이 솟구칠 것이다.
피카소나 괴테, 모차르트, 에디슨 같은 예술가나 천재를 탄생 시킨 것은 도파민의 힘이다.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인의 생활에 창의력인 힘을 가져다 주는 것은 바로 도파민의 위대한 힘이다.
이처럼 굉장한 위력을 가진 힘이 있는 도파민이지만, 과잉 분비될 경우 그것에 제동을 걸어 주는 억제 작용이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도파민은 한번 분비하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과잉 분비가 계속되면 정신의 균형이 무너지고 환각과 망상 때문에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정신 분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천제적인 창조, 아니면 자기 자신이 스스로 파괴되는 현상을 초래한다.
아주 유명하고 잘나가는 연예인이 하루 아침에 폐인이되어 메스컴에 나타나는 경우도 이러한 도파민이 작용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힘들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람이 있다. 그들에겐 성취감에 의한 감격과 기쁨과 쾌락의 호르몬인 도파민이 넘처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절대 이러한 도파민을 무절제하게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어려웠든 시절에 잠재하고 있는 억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도파민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업에 실패 하는 일은 더물다.
반대로 부모로 부터 부와 제산을 물려 받은 재력가가 있다고 하자, 그들 또한 도파민의 생성은 활발하게 발생될 것이다. 그들에게 시련과 어려움이 닥친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다시말하면 그들에겐 강력한 도파민의 작용 때문에 환각과 망상으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여 종종 사업을 거러치는 수가 있다.

ㄴ. 분노의 호르몬 “노르 아드레날린”

화난 사람이 분노를 터뜨리거나 독기를 뿜는 것은 역시 노르 아드레날린이다.
영화나 연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주선 두 사람의 온몸에서 강렬한 살기가 넘처 흐르는 결투 장면을 상상해 보자. 그 살기를 만드는 것 또한 노르 아드레날린이다.
도무지 앞날을 예상 할 수 없는 괴로운 상황에서도 노르 아드레날린은 고군 분투한다.
해결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으면 있을수록 왕성하게 분비된다.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까지는 노르 아드레날린이 왕성하게 분비하지만, 일단 해결 방법을 알아내고 나면 현저하게 감소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명을 다 한 노르 아드레날린은 분해 효소에 의해 분해되거나 혈액 속에 씻겨 들어가 사라지는 것이다. 노르 아드레날린은 도파민과 형제와 같은 호르몬이며 뇌의 a계 신경에서, 특히 a6이라는 곳에서 방출된다. 그러나 그성분은 강력하여 자연계에서는 복어의 독과 뱀 독 다음으로 강력하다. 또한 청산가리 보다는 독성이 강하고 담배 니코틴 보다는 두배 정도 강하다.
노르 아드레날린이 분비하는 신경전달 물질은 방사선이나 농약 중 제초제의 일부에서 발생하는 OH(하이드록실 레디칼)기와 똑 같은 물질을 분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르 아드레날린은 뇌내 물질 중 가장 막강한 각성 작용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인체내에서는 우리가 활동 하기에 적당한 양이 발생되기 때문에 크게 극정할 바는 아니다.
이러한 물질의 허용치를 우리가 쉽게 알수 있다면 우리가 무병 장수하는데 크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표. 독성의 강도


인체내에서 세포의 유전자는 상처 받기 쉬운 물질이다. 우리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러한 물질들로 인하여 우리 몸의 유전자들이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크다란 손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불안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최근 알려진바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암세포가 백만개 정도가 발생 한다는 것이다. 1970년대 노벨 의학상을 받은 한 의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발생되는 암세포는 약 1000개에서 3000개 정도라고하였다. 그 이후로 많은 의학자들이 어떤 사람은 하루에 1000개 정도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하루에 3000개정도라고 말 하는 의사도 있다.
나는 이 대목을 여러분들이 몇 번이고 읽어 보기를 바란다. 나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난 후 암은 별거아니구나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러분 중 누군가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는 아주 큰 일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착각하면 과거에는 1000단위 밖에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금에 와서 백만 단위로 발생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실은 건강한 사람도 우리 몸에서 하루에 암세포가 백만개 정도 발생하지만, 우리 몸의 면역 세포에 의해 매일 암세포는 몰살되고 마는 것이다. 이것이 이글의 요지인 자율신경 시스템이 무너지면 병이난다는 것이고, 반대로 자율신경을 잘 다스리면 무병 장수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암이라는 적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으면 암뿐만아니라 어떠한 병이라도 쉽게 물리칠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체내에서 그토록 강한 독이 만들어지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격열하게 화를 낸 나머지 두통이 일어나거나, 전신이 떨리거나, 심하면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노르 아드레날린은 평소 적당히 분비되므로 우리가 매일 매일 살아 가는데 활력을 주고 있다. 이를테면 하루 24시간의 리듬을 만들어 주는 자휘자와 같은 일을 한다. 우리는 노르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시작되는 낮에 열심히 일을 하며, 노르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감소하는 밤에는 평온하게 잠드는 것이다.
우리의 심신을 활성화 하고 각성 작용을 하면서 수면과 심신의 기운을 관장하는 “생명의 근원” 그것이 바로 노르 아드레날린이다.
그런데 이 호르몬은 필요할 때에는 전투 호르몬으로 변신한다.
적이 눈 앞에 나타난 순간 A계 신경이 흥분을 전해주어, 특히 뇌안에서 가장 큰 A6 신경 등에서 갑자기 노르 아드레날린이 많이 방출되는 것이다.
또한 노르 아드레날린은 강력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온몸에 둘러쳐진 교감 신경계나, 부신 수질에서 대량 분비되는 특성이 있어 순식간에 온몸의 기능을 지배해버린다. 이렇게 하여 전신의 전투 준비 테세가 갖추어진다. 완전히 각성 상태가 된 심신은 눈앞의 적과 맞서기 위해 모든 감각을 깨운다.
원시 시대에는 노르 아드레날린이 유사시에는 지금의 전투기나 장갑차, 대포와 같은 역할도 하였을 것이다. 그 당시에는 오로지 맨 몸으로 처들어가고, 도망가고, 밀어붙이고 하는 것들이 대부분 몸으로 움직이는 노르 아드레날린이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이 들었지만, 지금은 노르 아드레날린이 마음에 좌우 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곤하다.
지금의 이라크 사태만 보드라도 부시 미국 대통령, 한 사람의 신경 전달 물질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나는 역사상 노르 아드레날린이 가장 강한 사람을 꼽으라면 부시 미국 대통령을 곱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이 살아 가려면 때로는 투쟁도 필요하다.
분노의 에너지로 온 몸을 분발케하고, 용기를 만들어 주는 호르몬이 곧 노르 아드레날린이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우리는 이겨 내지 못 할 것이 없다.
노르 아드레날린은 용기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ㄷ. 공포의 호르몬 “아드레날린”

“불이야”하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피신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얼결에 장롱을 짊어지고 있었다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어머니가 받아서 살렸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한 것일까?
그런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순간에는 몸 안에서 강력한 각성 작용을 하는 아드레날린이 방출되고 있는 것이다.
아드레날린은 노르 아드레날린으로 만들어 진다. 이 두 호르몬은 쌍둥이 같은 관계에서 비슷한 작용을 갖고 있다.
아드레날린은 “무섭다” “위험하다”라고 생각할 때 조건 반사적으로 분비된다.
즉 위험하다는 신호를 온 몸에 전해서 순식간에 방어 태세를 취하는 강력한 힘을 불러 일으키는 호르몬이다.
아드레날린의 장점은 순발력이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지속성이 없다는 것이다.
아드레날린은 맹독성이어서 일단 유사시에는 분발하게 해 주지만, 지속성이 약해 긴장한 순간 분비되다가 몇 분 안가 신진대사로 사라저 버린다.
골프의 천재 타이거 우즈는 천부적인 자질로 아드레날린을 순간적으로 내는 것으로 만들어 성공을 거둔 사람이다.
야구에서도 순간적으로 타이밍을 잘 맞추어 홈런을 치는 선수가 있는 데, 이것 또한 아드레날린의 법칙을 활용한 좋은 예이다.
골프는 정신적 요소가 강한 스포츠로 아드레날린을 잘 이용하면 항상 좋은 타구를 날릴 수 있다. 나는 평소에는 상당히 장타를 날린다. 내리막 홀에서나 바람을 등지는 날 300M 이상 인 미들 홀을 원 온을 날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골프 모임의 시합에서 항상 롱게스트는 영순위 였다. 그러나 실제 골프 시합에서 롱게스트를 한번도 딴 적이 없었다.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아드레날린이 양 어깨에 실리는 것이다. 오비가 날 확률이 80%다.
그래서 차라리 롱게 홀에서는 4번 아이언으로 치는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는 아드레날린
을 잘 활용하지 못한 예이다.
많은 사람 앞에서 의견을 제시 할 때나 연예 할 때 긴장한 나머지 가슴이 두근거리고 목소리가 높아지거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런 순간이야말로 자기가 가진 능력을 마음 껏 펼쳐 보이고 싶은 법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답은 간단하다. 몇 분 동안만이라도 심호흡을 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 몸 안의 아드레날린이 저절로 소멸되기 때문이다.
아드레날린 활용법은 자기 자신의 아드레날린 경향을 파악하여 연속적으로 분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에게 순발력이 있는가, 쉽게 흥분하는가, 하는 것들을 점검해 보아야한다. 더욱이 아드레날린은 뇌만이 아니고 부신의 수질에서도분비되며,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중요한 작용을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중한 스트레스가 오래동안 계속되고 있는 경우에는 아드레날린이 많아진다.
여느 때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공격적이 된다.
최근 점점 과격해지고 날로 흉아해지는 학교 폭력이나 청소년 법죄의 저변에는 비정상적인 아드레날린의 영향이 있는 것이다.

(2) 교감신경의 긴장에 의한 질병

1. 부교감 신경계와 신경전달 물질

절전 섬유는 뇌간과 척수의 천수에서 시작합니다.
이 절전 섬유는 제3, 제7, 제9 및 제10 뇌 신경 내에 포함되거나 골반신경이 되어 달리다가 대부분은 지배 장기 조직 또는 이에 밀접한 곳에 놓인 종말 신경절 내에서 뉴론을 교체 한 후 짧은 절후 섬유가 되어 평활근이나 선세포에 이릅니다.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물질은 아세틸 콜린, 프로스타글란딘, 히스타민, 세로토닌, 로이코트리엔 등이 있습니다.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이 물질들은 혈관을 열어 붉게 부어 오르는 발적을 만들고 통증과 열을 일으키는 물질이기 때문에 몸에서 불쾌한 증상을 느끼게 합니다.

부교감 신경이 적당히 활성화 되었을 때에는 안정을 느끼고 시야가 확장되어 통증에도 민감해지지만 과잉 반응을 일으키면 열이 나고 통증을 느끼고 발적이 생겨 몹시 고통스럽습다고 합니다.
그 과정을 거쳐 비로소 혈관이 열리고 혈류가 증가 하지만 그 경우에는 혈관이 지나치게 열려서 극한에 이르면 혈압이 떨어지며, 쇼크를 일으키는 데, 그것이 아나팔락시스 쇼크입니다.
알르레기는 림프구가 지나치게 증가한 상태이기 때문에 극한에 이르면 쇼크 상태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부교감 신경이 우위가 되는 계절은 여름입니다.
여름은 기온이 높아서 편안 할 수 있고,상승 기류가 생겨 공기는 가볍기 때문에 느긋하게 됩니다.
또한 비가 오고 날씨가 흐리면 교감 신경이 우위가 되는 현상이다.
즉, 밤 동안과 여름이 부교감 신경이 우위가 되는 리듬이 되며, 백혈구 중 림프구가 증가됩니다.

(1) 콜린 동작성 뉴론

자율 신경계의 모든 절전 섬유와 부교감 신경계의 절후 섬유의 말단에서는 이 섬유들의 흥분에 의하여 아세틸 콜린이 유리되기 때문에 이들 섬유를 콜린 동작성 섬유라고 부릅니다.

유리된 아세틸 콜린은 전자에서는 절후 섬유를 흥분시키고, 후자에서는 부교감 신경 지배 효과기를 자극하는데 그곳에 있는 콜린 에스트라제라는 효소에 의하여 비로소 분해되는 데, 아세틸 콜린 작동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자율 신경계 내에 있는 시납서에서는 아세틸 콜린이 절후 섬유의 흥분만을 일으키지만 효과기에 대해서는 효과기의 종류에 따라 흥분 효과를 나타내거나 반대로 억제 효과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면, 미주 신경(제10 뇌 신경)에 있는 부교감 신경 섬유들은 심장에 억제 작용을 미쳐서 심장의 박동 수를 억제시키고 수출력을 약화 시키지만, 장에는 반대로 흥븐 작용을 나타내어 장관벽에 있는 평활근의 수축 빈도와 수축력을 증가 시킵니다.
그러나 아세틸 콜린이 어찌하여 어떤 장기에는 억제작용을 다른 장기에는 흥분작용을 나타내게 되는 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쉰다든지 잠을 잔다든지 편안할 때 움직이는 신경은 부교감 신경입니다.
또 하나 편안 함과 비슷한 데, 음식을 먹고 소화하고, 흡수하고, 배설하는 일련의 소화관의 움직임도 조절합니다.
식사를 할 때에는 심장과 호흡을 편안하게 하고,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이러한 자극을 아세틸 콜린이 매개가 됩니다.
편안 함과 소화관의 움직임과의 공통점은 에너지를 축적하기 위한 상태라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이 부교감 신경의 지배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이것 저것 과식해 버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신체를 편안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면 되는데 그러기 위해 가장 빠른 방법은 음식을 먹고 소화관을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식사는 편안 함으로 이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우리들은 무의식 중에 음식에 손을 뻗쳐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성인 비만은 스트레스에서 시작되기 쉽고, 따라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등도 스트레스로 부터 출발하는 생활 습관병이라 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인간이 가장 먼저 시도하는 휴식은 쉬는 것과(잠), 먹는 것 입니다.

(2) 단잠으로 이끌어 주는 세라토닌

잠을 푹 자고 난 뒤 아침에 맛보는 상쾌한 기분은 행복을 실감케 합니다.
인간에게는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으도 수면을 취함으로써 심신의 휴식을 얻을 수 있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수면은 재생을 위한 막강한 에너지를 줍니다..
그런 단잠을 가져다 주는 것이 세라토닌이라는 호르몬입니다.

세라토닌은 아미노산인 L-트립토판으로부터 신체 조직이나 뇌에서 만들어집니다.
세라토닌은 위관, 장관에서 전달 물질로 작용하며 지혈에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도파민, 노르 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은 모두 각성형 호르몬으로 활성타입 뇌내 호르몬이고, A계 신경계에서 분비하지만 세라토닌은 A계 신경 활동을 억제하는 뇌 내의 B계 신경에서 방출됩니다.

신경 세포가 자극을 받게 되면 곧 신경 세포 사이의 접합부인 시냅스에서 세라토닌을 생성하여 분비합니다.
그러면 세포막에 있는 수용체가 세라토닌을 흡수하여 화학적 작극을 세포 내부로 전달합니다.
수용체와 많이 결합될수록 신호가 강해집니다.

세라토닌은 간 뇌에 있는 내분비선인 송과선에서 멜라토닌으로 전환됩니다.
송과선은 땅거미가 질 무렵 멜라토닌을 합성하기 시작하여 한 밤 중이 되면 가장 왕성해 지는 것입니다.
세벽 2~3경에 가장 많이 생성됩니다.
노인들은 멜라토닌의 수치가 적기 때문에 세벽 2~3 시가 되면 잠에서 깨어난다. 이것은 멜라토닌의 부족이 원인입니다.
송과선은 시신경과 척수를 통해 바깥 세상의 명암 변화를 인식하여 세포에게 활동을 지시합니다.

세라토닌의 분비가 저하되면 자극이나 통증에 민감해지고 자제력을 잃어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세라토닌의 체내 농도는 저녁 무렵 가장 낮아집니다.
따라서 그 시간이 되면 까닭 없이 초조해지는 사람은 세라토닌의 부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호르몬은 미쳐 눈치 채지 못하는 동안 서서히 해로운 방향으로 작용을 하므로 이것을 알아 차렸을 때는 완전히 성격이 바뀌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일상 생활에서 보이는 자녀나 가족들의 사소한 변화에 기를 기울려야 합니다.
자녀들이 평소와 달리 불안해 하는 것 같으면 일단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다고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세라토닌이 이러한 원인이 된다면 아이들로 하여금 낮 동안 햇볕을 충분히 쬘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밤이 되면 노르 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의 활동이 저하되고 세라토닌의 활동이 활발해 집니다.

세라토닌은 도파민, 아드레날린, 노르 아드레날린 등 각성형 호르몬을 억제하므로써 평온한 마음, 침착한 기분이 되도록 작용합니다.

세라토닌은 어두어지면 저절로 활동을 멈추고 멜라토닌에게 하던 일을 인계한다.
세라토닌과 마찬가지로 뇌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우리를 좋은 잠으로 유도합니다.

멜라토닌은 항공기 조종사들의 시차 장애용 복용약으로 시판되고 있으며, 노화를 지연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우울증이 세라토닌의 부족에 의해 생기다는 연구 보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정도가 심해지면 자살까지 초래하는 병으로 극히 일상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가질 수 있고, 불면증에 의해서도 우울증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정신. 신경의 병이라고 해서 정신과에서 치료 했으나 최근 세라토닌이라는 뇌 내 물질과 깊은 관련이 있음이 밝혀지므로써 선진 일본이나 구미에서는 호르몬 질환으로 다루워지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호르몬 치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통 뇌 안의 세라토닌이 감소되며, 세라토닌이 감소되면될수록 우울 상태가 깊어져 마침내 자극이나 통증에 민감해지고 자살을 하거나 반대로 다른 사람을 죽이는 행위까지 저지르게 되는 무서운 질환으로 이어지게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모든 질병의 원인이며, 중병을 일으키게하는 무서운 독성 물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혈액 속의 세라토닌 수치가 낮을 뿐만아니라 신진 대사물의 수치도 낮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울증이란 세라토닌의 부족으로 잠을 이룰 수 없다는 불안이나 공포가 생겨 그것이 쌓여가는 병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울증은 단백질 섭취의 부족에서 오는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라토닌은 단백질 성분 중 아미노산인 L-트립토판이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집니다.
L-트립토판은 참께(껍질 채로) , 콩, 계란, 우유, 정어리, 연어 등의 어류 등에 충분히 함유되어 있으므로 평소 식생활의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습니다.

나는 평소 발아 참께를 즐겨 먹고 있습니다.
참께는 껍질 속에 단백질(60%이상함유)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참기름 보다는 깨소금이 좋으며, 깨소금은 태워 볶기 때문에 참께를 물에 하루동안 불구어 따뜻한 곳에 2~3일 헝겁에 담아 두어 촉이 트면 말려서 수시로 먹으면 좋습니다.

먹는 양은 매일 큰 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 먹으면 좋습니다.
참께에는 세라토닌을 만드는 트립토판 성분외에 인체의 생리 활성물질인 아르기닌 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소개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세라토닌의 성분이 장에서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세라토닌이 소화관 호르몬으로서 작용하는 한편 뇌와 연대 작용을 휼륭하게 해 내고 있으며, 체내의 독소를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사실은 세라토닌은 멜라토닌과 함께 체내에서 강력하게 세포를 산화시키고 유전자를 손상케 하는 활성산소인 OH(하이드록실 레디칼)기를 중화시키는 작용이 강하다는 것이 밝혀져, 암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 치료에도 큰 효능이 있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해서 체내의 세라토닌 물질이 많이 소모되고 날이 어두어지면 세라토닌이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는 데 세라토닌 부족으로 멜라토닌의 생성에 장애를 일으켜 수면 장애와 함께 우울증이 오고, 인체 내에서는 교감신경의 긴장에 의해 활성산소인 하이드록실 레디칼기가 많이 발생되고, 이것을 억제하기 위해 부교감 신경 전달물질인 세라토닌이 더욱 소모되어 인체는 항산화 능력이 떨어지고 세포는 산화가 촉진되어 유전자의 손상이 초래되고 마는 것입니다.

(3) 우리 몸의 최우선 신경 전달 물질 "히스타민"

정자가 여성의 난자에 수정하여 새로운 생명체가 형성되기 시작하면 이 생명체는 히스타민의 능력을 빌리게 됩니다.
히스타민은 그 생명체에 대한 여러 양육의 임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라나는 세포를 돌보는 것은 유모의 역활과 같습니다.
히스타민은 혈액과 혈청의 순환을 늘리는 직접적인 영향력을 통해 새로운 세포에게 물과 영향분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새 세포에게 율동적으로 칼륨을 펌퍼질하여 급식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급식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세포가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여 새롭게 자라나 태아 형태의 새로운 생명체로 존재하게 됩는 것입니다.
따라서 히스타민은 우리몸의 가장 고귀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히스타민은 단백질 중 히스티딘에서 변형된 단백질입니다.
히스티딘은 어린이의 성장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으로 성장 호르몬의 역활을 합니다.

또한 히스타민은 체내의 항균과 항 바이러스, 외부 병원체에 대한 방어 체계 등도 관장하고 있습니다.
체내 수분 함량이 정상 수준인 경우에는 이러한 활동이 감지되지 않거나 과장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몸이 탈수될 경우에는 많은 히스타민이 생성하게 됩니다.
면역 체계의 활성화로 인해 히스타민 생성 세포로부터 과도한 양이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히스타민은 고갈 관리 프로그램을 위해 저장고에 보관되지만 히스타민에 의해 자극을 받은 면역체계는 요구량 보다 훨씬 많은 작용 물질을 방출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히스타민 생성 세포는 자신이 보유 중에 있는 히스타민을 방출하고 이렇게 방출된 히스타민은 즉시 새로운 히스타민 생성 세포를 분열하고 만들어 내기 시작 합니다.
이제 보다 많은 세포가 형성되면서 보다 많은 히스타민이 만들어져 즉시 방출되기 시작 합니다.

이러한 메카니즘은 비상시의 수분 부족이나 면역체계 활동에 대처하기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물이 어느 한 구역에 당도하게 되면 그와 함께 그 밖에 필요한 모든 물질들도 함께 전달 됩니다.
물은 모든 조절 체계를 표준화하는 공통 인자 입니다.

용제가 보다 묽은 경우에는 히스타민 생성 세포가 자신의 히스타민 알겡이를 잃어 버리고 당분간 제조를 멈춘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은 가장 효과적인 천연 항 히스타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천식과 알르레기 증상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히스타민의 과도한 활동 입니다.
이들 증상은 수분 섭취와 관련된 것이며, 주위를 기울려 단호하게 수분 섭취를 늘림으로써 조절하도록 해야 합니다.

과도한 히스타민에 대한 천식과 알르레기 반응을 막아주는 천연 물질로는 아드레날린이나 그것의 화학 대체 물질이 있습니다.
천식 발작이나 알르레기 반응을 피하기 위한 천연의 예방 절차는 말할 필요도 없이 오랜 기간에 걸쳐 몸을 충분히 수화 시키는 것입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히스타민의 과다 생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한 두 잔의 물로 최소한 90분 동안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게 됩니다.

알레르기는 부교감 신경 반사가 강하게 일어날 때의 증상으로 빨갛게 부어올라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동반 합니다.
이는 혈관이 열려 혈류가 왕성하게 되는 것이 원인 입니다.

실제로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데는 히스타민이나 세로토닌, 그리고 로이코트리엔이라고 하는 물질이 관여되고 있습니다.
알르레기를 억제하기 위해 항 히스타민제나 항 로이코트리엔제가 사용되어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않고 고통을 경감시키는 것은 가능 합니다.

(4) 혈압, 염증, 면역계의 조절 작용 " 프로스타 글란딘"

부교감신경 반응에서 사용되는 아세틸 콜린이나 프로스타 글란딘은 혈관 확장 인자 입니다.

지나친 안정 상태가 계속된 탓에 혈관이 너무 많이 열리게 되고 혈류 장애가 나타나며 그 결과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암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혈관이 너무 많이 열리면 혈류가 막히는 경우가 있는 데, 이 경우에는 부기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스타 글란딘은 리놀산으로 부터 감마 리놀렌산 -> 디 호모 ->감마 리놀렌산-> 아가리키돈산으로 변환되어 생성하는 생체 조절 호르몬입니다.
리놀산은 n-6 계열의 다가 불포화 지방산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입니다.

리놀산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롤산이 좋다고 과잉 섭취하면 우리 몸의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 시키고, 활성산소에 의해 산화되어 체내에서 과산화 지질을 생성합니다.

과산화 지질은 폐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원인이 되며, 이러한 암들은 리놀산에 의해 촉진되기 때문에 리놀산의 과잉 섭취는 주의 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지방식의 중요성을 확실히 알아 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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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놀산은 아가리키돈산을 합성하기도 하는 데, 아가리키돈산은 알르레기 증상을 악화 시키고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꽃가루에 의한 화분증 등을 유발시킵니다.

출처 : blog.naver.com/ssc0625/2003524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