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사진가 조선희가 경험으로 체득한 사진의 비결
『네 멋대로 찍어라 | 포토그래퍼 조선희 사진 강좌』.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몸으로 체득한 사진의 비결을 담은 사진 실용서이다. 대단한 장비 없이 똑딱이 카메라 하나로 시작할 수 있는 사진의 기본을 담았다.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그녀가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연습했던 방법과 사진 실례를 함께 담고 있다.
조선희의 사진은 감수성이 뚜렷하게 느껴진다. 연예인들이 가장 찍고 싶어 하는 인물 사진가이며 패션사진가이다. 뿐만 아니다. 애니콜, 싸이언, 올림푸스의 각종 광고 사진을 맡기도 했다. 그녀가 이번에 낸 책은 초보자와 아마추어 사진가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사진 찍는 마인드를 재정립하게 함으로써 사진 찍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은 사진 찍는 기술적인 방법보다는 빛과 구도와 같이 꼭 알아야 할 기본기 위에 사진을 찍는 이유, 나만의 톤을 지닌 사진을 만들어 내는 법, 사진을 오래 좋아하며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초보자들도 쉽게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을 조언하면서 내게 맞는 카메라 고르는 방법부터 찍을 대상 찾기, 흑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까지 저자가 실제 연습한 방법들을 사진 실례와 함께 기록하였다.
1971년 경북 왜관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의생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사진 서클에서 사진을 시작했고 졸업 후 김중만을 사사했다. 감수성 있는 포트레이트로 높이 평가받아, 톱스타들이 가장 찍히고 싶어 하는 사진가로 알려져 있다.
《엘르》, 《보그》, 《W》, 《코스모폴리탄》 등의 화보를 찍었고 엘지 싸이언, 삼성 애니콜, 나이키, 올림푸스, 현대카드, 지오다노 등의 광고 사진을 맡았다. 비, 이효리, 신화, 원더걸스 등의 앨범 재킷에서 영화 「황진이」 포스터까지 다양한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일본, 홍콩, 중국, 미국 등지에서도 광고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서로 사진 에세이 『왜관 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 『 조선희의 힐링 포토』가 있다.
첫댓글 전혀 처음 접한 정보이네요... 호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사회 예능에 관련한 분이 우연히 인터넷 뉴스에 나와서 혹시나 해 올려봤습니다. 고향출신이라니 더욱이 꼭 올리고 싶었습니다.^^; 보니깐 유명 연예인사진..최근에는 故장진영 씨와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ㅎㅎ 우리 고향에서 많은 훌륭한 사람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