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젊음의 행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젊음의 행진~~
공연장을 찾은 청주시신장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8090 하이틴 세대들의 오빠인 소방차, 심신, 신승훈, 이승철,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본격적인 아이돌 스타의 전성기 시대로 인도하며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 일 시 : 2013년 10월 12일(토) 오후 7시
* 장 소 : 청주시민회관
*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주시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 지 원 :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지현상)
* 참여자 : 센터 이용자 9명
줄거리 : 천방지축에 실수투성이던 오라가닥 오영심은 어느덧 어였한 공연 기획자에 나이 서른셋, 왕년의 하이틴 스타인 형부와 함께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영심, 전기안전점검을 위해 공연장을 방문한 왕경태를 우연히 만나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든다. 여고생 오영심은 꽃미남 교생선생님에게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고, 연필신의 도움으로 학교대표로 '장학퀴즈'에 참가하기도 하고, 이제는 형부가 된 가수 이상우의 팬클럽 멤버로 '젊음의 행진' 공개방송을 찾아 다니는 천방지축 여고생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이런 즐거운 추억 여행도 잡시뿐..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심신의 권총춤으로 콘서트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지만, 갑자기 일어난 정전 사고로 '젊음의 행진' 콘서트 현장은 아비규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