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시가지에 있는 또올래라는 포차입니다
이름이 재미있죠? 지가 언제 봤다고 야자야 ㅋ
요놈들 중에서 어떤 놈으로 골라야 될까요?
이곳은 주방장이 따로 없습니다
아주머니가 주인이고 홀 써빙도 하고
요리도 직접하시고 계산도 직접 받으십니다
저도 이번에 제주에와서 처음 보았습니다
쥐치는 보통 손 바닥 만한데 이놈은 상당히 커서 물어 보니 말쥐치라고 하네요
제주 분들은 요놈은 잘 안먹는다고 하는데
저희들이야 처음 보았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궁금하여 시켜 봤습니다
가격표는 그런데로 착한 편입니다
요정도 가격이면 부담은 덜 하겠죠?
역시 나중에 계산 할때도 그렇게...무리는 안되었던거 같아여
기본 밑 반찬 그런대로 깔끔 하였습니다
제주도 술인데 우리 백발님이 드셔보시고
흠뻑 빠지신 술입니다
요 술은 육지로 반출이 안된다고 하네요
나올 때 한 박스 사올려다 비행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온게 넘 아쉬워요
요 분은 순하신 분 19,1도 정도 합니다
아까 골른 회입니다 오징어 몇 마리와 객주가리 (말쥐치) 회
요분들은 아까 잡은 말쥐치로만든 찜인데
갈치조림이나 고등어 조림과 비슷한 맛 이었고
원래 말쥐치는 회로 먹는것 보다는 이렇게 먹는게 별미라고합니다
이 매운탕은 써어비스~~ ㅋ
국물맛이 끝내 줬어요...
나중에 몇 분이 더 오셔서
담소도 나누고 좋은 분위기에 맛있게 멋고 왔습니다
제주에 오시는 분들은 꼭 말쥐치조림을 맛 보고 가세요...
첫댓글 침이꼴깍꼴깍 행복한 만남이 보기좋네요
흐~~~~~~~~부러버라 좋은시간 .좋은만남 행복가득하신웃음 회원님들 항상건강하세요
흐메 죽이는거
쥐치회맛끝내주지요 맛잇어보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