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호텔 로비입니다.아름다운 모습....잘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검은 대리석....하얀 분수...그리고 붉은 꽃들...조화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센트럴 거리를 다니다.기이하게도 뿌리가 온통 밖으로 나온 나무....그런데도 참으로 무성한 잎과 건강한
모습으로 당당히 서 있는 것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그 강인한 생명력...에 절로 감탄하였습니다.
스파이시 크랩 조개요리....맛은 그저 그랬고.....
일종의 볶음밥....인데 맛이 무척 좋왔습니다.
일종의 계 요리인데....마늘과 야채를 걷들여 찐 요리.....지금도 이 요리의 본전 생각이 납니다.역시,계는 우리나라의 꽃계
제일 맛 있다는 것....알게되었지요.
페닌슐라 7층 수영장에서 바라 본 야경.....너누 아름다웠지요. 홍콩의 야경은 소문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오랫만에 마리린 몬로 사진도 보고...
하이산 풀래이 소핑건물입니다.홍콩은 소핑의 천국? 사람의 물결이....놀라웠습니다.
홍콩은 모든 상품이 면세라는 말? 때문인지....사람에 치여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공항에서도 소핑물에서도 에스켈레이터가 무척 빠르게 움직여서 조금 두려웠습니다.
페닌슐라 수영장.....물도 따뜻하고,좋왔는데,깊어서.....좀 두렵기도 했지만,그런대로 아주 오랫만에 수영복을 입어본 곳...ㅎㅎ
홍콩의 야경이 두 번이나 찍혔네요.가장 인상깊게 본 때문일까? 합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문화 계회사 비슷한 일을 하는 곳인듯 합니다. 홍콩은 다양한 사람들과 사계의 팻숀을 다 볼 수 있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2월은 그곳 계절로는 겨울이라서....요.
홍콩은 세계의 유행 물품들의 전시장이고 보아는 것중 가장많은 곳,가장 사람들이 많은 곳은 상품을 파는 곳.....이었습니
다.제 눈에는요.
동전 모양의 고운 금화 꽃 아주 예뻤습니다. 호텔 식당 식탁마다 놓여 있었는데,복을 기원하는 뜻 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페닌슐라 1층 식당입니다.
페닌슐라 수영장 잘 정돈되고,물도 깨끗하고....수영한 후 누워 쉴 곳도 있고....간단한 식사와 음료도 있고....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야경을 바라보는 것이 무척 좋왔답니다.
호텔 방 안에 있는 식탁..매일 과일을 갔다 놓더라고요. 사과는 우리나라와 같은데,배는 생김도 다르고...맛도 다르고...역시 토종
맛이 최고...
호강했습니다.홍콩 공항으로 마중나온 리무진을 타고 페닌슐라 호텔로 갔습니다.참 편하더군요.
페닌슐라 호텔 로비입니다. 꽃 장식과 도자가가 늘 눈에 보이더라고요.
호텔 로비에...커다란 개 조형물 앞에서..손녀가 찰칵...실물보다 예쁘게 보이네요.ㅎㅎㅎ.
동물을 사랗하는 저 개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개가 웃고 있는 것 같지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엔 개구리 조형물이 많고....
두 호텔의 상징물인가 봅니다.
페닌슐라 호텔 아침 메뉴입니다.다행이 저희는 예약이 되여...기다리지 않았는데,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이상했습니다.별로 특별한 맛이 있는것도 아닌데....
저는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곁들여 나오는 홍차는 참 마음에 들었지요.여러 잔 마셨는데도,은은하니...좋았습니다.
페닌슐라 호텔 수영장...이곳에서 야경도 보고....뜨거운 욕탕도 같은 층에 있어서,참 편했습니다.그런데 하얏트 호텔에는 큰 식당 을 가운데로 양쪽에 실외에 수영장이 있었는데,이곳 수영장보다 더 크더라고요.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길 양쪽에 밤이면 켜 지는
등불이 낭만적이고요.낮에는 양쪽으로 늘어선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도 좋았습니다.마치 긴 수풀 사이를 걷는 듯이....
홍콩의 날씨는 변덕스러워서....흐렸다,개었다,빗방울도 뿌렸다....해서 우산을 준비하고 다녔답니다. 여행은 늘 새로운 삶의 한 면
을 보고 느끼게 하는 기회를 가지게되니,좋은 것이지요.
그런 면에선 저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주님의 은혜와 딸아이의 효성으로 여러나라를 가 보았으니....그래서 저는 자주 제 노년의
삶에 늘 평화와 기쁨을 주시는 그분께,감사합니다.
첫댓글 건강한 모습보니 참 좋습니다. 홍콩 겨울엔 실내가 더 추운것 같아요. 여름엔 습기로 후덕지근하고 그렇치만 쇼핑하는 재미와 음식이 맛있어요.
다녀오셨군요.그래서....아시겠지만,그저 팔고 사는 사람들.....너무 복잡하더라고요.그래도 딸과 손녀와,좋은 추억 한 토막 만든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