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회 파주평생학습 박람회
“배움과 나눔의 행복으로 성장하는 파주” 라는 기치를 걸고 9월 19, 20양일간에 걸쳐서 문산행복센터에서 개최된다. 파주평생학습박람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유각) 주관으로 파주시(시장 이재홍)에서 개최한다. 가을하늘이 높고 푸르게 맑은 19일 첫날 행사장을 찾아갔다. 입구부터 주차공간이 없다고 차량을 돌려서 임시주차장으로 쫓겨났다. 그곳에도 장소가 좁아서 대로변에 차량들이 줄서있다.
오전 이른 시간이지만 햇살이 따갑게 내려 쪼이는 좋은 날씨다. 옥외 주차장과 그 주변을 이용하여 체험과 홍보를 위한 10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각급기관과 학교 등에서 많이 참가 하여 짜임새 있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파주소방서(부스번호 74-75)와 문산여고(부스 91)에서 실시하고 있다. 문산여고에서는 혈당, 혈압체크와 건강상담도 한다.
파주시노인복지관(부스번호 55-56)에서도 홍보와 아울러 음료와 공예품(완초)을 판매하고 있다. 서영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안내와 네일아트와 캐릭터 만들기 소원나무 달기 등을 한다. 점심은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비빔밥(부스9~13)과 핫도그(부스 61),북한음식(부스 62)으로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개막식에 앞서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 마술과 파주시립예술단과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가 있었다. 개막식은 정진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와 유공자표창, 최유각위원장의 개막선언 파주시장과 시의회의장의 축사로 이어갔다. 이어서 학습동아리 발표회로서 합창과 합주 등 그간에 닦은 기량을 그룹별로 발표해서 박수를 받았다.
오후 5시부터는 시민 강연100〬c로서 똑똑 도서관장 김승수씨와 활판공방 박한수 대표, 마술장미 개발자 임주완씨 그리고 고구려 밀크스쿨의 지성권 대표의 강연이 이어진다. 해마다 발표내용이 충실하게 짜임새가 있고 평생을 배워간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파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박람회장이다.
행복동기자단 정태섭 기자
첫댓글 지역 발전을 위한 생명력을 실감케합니다,
사진은 물론 멋지고요,
요즘 아시안게임은 잘 보고 계신가요?
소식좀 주시지요~
사진이 아주 선명하고 멋집니다.
복지관의 요청으로 사진반의 작년 전시회 작품들 출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