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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ea / 1978 (Gli Dei Se Ne Vanno, Gli Arrabbiati Restano!)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의 소유자 데메트리오 스트라토스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태리 아트락 그룹 아레아는 파워플한 심포닉락과 퓨젼재즈 그리고 아방가르드한 전개가 특징인 실력파 그룹으로 국내의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78년 발표한 이들의 8번재 앨범은 워너 뮤직을 통해 전세계에 유통되며 이들을 세계적으로 알린 출세작으로 드라마틱한 전개와 실험적인 즉흥연주가 돋보이는 최상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 Azabache / No Gracias (Digital Remaster)
스페인에서 결성된 4인조 프로그래시브락 그룹 아자바쉐는 몽환적인 연주를 전개하는 키보디스트 구스타보 로스, 베이스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요르게 프랑코 바랄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운드로 주목 받았으나 ‘80년 ‘No, Gracias’라는 유일작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된다. 최근 리마스터링을 거친 깨끗한 음질로 재발매된 데뷔작은 드라마틱하며 화려한 연주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프로그래시브락 애호가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 Azahar / Azahar (Digital Remaster)
4. Azahar / Elixir (Digital Remaster)
스페인 출신의 4인조 아트락 그룹 아자하르는 화려하며 몽환적인 키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심포닉락을 선보이며 ‘70년대 중후반 스페인 아트락의 전성기를 풍미하였던 그룹이다. 최근 리마스터링을 거친 깨끗한 음질로 재발매된 이들의 대표작들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심포닉락만의 웅장하며 드라마틱한 사운드 그리고 개성넘치는 코드 전개가 돋보이는 화려한 키보드의 연주가 일품인 수작들로 프로그래시브락 & 아트락 애호가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5. Chabuca Granda / Tarumba Negra (Digital Remaster)
메르세데스 소사와 비교되는 패루의 위대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챠부카 그란다는 페루의 전통음악과 플라멩코 그리고 포크뮤직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독창적인 음악성을 선보였으며 사후 까데타노 벨로소, 수잔나 바카 등의 뮤지션들에 의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된 진정한 여성 예술가이다. 최근 리마스터된 ‘78년 작품은 그녀의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앨범으로 실험적이며 독특함을 자아내는 연주와 그녀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인상적으로 조회된 명연을 선사한다.
6. Eduardo Bort / Eduardo Bort (Digital Remaster)
국내에서도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수집표적이 되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아트락 뮤지션 에드아르도 보트의 ‘75년 셀프타이틀 앨범. 공중부양을 표현한 인상적인 앨범 커버만큼이나 개성 강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본 작품은 강렬하며 환각적인 싸이키델릭락을 기본으로 포크와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스페인 심포닉 프로그레시브락의 모범적인 형식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리마스터링을 거친 깨끗한 음질은 본 작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고있다.
7. Granada / Valle Del Pas (Digital Remaster)
스페인 출신의 프로그래시브락 그룹 그라나다는 키보디스트이자 플루시스트 카를로스 카르카모스를 중심으로 스페인 특유의 이국적인 비트와 심포닉락적인 요소를 가미 트리아나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룹이다. ‘78년 발표한 본 작품은 각종 평론으로부터 이들의 최고작품으로 평가되는 명반으로 최근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깨끗한 음질과 디지펙 디자인으로 새롭게 발매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프로그래시브락 팬들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한다.
8. Gualberto / Otros Dias (Digital Remaster)
9. Gualberto / Vericuetos (Digital Remaster)
플라맹코 스타일의 개성적인 기타사운드와 클래시컬한 현악기의 조화가 이상적으로 조화된 섬세하며 독특한 아트락 사운드를 추구하였던 구알베르토는 타그룹과 비교되는 스페인만의 특성이 살아 숨쉬는 독특함으로 그 동안 골수 아트락 마나아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다. 최근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된 본 작품들은 ‘70년대 아트락을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할만한 높은 가치를 선사한다.
10. Hilario Camacho / De Paso (Digital Remaster)
11. Hilario Camacho / La Estrella Del Alba (Digital Remaster)
스페인출신의 힐라리오 카마쵸는 서정적이며 감수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포크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진보적인 음악성을 추구하였던 싱어송라이터의 전형을 보여주었던 뮤지션으로 ‘70년대 화려하게 만개하였던 스페인 아트락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된 본 작품들은 ‘70년대 프로그래시브락을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할만한 높은 가치를 선사한다.
12. Lluis Llach / A L'Olympia (Digital Remaster)
13. Lluis Llach / Ara I Aqui (Digital Remaster)
쿠바에는 실비오 로드리게스, 칠레에는 빅토르 하라가 있다면 스페인에는 유이스 야크가 있다. 카탈루냐의 전설적인 음악영웅 유이스 야크는 ‘70년대 불안했던 정치상황속에 사회저항적인 가사와 뛰어난 예술성이 응축된 명작들을 남기며 스페인 대중음악사의 전설로 남아있다. 최근까지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70년대 발표했던 보석과도 같은 사운드가 담겨 있는 본작들은 스페인 음악사에 관심이 있는 애호가라면 반드시 소장하여야될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디지털 리마스터링의 뛰어난 음질과 오리지널 커버와 리니어 노트가 수록 더욱 높은 가치를 선사한다.
17. Luis Eduardo Aute / Alma (Digital Remaster)
18. Luis Eduardo Aute / Fuga (Digital Remaster)
스페인의 음유시인이자 화가 그리고 영화 감독으로 활동중인 루이 에도아르도 오떼는 한편의 서정시를 감상하는듯한 문학적인 노랫말과 부드러우며 고독한 뉘앙스를 풍기는 보이스 그리고 서정적이며 감수성 짙은 음악관으로 최근가지 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거장이다. 본 작품들은 그의 예술적 영감이 가장 충만하였던 ‘80년도 초에 발표한 대표작들로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되어 더욱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19. New Trolls / Senza Orario Bandiera
국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태리 출신의 아트락 그룹 뉴 트롤즈가 ’68년 정식 데뷔작으로 발표한 본 앨범은 이태리 프로그래시브락의 태동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높은 가치를 지니고있다. 당시 이태리에서 성행하였던 비트락의 한계를 벗어난 세련된 편곡과 실험적인 구성의 노력이 곳곳에 살아 숨쉬고 있으며 특히 이태리 특유의 감성적인 사운드 메이킹은 이후 이들 음악의 중요한 구심점이된다.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0. Pau Riba / Licors (Digital Remaster)
스페인 까딸루냐 출신의 사이키 포크 뮤지션 파우 리바는 ‘70년대 중후반 심오한 노랫말과 진보적인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이는 실험작들을 발표하며 많은 평론과 골수 마니아들의 극찬을 받았다. ‘77년 발표한 본 작은 16여분의 명곡 ‘Licors’가 수록된 그의 최고 명반으로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되어 더욱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70년대 싸이키델릭이나 프로그래시브락을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1. Riccardo Fogli / Collezione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뿌의 리더 리까르도 폴리의 ‘82년 앨범. 이뿌의 멤버중 유일하게 다양한 솔로작들을 발표하며 끊임없는 창조적 의욕을 피력하였던 그는 이태리 특유의 멜랑꼴리하며 감수성 짙은 보이스와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미된 세련된 사운드로 최근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있다. 서정적인 발라드 ‘Non Mi Lasciare’를 비롯하여 이국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Che Ne Sai’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2. Tilburi / Al Fin (Digital Remaster)
스페인출신의 포크락 그룹 틸부리는 두 명의 기타리스트를 중심으로 한 어쿠스틱하며 담백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많은 골수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트윈 기타가 연출하는 정교한 사운드와 하모니커드의 참여 그리고 두 명의 보컬이 선사하는 상쾌한 하모니의 조화는 높은 음악적 감흥을 선사한다. 최근 음질을 자랑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된 본 앨범은 ‘70년대 포크락이나 프로그래시브락을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3. Triana / El Patio (Digital Remaster)
24. Triana / Hijos Del Agobio (Digital Remaster)
전세계적으로 스페인 출신의 프로그래시브락 그룹중 가장 커다란 성공을 거둔었던 트리아나는 격정적인 플라맹코 기타 사운드와 몽환적인 뉘앙스가 돋보이는 키보드 그리고 독특한 발성의 보컬이 조화된 뛰어난 음악성으로 데뷔작 ‘El Patio’ 이후 스페인락의 저변을 피력하며 전세계에 많은 골수 마니아들을 양산하였다. 최근 음질을 자랑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된 본 앨범은 ‘70년대 프로그래시브락을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 Warner Jazz & World 신보 타이틀
25. Armando Manzanero / Todos Los Duetos (2CD)
멕시코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아르만도 만사네는 국내에선 비교적 알려져 있지 않지만 라틴음악계에 있어서는 커다란 획을 그은 작곡가이자 가수이다. 특히 일종의 춤곡에 불과했던 볼라레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가미시켜 세계적인 장르로 발전시켰으며 지금까지 그가 남긴 다양한 명곡들은 많은 라틴뮤지션들에 의해 끊임없이 재현되고 있다. 본 베스트 앨범은 그가 듀엣으로 함께 하였던 다양한 작품들을 총망라하고 있는 이색적인 베스트 앨범으로 알레한드로 산쯔, 미구엘 보스, 크리스티앙 등 27명의 톱스타들과의 최고의 만남을 남고 있다.
26. Amedeo Minghi / La Vita Mia
이태리 출신의 시인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아메데오 밍기는 ‘73년 산레모 가요제 수상 이후 20여장이 넘는 정규작을 꾸준히 발표하며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태리팝의 산증인이다. 본 베스트 앨범은 그의 30년 음악인생을 정리하는 대표작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태리 팝 챠트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히트를 기록했던 명곡 ‘La Vita Mia’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태리 칸쵸네 및 월드뮤직을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한다.
27. Buika / Buika
28. Buika / Buika (디지펙)
29. Buika / Mi Nina Lola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개성강한 보이스로 최근 네오 플라맹코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부이카는 최근 자국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 빌보드 재즈챠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뛰어난 표현력이 돋보이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세련된 편곡 그리고 기존 플라맹코에 재즈와 블루스,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범용적인 사운드는 스페니쉬 월드뮤직의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0. Gianni Togni / Luna
이태리 로마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지아니 토니는 ‘75년 산레모 가요제에 입상하며 대중음악계에 데뷔한 이후 ‘83년 메가히트를 기록했던 명곡 ‘Luna’로 최고의 이탈리안 팝 뮤지션으로 등극하게 된다. 그의 최고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본 앨범은 그 동안 국내에 공급이 되지않아 많은 이탈리안팝 애호가들의 수집표적이 되었던 앨범으로 애절하며 신선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Luna’를 비롯하여 ‘Maggie’, ‘Attimi’ 등 다양한 대표적인 수록곡들이 담겨져 있다.
31. Johnny Dorelli / Le Piu Belle Canzoni
국내에는 한경애가 불렀던 ‘L'immensita (눈물 속에 피는 꽃)’의 원작자로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니 도렐리의 베스트 앨범. 이태리의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그는 ‘50년대 이후 이탈리안 칸쵸네의 역사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매혹적인 바리톤 풍의 보이스와 뛰어난 감정처리가 담긴 명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L'immensita’, ‘Love Story’ 등 16곡의 대표작들이 담긴 본 앨범은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한다.
32. Jorge Drexler / 12 Segundos De Oscuridad
33. Jorge Drexler / Eco (Reedicion America)
34. Jorge Drexler / Primeras Grabaciones 1992-1994 (2CD)
우루과이 출신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Jorge Drexler는 최근 체 게바라의 청년시절을 소재로한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에 담긴 엔딩 테마곡 ‘Al Otro Lado Del Rio’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유년기 작곡과 기타, 피아노연주 등의 클래식 교육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 이후 ‘95년 스페인으로 이주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으로 발돋음하게 된다. 뛰어난 감수성과 인간 내면의 미학을 따스하며 서정적이며 현대적인 사운드로 표현한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은 월드뮤직 애호가라면 반드시 감상할만한 높은 가치를 선사한다.
35. Lole Y Manuel / Nuevo Dia (Digital Remaster)
국내에는 타란티노의 영화 ‘킬 빌’에 수록된 ‘Tu Mira’로 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던 스페인의 듀오 Lole Y Manuel의 ‘75년 작품. 이들의 작품중 가장 희귀하여 많은 골수 컬랙터들의 수집표적이 되었던 본 작품은 화려한 플라멩코 기타사운드와 놀라운 흡입력을 선사하는 강력한 여성 보이스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명연을 선사한다. 최근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된 본 작은 플라멩코 애호가라면 반드시 소장을 권한다.
36. Loredana Berte / Loredana Berte Compilation
이태리의 출신의 여성 뮤지션이자 영화배우인 로레다나 베르테는 ‘74년 데뷔 이후 특유의 허스키하면서 섹시한 보이스와 당시로는 파격적인 모던한 락의 비트가 돋보이는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며 오랜기간 동안 이태리 팝의 히로인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녀의 최고 전성기로 평가되는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초까지 발표한 16곡의 대표작품들이 수록된 본 베스트 앨범은 칸쵸네와 이태리팝 사운드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7. Milva / Le Piu' Belle Canzon
이태리나 낳은 세계적인 여성 싱어 밀바는 ‘60년대 이후 재즈와, 칸쵸네, 탱고, 그리고 실험적인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평론가들 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거장이다. 본 베스트 앨범은 그녀의 뛰어난 음악성이 가장 농후한 12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하고 있으며 이중 ‘Tango Italiano’, ‘Tango Della Gelosia’ 등 그녀의 개성이 살아 숨쉬는 탱고곡과 ‘Estate’, ‘Johnny’ 등의 재즈품의 곡들은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8. Mina / Brava Mina 2
39. Mina / Masterpiece
밀바와 함께 이탈리아 칸초네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 싱어로 국내에서도 많은 올드팝 팬들을 통해 사랑받고 있는 미나의 베스트 앨범. 밀바와 대조되는 화사한 음색과 밝고 청순한 이미지를 대변하였던 그녀는 60세가 넘은 최근까지 50여편이 넘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넘는 꾸준하게 이어가며 이탈리안팝의 전설을 만들어내고 있다. ‘60~‘70년대 이태리 칸쵸네의 황금기를 기록한 본 앨범은 이태리팝 사운드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40. Paolo Vallesi / Best Of
이태리 출신의 남성 싱어송라이터 파올로 발레시는 ‘89년 데뷔 이후 세련되며 감수성 짙은 이탈리안 남성 보컬의 모범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지난 20여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의 화려했던 음악역사를 총집결한 본 베스트 앨범은 이태리 팝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Disegno Libero’를 비롯하여 ‘Un Giorno Normale’, ‘Piramidi Di Luna’ 등 총 16곡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칸쵸네 및 이태리팝 사운드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41. Pierangelo Bertoli / Le Pi Belle Canzoni
이태리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피에란젤로 베르토리는 ‘70년대초 이태리락의 중흥기부터 2002년 사망전까지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 받았던 컨템퍼러리락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한 포크락에서 부터 블루스, 컨츄리,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가 조합된 그의 음악은 이탈리안락의 역사라해도 무방할 높은 역사적 가치를 선사한다. 본 베스트 앨범은 칸쵸네 및 이태리팝 사운드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42. Thomas Fersen / Piece Montee Des Grands Jours
최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전역에서 신세대 프렌치 팝의 기수로 활동중인 싱어송라이터 토마스 페르센이 2003년 발표한 4집 앨범. 발매와 동시 높은 판매고와 함께 프랑스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본 앨범은 멜랑꼴리한 멜로디와 현대적인 비트 그리고 현실적인 노랫말 등 그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입증받은 계기가 되었으며 이중 프랑스 싱글챠트 정상을 차지한 ‘Le chat botté’와 ‘Bambi’는 80년대 팝스타일 접목한 편안한 프랜치팝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