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 만 켜면 기후 재앙 소식으로 온 지구촌이 난리다
실감하는게 이곳 수동골에서도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어 잠못드는 밤이 부지기수 이다
항간에는 2050년도에 기후 재앙 클아이막스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믿거나 말거나 일지 모르지만 두려운 것은 사실이다
기후 재앙이 나올때 즘에는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등 수선을 떨며 무언가 대책이 나올 듯 하더니만 지금은 무뎌졌는지 담담하게 받아 들이고 있는 것 같아 더 불안하다
과연 대책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자연의 뜻이라 암만 해도 안되는 일이라서 그러는 것인지....
열대야로 잠을 설쳐 영화 한편을 골라 보았다
킹스맨이다
오래전 스파이 작전 오락물 영화이지만 내용은 지금의 현실을 감안하여 진지하게 생각해 볼 영화라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보급된 핸드폰 칩에 폭력성을 유발토록 조정하는 프로그램을 인공위성을 통해 발사하여 일시에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것을 킹스맨이라는 스파이가 막아 낸다는 줄거리다
단순한 흥행을 위한 오락성 영화이지만 현실적으로 지구상에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영화 처럼 모방 할수 있다는 것이다
기후 재앙이 지구상에 인간이 과밀하게 많아 생겨난 것이며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인간이 너무 많아 통제가 어려워서 라고 한다면 어느 누군가가 영화 킹스맨 같은 수법으로 수많은 인간을 한꺼번에 몰살하려는 의도를 안갖는다고 보장 할수 없다는 것이다
기후 재앙 자체도 무서운데 킹스맨의 영화속에 범죄 조직이 생겨 나거나 지구 종말론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무리가 생겨 날수 있다는 것이 생각만 해도 더 끔찍하다
이제는 정말로 기후 재앙에 대해 다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첫댓글 이미 기후 재앙이 다가온듯 넘넘 덥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