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nsition 전환
writing에서 transition words란 앞뒤의 문장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는 연결어를 말합니다. 가장 쉬운 예로는 에세이를 쓸 때 각 paragraph 앞에 붙이는 first, second…, in addition…, finally 등이 있죠.
문장과 문장 사이의 transition, 문단과 문단 사이의 transition이 적절할 수록 명확한 뜻을 전달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적절한 transition words를 위치 시키는 것이 강한 글 쓰기의 기본적인 요건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transition의 사전 상의 의미는 ‘변천, 변하는 과정’입니다. 라틴어로 ‘이행’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transition은 A에서 B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예술 양식의 변화라던가, 역사상의 사조가 변화되는 과정을 의미하는 과도기를 transition period라고도 합니다.
화학이나 물리 같은 과학 분야에서도 transition이 사용되는 데요, 이 때는 '전이'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transition temperature라고 하면 ‘전이 온도’를 뜻하고, transition point라고 하면 ‘전이점’을 의미합니다. 이 transition point는 격변기의 한 가운데를 뜻하는 비유적인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We are at a transition point.”라고 하면 “우리는 과도기에 있습니다.”라는 뜻으로 번역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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