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 (WEST) 프로그램 연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5월 열린 정상회담에서 WEST 프로그램이 양국간 인적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는데에 동의했습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이래 WEST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0명의 한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영어 연수, 여행, 경영 실무 습득, 기업 인턴십 체험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2년 3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외대에서 강연을 마치고 WEST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외교부에서 윤병세 장관과 양해각서 서명식을 마친 후
저는 WEST 프로그램의 대단한 팬입니다. 이 훌륭한 프로그램은 한미 양국의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분명히 도움이 될 사업상 유대관계를 맺고 서로에 대해 배우며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를 통해 양국 관계를 두텁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서명식에서 저는 여러명의 WEST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정말 훌륭한 학생들이었습니다. 저는 이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리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모든 WEST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한미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한미동맹을 긍정적으로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한국 WEST 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이 미국 여행 중 미국의 가정 생활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WEST 프로그램은 미 국무부가 한국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여러 교환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현재 주한미국대사관은 미국 연수 기회를 얻기 힘든 한국 학생들에게 한 학기 또는 일년간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UGRAD라는 또 다른 교환연수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UGRAD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12월
4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프로그램이군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보았으면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신것 감사합니다.
번영하시기를 바랍니다.
KBS '세계는 지금' 방송 보니까 스위스의 1:12 법률 논쟁이 나오더군요. 고액 연봉의 금융가들은 깡패라는 스위스 주민의 인터뷰도 인상적이었죠. ㅋㅋㅋ 무슨 일을 그렇게 많이 한다고 고액의 연봉을 받을까요? 솔직히 일은 아래 직원들이 훨씬 많이 하죠. 1:12도 과분하다고 봅니당. 1:9의 법률이 제정돼야 마땅한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연봉 1:9도 과분한 거죠. 지난 금융위기 때 회사는 부도나도 고액의 연봉을 챙긴 금융가와 CEO들은 양심도 없는 사람들입니당. 그런자들은 연봉을 몰수하고 벌금을 물리며, 반드시 구속을 시켜야만 합니당.ㅋㅋㅋ 어제 처음 길거리 동네 농구를 했는데, 재미었죠. 앞으로 슛 연습 좀 할려구요.
'우리동네 예체능' VOD로 챙겨 보면서 농구 예능 프로그램을 교과서로 삼아 농구 연구를 하고 있답니당.ㅋㅋㅋㅋ 무엇보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2명을 포함해 3:3 농구를 한 게 기억 메모리에 저장이 됩니다. 초면에 외국인들과 바로 농구를 한 셈이죠. 이런 점이 길거리 동네 농구의 멋이라고 할까요.^^ㅋㅋㅋ
대사님께서 노력하셔서 가급적 많은 한국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면 하는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