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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희 일병의 1박2일 입니다.^^ 우리는 무쟈게~바빴습니다. 9시에 부대에서 찾자마자~ 일단은!!! 사복으로 갈아입고.................ㅎㅎ ...................................................................... 그토록 묵고 쟙던~ 카푸치노와 카페라떼를 한잔씩~~쪽쪽~!!빨아묵고.....ㅎ 흠~~~~ 심각한 ..고민후에~ 우리는 " 트랜스포머 "...영화를 일단 한편 때렸습니다. 아들 덕분에 본 SF 영화지만....ㅎㅎㅎ 쪼매 잼 있었습니다.ㅎ 일단은~~ 안경을 맞추어 놓고...( 렌즈 코팅이 다 베껴져서리....ㅠㅠ 보이기나 했는지 원...ㅉ) 동인동 " 낙영" 소갈비찜 집으로 향했씁니다..... 탱엄니~ 를 네비게이션 쳐서....ㅋㅋㅋ
수성교의 "수성못 " 입니다... 오리배를 열심히 ~~저어서 .......... .어찌나~ 쉬~원 하던지~... ......... 넘 행복해 하는 울 한희일병을 바라보는 에미맘은 천국이 따로 없는거 같습니다....
어쭈구리~~~~ 작은 넘 포즈 좀 보십시요...........ㅋㅋㅋ
우리 가족이 어렵게 헤매다 일박을 했던 성모텔.....castle~!! 이랍니다.ㅎㅎㅎ 예전에 모텔하면 .. 뭔가 찜찜한 이미지만 있었는데.....하하하 9층에 묵었던 스폐셜 룸은 호텔 보다 훨 좋았습니다. 음이온 찜질방이 하나 딸려 있고 넓은 거실과 꽤 방이 커서 덩치 큰 세남자가 있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았던 ........그래서 대구쪽으로 면회 내지는 외박 하셔야 할 울 백룡가족을 위해서 올렸습니다....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정상 입니다.
이뿐넘~~~.......................................................................................................... 그런데 이 사진을 보니..........넘 녀석이 보고 싶습니다......ㅠㅠ 포상을 분대장 추천 한개와, 깍사 포상도 한개 받았답니다....ㅋㅋㅋㅋ 상말 깍사가 일도 하기 싫어 하는데다 ...웃기는 넘이... 가위질 한번 해본적 없는 넘이 ...ㅋㅋㅋ 부대에서 잼있어서 깍아주기 시작했는데.........ㅋㅋㅋ 솜씨가 제법 인가 봅니다..... 휴가 나가려면 전공 깍사에게 아니 가고, 한 희일병에게로 온 답니다.ㅎㅎ ......뭐~ 어쨌든 ~어떻게서든~ ...지는 포상만 많이 받아서 ㅋㅋ맬 나와도 좋습니다.
수성못 에서 오리배 한번 타더니..................................................................... 지 엄니 무릎을 베고 한숨 때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게 뭡니까...............ㅋㅋㅋ 그저 좋답니다..................ㅋㅋㅋ 이 세상 에서 젤 싸랑하는 울 한 희일병~!!!! 팔월, 유격훈련 끝나면 일단 3박4일 포상휴가 나온 답니다...아싸~~~ㅎㅎㅎ 구월이면, 상병~~드뎌~~꿈에 그리던 오지 않을거 같던 "상병" 이 옵니다.. 11월은 , 상병 정기휴가...........................................ㅎㅎ 12월은 , 깍새 포상휴가...........................................ㅎㅎ 그 지루하고~ 길기만 하던 이등별, 일병............... ...... 이렇게 국방부 시계는 돌고 돌아 갑니다............. 09-기수 님들~~~ 금방 와유~~~~ 별 달고 으스대다 보면............ 별 떨어지고 이렇게 금방 ........포상도~ 상병도.........
.................................................................................................. 외박후, 몸무게가 1kg 쪘답니다. 갑갑하던 마음도 스트레스가 풀렸답니다. 우리 백룡가족~모든 우리 아들들................................ 건강 무탈하게 군생활 마치기를...........오늘도 기도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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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락둘이 포옹하는모습이 넘 좋아요..울아들 날 닮아서 냉정한지 뭐포옹 이라던가 꽉안아주고 싶은데..울아들이 분위기를 안잡아줘서 악수만 하고 와요...보기좋아요..지가 면회한 기분입니다.. 다 아시죠
오리배두 타고 카프치노와 라떼두 쪽쪽 빨아묵고.. 잘생긴 아들과 소녀같은 엄마표정이 넘 아름답습니다. 부럽다는 말밖엔..
아들면회 후기가 아름다운 시한편을 읽은 느낌이 드네유...아들품이 옆지기품보다 더 좋지유 나두 다음면회때는 울아들한테 안아라구 떼써봐야지....울아들 엄마 뭐잘못먹었시유 틴디...어 짠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