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2일 '2011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갖고 고품격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용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친환결쌀 공급업체로 공덕농협(상상예찬쌀)을 비롯 8개 업체을 확정하고 공급가격은 전북도 심의위원회 지침에 따라 5만6700원(20㎏)으로 책정했다.
또 지난해까지 무상급식에서 제외됐던 도시형 초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 올해부터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 36개교에 무상급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2년 동안 동결됐던 초등학생의 학교급식 단가도 물가 상승과 조리원 인건비, 식재료 단가 등의 현실성을 반영해 1식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해 보다 질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 제공업체에 관내 지역업체를 채택하는 방안도 다양한 관점으로 논의돼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신뢰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 부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김제시는 학생들의 학교급식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심의위원회 결정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는 고품격 급식이 제공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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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농협
김제시 친환경학교 급식
류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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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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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환경으로농사지은먹거리안심하고먹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