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群鷄一鶴(군계일학):닭의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사람을 일컬음. =出衆(출중), 拔群(발군), 絶倫(절륜), 白眉(백미)
權謀術數(권모술수):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때와 형편에 따라 둘러맞추는 모략이나 술책.
權不十年(권불십년):권세는 10년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권세는 오래 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 =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
勸善懲惡(권선징악):선행을 장려하고 악행을 징계함.
捲土重來(권토중래):한번 패하였다가 힘을 돌이켜 다시 쳐들어옴. 어떤 일에 실패한 뒤에 힘을 가다듬어 다시 시작함.
克己復禮(극기복례):사욕을 누르고 禮(예)에 돌아감.
近墨者黑(근묵자흑):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행실에 물들기 쉬움.= 近朱者赤(근주자적)
錦上添花(금상첨화):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해짐.(반)雪上加霜(설상가상)
琴瑟之樂(금실지락):부부 사이의 다정하고 화목한 즐거움.
錦衣夜行(금의야행):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 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을 이르는 말.
錦衣還鄕(금의환향):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간다는 뜻으로, 객지에서 성공하여 고향에 돌아감을 이르는 말.
杞憂(기우):쓸데없는 걱정-杞(기)나라 사람 중에 하늘과 땅이 무너질까 걱정하여 식음을 전폐한 사람이 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騎虎之勢(기호지세):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나거나 할 수 없는 내친 형세.
難兄難弟(난형난제):형이 더 낫다고 하기도 어렵고 아우가 더 낫다고 하기도 어렵다는 뜻으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고 서로 비슷함.(동)莫上莫下(막상막하), 伯仲之勢(백중지세)
南柯一夢(남가일몽):한 때의 헛된 부귀영화-당나라의 순우분이 느티나무의 남쪽 가지 밑에서 잠이 들었다가 꿈에 괴안국에 이르러 임금의 딸을 맞아 아내로 삼고 남가군의 태수가 되어 영화를 누리다가 꿈에서 깨어났다는 고사.(동)一場春夢(일장춘몽), 邯鄲之夢(한단지몽), 盧生之夢(노생지몽), 一炊之夢(일취지몽)
囊中之錐(낭중지추):주머니 속에 든 송곳은 끝이 뾰족하여 곧 밖으로 나오는 것과 같이, 재능이 있는 사람은 대중 속에 끼어 있어도 이내 그 재능이 드러난다는 말
綠衣紅裳(녹의홍상):연두색 저고리와 다홍치마란 뜻으로 젊은 여인의 고운 옷차림을 이르는 말
弄瓦之慶(농와지경):딸을 낳은 경사. 딸을 낳으면 실패(瓦)를 준 고사
弄璋之慶(농장지경):아들을 낳은 경사. 아들을 낳으면 구슬(璋)을 준 고사.
累卵之勢(누란지세):알을 쌓아 놓은 듯한 형세. 곧 매우 위태로운 형세(동)風前燈火(풍전등화), 百尺竿頭(백척간두)
多多益善(다다익선):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음
斷機之戒(단기지계):학업을 중지해서서는 안 됨을 경계할 때 쓰는 말(동)孟母斷機(맹모단기)
簞食瓢飮(단사표음):도시락밥과 표주박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한 생활에 만족하는 것을 뜻함.
丹脣皓齒(단순호치):붉은 입술과 하얀 이라는 뜻으로,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얼굴을 일컫는 말.
堂狗風月(당구풍월):서당 개 3년 풍월한다. 비록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한 사람들과 오래 사귀면 자연히 견문이 생긴다는 뜻.(동)堂狗三年吠風月.
螳螂拒轍(당랑거철):제 분수도 모르고 강한 적에 반항하여 덤벼듦을 비유하는 말-중국 춘추시대 제나라 장공이 사냥을 나가는데, 사마귀가 수레의 앞길을 가로막았다는 고사에서 유래(동)螳螂之斧(당랑지부)
大器晩成(대기만성):큰 솥이나 큰 종을 만드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듯이 남달리 뛰어난 큰 인물은 늦게 대성한다는 말.
同價紅裳(동가홍상):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이왕이면 좋은 것을 골라 가진다는 뜻.
棟樑之材(동량지재):한 집안이나 한 나라의 기둥이 될 만한 인물.
東問西答(동문서답):동쪽을 묻는데 서쪽을 대답한다는 뜻으로, 묻는 말에 대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
東奔西走(동분서주):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님.
同床異夢(동상이몽):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 생각을 함.
杜門不出(두문불출):집안에만 들어 앉아 있고 바깥출입을 안 함.
登龍門(등용문):황하 상류에 있는 용문의 급류를 잉어가 오르면 용이 된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출세할 수 있는 관문을 뜻함.
燈下不明(등하불명):등잔 밑이 어둡다는 뜻으로, 가까이에 있는 것을 오히려 잘 모름을 이르는 말.
燈火可親(등화가친):가을밤은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 읽기에 좋다는 뜻.
馬耳東風(마이동풍):말귀에 봄바람이라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음.
莫逆之友(막역지우):서로 뜻이 맞는 친한 벗.
晩時之歎(만시지탄):기회를 놓친 탄식.
亡羊之歎(망양지탄):학문의 길이 다방면으로 갈리어 진리를 얻기 어려움-달아난 양을 찾는 사람이 여러 갈래의 길에 이르러 마침내 양을 잃고 말았다는 고사.
望雲之情(망운지정):자녀가 부모를 그리는 정. ―당나라 狄仁傑(적인걸)이 타향에서 산에 올라가 고향쪽 하늘의 구름을 보고 부모를 생각했다는 고사.
麥秀之嘆(맥수지탄):멸망한 고국에 대한 한탄. ―殷(은)나라가 망한 후 箕子(기자)가 폐허가 된 은나라 서울을 지나면서 보리 이삭이 무성한 것을 보고 한탄했다는 고사.
孟母三遷(맹모삼천):맹자의 어머니가 세 번이나 이사를 하면서 맹자의 교육에 힘썼다는 고사.
盲琓丹靑(맹완단청):장님의 단청 구경. 보이지 않는 눈으로 단청을 구경해 봤자 아무런 소득이나 분별이 있을 수 없듯이, 사물을 보아도 전혀 사리를 분별하지 못함의 비유.
明鏡止水(명경지수):맑은 거울과 고요한 물이라는 뜻으로, 맑고 고요한 심경을 이름.
名實相符(명실상부):이름과 실상이 꼭 들어 맞음.(반)名實相反(명실상반).
明若觀火(명약관화):불을 보듯이 명백함.
毛遂自薦(모수자천):자기가 자기를 추천함. ―조나라에서 초나라에 구원을 청할 使者를 물색할 때, 모수가 스스로 자기를 추천하였다는 고사.
目不識丁(목불식정):丁(정)자도 식별하지 못함. 곧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말(동)一字無識.
目不忍見(목불인견):차마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참상 또는 꼴불견.
猫頭縣鈴(묘두현령):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즉 실행할 수 없는 헛된 의논이라는 뜻.
武陵桃源(무릉도원):사람들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
刎頸之交(문경지교):생사를 같이 하여 목이 잘려도 한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친밀한 교제를 일컬음.
尾生之信(미생지신):미련하고 우ㅠ직하게 지키는 약속을 이르는 말. ―미생이라는 사람이 여자와 약속한 대로 다리 밑에서 기다리다가 물에 휩쓸려 죽었다는 고사.
拔本塞源(발본색원):폐해의 근원을 뽑아서 아주 없애버림.
背恩忘德(배은망덕):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신함.
白骨難忘(백골난망):백골이 되어도 은덕을 잊지 못함.
百年河淸(백년하청)아무리 기다려도 성공을 기하기 어렵다는 말.
百年偕老(백년해로):부부가 되어 서로 화락하고 금실 좋게 함께 늙음.
伯牙絶絃(백아절현):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어버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 속 깊이 이해하고 있는 참다운 벗의 죽음을 슬퍼함.―백아는 거문고를 잘 타고 종자기는 이 거문고 소리를 잘 들었는데, 종자기가 죽자 백아는 거문고 소리를 들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여 거문고 줄을 끊어 버리고 다시는 거문고를 타지 않았다는 고사.
百折不屈(백절불굴):백 번 꺾여도 굴하지 않음. 어떤 어려움에도 굽히지 않음.
夫唱婦隨(부창부수):남편이 주장하고 아내가 이에 따름. 부부가 화합하는 도리.(동)男唱女隨(남창여수).
附和雷同(부화뇌동):아무런 주견이 없이 남의 의견이나 행동에 덩달아 따름.
粉骨碎身(분골쇄신):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진다는 뜻으로, 있는 힘을 다하여 노력함.
不恥下問(불치하문):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 하지 아니함.
氷炭之間(빙탄지간):서로 화합될 수 없는 것을 말함.
四面楚歌(사면초가):사방이 모두 적으로 둘러싸인 형국이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
蛇足(사족):뱀의 발이란 뜻으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공연스레 하는 것. 쓸데없는 군더더기. 畵蛇添足의 준말-뱀을 그리는 데 실물에 없는 발을 그려 술을 못 마시게 됐다는 고사.
事必歸正(사필귀정):모든 일은 결과적으로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가기 마련임.
殺身成仁(살신성인):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몸을 바쳐 옳은 도리를 행함.
三顧草廬(삼고초려):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서 여러 번 찾아가서 예를 다하는 일.
塞翁之馬(새옹지마):인생에 있어서의 吉凶禍福(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가 없다는 말.
雪上加霜(설상가상):눈 위에 또 서리 가 덮었다는 뜻으로,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듭 생겨남을 말함.
小貪大失(소탐대실):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음.
束手無策(속수무책):손을 묶어 어쩔 도리가 없다는 말로, 어떤 일을 당하여 그것을 처리할 방도가 도무지 없음을 일컫는 말.
宋襄之仁(송양지인):쓸데없는 아량을 베풂-춘추시대 송나라 襄公이 초나라와 싸울 때 公子 目夷가 적이 진지를 구축하기 전에 공격하자는 진언에 대하여, 군자는 남이 어려울 때 괴롭게 해서는 안 된다 하여 정당하게 싸워 도리어 패했다는 고사.
首邱初心(수구초심):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제 살던 굴 쪽으로 두고 죽는다는 이야기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비유한 말.
手不釋卷(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글을 읽음을 이르는 말.
水魚之交(수어지교):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이 떨어질 수 없는 아주 가까운 사이.
守株待兎(수주대토):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되지 않는 일을 고집하는 융통성 없는 처사 (동)刻舟求劍(각주구검), 尾生之信(미생지신).
脣亡齒寒(순망치한):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이해관계가 서로 밀접하여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도 보전하기 어려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信賞必罰(신상필벌):상을 줄 만한 사람에게 꼭 상을 주고, 벌을 줄 만한 사람에게 꼭 벌을 준다는 뜻으로, 상벌을 규정대로 분명하게 함.
身言書判(신언서판):당나라 때, 관리를 뽑는 시험에서 인물 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네 가지 조건, 곧 몸가짐, 언변, 필체, 판단력.
十匙一飯(십시일반):열 사람이 밥을 한 술씩만 보태어도 한 사람이 먹을 밥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쯤은 구제하기 쉽다는 말.
阿鼻叫喚(아비규환):불교에서 말하는 팔대지옥의 하나로 지극히 참혹한 광경이나 상태를 가리키는 말.
我田引水(아전인수):제 논에 물대기라는 뜻으로, 자기에게만 이롭게 되도록 생각하거나 행동함.
羊頭狗肉(양두구육):양의 머리를 내걸어 놓고 실제로는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선전은 버젓하지만 내실이 따르지 못함.
梁上君子(양상군자):도둑을 점잖게 이르는 말. 後漢때 진식이라는 사람의 집에 도둑이 들어 들보 위에 숨어 있는데, 진식이 자손들을 불러 앉히고 “사람의 본성은 모두 선한 것인데 스스로 힘쓰지 않으면 저 들보위의 군자와 같다”하고 훈계하니 도둑이 놀라 내려와서 머리를 조아리고 용서를 빌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漁父之利(어부지리):둘이 다투고 있는 사이에 엉뚱하게도 제삼자가 이익을 봄-전국시대에 조나라가 연나라를 침략하려고 하자, 소대가 연나라를 위하여 조나라 혜문왕에게 ‘역수를 건너다보니,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는데, 도요새가 쪼자 조개가 오므려 놓지 않으므로 어부가 한 번에 둘을 다 잡았다. “고 말한 고사에서 유래.
易地思之(역지사지):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緣木求魚(연목구어):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잡으려 한다는 뜻으로, ①되지 않을 엉뚱한 생각. ②방법을 그르치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음.
扌占 華微笑(염화미소):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석가모니가 연꽃을 따서 대중에게 어떤 뜻을 암시했으나 아무도 모르고 가섭만이 그 뜻을 알아 미소 지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동)扌占 華示衆(염화시중)
吾鼻三尺(오비삼척):내 코가 석자라는 뜻으로 내 사정이 급하여 남을 돌볼 겨를이 없음.
烏飛梨落(오비이락):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공교롭게도 어떤 일이 같은 때에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 됨.
吳越同舟(오월동주):서로 원수사이인 오와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에 탄 이상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는 서로 운명을 같이하고 협력하게 된다는 뜻.
臥薪嘗膽(와신상담):원수를 갚으려고 하거나 어떤 일에 실패한 후 재도전하여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디며 노력함. ―춘추시대 오왕 부차가 땔나무 위에서 자며 복수를 다짐했고, 월왕 구천이 쓸개를 맛보며 복수를 다짐했다는 고사.
韋編三絶(위편삼절):독서에 힘씀. ―공자가 역경을 애독했는데,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고사
流芳百世(유방백세):꽃다운 이름을 후세까지 길이 전함.(반)遺臭萬年(유취만년)
有備無患(유비무환):사전에 미리 준비가 갖추어져 있으면 근심이 없게 된다.
一擧兩得(일거양득):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득을 봄.(동)一石二鳥(일석이조).
日就月將(일취월장):날로 달로 진보함. 하루가 다르게 진보함.
自家撞着(자가당착):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함.(동)自己矛盾(자기모순),矛盾撞着(모순당착).
自彊不息(자강불식):스스로 최선을 다하여 힘쓰고 쉬지 않음.
自手成家(자수성가):물려받은 재산이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재산을 모아 일가를 이룸.
自繩自縛(자승자박):자기가 꼰 새끼로 자기를 묶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언행으로 말미암아 자기 자신이 구속되어 괴로움을 당함.
賊反荷杖(적반하장):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트집을 잡음.
轉禍爲福(전화위복):화가 오히려 복이 되고 복이 오히려 화가 됨. (동)塞翁之馬(새옹지마).
切磋琢磨(절차탁마):옥이나 돌등을 끊고 갈고 쪼고 간다는 뜻으로 학문과 덕행을 애써 배워 닦음.
糟糠之妻(조강지처):가난한 시절부터 어려움을 함께한 처.
朝令暮改(조령모개):아침에 명령을 저녁에 바꾼다는 뜻으로, 법령이 빈번하게 바뀜을 일컫는 말.
朝三暮四(조삼모사):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고 농락하는 것. 또 눈앞에 보이는 차이만 알고 결과가 같은 것을 모르는 것. -송나라 저공이 원숭이를 기르는데, 도토리 먹이를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주겠다 하니 원숭이들이 성내다가,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 주겠다고 하니 좋아하더라는 우화에서 유래.
指鹿爲馬(지록위마):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 ―진나라 간신인 조고가 2세 황제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이라고 속이며 강변했다는 고사.
至誠感天(지성감천):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함.
知己(지기):자기를 잘 이해하여 주는 참다운 친구.(知己之友, 知音(지음).
滄海一粟(창해일속):넓은 바다 가운데 하나의 좁쌀로 아주 미미함을 말함.
天高馬肥(천고마비):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을 일컬음.
千載一遇(천재일우):천년에 하번 만남. 곧 다시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靑雲之志(청운지지):입신출세하려는 푸른 꿈.
徹頭徹尾(철두철미):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함.(동)徹上徹下.
草綠同色(초록동색):풀색과 녹색은 같다는 뜻으로, 이름은 달라도 성질이나 내용은 같음. 또 같은 처지나 같은 류의 사람들은 그들끼리 함께 행동함.
寸鐵殺人(촌철살인):조그만 쇠붙이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간단한 말이나 문장으로 사물의 가장 요긴한 데를 찔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하게 한다는 것.
七顚八起(칠전팔기):일곱 번 넘어져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으로, 여러 번 실패에도 굽히지 않음.
他山之石(타산지석):남의 산의 돌이라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도 자기의 지덕을 닦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
吐哺握發(토포악발):현자를 우대함. ―주공이 손님이 오면, 밥 먹을 때는 밥을 뱉고, 머리를 감을 때는 머리를 움켜쥐고 나가서 극진히 맞아들였다는 고사.
推敲(퇴고):시문을 지을 때 字句를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침. ―당나라 가도가 시를 짓는데 推(퇴)를 쓸까 敲(고)를 쓸까 하고 고심한 고사.
破竹之勢(파죽지세):대를 쪼개는 기세라는 뜻으로, 병세가 강하여 거침없이 적을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
風樹之嘆(풍수지탄):어버이께 봉양하고 싶어도 돌아가셔서 봉양을 못하는 탄식.
風月主人(풍월주인):청풍명월의 주인공. 곧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鶴首苦待(학수고대):학의 목처럼 길게 늘여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
邯鄲之夢(한단지몽):당나라의 노생이 한단 땅에서 여옹의 베개를 빌어서 잠을 자다가 메조 밥을 짓는 사이에 80년간의 영화로운 꿈을 꾸었다는 고사. 곧 인생과 영화의 덧없을 비유한 말.(동)一炊之夢(일취지몽)
汗牛充棟(한우충동):책이 매우 많음을 일컫는 말.
咸興差使(함흥차사):심부름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을 때 하는 말. ―이태조가 태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가 있을 때, 태조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 여러 번 사신을 보냈으나, 그때마다 죽고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
虛張聲勢(허장성세):실력이 없으면서, 또는 실속 없이 허세만 떠벌임.
螢雪之功(형설지공):고생하면서 공부하여 얻은 보람. ―중국 진나라의 차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이 눈빛으로 글을 읽어 성공했다는 고사.
狐假虎威(호가호위):여우가 호랑이의 위엄을 빌렸다는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다른 짐승들을 놀라게 한 고사.
虎死留皮(호사유피):범이 죽으면 가죽을 남기는 것과 같이, 사람이 죽은 뒤에는 이름을 남긴다는 말.
虎視耽耽(호시탐탐):범이 사나운 눈초리로 바라본다는 뜻으로, 날카로운 눈초리로 형세를 노려보는 것을 일컬음.
浩然之氣(호연지기):하늘과 땅 사이에 넘치게 가득 찬, 넓고도 큰 원기. 또 도의에 뿌리를 박고 공명정대하여 조금도 부끄러울 바 없는 도덕적 용기, 또 사물에 해방되어 자유롭고 즐거운 마음.
昏定晨省(혼정신성):밤에는 어버이 잠자리를 펴드리고 아침에는 문안을 드린다.
紅一點(홍일점):ant 남성 중의 한 사람의 여성
畵龍點睛(화룡점정):용을 그리고 난 후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 넣음. 곧 무슨 일을 하는데 가장 긴요한 부분을 마치어 완성함. ―중국 양나라 장승요가 금릉의 안락寺의 벽에 두 마리의 용을 그렸는데, 눈동자를 그려 넣자 우레 소리가 나고 번개가 치면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고사에서 유래.
花容月態(화용월태):미인의 얼굴과 태도.
畵中之餠(화중지병):그림의 떡, 실제로 사용되거나 보탬이 될 수 없는 것을 일컫는 말.
會者定離(회자정리):만나면 반드시 헤어짐. ―세상일은 모두 무상하여 만나면 반드시 헤어진다.
嚆矢(효시):싸움터에서 먼저 울리는 화살을 쏘아서 전투를 시작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로, 사물의 처음을 일컫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