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과울금의 차이와 효능 (커큐민)
인도산 강황과 한국의 울금은 둘 다 생강과에 속한 약재로서활혈거어약류에 속한다.
활혈거어약류라함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
약재류라는 뜻이며두 약재 즉 울금과 강황이 모양도 비슷하고
효능도 비슷하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울금과 강황은 다르며
강황은 성질이 따뜻하고 어혈(瘀血)을 풀어주며
기혈(氣血)순환을 도와주는 성질이 있다.
울금은 성질이 차고 심페기능을 도와준다..숙지할 상식이 하나는
강황의 쿠르쿠민이 유용성 물질이라 기름에만 녹는다는 뜻이다.
그래서 기름 성분이 많은 소재를 써야 쿠르쿠민이 잘 녹아나오고 몸에서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카레 소스를 만들 때는
물 대신 우유를 넣는 게 좋다”는
충고가 이 이론에서 나온다. (우유속지방활용)
애견은 , 견과류나 올리브같은 오일을 활용해도 좋다.
그러할경우,
영양가를 올리고 좋은 지방을 보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여기에 토마토까지 갈아 넣으면 금상첨화다.
토마토의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향신료의 항산화력을 극대화해주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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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생강과/열대아시아지역(인도,베트남)/따뜻한 성질/노란색/최소2년이상 재배/열대성기후내의 비옥한 사질토양에서 재배/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음용가능/가레의 주원료로 쓰임/전세계(유럽,아시아)/국내외 논문 약 5,000건
울금
생강과/대륙성기후지역(한국,일본등)/서늘한 성질/회색 또는 보라색/ 1년이하 단기재배/온대성 기후 이상의 실내,외에서 재배/냉한체질의 경우 음용불가/단일건조식품의 첨가원료로 쓰임/한국일본/국내,일본 약 100건
강황의 효능
1. 간, 숙취, 지방간
2. 갑상선
3. 관절염, 류마티스
4. 구취, 치주염, 치은염
5. 다이어트
6. 당뇨, 혈당
7. 변비, 대장
8. 신장
9. 생리통, 생리불순
10. 위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소화장애
11. 혈액순환, 콜레스테롤, 어혈
12. 전립선
13. 치매, 알츠하이머
14. 피부노화, 건선, 피부경화증, 아토피, 여드름
15. 항암작용
16. 활성산소, 항산화작용
- 사람의경우 암 , 당뇨 , 고혈압 , 관절통에 주로 효과가 좋다는 후기가 많고 간 , 지방간 , 숙취가 탁월해서 피고감이 적다는 평이 많습니다 ( 사람들경우 / 애견들은 한국말을 몰라서 표현을 못함 ,,ㅋㅋ -
인도산강황은 보조제파는 곳에서도 판매를하고 국내에서 순수분말을 판매/재배하는곳들이 있어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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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이 'Therapeutic Advances in Gastroenter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커큐민이 잘 알려진 항염약물과 병행 사용시 암을 치료할 수 있고 암에 의해 유발되는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커큐민이 세레콕시브라는 관절염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항염약물항암작용과 항염작용을 강화시켜 세레콕시브 투여 용량은 줄이고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병을 포함한 부작용 역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커큐민이 COX-2 (cyclooxygenase-2) 라는 염증과 연관된 효소를 차단 하고 암 발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인체에 유해한 유리기를 중화시켜 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비록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향후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항암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megmeg@mdtoday.co.kr)
혈액암 다발성골수종의 치료와 커큐민(Curcumin)
카레의 노란색을 띠는 향신료로 쓰이는 심황(tumeric)의 성분인 커큐민(curcumin)에 대해서는 게시판 “암치료에 매력적인, 그러나 사용이 제한적인 커큐민”이라는 글에서 이미 설명을 하였습니다.
커큐민을 다루다 보면 손이나 옷에 묻는 노란 색소가 염료와 같이 지독하게 물들게 되므로 누구나 커큐민을 다루는 것을 꺼립니다. 커큐민에 대해서는 수 천 편의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많은 자료들이 혼동을 일으키게 만들고, 또한 서로 상충되는 내용들이 많아 치료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커큐민이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과 흑색종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밝혀졌지만, 둘 다 완전히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여기에서는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의 치료에 대해서만 설명하려고 합니다.
다발성골수종은 백혈병, 림프종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종양으로 B림프구의 성숙형태인 형질세포(plasma cell)가 증식하는 혈액암입니다. 우리 몸의 골수에 있는 형질세포는 외부의 침입자(항원)가 들어오면 항체를 만들어 싸우게 되는데, 형질세포에 악성종양이 생기면 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거의 모든 뼈로 전이가 되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발성’이란 말이 붙여졌습니다.
이 질환은 뼈가 녹아 내려 골다공증과 혈중 칼슘치가 증가하는 고칼슘혈증이 생기며, 비정상적인 형질세포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항체를 과도하게 분비해 신장의 사구체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장에도 손상을 줍니다. 혈액세포를 만드는 골수를 비정상적인 형질세포가 차지하고 있어 적혈구, 백혈구, 그리고 혈소판이 적게 만들어져 빈혈, 감염 그리고 출혈 등을 야기하지만, 백혈병이나 림프종같이 알기 쉬운 증상으로 나타나지 않아 정확히 진단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정상 면역글로불린이 감소하고 항체반응도 비정상이어서 감염이 호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입니다.
미국 텍사스에 있는 앤더슨 메디칼센터(Anderson Medical Center)의 의사들은 환자로부터 다발성골수종 세포를 채취한 후, 다발성골수종의 주요한 성장요인인 NF-카파B와 STAT3 두 가지의 발현을 조사한 결과, 다발성골수종 세포의 성장단계에서 항상 이 두 가지 요인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을 밝혔습니다. 낮은 농도의 커큐민으로 이들을 처리하자 죽기 시작하였으며, 동시에 NF-카파B와 STAT3의 발현이 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http://www.ncbi.nlm.nih.gov/entrez/queryd.fcgi?cmd=Retrieve&db=pubmed&dopt=Abstract&list_uids=15070700
http://www.ncbi.nlm.nih.gov/entrez/queryd.fcgi?cmd=Retrieve&db=pubmed&dopt=Abstract&list_uids=14500688
미국에서 개발돼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벨케이드(Velcade)란 항암제는 항암제 치료로 벽에 부닥쳤던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수명을 1년 이상 연장해 주는 것으로 알려지며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시판되고 있지만, 다발성골수종은 재발이 잦은 암이기 때문에 벨케이드가 병을 완치시키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벨케이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발성골수종의 치료에 사용을 허가 받은 최초의 프로테아솜(proteasome: 세포에서 불필요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복합체, 세포의 생명주기를 조절하는 작용) 억제물질입니다. 물론 벨케이드가 어느 정도는 효과적으로 작용을 하지만 얼마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을 한 뒤에는 그 효능이 없어집니다.
http://www.ncbi.nlm.nih.gov/entrez/queryd.fcgi?cmd=Retrieve&db=pubmed&dopt=Abstract&list_uids=15822185
커큐민 역시 프로테아솜(proteasome)을 억제하는 자연의 성분입니다.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http://www.ncbi.nlm.nih.gov/entrez/queryd.fcgi?cmd=Retrieve&db=pubmed&dopt=Abstract&list_uids=14701837
모든 암은 그 성질이 다릅니다. 어떤 암은 커큐민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생화학적 경로의 활성에 의존하며 생존합니다. 다발성골수종이나 흑색종 같은 다른 암은 적어도 실험실의 배양접시에서는 커큐민에 반응을 나타냅니다.
다발성골수종이나 흑색종 환자는 커큐민을 치료에 적용하기 전에 게시판에 전술한 글 “암 증식을 막고, 암을 죽이는 아미노산의 중요성”을 반드시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암세포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체중에 비례하는 양의 글루타민을 보충해야 하며, 암을 살아남게 만드는 글루타치온의 합성을 줄여야만 합니다. 커큐민의 효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글루타민과 함께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복용법과 복용량을 지켜야만 합니다.
주의사항 -
사람의경우 3.6g을 경구섭취할경우 암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유도된 안세포의자살에 방해가 될수있다합니다.. 강황엔 쿠마린이란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 혈액응고제 관련 처방약을 복용중인경우 ,, 방해를 받을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 그리고 ,, 한의쪽에선 체질을 따지기때문에 ,, 강황이 체질에 맞는 관절환자는 효과가 탁월하나 체질에 맞지않는 사람에겐 주의해야한다고 나와있어요,, 체질이라는것은 ,, 사람뿐 아니라 애견들에게도 있으니 참고하셔야합니다.. 또 강황의성분은 강하기때문에 ,, 야채들과 같이 조리를하면 강황의 독성을 중화를해주어 더욱 좋다고합니다..한의학에선 강황을 류머티즘, 팔다리아픈곳, 혈액순환에 탁월하여 처방을한다하고 , 피가 부족한경우 강황을 쓰면 좋지않다고 말합니다.예컨대 입안이 자주 마르고 건조한 사람,피부가 거칠어 지며 기력이 없는 사람,생리양이 줄거나 불순이 있는 사람,위장이 약한 사람,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사람,안구 건조증이 있는 사람 등이다.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라고 해서 강황을 더 많이 복용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산부도 섭취금지 , 혈어로 어혈이 없는경우 복용을 금합니다.
울금섭취량은 사람기준 하루 10g 을 넘기지 말아야한다는데 ,, 어떻게 가공되어 만들어진것이냐에 따라
섭취량 기준차이가 좀 있는거같습니다..성인의 경우 하루 40~200㎎정도
강황성분 - (어느약들과 부딫히는지 잘 나와있질 않아서 성분을 올려봅니다)
컬큐민[curcumin]이고 이 이외에 a-구루구멘, 후라보노이드, 구루구몰, 캄파, 아스논, 다메론, 베타-에레몬, 시네오루, 파라-메티르돌 등의 정유성분을 포함
☆ 커큐민 (Curcumin) : 간기능 강화, 담즙 분비 촉진,
위궤양 원인균 (피료리균) 살균,이담작용,
이뇨작용,암 예방,항암, 멜라닌 색소 방지.
☆ 메치돌 이루 카비놀 : 간기능 향상, 담즙 분비 촉진
☆ 투메론 : 담즙 분비 촉진, 이담 ,항균,살균,항암 작용
☆ 아즐렌 : 항염,항궤양,건위, 종양개선, 위 십이지장 궤양 치료
☆ 캄파 : 강심,건위,살균, 항균
☆ 미네올 : 위 소화 효소 분비 촉진, 살균, 항균, 이담 작용
☆ 강심제 : 강심제, 건위,살균,방부작용
☆ 팔라듐,메치르톨,이르카르 비노르 : 담즙 배출 촉진,간 기능 강화
☆ 후라보노이드 : 모세혈관 보호
☆ a-크루크멘 : 이담작용,고혈압,담관결석,고지혈증,동맥경화 예방개선, 항 콜레스테롤
☆ b-에레멘 : 종양 증식 억제
☆ 크루클 모를 : 항 종양 작용, 중국 -자궁경 암의 치료
☆ 무기영양소 : 영양소 대사 촉진
☆ 식물섬유 : 장운동 활성, 억균작용, 다이어트 등 100여가지 성분 함유
금기사항 - (한방 )
◆ 금기사항
약재를 복용하면서 지켜야 할 금기사항에는 배합금기, 음식금기.임신부금기 등이 있다. 이들 금기사항을 지켜 복용하지 않으면 약효를 제대로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때로는 크게 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금기사항은 반드시 유념하도록 한다.
첫댓글 기름에 잘녹는다는말은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단을 먹는 아이들에게 유리하다는 말이겠죠? 빈이는 비만때문에 지방을 조심하는데 그런아이들은 별로 일까요? 관절염이나 취주엄, 비만, 신장등에도움이 된다니 귀가 솔깃합니다. 어떤 질환과 상충되는 건 없을 까요?
네~~ 기름성분이 잇어야 흡수가 된다해요 ,,^^ 부작용이나 상충되는것은 차후 업데잇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