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남의 이야기를 들었어도
악한 이야기를 들었어도 금방 미워해서는 안된다. 중상하는자의 모략일까 두렵다.
선한 이야기를 들었어도 급하게 친해져서는 안된다. 간교한자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방편일까 두렵다.
道吾善者는 是吾敵이요, 道吾 惡者는 是吾師 라는 말이 있다. 나의 나쁜점을 말하는자는 나의 스승이요, 나의 좋은 점만을 말하는 자는 나를 해치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미운자식에게는 떡을 더주고 귀한자식에게는 매를 든다는 말도 있다. 서양속담에도, spare the rod ,spoiled the child 란 말이 있다.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는 말이다. 동서를 막론하고 아이를 잘 가르치려면 매를 아끼지 말고 미운 자식에게는 오히려 떡을 하나 더주어라는 말이 어찌 이리도 서로 통하는가 말이다.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정말로 다양한 사람ㅁ을 만나게된다. 예를 들어 요즘처럼 파크골프를 다니다 보면 그 만나는 사람마다의 특성이 구구각각이다. 처음 만나 겨우 몇 바퀴를 같이 도는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서로를 배려하고 팀의 일원이 되어 즐겁게 라운딩을 하기 위하여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양호한 동반자가 있는가 하면 이건 무슨 통나무 장작을 가져다 둔것처럼 아주 벽창호 같은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스스로가 잘못하여 공이 잘 못 간 것을 마구땅을 나무라면서 툴툴거리는 것이 둥반자들이 불편함을 느낄정도로 오불관언인 사람도 있다, 그러나 다정하다고 모두가 나를 위하여 무슨 간계라도 꾸미면서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것은 물론 아니겠지만 저 멀리 있다가도 달려와서 아는채하는 ᄉᆞᆷ들은 하루를 기 쁘게하는 멋진 사람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