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2일. 일주일간의 하계 휴가중 친구 부부와 강화로 향했다.
강화도는 옛말이고 다리가 2개 놓여있어 이제는 내륙이나 다름이 없다.
석모도라 일컬어지던 곳에도 다리가 놓여 있어 강화 보문사로 가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만만치 않고
특히나 보문사 길 옆의 좌판대에 널려있는 토속 시장엔 많은 할머님들이 좌판을 깔고 계신다.
강화도의 특산물은 인삼, 그리고 밴댕이, 그리고 순무 김치다
순무김치의 쌉싸름한 맛은 특히 일품이다.
비가 추석추석 내리는 날이다. 전등사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니 주차비 4,000원을 내고 바로 옆 계단으로 올라가 전등사로 향하는 길목에 아직 정리되지 않는 많은 식당과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전등사 동문 입구입니다.
마나님들을 모시고 동문에서 한컷.
동문 해설판, 강화도는 우리의 역사에 기록이 많다. 즉 사건과 사고가 많은 섬이었다.
단군시대이래 삼국시대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에 이르고 구한말 외세의 1차적 진입로이고 이에 항거한 전투의
고장이기도 하다. 곳곳에 전쟁의 상흔과 이를 대비하는 성과 진이 곳곳에 들어서 있는 곳이다.
전등사 옆에 위피한 선원.
전등사 초입길, 천년고찰다운 평화로움. 산사에 오면 오감이 편안해진다. 색수상행식(안이비설신).
한마음이 청정하면...........
인연따라 모인 것인 인연따라 흩어지고..................
동문 옆 템플스테이 장소입니다.
전등사 입구,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천년고찰 전등사 대웅전 모습.
대웅전에 모신 세분의 부처님들. 좌로부터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공양미를 올리고 삼배를 드렸습니다. 신중단과 영가에게도 극락왕생 하시옵소서..............
전등사 관음전.
약사여래를 모시어 약사전이 따로 있네요.
명부전도 있고..
사찰내 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좁지는 않습니다.
적묵당........ 요사채인가 ? 봅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철로 된 종이랍니다. 중국 송나라 희주 숭명사에서 무쇠로 만든 종이랍니다.
극락전도 있고. 사찰로서 전각의 규모를 다 갖추어진 절입니다.
사찰 경내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고.........
법회를 하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무설전.
들어 온길을 따라 여여하게 행동하면서 돌아 나왔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절이지요.
전등사, 여러 행락객들이 가끔 들러 사찰 경내에서 전해오는 은은한 법향을 즐길 수 있는 사찰입니다.
도반님들 건강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행복하세요 _()_ _()_ _()_
도반님들 성불하세요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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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紀 2567年 (檀紀 4356年 , 西紀 2023年) 8月 23日 日曜日 (陰曆 7月 8日)
一 休 合掌 _()_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