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산책을 하며 토끼에게 단풍 먹이를 주러 갔지만 오늘도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가지 못했어요 회화놀이터 산책길을 걸으며 가지치기 해 놓은 프라타너스잎으로 우산을 쓰고 돌멩이로 눈,코,입을 만들고 친구와 뛰어노는것만으로도 즐거운 아이들은 까맣게 익은 까마중열매 위에 맻혀 있는 비를 손가락으로 톡톡쳐 봅니다.바구니놀이터에서 공원생태 선생님을 만나 인사를 드리고 방방이도 힘껏 뛰어봅니다.
나무 끼우기
아이들이 머무는 시선엔 무엇이 있었을까요?
신발 속 모래를 털어 신어주네요
저기~호박이 있어요
프라타너스잎 우산
꼭꼭 숨어 있는 아이들입니다.
나뭇잎 꼬치
나란히~ 나란히~ 나란 히~~
가지 썰기
내년 봄 묵나물 완성입니다.
둘이 같이~~
고무신 기차타고 가을동산 구경가요
모과의 수를 세는 서진입니다.
오후 간식 후 하는 가위,가면놀이
부모상담기간
첫댓글 가지잘라서 널어보고 요리사가 됐어요
내년 봄 묵나물 완성입니다^^
스스로 신발도 고쳐 신고 모과도 가방에 담아요. 넣는 모습이 신중합니다. 오늘은 방방이 다솜이도 보았어요.
첫댓글 가지잘라서 널어보고 요리사가 됐어요
내년 봄 묵나물 완성입니다^^
스스로 신발도 고쳐 신고 모과도 가방에 담아요. 넣는 모습이 신중합니다. 오늘은 방방이 다솜이도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