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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좋은친구들(주천초등54회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도령(창수)
부산 광안리 시내야경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 야경
울산 온산읍 강양항 일출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2일간 긴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니 많은 기대와 설레임을 같고 떠난여행이였다. 토요일 아침 친구 상가집에서 섯다 하다가 새벽녘에 완전 오링되어서 상가집 문박을 나섯다. 흘러내리는 눈커풀은 왜이리도 무겁고 힘들던지 미칠것같았다. 집에서 옷만갈아입고 짐챙겨서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한다. 오후 해질녘에 도착하여 광안리 약수암으에 올랐다. 야경사진은 일몰 30분전 .후 로 찍을대 가장아름답게 잘나온다고 한다. 부산지역에 날씨가 마니 흐리고 칙칙한 하늘이라서 많은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역시나 생각대로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부산의 명소로 꼽히는 광안리의 야경을 이렇게 멋지곳에서 바라볼수있다는 마음은만으로도 행복한것같았다. 한시간정도의 촬영을 마치고 울산 강양항으로 향했다. 울산 강양항 명선도의 새벽일출을 담기위해서다. 새벽 05시 30분기상하여 강양항에서 삼각대 펼치고 새벽 일출을 기다리고 있었다. 강양항은 멸치잡이 배들이 새벽녘에 바다로 나가 멸치를 잡아 일출이 시작될무렵에 항구로 동아오는중에 갈매기들이 멸치냄새를맡고 배 주위를 날으며 배와같이 아침일출때 들어오는 광경은 말할수 없는 환상의 강양항의 아침바다를 맞는 느낌은 과히 장관이 아닐수가없다. 좀더 멋진사진을 만들었어야하는데 기술이 많이 부족해서 원하는 사진을 얻지못해서 마음이 많이 아픈것같다. 아침을 먹고 경남 창원으로 동판저수지와 주남저수지로 더난다. 날씨가 흐려져 저수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에 좀 아쉬움이 많았다. 쨍한 날씨라야 저수지안에 나무가 멋지게 반영이 되어서 하늘과 나무와 저수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수 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점점 기상은 안좋아지고 비도오고 날씨도 춥고 더이상의 촬영이 힘들다..... 오후 4시경에 서울로 향하는 차안 내내 전날 못다이룬 잠을 청한다..... 사진이 좀 마음에 안들어서 골르고 골라 몇장 올려본다..... 언제 또다시 갈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넘 아쉽고 허전한 여행이였다.....
대장군의 웃음처럼 언제나 웃으며 멋지게 살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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