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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면(新陽面) 지명
면적 61.79㎢, 인구 4,734명(2001)이다. 북쪽은 대흥면(大興面)·대술면(大述面), 동쪽은 차령산맥을 경계로 공주시, 남쪽은 청양읍, 서쪽은 대흥면·광시면(光時面)에 접한다. 16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달천(達川)과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신양천(新陽川)이 면의 중앙부에서 만나 서쪽의 예당(禮唐) 저수지로 흐른다. 달천과 신양천 부근에서 논농사가 이루어지며, 면의 외곽에는 높이 200m 내외의 산들이 중첩되어 있어 이곳에서 버섯재배가 활발하다. 주요 농산물은 감·호두·은행·밤 등이다. 예산~공주 간 국도가 지나며, 서쪽으로 대흥, 남쪽으로 청양에 이어지는 지방도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가지리 (加支里)
본래 대흥군 거변면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가지처럼 되었으므로 가지, 또는 고래 때 것소〔거질물소(巨叱勿所)〕, 변하여 거변소(巨邊所)가 있었으므로 거변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자은동, 덕동과 청양군 북하면의 하두리 이루를 병합하여 가지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가지(加支)[마을로 가지리, 거변, 거질물(巨叱勿), 것물이라고도 함], 거변고개[거변에 있는 고개], 거변연못[거변 중앙에 있는 못], 덕동(德洞)[잔골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덕은사(德恩寺)가 있었다 함], 던진말[새터말 남쪽에 외따로 떨어져 있는 마을], 명당배미[새터말 서쪽에 있는 논으로 위치가 좋고 곡식이 잘 됨], 사를보[거변 서쪽에 있는 보], 새보[거변 서쪽에 새로 생긴 보], 새터말[거변 북쪽에 새로 된 마을로 신대동이라고도 함], 새터말고개[새터말 북쪽에 있는 고개], 섬밭[새터말 서쪽 논 가운데 있는 밭], 서반찬[새터말 서쪽에 있는 마을] 수렁골고개[골 남쪽에 있는 고개로 잔골에서 운곡면(雲谷面) 광암리(光岩里)의 수렁골로 넘어감], 양지갈[거변 양지쪽에 있는 마을], 여리미고개[진개골에서 여래미로 넘어가는 고개], 우렁바위[거변 서쪽에 있는 바위. 모양이 우렁 같다 함], 음지말[잔골 응달쪽에 있는 마을], 잔골[거변 동북쪽에 있는 큰 마을로 자은동(自隱洞)이라고도 함], 중보[거변 서쪽에 있는 보] 등이 있다.
귀곡리 (貴谷里)
본래 대흥군 원동면의 지역으로서 귓골 또는 귀곡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기곡리, 업목리, 가좌동, 시목동, 외촌, 신기리와 예산군 술곡면의 수조리 일부를 병합하여 귀곡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가루뎃들[새터 서남쪽에 있는 들], 가운뎃골[밀부리 뒤에 있는 골짜기], 가운뎃골모캥이[밀무리에서 대술로 가는 모롱이], 가재울[밀무리 서쪽의 마을로 가좌동(可坐洞)이라고도 하는데, 가재가 많다고 함], 가재울고개[가재울에서 귓골로 가는 고개], 가재울고라실[가재울 뒤에 있는 골짜기], 감나무골[밀무리 남서쪽의 마을로 시목동, 동절이라고도 함], 감뱅이고개[밭말 동북쪽에 있는 고개], 갓골[밀부리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절골이라고도 하는데, 옛날에 절이 있었음], 갓골고개[갓골에서 귓골로 넘어가는 고개], 갓골목캥이[갓골 옆에 있는 모롱이], 개멸골[밭말과 동절 사이에 있는 골짜기], 개별고라실[귓골 앞에 있는 들], 갱변보[밀무리 남쪽에 있는 보], 거믄바위[밭말 서북쪽에 있는 검은 바위], 골목시[가재울의 구석진 곳에 있는 골짜기], 군계들[새터와 밀무리 사이에 있는 들], 귀곡(貴谷)[마을로 귀곡리, 귓골을 말함], 귓골고라실[귓골에 있는 들], 김천봉(金泉峯)[가재울 앞에 있는 마을], 냉결샘[업나무골 서쪽에 있는 약수터로 땀띠에 좋다 함], 냉전잣들[딴산 서쪽에 있는 들], 당골[귀곡리에 있는 골짜기로 신당이 있었음], 당골고개[당골에 있는 고개], 덕으쟁이도캥이[밀무리에서 밭말로 가는 모롱이], 독뜸보[새터 앞에 있는 보], 동절고라실[동절 앞에 있는 들], 딴산[엄나무골 앞에 외따로 있는 산], 딴산숲[딴산에 있는 숲], 딴산앞들[딴산 앞에 있는 들], 무드리들[딴산 앞에 있는 들로 예전에는 이곳까지 조수가 들어왔다 함], 밀무리[귓골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물미리, 수조리라고도 하는데, 예전에 밀물이 이곳까지 들어 왔다 하며, 이 부근에 충남에서 제일 가는 해복(蟹伏)의 명당이 있다 함], 밀무리고개[밀무리 서쪽에 있는 고개], 밀무리다리[밀무리 앞의 다리로 1962년 11월에 준공함], 바깥무드리들[무드리들 바깥쪽에 있는 들], 바디봇돌[해보봇돌]<보>밀무리 동북쪽에 있는 보로 해보봇돌이라고도 함], 바미고개[가재울에서 대흥면(大興面) 대율리(大栗里) 바미로 넘어가는 고개], 바위샘[새터 북쪽에 있는 약수터로 돌샘이라고도 하며, 바위 틈에서 물이 나오는데, 몹시 차서 피부병에 좋다 함], 방아골[텃골 뒤에 있는 골짜기], 밭말[귓골 바깥쪽에 있는 마을로 외촌이라고도 함], 보대논[가루뎃돌 위에 있는 높은 논], 복시미골[가재울 북쪽에 있는 골짜기], 봉바골[밀무리 뒤에 있는 골짜기], 부엄바골모캥이[밀무리에서 대술로 가는 모롱이], 무엉바위[밀무리 북쪽에 있는 바위로 부엉이가 살았다 함], 불당골[가재울에 있는 골짜기로 불당이 있었다고 함], 산제당(山祭堂)[엄나무골에 있는 산제당], 새똥마루들[새터 남쪽에 있는 들로 새로 뚝을 쌓았음], 새보청들[보총보가 있는 들], 새보총보[밀무리 동남쪽에 있는 보로 새로 냈음], 새양골[가재울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샘이 있음], 새월고개[엄나무골 남쪽에 있는 고개], 새터[외촌 남쪽에 있는 새로 된 마을로 신기동이라고도 함], 새터앞들[새터 앞에 있는 들], 서낭당[텃골과 안터 사이에 있었던 서낭당], 서낭모캥이[서낭당이 있는 모롱이], 서논구래[딴산 뒤에 있는 들], 성주골고개[텃골에서 서계양리(西界陽里)의 성주골로 가는 고개], 소눈골[가재울 밑에 있는 골짜기], 안들[안터 앞에 있는 들], 안무드리[무드리 안쪽에 있는 들], 안터[가재울 안쪽에 있는 마을], 안텃고개[안터에서 텃골로 가는 고개], 엄나무골[가재울 남쪽의 마을로 율목동, 업목동(業木洞), 을목동(乙木洞)이라고도 하며, 엄나무가 있었음], 연화봉(蓮花峯)[가재울 북쪽에 있는 산], 오리띠고개[어리띠골에 있는 고개], 오리띠골[동절 북쪽에 있는 골짜기], 옥녀봉(玉女峯)[엄나무골 서쪽에 있는 산], 옻나무골고라실[재울에 있는 골짜기로 옻나무가 있었음], 작답총보[귀곡 초등학교 앞에 있는 보], 잿배기고개[가재울에서 엄나무골로 가는 고개], 주악골[시목동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 중턱골[밭말 서쪽에 있는 골짜기], 참새골[터골 서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찬 샘이 있음], 큰다리목쟁이[귀곡리에 있는 길로 예산으로 가는 큰 다리가 있었음], 탕태봉[텃골 뒤에 있는 산], 텃골[가재울 북
녹문리 (鹿門里)
본래 대흥군 원동면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노루의 목처럼 생겼으므로 노루목 또는 장항. 변하여 녹문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송암리, 박산리, 신양리를 병합하여 녹문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거믄돌[박산밑 서쪽에 있는 바위로 흑석(黑石)이라고도 하는데, 빛이 검음], 노루목고개[노루목에 있는 고개], 노루목들[노루목 북쪽에 있는 들], 대리고개[노루목 남쪽에 있는 고개] 뒷바골[송암 서쪽에 있는 골짜기], 박봉골[박산밑 서쪽에 있는 골짜기], 박산밑[노루목 서쪽에 있는 마을로 박산하, 박산동이라고도 하며, 박봉 밑에 있음], 박산밑고개[박산밑 북쪽에 있는 고개], 박산밑들[박산밑 앞에 있는 들], 사당밑보[장안말 남쪽에 있는 보로 사당 밑이 됨], 서낭당[박산밑 서쪽에 있는 서낭당], 송암(松岩)[박산밑 북쪽의 마을로 반석과 소나무가 있음], 수명정터[송암 서북쪽에 있는 정자 터], 용바위[송암 서북쪽에 있는 바위로 용처럼 생겼음], 장안말[장터 안쪽에 있는 마을], 장터[녹문리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장이 섰었다 함], 장항(獐項)[마을로 녹문리라고도 함], 칼바위[장안말 남쪽에 있는, 칼처럼 생긴 바위] 등이 있다.
대덕리 (大德里)
본래 대흥군 거변면의 지역으로서 대덕동 또는 대덕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신덕리, 동죽리, 토동, 화현리, 강변리를 병합하여 대덕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가시정골[신덕 위쪽에 있는 골짜기], 감나무골[화현 뒤에 있는 골짜기로 감나무가 많았었다 함], 강낭봉[양지말 북쪽에 있는 산], 꽃밭들[화현 서쪽에 있는 들로 전에 메밀꽃이 많이 피었다 함], 다른뱅이보[양지말 앞에 있는 보],
대덕(大德)[마을로 대덕리, 대덕동이라고도 함], 동죽(東竹)[대덕 서쪽에 있는 마을로 뒤에 대나무가 많음], 두리봉[대덕리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둥글게 생겼음], 두비울[신덕 북쪽에 있는 골짜기], 마리아들[두곡 앞에 있는 들로 메마르므로 붙여짐], 말골[화현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두곡이라고도 하며, 지형이 말같다 함], 밀영골[동죽 남쪽에 있는 골짜기], 모래봇돌[화현 동북쪽에 있는 보로 모래논에 물을 댐], 북망산[화현 서남쪽에 있는 산으로 전에 공동묘지가 있었음], 불가사리봉[신덕 뒤에 있는 산], 상봇돌[신덕 북쪽에 있는 보], 새종골[말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 솔무덤[칠성바위 부근에 있는 소나무 숲], 송치마봇돌[동죽 남쪽에 있는 보], 신덕(新德)[대덕 동쪽에 새로 생긴 마을], 신의주골[차동리 접경에 있는 골짜기], 양지말[화현 양지쪽에 있는 마을], 원고개[동죽 북쪽에 있는 고개로 전에 원집이 있었다고 함], 은삼백량밭[말골 앞들에 있는 밭으로 전에 어떤 사람이 은 삼백량을 주고 샀다 함], 점촌(店村)[화현 동쪽에 있는 마을로 도동이라고도 하며, 옹기점이 있었음],정개-보<보>[화현에 있는 보], 중보들[꽃밭들 밑에 있는 들], 칠성바위[화현 서쪽에 있는 마을로 강변리라고도 하며, 바위가 일곱 개 있고, 냇물 가에 있음], 토골고개[토동 위에 있는 고개], 토동(土洞)[마을로 점촌이라고도 함], 하고개[화현 서남쪽에 있는 고개로 하오고개라고도 함], 하오개방죽[하오고개 밑에 있는 못], 화현(花峴)[동죽 서쪽에 있는 마을로 뒷산이 꽃으로 되었음], 황연고개[양지말 서쪽에 있는 고개] 등이 있다.
만사리 (晩士里)
본래 대흥군 거변면의 지역으로서 만사동 또는 만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용복리, 주올리, 동촌을 병합하여 만사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개복이[당뫼 남쪽에 있는 마을로 용복리라고도 하며, 개가 엎드린 형국이며, 용이 서린 모양이라 함], 건너골[아래당뫼 건너 편에 있는 마을], 고마논[아래당뫼 서쪽에 있는 논], 넘은잔골[아래당뫼 남쪽에 있는 골짜기], 닫아래보[아래당뫼 서쪽에 있는 보], 당뫼[만사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당산, 당미라고도 하며, 뒷산에 산제당이 있음], 당미(堂美)[마을로 당뫼, 당산이라고도 함], 만사(晩士)[마을로 만사리, 만서동이라고도 함], 만사앞제방[만사 앞에 있는 둑], 산날모캥이[아래당뫼 동북쪽에 있는 모롱이], 샘댐논[아래당뫼 북쪽에 있는 논], 샘들봇돌[아래당뫼 서쪽에 있는 보. 샘이 있음], 서낭당[아래당뫼 북쪽에 있는 서낭당], 서낭당고개[서낭당이 있는 고개], 세개밭[아래당뫼 남쪽에 있는 세모형의 밭], 쌍샘[아래당뫼 서쪽에 있는 쌍으로 있는 샘], 아래당뫼[당뫼 아래쪽에 있는 마을], 안산[만사 앞에 있는 산], 옥당받[아래당뫼 동쪽에 있는 보], 용서리보[아래당뫼 서쪽에 있는 보], 윗당뫼[당뫼 윗쪽 곧 동쪽에 있는 마을], 작은재골[아래당뫼 남쪽에 있는 작은 골짜기], 잔굴고개[만사에서 가지리의 잔골로 넘어가는 고개], 줄고랑[아래당뫼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좁고 깊어서 줄처럼 되었다 함], 큰가재골[아래당뫼 남쪽에 있는 큰 골짜기], 토강보[아래당뫼 서쪽에 있는 보], 토강이못[아래당뫼 북쪽에 있는 못], 통미모캥이[아래당뫼 서쪽에 있는 모롱이], 홧방골[아래당뫼 뒤에 있는 골짜기] 등이 있다.
무봉리 (舞鳳里)
본래 대흥군 원동면의 지역으로서 무봉골 또는 무봉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곡리, 성곡리와 근동면의 석천리를 병합하여 무봉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돌내[성곡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석천, 회천이라고도 하며, 냇물이 마을을 돌아 흐르고, 앞 시내에 돌이 많아서 붙여짐], 돌내고개[돌내 남쪽에 있는 고개], 돌내앞들[돌내 앞에 있는 들], 동암보[돌내 동북쪽에 있는 보], 무봉(舞鳳)[마을로 무봉리, 무봉골이라고도 함], 성곡(城谷)[무봉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뒷산에 성이 있었음], 성곡고개[성곡에서 돌내로 가는 고개], 송곡들[성곡 앞에 있는 들], 안골[알봉 밑에 있는 마을], 안산[돌내 앞에 있는 산], 안산밑[안산 밑에 있는 마을], 알봉[무봉 서북쪽에 있는 산으로 알처럼 생겼음], 원무봉(元舞鳳)[무봉의 원 마을] 등이 있다.
불원리 (不元里)
본래 대흥군 원동면의 지역으로서 불원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함에 따라 신대리, 하원리와 공주군 신상면의 시왕리를 병합하여 불원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가늘절[불원리에 있는 산으로 절이 있었음], 갓골[불원리에 있는 골짜기], 구수뱀[불원리에 있는 논으로 모양이 구수(구유)처럼 생겼음], 도장굴[불원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하원리라고도 하는데, 도장이 있었음], 된머리[불원 동쪽에 새로 된 마을로 신대라고도 하며, 산의 머리쪽이 됨], 말뚝봉[된머리 뒤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말뚝처럼 생겼음], 매내들[불원리에 있는 들로 매흙이 많음], 바위배기[불원리에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이 박혀 있음], 부처봉[불원리에 있는 산으로 부처가 있다 하여 붙여짐], 불원(不元)[마을로 불원리를 말함], 불원교(不元橋)[불원리에 있는 다리], 서천구래[불원리에 있는 들], 성밑산[도장굴 앞에 있는 산], 숲모랭이[불원리에 있는 마을로 솔모래이라고도 하며, 모롱이에 소나무 숲이 있음], 오리나무굴[불원리에 있는 골짜기로 오리나무가 많았음], 원댕이골[불원리에 있는 골짜기], 일자산[불원리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일직선으로 됨], 칠성바위[불원리에서 신양리를 거쳐 대덕리에서 끝난 일곱 개의 바위], 한댕이들[불원리와 연리에 걸쳐 있는 큰 들], 한댕이들방죽[한댕이들에 있는 방죽] 등이 있다.
서계양리 (西界陽里)
본래 대흥군 원동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리, 격양리, 신흥리, 성주리, 군약리를 병합하여 서계양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간양골[배략절 동쪽에 있는 골짜기], 갓골[양지뜸 북쪽 끝에 있는 골짜기], 갓골고개[갓골에 있는 고개], 걸치기[두련이 동쪽에 있는 마을로 격양, 글치기라고도 하며, 충남의 대지인 해복형(蟹伏形)이 이곳에 걸쳐 있다 하기도 하고, 앞들이 넓고 걸어서 농사가 잘 되어 백성들이 격양가(擊壤歌)를 부른다 하기도 함], 걸치기다리[걸치기 남쪽에 있는 다리], 걸치기들 걸치기 동쪽에 있는 들로 격양편이라고도 함], 걸치기뚝[걸치기 앞에 있는 둑], 걸치기보 [걸치기들에 있는 보. 격양보(擊壤洑)라고도 함], 격양(擊壤)[마을로 걸치기, 글치기라고도 함], 곱돌개[성주동 뒤에 있는 마을로 곱돌이 남], 광수리골[용암산 서북쪽에 있는 골짜기], 군량들[두련이 서쪽에 있는 들], 두련리다리[두련이 남쪽에 있는 다리], 두련(杜蓮)이[서계양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두련리라고도 하며, 연꽃이 물에 뜬 형국[蓮花浮水形이라 함], 두련이보[두련이 남쪽에 있는 보], 딴산[서계양리에 있는 마을로 독산이라고도 하며, 외딴 산이 있어서 붙여짐], 매봉[양지뜸 북쪽에 있으며, 매처럼 생긴 산], 묵은논[두련이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논이 메말라서 묵기를 잘 함], 묵은논보[무근논에 있는 보], 배략동[두련이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배략절. 배략리라고도 하는데, 옛날에 절이 있엇다고 함], 배략절고개[배략절 동서 양쪽에 있는 두 고개, 배략절다리[배략절 남쪽에 있는 다리], 배략절뒷산[배략절 뒤에 있는 산], 복사나무골[성주동 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복숭아나무가 많았음], 불도골[무근논 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부처가 있었다고 함], 신수골[성주동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묘가 많음], 새뜸매[두련이 동쪽에 있는 마을로 세 집이 있었음], 서낭골[성주동 서북쪽, 서낭당이 있는 골짜기], 쇠울고개[성주동 서쪽에 있는 고개로 대흥면 금곡리(金谷里) 쇠울로 넘어감], 승주골[배략절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성주동이러고도 함], 승주골고개[승주골에 있는 고개], 아랫마을[두련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하촌이라고도 함], 양지뜸[서계양리 양지쪽에 있는 마을], 양지뜸다리[양지뜸에 있는 다리], 오리논골[두련이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오리나무가 있음], 용바위[배략절 뒤에 있으며, 용머리처럼 생겼다는 바위], 용바위굴[용바위 북쪽에 있는 굴], 용암산[용바위가 있는 산], 윗마을[두련이 위쪽에 있는 마을로 상촌이라고도 함], 일산이수정(一山二水亭)[걸치기 남쪽에 있는 정자로 격앙정이라고도 하며, 대술로부터 흘러 온 달천과 청양에서 흘러 온 북상천이 앞에서 합해짐], 장가매[상촌 안에 있는 마을로 장씨가 살았다 함], 잿말[배략절 서쪽에 있는 마을로 고개 밑이 됨], 포전 [두련이 앞 냇가에 있는 넓은 밭], 황새봉[묵은논 뒤에 있는 산으로 전에 황새가 많이 살았음] 등이 있다.
시왕리 (時旺里)
본래 대흥군 운동면의 지역으로서 시왕이, 시왕 또는 삼왕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불운리, 하불운리를 병합하여 시왕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감나무골[아래불운리 동쪽에 있는 골짜기. 감나무가 많았음], 감나무골모랭이[아래불운리 동쪽에 있는 모롱이], 개바위[아래불운리 서쪽에 있는 바위로 모양이 개처럼 생김], 군계들[아래불운리 남쪽에 있는 들로 조선 때 대흥군(大興郡)과 여산군의 경계였다 하여 붙여짐], 넙적날[아래불운리 남쪽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주걱처럼 넙적하다 하여 주걱날이라고도 함], 농바위[시왕 동쪽에 있는 바위로 장롱처럼 생겨서 붙여짐], 농상골[농바위가 있는 골짜기], 마을골[윗불운리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골이 마을을 두르고 있다 함], 마차길[양지길과 음지길 사이에 있는 길], 벌놀들[윗불운리 서쪽에 있는 넓은 들], 불곡고개[시왕 서쪽에 있는 고개로 예전에 절이 있었다 함], 불운리(不雲里)[시왕 동쪽에 있는 마을로 불운동이라고도 함], 삼왕(三王)[마을로 시왕리, 시왕이라고도 함], 서리봉[윗불운리 동쪽에 있는 산으로 산이 높아서 수리가 잘 앉는다 하여 붙여짐], 서재골[윗불운리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공주 유구면 서재골로 감], 섯발대기들[아래불운리 서쪽에 있는 들로 숲이 많았음], 시왕천(時旺川)[시왕리에 있는 내], 아랫말[윗불운리 아래 있는 마을로 아래불운리라고도 함], 안산모랭이[시왕 서쪽에 있는 모롱이], 양지길[원시왕에서 윗불운리로 가는 양지쪽에 있는 길], 오야골[시왕 남쪽에 있는 골짜기], 오야사(五野寺)[시왕 동쪽에 있는 절], 원댕이고개[시왕에서 불원리로 넘어가는 고개], 원시왕[시왕의 원 마을], 윗마을[불운리 위쪽에 있는 마을로 윗불운리라고도 함], 음지길[시왕에서 윗불운리로 가는, 음지에 있는 길], 잘포개[시왕 서쪽에 있는 작은 고개], 장거리고개[중불운리 서쪽에 있는 고개로 예산 장으로 감], 중불운리[불운리 중앙에 있는 마을], 질날고개[불운리 동쪽에 있는 큰 고개로 길날고개라고도 하며, 공주군 유구면으로 넘어감], 총바위[아래불운리 서쪽에 있으며, 총처럼 생겼음], 한댕이편들보[시왕리 중앙에 있는 보로 연리의 한댕이편들에 물을 댐], 횟곤모랭이[윗불운리 동쪽에 있는 모롱이로 굴곡이 심함] 등이 있다.
신양리 (新陽里)
본래 대흥군 거벽면의 지역으로서 조선 때 신양원(新陽院)이 있었으므로 신양원 또는 신양, 원터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공장동, 견산리, 평촌, 신리, 백석리와 공주군 신상면의 백석리, 신천리를 병합하여 신양리라 하는 동시에 신양면이 되어 예산군에 편입되었다.
고무래봉[신양 동쪽에 있는 산으로 고무래처럼 생겼음], 공장굴[신양 남쪽에 있는 마을로 토기 공장이 있었다 하여 공장동이라고도 함], 길마뱀[공장굴 동쪽에 있는 논으로 지형이 길마 같음], 꽃밭머리[밥봉 서쪽에 있는 모롱이로 꽃이 많음], 달걀봉[새터 북쪽에 있는 산으로 달걀처럼 생겼음], 동촌[장터 동쪽에 있는 마을], 마래들[방근바위 남쪽에 있는 들로 건답이 많음], 말미들[새터앞에 있는 들], 밥봉[새터 뒤에 있는 산], 방근바위[장터 북쪽에 있는 마을로 산모랭이가 된다 하여 붙여짐], 백석(白石)[신양 동쪽에 있는 마을로 뒷산에 흰돌이 있어서 붙여짐], 벌미[장터 북쪽에 벌판이 있는 마을], 벌미들[벌미 앞에 있는 들], 벌미봇돌[벌미에 있는 보], 보시뱀[장터 동쪽에 있는 산], 불가사리봉[공장굴 동쪽에 있는 산으로 산이 우악해서 불가사리 같다 함], 사근다리들[황연 서쪽에 있는 들], 사근다리보 [사근다리 들에 있는 보], 새터[신양 북동쪽에 있는 새로 된 마을로 신리라고도 함], 소롱골[신양 동쪽에 있는 골짜기], 신양(申陽)[마을로 신양리, 신양원, 원터라고도 함], 신양장(新陽場)[신양 서쪽에 있는 시장], 쌔얏굴[마래들 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시양골이라고도 함], 안산 [장터 동쪽에 있는 마을], 앞보천들[새터 앞에 있는 들로 보가 있으며, 삽다리보들이라고도 함], 오래울[신양 동쪽에 있는 마을로 견산리(見山里), 오리울이라고도 하며, 뒷산 모양이 오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짐], 오래울고라실[오래울에 있는 들], 장서래들[동촌 북쪽에 있는 들로 사래가 길다 함], 장서래봇돌[장서래들에 있는 보], 장터[신양정이 있는 마을로 시장태, 신영, 신양동이라고도 하며, 조선 때 약령(藥令)이 섰었음다고 함], 장터굴[장터 남쪽에 있는 골짜기], 잿봇돌[쌔얏굴 남쪽에 있는 보로 마래들에 물을 댐], 절골[백석 뒤에 있는 골짜기로 절이 있었다고 함], 절골샘[절골에 있는 샘], 절터굴[달걀봉 서쪽에 있는 골짜기로 절터가 있었음], 점말[절골 남쪽에 있는 마을로 옹기점이 있었음], 조산(造山)[신양 북쪽에 있는 작은 산으로 마을의 물구멍(水口)를 가리기 위하여 흙을 모아 만들고 나무를 심었음], 중봇돌[마래들의 중앙에 있는 보], 할미고개[황연 동쪽에 있는 고개], 황연[공장굴 남쪽에 있는 산], 흰들[장터 동쪽에 있는 마을로 뒷산에 차돌이 많음] 등이 있다.
여래미리 (如來味里)
본래 대흥군 거변면의 지역으로서 여래미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우정리, 도덕동, 천구동, 고티동을 병합하여 여래미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고양골[당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 고재[천구동 동쪽에 있는 높은 고개로 고티라고도 하며, 공주군 유구면 녹천리로 넘어감], 고재동[고재 밑에 있는 마을로 고티동이라고도 함], 고재서낭당[고재에 있는 서낭당], 굴골[천구동 동쪽에 있는 골짜기], 금구덕이[당골 북쪽에 있는 굴로 전에는 금광이었음], 깽매기골[여래미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전에 호환(虎患) 때문에 사람을 찾느라고 깽매기를 쳤다 하여 붙여짐], 낭떠러지모탱이[당골 서쪽에 있는, 낭떠러지처럼 생긴 모롱이], 노동고개[도덕골 동쪽에 있는 고개], 당골[천구동 서쪽에 있는 마을로 당곡이라고도 하며, 뒷산에 신당이 있음], 대양고개[고재 밑에 있는 마을], 도덕골[여래미 동남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도덕동이라고도 함], 동산[여래미 동쪽에 있는 산], 붕어바위[천구동 동쪽에 있는 바위로 모양이 붕어처럼 생겼음], 신직말[소정이 동쪽에 있는 마을], 서리골[안국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아래서리골과 위서리골로 나뉨], 성산[여래미 동쪽에 있는 성씨의 산], 소석골[안국 남쪽에 있는 골짜기], 소정이[여래미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우정리라고도 하며, 소나무 정자가 있었고, 산허리에 샘이 있다 하여 붙여짐], 쇠징이모탱이[소정이에서 여래미로 가는 모롱이], 숫골[천구동 북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 숫골고개 [숫골에 있는 고개], 안국[여래미 동쪽에 있는 마을], 안국고개[안국에 있는 고개], 앞높은골[천구동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앞이 높아서 붙여짐], 양지말[여래미 북쪽에 있는 마을], 여래미(如來味)[마을로 여래미리라고도 함], 외막진골[천구동 북쪽에 있는 골짜기], 음지말[여래미 남쪽, 응달진 곳에 있는 마을], 진다랭이골[천구동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잔 다랑이가 많음], 장학골[도덕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절터[정주나무골에 있었던 절터], 정도덕골[도덕골 옆에 있는 마을로 정씨가 많이 살아서 붙여짐], 정주나무골[여래미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정자나무가 있음], 차동고개[고재에서 차동리로 가는 고개], 천구동(千口洞)[여래미 북쪽에 있는 마을로 천(千)씨와 구(具)씨가 산다 하여 붙여 졌다 함], 청양여래미고개[여래미에서 청양군 운곡면 광암리로 넘어가는 고개], 토강이논[도덕골 동쪽에 있는 논] 등이 있다.
연리 (蓮里)
본래 대흥군 원동면의 지역으로서 여나무실 또는 연화무실, 연화무시리, 연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공주군 신상면의 율계리, 두지동, 박운동을 병합하여 연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구랫돌수문[한댕이들에 있는 보의 수문으로 얕아서 얕은수문이라고도 함], 나그네집골[밤계에 딸린 마을], 남산[하바구니 남쪽에 있는 산], 노적봉[나그네집골 서쪽에 있는 산으로 노적가리처럼 생겼음], 높은수문[한댕이들에 있는 수문으로 높다고 하여 붙여짐], 다락골[하바구니 동쪽에 있는 골짜기], 동산말랭이[하바구니에서 여래미리의 동산으로 가는 모롱이], 두루봉[서왕리, 연리 대술면의 접계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두루미 같다 하여 붙여짐], 두지골[연리에 있는 마을로 두지동이라고도 함], 무수고개[상바구니 동북쪽에 있는 고개], 박운동(朴云洞)[연동 동쪽 큰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바구니, 백운동(白雲洞)이라고도 함, 극정봉 밑이 됨], 밤계[연리에 있는 마을로 율계라고도 하며, 시냇가에 밤나무가 많이 있음], 송장날[윗바구니 남쪽에 있는 산으로 송장 같다 하여 붙여짐], 아래바구니[바구니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하바구니, 하박운리라고도 함], 여나무실[마을로 연리, 연동, 연화무시리, 연화무실이라고도 함], 연동다리[연동 앞에 있는 다리로 연리교라고도 함], 연동샘[연동에 있는 샘], 영태울[윗바구니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윗바구니[바구니 위쪽에 있는 마을로 상바구니, 상박운리라고도 함], 인여골[아래바구니 남쪽에 있는 골짜기], 일자산[연리에서 불원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일자처럼 생겼음], 작은밤계[밤계의 작은 마을], 잘피고개[상바구니 서남쪽에 있는 고개로 전에 도둑이 많이 있어서 자칫하면 물건을 빼앗겼다 함], 쟁겨리고개[연리에서 시왕리로 가는 고개], 절골[윗바구니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절이 있었음], 점골[연리에 있는 마을로 점곡(店谷)이라고도 하며, 전에 옹기점이 있었다고 함], 정주뱀[아래바구니 동쪽에 있는 논으로 정자나무가 있었음], 짚은골[윗바구니 서쪽에 있는 깊은 골짜기], 큰밤계[밤계의 큰 마을], 한댕이들[불원리의 한댕이들과 같음], 한당이평봇들수문[한댕이들 동쪽에 있는 수문] 등이 있다.
죽천리 (竹川里)
본래 대흥군 거변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기워리, 성민동, 죽리, 송천리, 용왕리를 병합하여 죽리와 송천의 이름을 따서 죽천리라 하여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개울말[성민동 북쪽 개울 가에 있는 마을], 고갯굴고개[유오아골 서쪽에 있는 고개로 광시면 서초정리의 고갯골로 넘어감], 고무래봉[송골 남쪽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고무래처럼 생겼음], 노루미고개[대리 북쪽에 있는 고개], 대리[개울말 북쪽에 있는 마을로 대나무가 많았다 하여 죽리, 죽천이라고도 함], 비지개고개[송골 서쪽에 있는 고개], 서릿골[송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큰 산 밑에 있음], 성민동(聖民洞)[송골 북쪽에 있는 마을], 송골[죽천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송천이라고도 함], 송천절[송골 서쪽에 있는 절], 유왕골[송골 남쪽에 있는 마을로 앞에 용이 올라가 소가 있었다 하여 용왕동이라고도 함], 칼바위[대리 북쪽에 있으며, 칼처럼 생겼음] 등이 있다.
차동리 (車洞里)
본래 대흥군 거변면의 지역으로서 국사봉(도, 산천) 너머가 되므로 수리네미 또는 차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송정리, 불목동을 병합하여 차동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가래울[수래네미고개 밑에 있는 골짜기로 가래나무가 많음], 고동바위[차동과 불모골 새에 있는 바위로 모양이 고동 같음], 고동바위골[고동바위가 있는 골짜기], 곱돌고개[불모골로 넘어가는 고개로 곱돌이 남], 띠얏골[차동 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띠가 많음], 마리들[차동 앞에 있는 들], 맞봉재[송정 뒤에 있는 산], 방골[차동 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방같이 생겼음], 불모골[송정 동북쪽에 있는 마을. 부처가 있었다고 하여 불목동이라고도 함] 산막골[차동 남쪽에 있는 마을로 산막이 있었음], 송정(松亭)[차동 북서쪽에 있는 마을로 송정리라고도 하며, 소나무 정자가 있었음], 수레네미고개[차동에서 공주군 유구면 유구리로 넘어가는 큰 고개로 차령, 차동고개라고도 함], 수리네미[마을로 차동리, 차동이라고도 함], 쉴천골[차동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험하여 가다가 많이 쉰다 하여 붙여짐], 안골[차동 안쪽에 있는 골짜기], 오얏골[차동리에 있는 마을로 이곡동이라고도 함], 이진사나무골[차동 북쪽에 있는 골짜기], 작은가래울[가래울의 작은 골짜기], 잣나무골[차령 밑에 있는 골짜기로 잣나무가 많았음], 장자울[차동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절이 있음], 큰가래울[가래울의 큰 골짜기], 큰말[차동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대촌이라고도 함], 텃골[차동 남쪽에 있는 골짜기], 통봉[대덕리와 접계에 있는 산으로 통 같다 하여 붙여짐], 회동골[차동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우렁이 속같다 하여 붙여짐] 등이 있다.
하천리 (下泉里)
본래 대흥군 거변면의 지역으로서 샘골 아래쪽이 되므로 아래샘골 또는 아래새양골 하천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천동과 공주군 신상면의 하천리를 병합하여 하천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가마굴[상천 동쪽에 있는 마을], 가운데샘골[샘골 중앙에 있는 마을로 중천동(中泉洞), 중천이라고도 함], 검은바위[가운데샘골 앞 들에 있는 바위로 빛이 검음], 검은바위들[검은바위가 있는 들], 곱돌광산[청당골에 있는 곱돌 광산], 말골[산막 남쪽에 있는 골짜기], 불무골[하천동 남쪽에 있는 골짜기], 산막[가마굴 동쪽에 있는 마을로 전에 산막이 있었음], 산막고개[산막에서 공주로 넘어가는 고개], 상여봉[하천 남쪽에 있는 산으로 모양이 상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짐], 샘골[하천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새양골, 천동이라고도 하며, 좋은 샘이 있음], 아래새양골[마을로 하천리, 하천동, 아래샘골이라고도 함], 오성골[하천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 오장굴[하천 동북쪽에 있는 골짜기로 전에 큰 짐승이 돼지를 잡아 먹었다 하여 돼지먹은골이라고도 함], 용굴고랑이[하천동 남쪽에 있는 골짜기], 용난샘[청당골 동쪽에 있는 샘으로 용이 났다 함], 용난재[용난샘이 있는 고개], 원댕이[하천동 북쪽에 있는 골짜기], 위생골[샘골 위쪽에 있는 마을로 상천, 상천동이라고도 함], 절골[상천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암자가 있었음], 지루개[하천동 남쪽에 있는 골짜기], 지르지들[하천동 북쪽에 있는 들], 청당골[하천동 북쪽에 있는 골짜기] 등이 있다.
황계리 (黃鷄里)
본래 대흥군 원동면의 지역으로서, 황계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풍암리를 병합하여 황계리라 해서 예산군 신양면에 편입되었다.
다박골[황계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다박곡(多朴谷), 풍암(楓岩)이라고도 하며, 다복사(多福寺)가 있었고, 마을 주변에 암석이 많고, 단풍나무가 울창함], 비조재[다박골 북쪽에 있는 고개로 비조티(飛鳥峙)라고도 함], 비조재골[비조재 옆에 있는 골짜기], 오리논골[황계 동쪽에 있는 골짜기로 전에 오리나무가 많았다고 함], 절골[다박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로 절이 있음], 태봉(胎峯)[황계 동쪽에 있는 산으로 태봉산이라고도 하며, 박산(朴山) 서쪽이 되는데, 조선 제18대 현종(顯宗)의 태를 묻었는데, 제19대 숙종(肅宗) 7년(1681년)에 다시 태실(胎室)을 봉하고, 대흥현(大興縣)이 군(郡)으로 승격하였음], 태봉골[태봉산 밑에 있는 골짜기], 황계(黃鷄)[마을로 황계리라고도 함] 등이 있다.
출처 :월야 이의혁 포토갤러리 원문보기 글쓴이 : 越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