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제주도는 특혜 받은 지역임이 틀립 없나 보아요. 공기만 좋은게 아니라 바닷물도 어쩜 이리도 맑고 아름다운지 홀딱 반하게 하더라구요. 촬랑~찰랑 파도가 밀려 올 때마다 가슴이 설레이며 물 속으로 빨려 들어 가고 싶어 물끄러미 한참을 서서 투명하게 맑은 물 속을 들여 다 보았어요.
손만 담그면 금새 초록물과 초록잎의 해산물이 손에 잡힐 것 같지만, 생각보다 깊어 팔이 쑥 빠지고도 한참을 더 내려가야 잡혀요... 수심이 깊어 보이지 않았는데 그 속이 깊어 다시 한 번 놀라게 해 주던 제주의 맑은 바다~~~
신선한 자연산 해산물로 출출함을 달래고 곽지해녀의 집 바로 앞으로 난 이 길을 따라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가를 거닐었던 그날의 추억이 지금 저를 괴롭히고 있네요....
다시 이 길을 기억하며 거닐고 싶음이예요....^^
파란물에 발 담그지 못했던 아쉬움 가득했던 제주의 바다에 퐁당~~~마음 담그고 잠시 추억 속 거닐다 해안가 거닐었던 이야기로 다시 만날께욤...^^
원문 보기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되어요.
|
다음검색
출처: 태양빛 심장 원문보기 글쓴이: 캔디
첫댓글 와아-
사진이 살아 있어요-
역시!! ^-^
캔디님 글을 읽노라면 바로 옆에서 캔디님이 말씀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완전 생생- ^^*
칭찬에 인색함이 없는 과찬에 쥐구멍 찾게 하네요...@^^@
담번에 요기를 꼭 가봐야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