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예식과 열심들이 여전했었지만
예루살렘 성전이 도둑의 소굴이 되었고
물건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시장바닥이 된 상태임에도
까마득히 몰랐던 현실이 존재했다.
예수님을 붙잡아
영문밖으로 끌고 가서
십자가에 매달아 놓고
채찍으로 휘갈기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 죽이면서도
자신들의 그 행위를 모르는 현실이 존재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셔서
예루살렘성을 보시면서 우셨다.
그리고 말씀을 하셨다.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눅19:42)
나름대로 신학이 바르고 신앙생활 잘 한다는
보수주의 개혁주의 진보주의 복음주의자들이 연합해서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의 생명을 끊어 버리려는
WEA 세계지도자 대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행위를 알지 못하는 현실이 살아서 존재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잡아 죽인것,
이것에 대해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행 3: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 하였으며 너희 관원들도 그리 한 줄 아노라
바울 사도 역시 마찬가지다.
고전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WEA의 정체성을 알았더라면
WEA 총회를 유치하지 않았을 것이고
WEA세계지도자 대회를 개최하지 않을 것이다.
신복음주의라고 하는 WEA는
연맹이라는 관계의 끈을 가지고
전 세계에 있는 복음주의 교회들을 한데 묶어
가장 단기간에 요절시켜버린,
기독교회의 반역주의이다.
(믿음의 선진들은 로마교황을 적그리스도라고 했다. 이에 협력하는 WEA 신학위원장)
(믿음의 선진들은 로마교 카톨릭의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교리와 제도에 저항 했지만
WEA는 다름으로 이해하고 존중한다. 이 같은 WEA의 정체는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가 아니며 반역이다)
몇 천만명을 죽이고도
로마교 카톨릭이 하지 못한 일을
아주 짧은 기간에 이 비극적인 사건을 WEA는 해치웠다.
WEA가 무슨 무기로
세계의 기독교회를 장악했는가?
복음주의 가면으로서다.
WEA는 성경적인 복음주의가 아니고
1940년대 이후에 생겨난 신복음주의이다.
이들은 단 시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에 흩어져 있는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를 침몰시켰다.
WCC는 WEA에 비하면
그 위력이 하루살이에 불과하고
초등학생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는 현실을
한국교회가 맞이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WEA가 아닌것에 있다.
어두움이 몰려 왔는데도 발하지 않는 빛이 문제다.
도적이 들었는데도 짖지 않는 개가 문제다.
거짓에 나서지 않는 진리가 문제다.
적군이 쳐들어 오는 소리가 가까이 들리는데도
나팔을 불어야 할 파수꾼이 깨어날 줄 모르고 잠자는 이것이 문제다.
"둑이 무너진 뒤에
의인이 무엇을 할꼬"(시11:3)
지금 한국교회에 딱 맞는 말씀 같다.
그러기 전에,
기도하는 3 백용사의 대열에 우리 자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2016년2월20일날 (13:00-15:00)
청계천 한빛 광장에서 함께모여
하나님을 움직이는 역사를 기대해 본다.
마 1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를 지키기 위한
WEA반대집회
일시/2016년2월20일(토) 13:00-15:00
장소/청계천 한빛광장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