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4일(금) 연일 이상기온현상으로 포근했던 봄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날 아침 넣어뒀던 무게감 있는 옷들을 꺼내 입고 계수동 피정의 집 뒤 산아래로 모였다.
시흥시장(김윤식)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새마을협의회,계수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고학년 학생들 및 주민들 200여명이 식목행사에 참여했다.
먼저 나무 식재 방법을 안내받고 시장님괴 시의회의장님의 인사 말씀을 듣고 곧바로 각 단체별 배정된 구역으로 이동하여 나무를 심기 시작 했다. 2ha(6000평) 에 잣나무 1,280주, 왕벚나무 250주, 목백합1,200주 등 총 2730주를 심었는데, 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는 이상기 회장님을 비롯한 30여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해 왕벗나무 구역을 맡았다. 왕벚나무 묘목이 제법 크고 무거운데도 울 봉사원들은 2인 3인씩 팀을 이뤄 능숙하게 진행을 해 나갔다. 집중한 시간 동안 잣나무를 심어 오던 다른 단체와도 만나지고 벗은 산은 어느새 예쁜 희망의 새 나무 옷을 입고 있었다. 저 만치 피정의 집 맞은편 백목련 숲이 내려다 보이는 산 언덕위에 아기 나무들을 심어 두고 내려와 봄바람속 함께 먹는 점심식사도 별미였다.
관할지역내 소속 시흥봉사회(회장 권영애)는 이른 아침부터 차봉사와 점심세팅, 배식, 뒷마무리까지 맡아 적십자 정신을 발휘해 주었다.
첫댓글 식목일을 맞아 시흥지구협의회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시에서 주관하는 식목행사에 참석하셔서
왕벚꽃 나무를 심어 놓으셨으니 몇 년 후엔 벚꽃 군락지가 형성 되겠네요.
돌아오는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 보이시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명숙 부장님 취재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
벚꽃도 그렇지만 저는 소나무에 눈이!잘 크지도 않지만 까다로운 소나무! 잘 커서 큰그늘이 되어주기를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소나무 사촌뻘 잣나무입니다.
시흥홍보부장님, 제가 지난 홍보부장워크샵때 자료 하나 챙겨왔답니다...만나게되면 드릴려구요^^
아이구!!!
감사합니다. 감동먹었어유 저♥
꼭 주세요♥♥♥
초등학교 다닐때 학교산에 나무심던 생각이나네요
어린 묘목을 심었는데 40년이 지나 아름들이가 되어 있데요
푸른산 아름다운 강산 가꾸기에 일조 하셨습니다
김명숙 부장님 봄바람 부는 날 취재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렇잖아도 계수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랑 고학년 아이들도 와서
저도 옛날 생각 나더라구요.^^
식목일 행사에 나무심기와 배식봉사 차봉사 점심솃팅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훙의 최고참 선배 시흥봉사회에서 수고해주셨네요.
어린시절 식목일행사가 생각납니다. 푸른산 만들기가 주 목적이었지요. 이제는 꽃나무와 유실수로 종류도 다양해졌구요.
오늘의 식목으로 우리 후손들이 푸르고 아름다운 산을 보게되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좋아지긴했지요.
감사합니다♥
식목일을 맞아 계수동 나무심기가 대대적입니다.
6000평이 넘는 곳에 잣나무 1,280주, 왕벚나무 250주, 목백합1,200주를
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가 큰 일을 해냈군요.
김명숙 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마도 몇 년후면 그곳은 정글이 되겠지요. 기다려 봅시다. ㅎㅎ
6000천평의 산에 식목행사를 하신
시흥지구협의회 이상기 회장님과 봉사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몇년후면 푸르름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리라 봅니다.
김명숙 부장님!~ 소식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