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프루트(passion fruit, 학명: Passiflora edulis 파시플로라 에둘리스)
시계꽃과의 덩굴식물이며,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남부의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이다. 열매를 과일로 먹는다.
모양은 둥글거나 타원형이고 검붉은색으로 익는 것과 노랗게 익는 것이 있다. 반쪽을 나누어 보면 씨가 많이 들어 있고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젤리 상태의 것이 과육이다. 과육은 달기도 하지만 신맛이 강해 주스나 잼으로 가공하기에 알맞다. 이 과실로 만든 주스나 시럽을 사용해 젤리, 무스, 셔벗, 아이스크림등을 만든다.
<출처 : 위키백과>
우리나라에서는 100가지 향이 나는 열매라 해서 백향과라 불리는 패션프루트를 이용해 청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과육이나 과즙을 단독으로 바로 먹는 경우는 드물지만 음식의 향과 맛을 북돋는 부재료로 쓰이거나 청 또는 에이드를 만드는 등 다양한 쓰임새를 갖는 레몬처럼 백향과도 생으로 바로 먹기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중 하나인 백향과청을 만들어서 가족들의 겨울철 건강 보조 음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남도장터에서 체험활동 꾸러미를 구입하여 진행했어요.
센터에는 몇 주 전부터 사회복지사를 위한 실습 과정을 밟고 있는 선생님이 함께 하고 있는데,
실습 선생님의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가족들에게는 새로운 교습법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실습 선생님이 해당 프로그램을 전담하고 기존 선생님들이 보조하는 방식으로 시행했어요.
가족들에게 실습 선생님들은 가정 내에서 이모-삼촌, 학교에서는 교생 선생님과 같은 느낌일까요?
그래서 그런 건지 프로그램을 할 때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접근하는 것 같고 스스럼없이 대해줘서 진행하는 동안 매우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학습 목표를 충분히 성취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만든 백향과청은 바로 먹어도 달콤상콤한 맛이 나쁘지 않지만 하루에 두 번 정도 저어주고 5~6일 정도 숙성하면 아주 향긋하고 맛있는 청이 된다고 해요.
아~ 며칠 후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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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음주 화요일에 백설기와 백향과청에이드로~~~~아니아니 백설기는 식혜로
미리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