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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요한복음 16장 16~24절)
저와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인류는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하여
날 때부터 맹인으로 태어나
진리의 말씀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고
또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자들을 사랑하사 메시아를 보내어 지옥불의 고통에서
구원하신다고 여호와 하나님은 메시아 언약을 하셨고
그 약속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보내주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며
성령을 보내주셔서 눈과 귀를 열어 주어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근심하지 말라는 것인데 ....
이 말씀을 이미 아브라함의 할례를 통하여
모형으로 말씀해 주셨고
또 신명기 30장 6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육적인 할례는 마음의 할례의 모형임)
신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네게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네게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셔서 구원해 주시는데
마음의 할례는 성령님이 오셔서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여 구원해 주시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성령님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 주심으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게 하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 마음의 할례입니다.
이렇게 구원하실 것을
성경 곳곳에서는 말씀하고 있었던 것인데 ....
아직 성령이 오시지 않아 모든 성경을
십자가로 풀어주는 말씀을 듣고도
무슨 말씀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이므로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신다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의 마음에 근심이 가득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 16절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16: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다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아버지께로 가시니 보지 못한다는 뜻이며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본다는 것은
성령이 오심으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복음을) 잘 가르쳐 주심으로
믿음의 용사가 되어 예수님을 보게 된다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예수님을 보게 되는지
성경은 자세히 말씀하고 있는데
사도요한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에
로마 군병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옷을 제비뽑아 나누어 가지는 모습을 보고
이들이 예수님을 보게 된다고
스가랴 12장 10절을 인용하여
요한복음 19장 3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요19:37 또 다른 성경에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옷을 제비뽑은 로마 군병들이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님을 본다고 말하는데
이 말씀은 성령이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복음의 말씀을 잘 가르쳐 주심으로
마음의 눈으로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바라보고
통곡하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는 것으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자로 만들어
예수님을 보게 하신다는 의미로 구원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을 하고 있는 스가랴 12장 10절을 보면 ....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하나님이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인 저와 여러분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준다는 것으로 성령을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높이 달린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과
복음의 말씀을 듣는 귀를 열어 주셔서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십자가에 높이 달린 예수님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여
애통하고 통곡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마치 불 뱀에 물린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대 위에 높이 달린 놋 뱀을 바라봄으로 생명을 살린 것처럼
성령이 오시면 십자가에 높이 달린
놋 뱀 되신 예수님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여
생명을 살리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진리의 말씀을 모르는 자로
불 뱀에 물린 자들인데
성령이 오시면 놋 뱀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여
생명을 얻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에게 아직 성령이 임하지 않았으므로
이어지는 17~2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16:17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요16:18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제자들에게 아직 성령이 임하지 않았으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이제 곧 알고 기뻐할 것이라고
이어지는 19절부터 말씀하십니다.
요16: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요16: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진실로는 확실한, 그렇게 되어진다라는 뜻을 가진
(아멘)이라는 히브리어를 그대로 쓴 단어로
그렇게 되옵소서라는 뜻이 있는데
두 번 반복하는 것은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너희는 곡하고 애통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시신다는 말씀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면
제자들은 곡하고 애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기뻐한다는 것으로
성령이 오셔서 복음을 깨달아 믿게 하므로
복음을 아는 사람들이 기뻐한다는 것이며
제자들에게도 성령이 오셔서 복음을 깨닫게 하시면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된다는 것으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알게 되므로
말미암아 기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된다는 것을 비유로
이어지는 본문 21~2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요16: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요16: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이 말씀은 십자가에서 받으실 고통을 두려워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잘 말씀하고 있는 표현인데 ....
여자가 해산한다는 것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의 말씀이 떠오르게 됩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교회는 기뻐하게 된다고 말하는
이사야 66장 7~14절을 봅니다.
사66:7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시온은 하나님 백성인 교회를 말하는데
교회인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신다는 약속의
말씀대로 구약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이 오셨음을 말합니다.
사66: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말씀은 받았으나
그 약속의 말씀은 잊고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는데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스라엘 백성을(구약 교회를)
통하여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셨다는 뜻입니다.
약속하신 말씀대로 메시아를 보내주신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이어지는 9절은 말합니다.
사66: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여호와라는 말씀은 스스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스스로 지키시는 분이라는 뜻인데
여호와 하나님은 창세기 3장 15절에서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하시고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구원하신다고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로 보증하셨습니다.
그 맹세의 말씀대로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주셨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메시아를 보내는 모습을 모형하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게 하신다는 말씀을 하고 있는
창세기 18장 10~14절을 보면 ....
창18: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사라에게 아들이 있다는 것은 약속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교회) 메시아를 보내주신다는 뜻입니다.
창18: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창18: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것은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비유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뜻으로 여성의 생리가 끊어져
어찌 아들을 낳겠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지 않고
지옥불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을 믿으려 하지 않고
나의 소원을 들어주는 예수님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이어지는 13~14절은 말합니다.
창18: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창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사라가 생리가 끊어져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태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능치 못한 일이 없다는 것으로
사라에게 이삭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심판은 반드시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라는 교회를 상징하고
이삭은 약속하신 메시아를 상징하는 것으로
약속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대로 사라를 통하여 이삭을 주신 것처럼
반드시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아를 보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메시아가 오시면 어떻게 되는지
이사야 66장 10~11절을 보면 ....
사66: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다 그 성읍과 함께 즐거워하라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성과 함께 기뻐하라
사66:11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은 천국을 소망하며
약속하신 메시아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자들을 말하는데
이런 자들은 기뻐하라 말합니다.
그 이유는 어머니 품속에서 젖을 빠는 아기처럼
예수님의 품에서 복음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구원의 소망으로 즐거워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성령이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 주심으로
어머니 품에서 젖을 넉넉히 빤 아기처럼 기뻐하고
배부른 아기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이루어 주신다고
이어지는 12절은 말하는데 14절까지 봅니다.
사66: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뭇 나라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성읍의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사66: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사66: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의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의 원수에게 더하리라
젖을 넉넉히 빤 아기가 어머니의 품속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노는 것과 같이
여호와 하나님이 복음의 말씀을 깨닫게 하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한다는 것이며
약속의 말씀대로 하늘의 뭇별처럼 많게 하시는데
반대로 하나님의 진노는 원수에게 더한다는 것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는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아버지께로 가심으로 제자들은 곡하고 애통하나
세상은 기뻐하고 제자들도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는 것은
성령이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 주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쁨을 그 누구도 빼앗지 못한다는 것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반드시 이 일을 이루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어지는 본문 23절을 보면 ....
요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요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그 날은 아기가 어머니의 품속에서
젖을 넉넉히 빨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날을 말하는데
성령이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 주신 그 날을 말합니다.
이 날에는 예수님께 묻지 않게 된다는 것으로
창세 전에 계획하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복음)
다 알게 되므로 묻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1장 새 언약의 말씀에서도
이와 동일한 말씀을 하고 있는데 ....
31장 33~34절만 보면 ....
렘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성령이 오셔서 마음의 할례를 베풀어 주시면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된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은 믿음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미 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여 다 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동일하게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다 앎으로
주님께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아버지께서
주신다는 것으로 기쁨이 충만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로 예수님에 대하여
더 알고 깨닫게 해달라는 기도를 말하며
또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교회에게도 성령을 보내주어
복음을 알고 깨닫게 해달라는 기도를 말합니다.
이러한 기도를 다 들어주심으로
기쁨이 충만할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말씀을 듣고 제자들이 근심하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 알지 못하기 때문인데
성령이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잘 가르쳐 주시면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되어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산모가 아기를 낳기 전에는
출산의 고통 때문에 두려워하지만
아기를 낳고 나면 아기를 낳은 기쁨으로 말미암아
두려움을 잊는 모습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사 구원하시려고
약속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성령이 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 주심으로
복음의 말씀을 깨달아 믿는 마음의 할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믿음의 백성이 되어
구원받음을 잊지 마시고 늘 복음의 말씀을 들으며
진리의 길로 인도해 달라고 늘 아버지께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