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 지기회 송신년 모임 여행지를 미리 점검하며 계획을 알아 봅니다.
솔라티 15인승 오토차량(1일 대여료 22만원)으로 출발하며 일단 출발지는 곽기성 회원댁 주차장에서 오전 07시 정각에 출발을 합니다.
운전은 김영국,임용배,김영락 회원이 돌아가며 수고해 주기로 했습니다.
기상 상태가 좋으면 코스는 한계령 옛길로 정하고 겨울의 명산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와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을 하며 가는 도중에 간단히 아침을 먹습니다.
눈이 오거나 기타 기상상태가 좋지 못하면 곧바로 강릉을 향하는 영동고속도로를
택하거나 조금 여유로우면 양평을 거쳐 미시령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일단 강원도 해안도로를 따라 강릉까지 관광을 마치고 점심(도치탕이나 대게탕 혹은
물회 등 식성 꼴리는대로)을 먹습니다.
식사후 심곡항과 정동진을 잇는 '바다부채길'을 탐방합니다.
약 2.86km의 거리로 군사시설로 출입금지였다가 작년에 큰 돈을 들여 산책로를 만들어 관광객에게 개방을 하였다고 합니다.
멋진 풍경에 사진 팍팍 박아가며 관광을 마치고 저녁때쯤 일행은 숙소로 향합니다.
숙소는 '금진해변하우스(010-9204-0561, 033-534-1231)라는 곳인데
주소지는(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331)'로 지기회원들이 하룻밤 개기는데는
그럭저럭 괜찮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전면에는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 신년 아침 해돋이를 감상하기 딱 좋습니다.
잠꾸러기는 해돋이를 보장 못함!
저녁 지기회 회식은 인근 횟집에서 할 예정입니다.
밤새 먹고 마실분들을 위해 미리 항구에서 간단한 안주거리 장을 보도록 합니다.
해돋이를 마치고 인근의 '금진온천'에서 몸을 푸욱 녹입니다.
알려진바로는 이곳 온천물이 겁나게 비싸게 팔리는 명약의 물이라고 합니다.
비싼돈 주고 사먹던지 그건 알아서 하시던가.....
그 밖에 시간이 여유가 있으면 더 관광할 곳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에는 여행동안 취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모두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고 알찬 여행을 위해 노력합시다.
첫댓글 애썼네~친구^.^
당신이 있기에 우리가 편안
하게 즐거운 여행을 할것같아 고맙소 친구 늘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