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8일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한없는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오늘 드리는 영광과 찬미의 제사를 받으시옵소서!
지난 한 주 동안 주님과 함께 일상속에서 승리하게 하심도 감사하오며, 때로는 넘어지고 낙심한 순간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곁에 계셔서 손을 내밀면 잡아주시는 하나님을 잊고, 항상 하던 일이라고 내 마음대로 해보다가 넘어지고, 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순간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주시고, 환난중에라도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코람데오의 신앙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함께 새롭게 한 주를 지내게 하옵시며, 세상에서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서 생명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여름성경학교를 기억하사 믿음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인도하사, 10대에 예수님을 바로 알고 20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인생의 비전을 갖게 하시고 30대에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인구절벽에 나라의 소멸을 걱정하는 이 세대를 봅니다. 세상이 뭐라고 분석하며 떠들든지 간에,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버리며 동성애를 옹호하는 타락한 세력과 하나님께 저항하는 것이 마치 새로운 사상인 것처럼 착각하는 세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속히 하나님의 가르침에 굴복하게 하옵소서.
인생의 황혼인 어르신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하지만, 또한, 그리스도 아래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하셨사오니, 힘써 여호와를 알아서, 갈렙같이 정복할 산지를 주옵시고, 주님이 부르실 그 날까지 그리스도인의 야성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건강이 좋지 못한 성도들이 많사오니, 뼈와 힘줄, 혈관과 장기들이 제기능을 잘 감당하도록 성령님의 능력으로 고치시고 회복하옵소서.
선교사님들을 붙들어주셔서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되는 사명을 잘감당케 하옵소서.
예배를 집례하는 담임목사님을 인도하고 보호하사 우리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참제자가 되도록 잘 인도하는 목자의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과 성도의 화답을 기뻐 받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