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필용한 겨울용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털장갑모양스크래처, 막대를 지원하여 자유롭게 스크래처에 끼적이기 하며 놀이하였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신문지를 사용하여 신문지 눈싸움 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지난 봄에 신문지 놀이를 한 차례 경험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제 곧 형님이 되는 우리 꽃향기 반 친구들 예전 보다 신문지 찢는 기술도 늘었고, 스스로 신문지를 뭉쳐서 공처럼 만들어 던지는 신체 운동 능력이 많이 향상 된 것 같아 참 뿌듯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금요일에는 친구들과 함께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자신의 얼굴 사진에 눈 스티커, 폼폼이를 활용하여 꾸며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눈 결정 모양의 스티커를 제공하였더니 흥미를 보이며 열심히 붙여 볼 수 있었습니다. 루돌프 코처럼 빨간, 분홍색 폼폼이를 붙여보기도 하고, 폼폼이를 눈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답니다. 활동을 마친 후 클레이로 눈을 만들어 놀이를 해보려고 제안하였는데요. 우리 친구들 눈 보다는 똥, 지렁이, 빵, 피자 등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집중하여 놀이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