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교육 완료 • • • 시민리빙랩참여단
과천시청 대강당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시민리빙랩>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 사진 = (주)영국 C&P
과천시는 지난 10월18일부터 12월5일까지 4회(10/18, 10/31, 11/14, 12/5)에 걸처서 (주)영국 C&P 주관하에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시민리빙랩> 교육을 실시하였다. 신계용시장은 개강식에 참여하여 과천시가 스마트도시로 거듭 탄생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 50여명이 신청하여 강의 내용이 현장에 접목되어 살기 편하고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 하였고, 과천시가 전국 타 지자체 대비 좀 더 앞서갈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스마트도시를 추진하려는 과천시 전경 그래픽 출처 = (주)영국 C&P
스마트도시(Smart City)의 정의 "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건설 ·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 · 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라고 한다. (주)영국 C&P 이승표(스마트도시연구소)과장은 리빙랩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동안 소감을 다음과 같이 리빙랩의 특징을 강조했다. - 예전의 경우에는 지자체 사업이라 하면 이런 '스마트 도시 계획' 같은 사업은 정부 혹은 지자체에서 탑다운(top–down)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상부에서 이미 정해진 계획을 아래로 퍼뜨리는 하향식 계획이었는데, 지금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더 실질적인 어떤 도시 문제라든가 개선해야 할 점을 듣고 시민들이 어떻게 그걸 개선할지 스스로 아이디어 회의를 함으로 통해서 상향식으로 이제 그걸 보통 바텀 업(Bottom–up)이라고 합니다. 밑에서 위로 가는 그런 상향식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서 실질적인 시민들이 삶에서 겪고 있는 도시 문제를 좀 더 해결하고자 하는 것에 중점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이승표과장은 과천시의 캐치 프레즈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리빙랩으로 추진하기에 잘 어울리고 시민참여단의 아이디어를 접목시킬 수 있는 바텀 업(Bottom–up) 프로그램이라고 강조 했다.리빙랩 이해와 필요성 대두 - 리빙랩은 2004년 미국 MIT에서 처음 제시된 개념, 수요자 중심으로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를 찾는 '살아있는 실험실'이다. 우수사례로는 덴마크 에그몬트학교 리빙랩에서 장애학생들과 기술자와 '최초로 조이스틱으로 작동하는 전동 휠체어'를 탄생 시켰다. - 또한 과천시 경우에는 일반 시민분들의 리빙랩 교육 참석률도 굉장히 좋으셨고 각 회차를 거듭할수록 아이디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정말 많이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과천시 스마트 도시계획 2차 수립 용역은 꽤나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과천시의 도시문제점 진단과 원인분석 그래픽 출처 = (주)영국 C&P[/caption]
스마트도시의 등장배경(급속한 도시화 및 인구집중으로 인해 다양한 도시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 모델이 등장. 그래픽 출처 = (주)영국 C&P
* 리빙랩 교육을 받은 시민참여단 3명의 의 교육 소감 인터뷰 내용이다 *<유부임 시민참여단>
Q. 그동안 4번의 교육을 받으셨는데 리빙랩 교육을 받으시니까 어떤 게 좋고 앞으로 과천시를 위해서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뭔가 떠오르는 게 있나요?
- 네 먼저 일단은 이 스마트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잘 모르던 부분을 리빙랩 이 교육을 통해서 알게 됐어요. 그런데 제가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상식으로 아는 것보다도 더 많은 것이 스마트라고 하는 AI와 접목된 기술이 상당히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지금 여기에 시민 참여 리빙랩이 이 모임을 통해서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돼 가지고 정말 그거에 대한 거는 되게 보람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앞서가는 시민으로서 우리 시에서 리빙랩을 현장에 설치한 것이 몇 개 있습니다.
교통 분야 시청 분야 혹시 보신 적 있나요?
- 저는 부림동에 살고 있었을 때 양재천 지나가다 보면 네 뭐 이렇게 해서 들어가는 입구에 입구마다 뭐가 이렇게 설치되어 있는 부분을 봤습니다.
그래서 이건 너무 좋다. 이거는 또 제가 듣기에는 중앙에서 다 이거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다 스마트 리빙랩에 다 포함되는 그런 시설물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비가 올 때 자동으로 내려가게끔 역시 우리 시에서도 앞서가십니다.
Q. 내년에도 우리 시를 위해서 힘껏 일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형석 시민참여단>
Q. 안녕하세요. 박형석위원님 그동안 리빙랩 교육을 받으셨는데 어떤 점이 감명있고 앞으로 생활 속에서 우리 공동체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 네, 그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도시계획 차원에서 스마트한 과천을 만들기 위해서 참여하게 되었고요. 무엇보다도 분야는 보건, 의료 분야 복지 분야를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우리 과천시내에 또 노인 인구대가 상당히 많은데 노인 인구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응급 의료 시스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계획이나 활동에 있다면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교 시민참여단>
Q. 안녕하세요. 이남교위원님 리빙랩 교육이 우리 삶에 어떠한 변화와 또 어떠한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 과천 스마트 도시를 앞으로 설계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갖게 됐고 앞으로 이런 개선 사항을 더 발굴해서 앞으로 우리 과천이 미래에 더 스마트한 도시로 계속 발전하기를 그런 방안을 이번에 많이 고민하게 됐습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