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인묵상] 2024년 4월 7일(주일) 예산수정교회
◆ 제목 “누가 능히 헤아리랴”
◆ 묵상본문 : 욥기 26:1~14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
3 지혜 없는 자를 참 잘도 가르치는구나 큰 지식을 참 잘도 자랑하는구나
4 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하느냐 누구의 정신이 네게서 나왔느냐
5 죽은 자의 영들이 물 밑에서 떨며 물에서 사는 것들도 그러하도다
6 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7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9 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10 수면에 경계를 그으시니 빛과 어둠이 함께 끝나는 곳이니라
11 그가 꾸짖으신즉 하늘 기둥이 흔들리며 놀라느니라
12 그는 능력으로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깨뜨리시며
13 그의 입김으로 하늘을 맑게 하시고 손으로 날렵한 뱀을 무찌르시나니
14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 묵상구절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14절)
◆ ‘능히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묵상하며…
욥이 자신을 공격한 빌닷에게 그의 말이 틀리지는 않지만, 자신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대답합니다. 그는 빌닷이 말한 것보다 자신이 묵상한 하나님의 능력을 구체적이고 세밀히 표현합니다. 그러나 욥은 이 또한 그분이 하시는 일의 단면일 뿐이기에 그 능력을 헤아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고난을 통해 구원의 관점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 욥은 그 어느 것 하나 그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 지혜를 구체적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감당할 수 없는 고난으로 저주를 받은 것 같은 그 때야말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아가며 그 하나님을 만나 친밀히 교제할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100% 죄인인 인간은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온전히 헤아릴 수 없기에 내가 하나님을 안다고 교만할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질병이나 갈등 등 여러 문제가 지금은 매우 커 보여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단편, 즉 시작점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고난을 통해 나의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정결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적용) 내게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겪으며 알게 된 하나님의 뜻을 무엇입니까? (14절)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저를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공동체 성경읽기_24년 4월 7일_98일차 (삼상 11-13, 시 98)
https://www.youtube.com/watch?v=nPVNMiiHkKM
◆ 중보기도요청 - 나의 기도제목(목사님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MfUFFbmQHHD-QX1-m8sE6vCLPiYuiRuCs5wbEN7Y8wU/edit
◆ 예산수정교회 열두광주리 헌금과 프로젝트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https://cafe.daum.net/churchofcrystal/CH46/106
◆ 예산수정교회 유튜브 ~ 구독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QmkyvF_Y4tMr4uC5FHU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