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
신당누리센터
중구시설관리공단, 신당누리센터 계약전력 변경으로 연 1,000만원 이상 절감 기대
에너지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신당누리센터의 전력 사용량 분석을 통해 전기요금제를 최적화하여 연간 약 1,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설립 4년째를 맞이한 신당누리센터의 그간 전력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피크전력이 기존 계약전력의 55% 수준으로, 계약전력 대비 실제 사용량이 현저히 적은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전문 컨설팅 기업인 강소기업진흥회와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계약 전력을 조정하고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마련했다.
공단은 이번 조치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라는 친환경 목표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공공시설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신당누리센터의 사례를 바탕으로, 관내 다른 공공시설에도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계약전력 최적화는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단이 지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 수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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