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난로-2700N
파세코난로-2700은 안전장치가 잘되어 있더군요
켤때는 실내등유를 넣고 빨간 버튼을 누른후 다이얼 손잡이를 천천히 돌리면
심지가 올라와 자동으로 붙습니다
불이 붙는 위치만 찾으면 쉽더군요
반대로 흰색 단추를 누르면 한번에 자동으로 꺼지며
누가 건드리거나 평형이 맞지 않아도 자동센스에 의해 소화되는
안전성은 탁월하더군요
앞에 철망을 열어 사진 몇장 찍어 봤습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불빛이 멋지더군요
파세코난로-2700N은 가정이나 사무실용으로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열은 앞쪽 방향과 윗쪽 방향으로만 전달되며
옆쪽에 뒷쪽으로는 거의 전달되지 않아
구석에 놓고 사용하기 좋고
텐트에서도 이너 방향등
방향 조절이 가능해 효과적으로 열을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처음 켤때만 기름 냄새가 조금 나고 이후에는 느끼지 못할 정도인데
22/23 모델보다 월등히 냄새 부분에서는 앞서는 제품 같더군요
스펙상 한겨울에는 조금 모자라는 열량 이겠지만
4계절을 생각하고 소형 텐트도 가능하다는 장점은 차후 확연히 부각될듯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반신반의 했지만
직접 불을 붙여 보니 텐트내 조명 역활도 가능하고
온화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더군요
이제 이 난로로 인해 소형 텐트들도 겨울 캠핑이 가능해 지고
그것이 추세로 유행이 되면
대형 리빙쉘 텐트의 대명사인
엄브렐라 도로시가 잘 팔리지 않을까 내심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