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생 영성훈련 박혜신권사님 간증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감히 간증을 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제 안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자랑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2004년도에 시아버님 상을 당한 장례식장에서 저의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시려고
주님께서 일찍 작업 하셨는대요.
그것이 주님께서 저의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함인지 몰랐었어요.
그리고 2년 전에는 제가 화장실에만 가면 '내가 곧 간다,'
또 화장실에 가면 '내가 곧 간다.'고 말씀하셔서 '주님 언제 오시는 데요?'
하고 물으니 '네가 아직 신부단장이 안되어 못간다.' 하시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경산 예일교회서 서목사님 집회에 참석하게 되고
또 영성훈련으로 인도 받게 되었답니다.
영성훈련을 받고 보니
아! 주님께서 저의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기 위함이었구나 싶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한 수취감 모멸, 내 자존심은 사그리 무너진 날,
그땐 정말 억울해서 말도 못하고 퍽 주저 앉아 소리내어 울기만 했었어요.
아무도 내 편 들어 주는 사람 없고 담배 한갑 때문에
일어난 일,
분명 담배가 한 보루 정도 남아 있었는데 자릴 비운 사이에 다 가져 가 버리고~
세월이 흘렀어요.
주님께서 제 여리고성이 무너졌는지 테스트 하시더군요.
또 그 사람이 전화로 나에게 욕을 하면서 말해도 나는 아무말 않고 '예수 믿고 구원받으십시오.'
그 소리만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속이 얼마나 떨리던지
또 저를 완전히 죽었는지 그 분을 통해서 약하지만 또 테스트 하셨어요.
아무말 않고 주님께 다 맡겨 버렸어요.
주님께서 저의 성품을 고치시려고 환경으로 늘 가까이서 말씀하시는데 이 영성훈련을 받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환경으로 말씀하시는 것을요.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면 조금씩 조금씩 제 성품을 고쳐 주셨지요.
이제는 상대편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구요
주님을 부르니 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오셔요.
그리고 오히려 그 사람이 고맙고 그러나 나를 고치기 위해서 그 사람을 사용하시니 오히려 그사람이 불쌍히 여겨줘서 그사람을 위해서 중보기도도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몇번이고 제가 통과 될 때까지 다루고 계시니 넘 감사합니다.
나는 날마다 주님과 함께 죽고 없다 나의 옛사람 다 죽었다고 되내이고 되내이면서 나는 없고 주님만 나타나 달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으로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제 혈기와 에고이즘,
특히 내 의 다 버리게 해 주시니 할렐루야 입니다.
하나님 의로 살아가게 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저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요즈음입니다.
상대편 속에서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 그래 하면서 용납하게 되었구 저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야 나는 더 했는데 하면서 또 회개하고 주님 고쳐 주십시오 기도하면서 상대편을 위해 중보기도하니 함께 고쳐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지금도 저의 부족한 모습을 보여 주시며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면 눈물만 나옵니다.
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모태신앙이어서 그냥 마당발만 밟고 왔다갔다 하는 신앙에서 점점 자라게 해 주신 주님
늘 주님을 나의 주인이 아니라 나의 에스코트로만 생각 했으니 참으로 한심한 저였습니다.
주님께서 문밖에 서서 얼마나 두드리고 계셨는데
주님으로 하지 않고 내 힘으로 내 열심으로 내 의로 신앙생활을 하였으니 얼마나 주님께서 마음이 불안하였겠습니까?
퇴직하고 2013년도엔 주님 영접기도를 3달 동안 시키셨습니다.
그동안 세상을 사랑한 회개기도도 몇달을 시키셨습니다.
하루는 여느 때 처렁 주님 생각하며 앉아 있는데 빽빽한 구름같은 안개같은 모습이 보였습니다. 전에도 몇번 예배 드릴 때 천장에서 죽 내려 오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주님께서 임재 하시는 것이구나 느꼈지요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 맞습니까?
하니 맞다 하셨어요.
그러자 제 마음 속에 임하셨는데 '평강' 말 할 수 없는 그런 평강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제 안에 오시니 얼마나 기쁜지 정말 주님으로 인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이 영성훈련을 받고 보니 숨쉬는 것, 걸음 걷는 한 순간순간이 다 주님의 역사함이고 은혜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 이 영성훈련을 받은 덕분입니다.
서목사님 고맙습니다.
또 육신적인 삶과 영적인 삶을 확연히 구분 시켜 영적인 실제의 삶을 살아 가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늘 하나님말씀에 거하고 말씀 안에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더 자랑하고 싶지만 제가 교만해 질까 봐 이만 그칩니다. 다 주님이 하셨거던요.
먼지 티끌에 지나지 않는 나, 죄밖에 지을 수 밖에 없는 그래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나를 보여 주시면서 절망에 빠진 나를 손 내밀며 건져 주시니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주님만이 하실 수 있다고 고백하며 늘 의지 하게 하셨습니다.
이 영성훈련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존귀 찬양 영광 다 돌려드립니다.
주님만 영광 홀로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