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김 수급 안정을 위해 ‘물김·마른김’ 생산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5-01-15 16:24:05 환경신문 인화영 선임기자
해양수산부는 물김 주 출하시기(10~5월)를 맞아 1.14(화) 진도군 수품항을 방문해 김 생산 현장(물김 생육 상황, 마른김 가공 현장)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물김·마른김 업계와 함께 생산동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은 2년 연속 김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한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이자 수출식품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K-김(GIM)'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김의 원료인 물김 수요도 급증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김 수급 안정화 방안,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여 김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는 등 김 생산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김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한편, 최근 물김 생산량은 전년 동월비 29.8% 증가하여 작황이 양호하며, 산지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물김이 마른김으로 가공되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면 마른김 소비자 물가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화영 선임기자 ( koreamag@hanmail.net )
<기사원문> 해수부, 김 수급 안정을 위해 ‘물김·마른김’ 생산현장 점검
해양수산부는 물김 주 출하시기(10~5월)를 맞아 1.14(화) 진도군 수품항을 방문해 김 생산 현장(물김 생육 상황, 마른김 가공 현장)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물김·마른김 업계와 함께 생산동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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