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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분재 수고가 20cmm 이하의<br />소품만 취미로 배양하며 즐기던<br />나에게도 <br />작년부터 중품의 분재가 입수되고<br />배양이 시작되었다<br />위탁관리 분재원에 세네개의 육송과 모과 그리고 한솔분재원의 배양밭에 있는 4그루의 곰솔들이다<br />오늘의 상처치료 및 수세배양 목적으로<br />한솔분재원에 있는 곰솔에게 시비를<br />하기로 마음먹고 동호인에게 어깨너머로 줏어듣은 유기질비료와 토양개선제를 구입하여 차를 경주로 향했다<br />미리오신 죽장포항님 영일만님 황종열님 고란님 회원 몇분이 밭에 먼가를 열심히 <br />하시느라 분주해서 인사하고 다가가보니<br />보약을 투입하고 계셨다 <br />분재를 사랑하고 보듬는 정성이 대단하시다<br />내가 산 유기질 비료는 바사코트하며 오소모크트와 유사하며 미량성분이 함 유되어 있으며 조경수 분재 과실수의 용도에 적당하다<br />토양개선제는 클라임이다<br />두개모두 6개월의 지속성이 있다하여<br />퇴비 선택을 지양하게된 동기라 볼 수 있다<br /><br />어린시절 그토록 짜장면을 먹고싶엇던 바램에 조르고 보채서 입술에 짜장 묻혀가며 그릇 바닥까지 긁어먹고 물 한모금을 마시며 느껴던 행복감 !<br /><br />그시절이 그립고 세상에 안계신 부모님이 더욱 보구싶다<br /><br />나의 소재들도 오늘만큼은<br />행복감과 따스한 사랑을 느끼엇슴 좋겠다<br /><br />후덕하고 열정적인 원장님의 <br />분재 덕담과 에피소드가 귀를 즐겁게한다<br />저녁은 시원한 냉면을 대접받으니 나에게도 보약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는 작은 행복을 느낀다<br />원장님 이하 공유하고 먼가를 함께해준<br />분들과 인사를 드리니<br />밖에는 어둠이 내렷는지 캄캄하다 시간을 잊은채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br />나의차는 미끄러지듯이 어둠속으로<br />사라져간다 지브로 ~<br /><br /></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4D5455557529A0F'/></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992455557529B23'/></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4CA455557529C10'/></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B6D435557529E04'/></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F4B435557529F02'/></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B8D40555752A102'/></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D1346555752A324'/></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AAE3F555752A418'/></p><p><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19341555754CC11'/></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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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솔 방문후기
거름투입
강즈
추천 0
조회 334
15.05.16 23:2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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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스모코트 처럼 비료성분이 코팅된 비료인가 봅니다.
각자 자기의 나무는 자기가 비배관리한다이군요! ㅎ
멋지게 세력받기를 바랍니다.
거름을 넣은 것과 그렇지 않은 차이는 대단히 다르지요.
오늘 방문하신 강즈님 이하 여러분들, 참 대단하신 분들입니다.ㅎ~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거름을 준비하여 직접 분양받으신 소재에 투입을 하시는 군요.
영양가 많은 거름을 먹으니 건강은 확실히 보장이 되겠네요.
오늘 많은 분들이 한솔을 방문하셨군요. ^^
저의 유일한 한솔 소나무 어제 사랑을 듬뿍받았습니다.
강즈님,고란님께서 쌍으로 거름을 주셔서 소나무가 미춰(원장님 말씀)버릴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이래서 한솔을 사랑하지 않을수없습니다.
이런 ~~~~
저는 멀리있는 관계로 거름투입이 힘들겠는데요 다음에 갈때는 똥이라도 퍼가야겠는데요 ㅋ ㅋ
장만 하신 소재들이 모두 월등해 보입니다,
정성과 열정에 보약까지 먹였으니 확실히 답할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