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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의 자랑
1990.12.27 (목), 한국 서울 용산 국제연수원
여기 몇 명 모였나? 「한 7백 명 정도 됩니다」 다 모였어? 「중심 식구들은 다 모였습니다」 몇개 구(區)가 모였나? 「총 여섯 개 구입니다」 여섯 개? 「예」 이번에 임명받은 교구장들 한번 일어서 보자구요. 22개 구잖아? 「서부교구는 여섯 개 구입니다」 여섯 개 구인데 그 대표자들을 전부 임명하지 않았어? 「교역장들 일어나세요」
앞으로 교구를 22개 구로 나누는 거예요. 알겠어요? 서부지역에 6개 구가 있으면 그 6개 구가 앞으로 교구와 마찬가지라는 거야. 「구가 교구가 됩니까?」 지금 4개 교구가 22개 교구가 된다 그 말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교회 책임자와 식구들은 말씀을 위주한 생활을 해야
이 사람들 강의를 잘하는 사람들인가? 「아닙니다. 지금까지 있던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있던 사람들이야? 「예」 앞으로 배치를 다시 해야 되겠어요. 강의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교회 책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앞으로 말씀을 중심삼고 모든 대회를 움직여 나가야 되고, 섭리의 뜻도 말씀을 중심삼고 이루어 나가야 됩니다. 하늘나라나 지상세계나 뜻 중심삼은 세계가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생활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이 말씀을 중심삼고 본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교회 책임자가 될 수 없습니다.
또 교회 책임자가 그러니만큼 전체 통일교회 식구들도 말씀을 위주하고, 말씀을 중심삼고 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루에 밥 세 끼를 먹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 이상 말씀을 중심삼고 활동해서 대외적인 가인세계의 모든 형제를 복귀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여기에 속한 사람들만의 통일교회가 아닙니다. 이것은 국가를 넘어서 하늘땅을 대표한 통일교회다 이겁니다. 어떤 종교보다도 최후에 남아질 수 있는 종교요, 뜻적인 입장에서 처음부터 마지막 종착지에 머물 수 있는 종교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입니다.
`통일'이란 말은 전체를 거느린다는 거예요. `거느릴 통(統)' 자입니다. 거느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거느려 간다는 의미가 있어요. 그럼 누구를 중심삼고 거느리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거느리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 창시자인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무슨 교회의 책임자도 아니요, 어떤 종주가 아니라는 거예요. 참부모의 이름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라는 것은 둘이 아니예요. 하나입니다. 영원히 하나라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부모가 생겨나 전부 악의 세계로 만든 것을 다시 탕감복귀해 가지고 참부모 세계를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강의를 중심삼은 생활적인 모든 체제를 갖추지 않고 대중 앞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력이 없는 사람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책임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일생은 오늘날 통일교회 원리 말씀을 중심삼고, 그 원리를 찾기 위해 무한히 정성을 투입하고 투자하는 생활이었습니다. 또 알고 있는 그 원리를 지상세계에 실천하기 위해서 무한한 고통을 치렀습니다. 여러분이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의 수난길이 그 배후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 그것은 통일교회에 나타나 있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일반 교회와 같이 들락날락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나라는 사람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은 어떤 개인적인 사명이나 소명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늘땅의 전체적 소명을 대해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것을 안다면 기성교회와 같은 습관화된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길은 복귀의 길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복귀노정의 길입니다. 개인복귀·가정복귀·종족복귀·민족복귀·국가복귀·세계복귀·천주복귀, 나중에는 하나님까지 복귀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복귀해 줘야 됩니다. 하나님을 구원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본래의 창조이상을 세우시던 그런 하나님이 못 되어 있다는 거예요. 타락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까지도 구속의 하나님이 돼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사랑하는 부모 앞에 있어서 불효자식이 있으면 그 불효자식이 부모님이 바라는 소망의 기준까지, 해방될 수 있는 자리에 올라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는 그 부모의 심정의 해방권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에게 있어서 최고의 사랑의 상대로 지은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인 동시에 종적인 면에서 보게 된다면 부자지관계요, 횡적인 면에서는 부부적인 내연이 되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중심삼고 천지의 모든 사랑 이상을 실천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은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났고, 사랑을 중심삼고 존속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조세계는 쌍쌍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수놈 암놈, 남자 여자, 광물세계도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 이렇게 움직이는 것은 전부 다 자기의 상대적 요인을 갖추어 가지고, 그 나름의 하나님이 창조하던 이상적 사랑의 모델을 따라서 작용하고 존속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본래 태어나기를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세계, 식물세계 곤충세계 동물세계뿐만 아니라 인간세계까지도 전부 쌍쌍으로 돼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쌍쌍으로 되어 있는 원인은 창조이상 되는 사랑을 전부 다 공존권에서 화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간과의 참된 사랑, 하늘의 사랑을 천정(天情)이라 하고,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의 사랑을 인정(人情)이라 할 때 천정과 인정이 결합할 수 있는 그것이 도대체 뭐냐? 그것은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요즘 인간들이 제일 중의 제일이라고 하는 금전도 아닙니다. 그것은 오로지 사랑밖에 없습니다.
이목구비를 가진 우리 인간들,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인간들, 그 영장이라 함은 무엇을 중심삼고 영장이라 하느냐? 돈 중심삼고, 지식 중심삼고, 권력 중심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 복종하려고 합니다. 그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은 어머니 아버지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절대 복종하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복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분립할 수 없습니다. 모든 시작으로부터 과정을 거쳐 끝까지, 창조로부터 역사과정을 거쳐 종말시대까지 어느 시대를 가더라도 이것을 넘어설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사랑의 치리 과정을 통해서 전통을 이어받아야 할 인류역사였다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이 원했던 본질적인 참사랑을 중심한 관계를 가졌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다시 구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것을 가졌으면 이런 세상은 안 되었을 것입니다.
구원이란 것은 복귀입니다. 병이 났으니 병나기 전의 그 자리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게 복귀입니다. 복귀하는 데는 맹목적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복귀는 재창조섭리예요. 다시 말하면,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 본래 생산하고자 했던 대로 완전한 것이 나와야 할 텐데 제작과정이 잘못되어 잘못된 제품이 나왔으니, 이것을 다시 블루프린트(blueprint;청사진)에 의해서 재생산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수리하는 데 있어서도 원도면(原圖面)을 중심삼고, 블루프린트를 중심삼고 재현하는 것입니다. 재창조의 과정을 그냥 그대로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자랑해야 할 것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요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이기 때문에, 오늘날 재창조섭리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우리 인간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부모를 가졌으니 다시 참부모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부모가 가야 할 그 본연의 길이 뭐냐? 그 길은 아무렇게나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사를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아니예요. 천정을 중심삼고 인정과 결합할 수 있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 길은 둘이 아닙니다. 절대적인 사랑이 결합할 수 있는 그 자리도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둘이 아니라는 거예요.
종적인 면의 부모의 자리에 선 것이 창조주이고, 창조주의 상대적 사랑의 대상의 자리에 세움받은 것이 인간 시조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인간 시조가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시조가 되어야 할 텐데 완성되지 못한 인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 앞에 횡적인 면이 완전히 연결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종횡의 인연을 거치지 않고는, 원심력 구심력의 작용을 중심삼지 않고는 운동을 할 수 없어요. 운동하지 않고 정지되는 것은 시간이 가게 되면 전부 다 퇴화되든가 사망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운동을 해야 됩니다.
사랑의 길이라는 것은 직단거리를 통하고, 사랑이라는 것은 최고의 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사랑의 속도는 그 무엇도 따를 수 없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직단거리라고 하는 말은 뭐냐? 위와 아래를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수직선입니다. 하늘과 땅이 관계 맺을 수 있는 사랑의 수직선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그 하나된 수직선 앞에 동서로 세움을 받은 남자 여자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는 길은 직단거리이기 때문에 90각도 외에는 접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종횡뿐만이 아니라 전후가 있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구형 형성을 바라기 때문에. 이상이라는 것은 평면만이 아니라, 입체적인 구형세계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런 걸 두고 볼 때 종횡을 중심삼은 거기에 전후관계가 있어 가지고 90각도를 이룬 그 한 점 외에는 천정과 인정, 부모의 정과 형제의 정이 만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 한 점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데나 갖다 맞추게 돼 있지 않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인간으로서 우리가 자랑할 게 뭐냐? 오늘 선생님이 말씀할 내용도 `통일교회의 자랑'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가 자랑할 내용이 뭐냐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자랑할 게 뭐냐? 천정을 안다는 겁니다.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뭐냐 하면, 천정을 알아요. 천정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인정을 알아요. 그 인정은 오늘날 타락하여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의 정이 아니예요. 그건 전부 다 물들어 버리고, 퇴색해 버리고, 악마의 혈연에 더럽힘 받은 인정입니다. 그것은 개인 중심삼은 인정이예요. 자기만을 중심삼은 사랑권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본래의 인간이 가지고 있던 게 아닙니다. `사랑권' 하면 우주적입니다. 우주 가운데 세계가 있고, 세계 가운데 나라가 있고, 나라 가운데 종족이 있고, 종족 가운데 가정이 있고, 가정 가운데 남녀가 있는 것입니다. 가정 가운데 내가 있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이게 거꾸로 되는 거예요. 내가 인정과 천정에 연결돼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도 종적 횡적으로 돼 있어요. 큰 종횡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것이 있으면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존재들의 위치가 정해지는 거예요. 암놈 수놈이 전부 다 평행선, 종적인 평행선과 횡적인 평행선을 중심삼고 교차되는 그 자리에 모든 존재의 위치가 설정돼 있다는 것입니다. 광물세계로부터 식물세계, 동물세계 전부 다 그렇다는 거예요.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과 땅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 기준, 모든 사랑의 중심 자리에 고착해 버려야 됩니다. 공식화된 기준에 합격품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情)
지금까지 인간들의 고통이 무엇이었느냐? 신이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오늘날까지도 철학이 본체론에 들어가서 신이 있느냐 하는 문제를 해명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을 찾아갔던 많은 사람들이 실패자가 되어서 손들어 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신이 있다, 없다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결정론적인 세계권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최대 지능, 최대 능력, 최대의 사고를 투입해 가지고도 신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을 발견하지 못한 인간세계에 있어서 신의 이념을 알 수 없는 것이요, 신의 인격을 알 수 없는 것이요, 신의 신격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세계에 있어서 비참한 것입니다. 근원된 그 무엇이 원칙이 되어 있어서 그 원칙적 기원과 연결된 역사과정을 거치고, 현실과정도 그 원칙과 일체화될 수 있는 그런 길을 따라가는 생애노정, 역사의 노정이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세계의 한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어떻게 청산하느냐 하는 것이 인간들이 가는 생애노정이요, 역사가 찾아가야 할, 역사가 이루어야 할 사명의 노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과 역사가 무엇을 중심삼고 이것을 해결짓고 완성하느냐? 하나님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인격적 신이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막연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구체적이요 지·정·의를 갖춘 인격적 사람이라면, 그 주체 되시는 하나님도 지·정·의를 갖춘 인격적 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많은 속성 가운데 제일 중심이 무엇이냐? 정(情)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는 데 있어서 사랑이 제일 필요한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지식만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영계를 몰라서 그렇지, 영계에 가서 안다고 하는 것은 일주일 이내면 다 끝나요. 마음을 거울같이 볼 수 있는 세계가 영계입니다. 영계는 제아무리 잘나고 제아무리 훌륭한 지식인이 있다 하더라도 그가 갖고 있는 지식을 일주일 이내에 능가할 수 있는 직감의 세계입니다. 마음빛을 통해 가지고 보기 때문에 거기에 관계돼 있는 인연의 세계는 자동적으로 이해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의 심정을 통해서 봐야만 나와 상대적 관계를 갖든가 주체적 관계를 갖지, 지식이라든가 다른 하나님의 속성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역사는 무엇을 찾고 있느냐? 최고의 정의 안식처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것도 무엇 때문이냐?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행복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정착하는 데에 영원한 행복이 깃드는 것입니다. 내가 정의 복판에 들어가 참석하게 될 때, 정 가운데 품겨 자게 될 때 비로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행복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정의 세계에서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혼자는 안 됩니다. 반드시 주체와 대상관계를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관계를 중심삼고 상하·전후·좌우를 연결하여 구형을 이루게 되면 올라가든 내려가든, 앞으로 가든 뒤로 가든, 사방으로 가더라도 거기에 내 마음의 정적인 정서를 자극시키고 격려할 수 있는 상대적 여건이 되지, 이것을 방어하고 분리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는 반드시 부모가 있어야 되고, 부부가 있어야 되고, 자녀가 있어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주위에는 친척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집안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아들딸이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여기에서 무엇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말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 돈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아니예요. 밥먹고 사는 것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집에 사는 식구라고 해서 하나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거기의 높고 낮음을 극복하고 넘어서서 정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돼요. 가정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부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의 사랑을 중심삼고 종횡 좌우 전체가 화합할 수 있는 형태, 정이 핵이 돼 가지고 전체가 일원화되어 움직이는 하나의 연체적 기반입니다. 가정은 정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하느냐? 돈이 아니예요. 그분에게는 돈이 필요 없습니다. 돈은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지식도 필요 없어요. 여기 지식 있는 사람들, 무슨 교육받았다고 자랑하지만 저나라에 가 보라는 것입니다. 대학교수 아니라 대학 총장이라도 누가 알아줘요? 자기들이 안다는 그 지식이라는 것은 천지의 모든 지식에 있어서 과학이면 과학, 이론적인 어떤 공식논리에 연결되어 있는 어떤 한 부분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 가지고는 자랑할 것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돈도 지식도 권력도 다 소용 없습니다. 그것은 다 무용지물입니다.
그것이 가치를 지닐 수 있기 위해서는 사랑이라는 것과 연결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정과 연결될 수 있는 지식, 하나님의 정과 연결될 수 있는 돈, 하나님의 정과 연결될 수 있는 권력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나라에 가게 되면 여러분들이 척 만나면 벌써 다 아는 거예요. 인사도 할 필요 없습니다. 보면 아는 거예요. 내가 높여 모셔야 될 사람인지 나를 따라와야 할 사람인지 대번에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면에서 어른이예요.
결혼은 인정(人情)을 찾아 천정(天情)에 접하기 위한 것
어차피 어느누구든지 이 땅에 사는 사람은 영계에 안 갈 수 없습니다. 이 지구성이라는 것은 하늘나라 백성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입니다. 영계에 가면 번식이 없습니다. 단 이 땅에서만 하늘나라의 백성을 생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는 백성이 무한히 필요합니다. 영계는 광대무변한 세계입니다. 우주가 220억 광년이나 되는 광대한 세계라고 하는데, 영계는 그 이상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방대한 거리를 어떻게 여행하고 어떻게 관리하느냐? 관리하는 데는 어떤 힘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천정과 일치되는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면 대번에 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시공을 초월하고 역사성을 초월해서 몇천 년 몇만 년 전 아담 해와까지도 현재 생활권, 현재 시간권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무슨 공장이 있겠어요? 그 세계에 무슨 돈이 필요하고, 옷 잘 입는 것을 자랑하겠어요? 옷 잘 입는 것은 소용 없어요. 사랑의 하나님의 심정권에 일치될 수 있는 상대적 인물로서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천정을 중심삼은 지 정 의를 갖춘 인간이 됐다 할 때는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대신 내 스스로 실천궁행할 수 있습니다. 실현화시킬 수 있어요. 순식간에 천만인이 참석할 수 있는 연회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답답한 이 세상에서 천년만년 살 줄 알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결혼을 해야 됩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인간세계에 있어서 대사입니다. 중요한 일이예요.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결혼을 왜 하느냐? 결혼하는 것이 뭐냐? 무엇 때문에 결혼하느냐 이거예요. 결혼은 인정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인정을 찾아서 천정에 접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결혼의 목적이 어디 있느냐?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그것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태어나기를 여자가 있는 것을 알고 태어났어요? 우리 인간은 몰랐지만, 남자가 지음받게 될 때 벌써 여자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거기에 맞게끔 지음받았어요. 그러니까 남자가 태어났다는 것은 여자를 선유조건으로 하고, 의식적인 면에서 남자보다도 여자가 먼저 있었다 그 말입니다. 또 여자 자체가 생존하기 전에 벌써 남자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여자가 남자에 맞게끔 지음받았다는 사실은 의식적인 면에서 남자가 먼저 있었다는 거예요. 2차적이라는 것입니다. 선차적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가 있는 것을 아는 자리에서 태어난 것이다 이겁니다.
그런데 그 장본인들은 그 사실을 몰랐어요. 지음받게 될 때 장본인은 그 사실을 몰랐지만 그것을 벌써 알고 있는 분이 계셨기 때문에 장본인도 모르는 가운데 여자는 남자에게 맞게끔 지음받았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사유와 존재문제가 나오는 거예요. 의식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관념보다 존재가 먼저라는 것입니다. 실재가 먼저라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남자 여자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뭐냐? 그 하나되는 비결이 우주 결속의 출발입니다. 혼자로서는 존속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독신생활은 우주 앞에 박자가 안 맞기 때문에 소리가 나지 않아요. 소리가 안 납니다. 박자가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독신생활은 안 됩니다.
그리고 아들딸 못 낳은 사람은 하늘나라에 부모로서 입적하기 힘들어요. 아들딸을 낳아야 됩니다. 오늘날은 망국지종이 돼 가지고, 하기야 악한 인류가 너무 많으니까 그걸 산아제한도 해야 되겠지만, 서구사회는 해마다 사람이 줄어들어 가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그런 종류들은 전부 다 취소하고 싹 쓸어 버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같은 데는 전부 다 남색 여색운동, 호모섹슈얼이니 레즈비언 같은 행동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자가 여자하고 결혼하려고 하고 남자가 남자하고 결혼하려고 해요. 세상에 그런 요사스런 패들이 어디 있어요?
뉴욕에서는 시장이 데모하는 그들의 선두에 섰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미친 자식들이지. 그러면서 뉴욕시장을 해먹겠다고? 천리대도의 원칙은 남자와 여자가 가는 길이 둘이 아닙니다. 만년 역사가 변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길은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 한 길을 못 찾고 있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천정의 길을 알고 인정의 길을 알아서 천정과 인정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 둘을 중심삼고 볼 때 남자는 하늘을 대표했다고 하는 것이고, 주체성을 두고 볼 때 여자는 상대적 입장에서 땅을 대표했다는 거예요. 그 남자 여자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완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결혼을 해야 성인으로 취급하지요? 결혼하지 못한 사람은 성인이 아니예요. 그것은 뭐냐? 닭으로 말하면 아무리 암탉이 무정란(無精卵)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수탉을 알지 못하면 그것은 있으나 마나 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필요로 하고 여자가 남자를 필요로 하는 것은 존재의 가치를 확정짓기 위한 것입니다. 여자에게 남자가 없으면 존재의 가치가 확정이 안 됩니다. 영원히 떠돌이예요. 자리를 못 잡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또 남자도 여자가 없으면 자리를 못 잡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자리잡는다는 것은 뭣 중심삼고 자리잡는 것이냐? 사랑입니다. 사랑 봤어요? 사랑이라는 것을 갖고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사랑을 빼놓고는 자리잡을 도리가 없어요. 또 사랑을 중심삼고 운동하게 돼 있는 거예요.
여자 남자가 일생을 걸고, 일생이란 말뚝을 박고 그것을 중심삼고 돌아가면서 사는 것은 남자 얼굴 보고 사는 거예요, 여자 얼굴 보고 사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운동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무슨 사랑? 인간의 조작된 사랑이 아니예요. 천리의 대도에 정상적으로 반응되는, 전체가 화합할 수 있는 근본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동화되고 일체 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잘 알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똑똑히 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정·의를 갖춘 인격적 신인 동시에 사랑의 주체라는 거예요. 그것을 우리는 똑똑히 알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의 신은 천정의 중심이다 이겁니다. 천정의 중심 자리는 왔다갔다할 수 없어요.
천정과 인정의 결합점
인간의 모든 삶의 중심은 사랑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사랑 붙들고 살지요? 어머니 아버지도 사랑 붙들고 살지요? 또 부처끼리도 사랑 붙들고 살지요? 앞으로 아들딸도 그것을 붙들고 살게 돼 있지요? 그렇지 않아요? 전부 다 사랑 붙들고 사는데, 그 사랑이 무엇을 통해서 연결되느냐? 남자의 것, 여자의 것을 통해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정은 어떻게 연결되느냐 하는 문제…. 이런 것은 인간세계의 그 누구도 생각해 보지 않았어요. 이것을 역사 이래 비로소 문총재라는 사람이 나와서 천정과 인정의 결합점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밝혀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낳을 수 있는 완성의 기반을 찾지 않고는 개인완성의 출처를 찾을 수 없어요. 근본 출발점이 완성된 그 기준을 파악하지 않고는 아무리 과정 결과의 입장에 있다 하더라도 완성될 수 없습니다.
인간 완성의 출발점이 어디냐? 이것은 하나님에게도 제일 귀하고, 인간에게도 제일 귀하고, 이 우주의 모든 존속의 근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창조 당시 모든 요인의 근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참된 사랑입니다. 그 참된 사랑은 눈이나 입이나 오관이 떠날 수 없어요. 그것을 중심삼고 돌게 돼 있고, 그것을 따라서 왕래하고, 올라가도 그것을 따라서 올라가고, 내려와도 그것을 따라 내려오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오관을 한 초점에 결착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 힘이 뭐냐?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오로지 사랑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타락한 인간세계에서도 사춘기에 첫사랑의 상대를 느끼게 될 때는 눈이나 코나 입이나 귀나 모든 촉감 전체가 거기에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인간이 외적 인간만이 아니예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영인체를 말합니다. 내적 오관이 있어요. 영육을 중심삼은 전체 오관이 일치돼 가지고 폭발할 수 있는 하나의 초점에 가 가지고 맞추게 되면 그것이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도는 것입니다. 안팎이 하나되고, 상하가 하나되고, 전후가 하나되는 거예요. 사랑은 그렇잖아요? 이런 등등을 볼 때 우리 통일교회의 자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왜 계시기 시작했느냐?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전지전능하신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그 신학은 투쟁의 신학을 낳아 버렸어요. 힘의 천리를 폄으로 말미암아 역사에 많은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본래 계시기를, 하나님 자신이 그 마음 가운데 혼자 계시는 것도 사랑을 중심삼고 계시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영원히 좋아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문총재도 사랑이 있지요? 사랑이 있어도 혼자는 몰라요. 몸 마음을 통해서 사랑을 가지고 있지만 혼자서는 그 자극을 느낄 수 없습니다. 혼자서는 은은한 사랑, 상충적인 화합의 경지에 스스로의 의식과 스스로의 관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으되, 사랑의 길을 추구하는 생각은 할 수 있으되 사랑의 자극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정분합(正分合)이라는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이 외적으로 상대를 세워 가지고 완전히 투입했다가 상대를 떼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영(0)은, 자체를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상대편 끝까지 가게 되면, 그것이 미는 데 있어서 수직이 아닙니다. 직선적 작용이 아니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반드시 원형적 작용을 하기 때문에 3점 논리를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직선은 양 점을 연결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 직선세계에는 조화가 없어요. 모든 세계의 존재물들이 3점 이상, 4점을 중심삼고 회전할 수 있는 데부터 천지조화가 벌어지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3점 기반을 누가 만드느냐? 여자 자체가 아닙니다. 사랑의 상대는 3점에서부터 관계를 못 합니다. 4점으로부터, 4각을 통해서 원형을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사랑이 남자 여자만 가지고는 안 돼요. 남자 여자는 그냥 두 존재입니다. 남자 여자만 연결시켜 가지고는 사랑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를 종합해 가지고 중심에 서서 움직이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남자 여자가 화합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이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하면 하나님의 이성성상에서부터인 것입니다. 남성 성품과 여성 성품이 화합하던 그것을 상대적으로 전개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자기 아들딸과 자기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어디서 왔어요?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그 사랑의 상대 될 수 있는 존재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기 때문에 백 퍼센트 이상 상대에게 투입했다는 논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하게 되면 백 퍼센트 이상 되는 세계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힘의 세계의 논리로 보게 된다면 입력이 출력보다 크지만, 사랑의 세계에서는 입력보다 출력이 몇백 배 더 크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참사랑이라는 것은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리에 서서 자꾸 투입하다 보니 우주가 꽉찼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돌다 보니 핵의 자리에 가서 머무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핵이 우주 가운데 정착하는데,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전후 좌우를 중심삼고 머무는 것이 제멋대로 돼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방수를 갖춘 본연적 기준에 일치돼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인정과 천정이 어떻게 합덕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만약에 합덕하게 되면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전기에서도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갖다 대면 폭발돼 가지고 그 선이 전부 다 녹아 붙어 버리는 거와 마찬가지로 참사랑에 의한 폭발력은 우주를 전부 비추고도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 영적인 영인체와 육신이 하나된 남자 여자가 있어서 하나님까지 달라붙을 수 있는 이런 힘의 본체가 돼 있어서 정착돼 가지고 거기에서 근원적 아들딸이 나왔다면 오늘날 이런 요사스런 세계는 안 되었을 것입니다.
밤나무를 보면 밤의 종자가 갈라지나? 종의 구별은 엄격해요. 사랑하는 대상권 내에 제3자를 유도하는 어떤 동물이나 곤충이 있어요? 여러분의 결혼 상대 앞에 제3자를 불러들여요? 여자가 있는데 또 아름다운 여자가 나타나게 되면 어떻게 돼요? 여자와 여자는 반발하지요? 또 남자가 있는데 미남자가 오면 반발하지요? 우주는 서로 보호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전부 다 그런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우주는 남자면 남자에 있어서 절대적 완성, 여자면 여자에 있어서 절대적 완성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완성길을 가는 데 있어서 방해되는 물건들은 우주를 대신해서 서로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치워 버리는 것입니다. 사랑의 대상에 있어서 제3의 대상권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종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슴들도 일년에 한 번씩 수놈끼리 뿔로 격투해 가지고 상대를 택한 다음에 따라가게 될 때는 절대복종이예요. 일년에 한 번씩 그런 놀음을 하는데 그것은 우수한 종자를 남기기 위한 것입니다.
인간은 무엇을 중심삼은 종자를 남기려고 하느냐? 몸뚱이, 육체가 아닙니다. 사랑에 있어서 우수한 종을 남기려고 합니다. 그것이 만물을 대표하는 인류인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권위가 어디에 있느냐 하면, 사랑에 있어 우수한 족속을 남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이 따라올 수 있고, 하나님이 경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창조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서 하나님도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아담 해와가 이루었다 할 때는 하나님이 아담 해와 앞에 경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상대적 존재와 목적적인 가치를 전부 다 첨부하게 될 때는 하나님도 거기에 머리숙인다는 것입니다. 그 목적적인 가치는 무엇으로 말미암아 이루느냐?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 앞에는, 사랑의 완성체 앞에는 하나님도 머리숙여야 된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 삼으면
그래서 통일교회의 자랑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확실히 안다는 거예요. 문총재로 말하면 하나님을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도 모르는데, 하나님도 모르는데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를 어떻게 알아요? 이 통일교회 패들, 허재비 같은 것들 전부 다 세상을 모르는 거예요.
심정권이 얼마나 멋진 곳이냐? 억천만금을 주고도 못 사요. 지구 같은 다이아몬드를 주고도 살 수 없는 거예요.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그렇게 귀한 것입니다. 이 심정권을 중심삼고 주체와 더불어 상대관계를 맺기 때문에 우주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도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인간의 가치 기준을 스스로 알고, 그 가운데 해방자로서 천주를 활보하면서 사랑으로 품고 전부 다 지시해 가지고 내 요청에 의해 천하만상이 화합 화답하는 자유 해방권을 가질 수 있는 인간의 특권이 얼마나 놀라운 것이냐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게 통일교회의 자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논위(論謂)하는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기성교회에서 하나님을 알아요? 기성교회는 심판주로서의 하나님, 힘을 지닌 하나님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나 그 세계는 힘의 세계가 아닙니다. 힘은 일방통행입니다. 상대적 모든 전부를 부정해 버립니다. 그 힘이 오늘날 돈으로 나타나고 지식으로 나타났어요. 하나님을 완전히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신이 사랑으로 나타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오늘날 서구사회의 기독교문화권이 이어져 나오면서 많은 피를 흘려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도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참사랑을 중심삼으면 주체와 대상은 영원히 보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존재하는 데는 자기 제일주의가 아닙니다. 남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때문에 존재한다'는 이 원칙은 이 우주의 모든 어려운 문제, 불신 풍조, 사악된 환경을 격파하는 데 있어서 절대 필요한 내용입니다.
오늘날 그렇지 않아요? 남자까지 인신매매하는 이런 사회에 있어서, 사람이란 이렇게 살아야 되고 근본이 이렇다는 것을 알았다면 인신매매를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남자 여자가 바람을 어떻게 피울 수 있어요? 그렇게 볼 때 통일교회야말로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경에서 영원한 통일이념을 가지고 영원히 지탱할 수 있는 순환의 동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투입하는 거예요. 서로가 투입하려고 하고, 서로가 상대 앞에 플러스 되고자 하기 때문에 이것은 영원한 플러스로서 확정되게 돼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신 있게 가르치는 사람
이런 논리를 중심삼고 볼 때 오늘날 개인주의가 만연된 미국 같은 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미국이 가진 모든 과학의 힘, 지식의 힘, 군사적인 힘, 경제의 힘, 정치의 힘, 아무 소용 없습니다. 추풍낙엽과 같이 다 떨어져 가지고 자기 스스로의 갈 길을 못 찾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과 자기 상대를 다 잃어버리고 비애의 굼벵이가 되어 땅 속에서 썩어져 가고 있는 현상을 보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인간들이 돼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우리가 놀음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생명을 중심삼은 이상경에 내가 호흡을 하고 음률의 고저를 음미하면서 거기에 박자를 맞추어 살 수 있는 행복된 인생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하는 문제가 인간 역사성을 중심삼은 탐구의 목적이 아니었더냐 이겁니다. 모든 종교인들이 찾아 나가던 최후의 목표가 아니었더냐 이거예요. 그렇지만 다 실패했어요. 철학도 실패했고 종교도 실패했습니다. 오직 통일교회만 남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이제…. 이번에 소련의 최고 국회의원들하고 위성국가의 당수들 58명을 데려다가 교육을 했더니 미국의 조야에 문제가 벌어졌어요. 도대체 레버런 문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이길래 소련의 최고 꼭대기에 있는 사람까지 마음대로 불러다가 교육시키느냐 이거예요. 교육받은 그 사람들이 전부 다 공산당 골수분자로서 3년 전만 해도 나를 암살할 계획을 했던 패들입니다. 그런 녀석들이 일주일도 아닌 4박 5일만에 완전히 머리가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니까 뭐 전기장치를 했느니, 세뇌를 했느니 하는 세상의 풍조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역사의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이론적 내용을 가졌기 때문에 세뇌한다는 말이 나오고, 전기장치해 가지고 달라붙게 만들었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소련의 최고 지도자들이 와서 달라붙게 되니까, 미친놈인 줄 알았더니, 세상의 요사스런 패인 줄 알았더니, 손끝으로 폐해 버리고 넘버 텐으로서 굴려 버리고 깨 버릴 줄 알았더니 이것이 넘버 원이 돼 있다는 거예요. 이럴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무지한 녀석은 최후에 벽에 가서 부딪혀 가지고 대가리가 깨져서 죽게 돼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혜 있는 사람은 날아갈 줄 알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칠십 평생을 수고해서 6천 년 복귀역사를 전부 다 청산지어 가지고 8천 년 역사를 꿈꾸어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의 요사스런 패로 낙인찍었지요? 뭐 통일교회 이름 갖다 붙이면 안 돼? 그 따위 수작 그만두라구. 나 그런 녀석들하고는 원수입니다. 들이대는 거예요. 장훈을 해야 돼요, 장훈!
장기를 두게 될 때, 아무리 장이 크다 하더라도 조그마한 졸자 가지고 목을 딱 지키고 있다가 장훈 하면 몽땅 들려 나는 거예요. 그러면 포켓에 갖다 집어 넣는 것입니다. 세상에 잘났다는 사람들이 졸장부로 알던 레버런 문이 `장훈' 하는데 막아 봐라 이겁니다. 미국도 나가자빠지고, 소련도 나가자빠졌습니다. 한국도 그래요. 뭐가 안타까워 가지고 이러는 거예요? 이 남북총선 대비 전국대회는 종교 지도자인 레버런 문이 할 일이 아닙니다. 악마가 갈라놓았으니,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하는 것입니다.
정치에는 마음과 같은 것이 없어요. 노대통령을 들춰 봐도 그렇고, 누구누구 잘났다고 뭐 해먹겠다는 사람들 다 들춰 봐야 거기에는 국가관도 없고 세계관도 없어요. 그러면서 자기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대통령 돼 보라는 거예요. 합당치 않은 사람이 기를 써 가지고 대통령 해먹다가는 죽어요. 3대가 걸려 버립니다. 문총재는 그런 면에 있어서 똑똑하지요.
이놈의 통일교 패들 가운데도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해 가지고…. 저기 유종영이 나왔구만. 저놈의 자식, 몇 번씩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바람 불어 가지고 말이야, 요전에는 민정당이었지? 요전에 민정당에서 국회의원 출마할 때…. 문선생이 꼭대기들을 모르는 줄 알아요? 나를 모르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어디 있어요? 대한민국에 나 모르는 사람 없어요. 내가 만나지는 않았지만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이 어떤 녀석인지 다 알아요. 앉아 가지고도 그런 것을 점칠 수 있기 때문에 세계를 호령하면서 살고, 앉아 가지고 철의 장막, 죽의 장막의 배후를 엮고 다니면서 필요한 모든 준비를 다 하는 거라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예요? 날라리 패가 아니라구요.
여기 기성교회 사람들 왔으면 들으라구. 뭐 자기들만 조직 갖고 있나? 내가 기성교회 패들같이 악당을 만들었으면 왱가당댕가당 야단났을 거예요. 그들의 배후 보자기를 내가 모르는 줄 알아요? 이번 선거 때도 말이예요…. 저 세계일보 사장! 「예」 이번 선거 때 인신공격하는 것들은 전부 다 들이 까야 되겠어. 자기 잘났다는 녀석은 따라다니면서 까 버리라구.
세상에서 여편네 자랑하는 사람을 뭐라고 그러나? 팔불출이라고 하지요? 그러면 자기 자랑하는 건 뭐야? 오줌 싸고 똥 싸 놓고 자기 자랑하는 것은 뭐야? 똥 싸 놓고 냄새 피우고 있는 것을 세상이 다 알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자기 자랑하고 있으니 그거 미친 녀석이지. 그러나 문총재는 자랑할 만하다구요. 나는 똥 안 싸고 깨끗한데, 뭐. (박수)
하나님에 대해서 자신만만하게 안다고 가르치고 있는 사람은 역사 이래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라는 이름이 나올 만하다, 나올 성싶다 그 말입니다. 그거 인정해요? 「예」 그건 절대적입니다.
일신의 영락을 위해 행동하지 말라
지식 짜박지 가지고 지금까지 행정요원이니 뭐니 해먹던 너저분한 녀석들 통일교회에 와서 대접받겠다는 말 그만둬!
요즘에 승공연합 사무장, 국민연합의 위원장 하는 패들이 일도 열성으로 하고 문총재를 참부모로 알고 부모님 부모님 하면서도 교회에는 안 나와요. 그래서 `당신 그만큼 열심히 하면서 통일교회에는 왜 안 나와?' 하고 물어 보면 통일교회에 뭐하러 나가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에 가서 보면 통일교회 교역장이라는 거지 패들, 전부 다 못살아서 동정할 것밖에 없는 패들을 왜 따라가느냐 이거예요. 잘못 알았어요. 누가 그렇게 시키고 있느냐? 내가 그렇게 시키고 있어요. 자기들이 그렇게 되려고 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 사람들이 못나서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시키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사람이라는 것은 요사스런 존재라서 한번 올라가서 잘살던 습관을 들여 놓으면 죽어도 못 내려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잣집 귀공자들이 부모가 죽은 다음에 수대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모든 재산을 일대에 망치는 것은 문제도 아니라는 거예요. 재산을 남겨 놓으면 그것을 두고 서로 싸워 가면서 미친 개 고기 나눠 먹듯 뜯어먹으려고 한다구요. 그건 뭐냐? 세상에서 지금까지 살던 그 이하에는 못 내려가겠다는 거예요. 그것 때문에 형제를 불신임하고 부모의 전통을 파괴해 놓는 것입니다. 자기 일신의 영락을 위해 행동하는 패는 역사의 때가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내가 일생 동안, 칠십 평생을 고생하고 나왔지만, 가는 데마다 손가락질 받았어요. 나에게 침 뱉은 사람 많을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성격으로 말하자면…. 말이 빠른 사람은 성격이 얼마나 급한지 몰라요. 보라구요. 눈으로 보나 체격으로 보나…. 옛날에는 동네에서 지나가던 사람이 한마디라도 섭섭하게 하면 따라가서 복수해 놓고 때려눕히지 않고는 밤잠을 못 자던 사나입니다. (웃음) 그러던 사람이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 가지고, 이게 묵 중에서도 무슨 묵이예요? 도토리묵도 아니예요. 강냉이로 쑨 묵, 강냉이묵과 마찬가지가 됐어요. 이것은 젓가락으로 집으려 해도 모양도 없어요. 그저 흘러가고 마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가 아니고 통일교회 식구였다면 반대하는 사람 내 손에 다 녹아 났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먹으로 코를 깨고 대가리를 까는 게 아니예요. 이론적으로 까는 것입니다. 물어 보는 거예요. `너 문 아무개 뭐가 나빠, 이 자식아!' 하고. 맨처음에는 존대해 주는 거예요. `문선생 아시지요? 그런데 뭐가 나쁘다고 그러시는지요? 한번 꼽아 보세요. 이런 것은 어떻게 생각해요?' `그놈 나쁘지!' `어째서 나쁩니까?' 그저 세 마디도 안 가서 붙들고 `이 자식아!' 하게 돼 있습니다. 나 똑똑한 사나이라구요.
세계의 난다긴다하는 사람들, 학자세계, 노벨상 받은 사람, 대회할 때 나를 보고 웃었던 별의별 녀석들이 요즘에는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명령만 하면, 오라 하면 오고 가라 하면 갑니다. 그런 판국을 만들어 놓고 사는 사나이입니다. 여기 통일교회에서 났다 하는 사람들, 교수 짜박지들 와서 냄새 피우지 마! 이놈의 자식들, 신세를 졌으면 신세를 갚을 줄 알아야지. 그 신세를 문총재를 위해 갚으라는 게 아니예요. 나라를 위해 갚으라는 것입니다. 이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들락날락하며 더럽히지 말라구.
보라구요. 지금 일본에 있어서 통일교회 패들이 50만이 동원돼 있어요. 전세계적으로 통일교회 패들이 수천만이 되는 거예요. 국내에 있어서도 통일교회와 승공연합을 통해 2박 3일 수련을 거친 사람이 1백만 명이 넘습니다. 또 1일수련을 마친 사람이 몇백만 명이예요. 정부는 그거 다 모르지요. 출세하겠다고 머리를 젓고 다니는 녀석들, 문총재를 우습게 알지 말라구.
여기 나이 많은 사람들도 왔구만. 뭘 해먹던 양반들이오? 나하고 결산해 보자구요. 인생살이 청산해 보자구요. 자랑할 게 뭐 있어요? 들어와서 보면 그런 불쌍한 아들이 아닙니다. 내가 이렇게 선두로 만들어 놓았으면 그 사람들을 자기 손자 이상, 자기 아들딸 이상 존경할 줄 알아야 미래에 소망적인 대한민국이 생겨나고 소망적인 세계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은 비참한 거예요. 어저께인가? 합격자 발표 명단을 보고 울고 웃고 희비극이 벌어지더구만. 통일교회에서 낙방돼 가지고 믿다가 저나라에 가서 지옥으로 쫓겨날 때 얼마나 희비극이 벌어질 줄 알아요? 그걸 똑똑히 알기 때문에 똑똑한 이 문총재가 지금까지 거름더미를 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이 많은 사람들? 기성교회에서 물들었던 그런 놀음을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하지 말라구요.
통일교회는 기성교회와 달라요. 목사 장로, 나 그거 제일 싫어해요. 나 자신도 목사라는 이름이 있지만, 그거 제일 싫어해요. 장로 목사 하면 기성교회 장로 목사로 생각하기 때문에 기분 나빠요. 기성교회 장로, 기성교회 집사, 기성교회 권사…. 그거 다 기분 나쁘다구.
일괄적으로 전세계에 있는 통일교회가…. 일본에서 4천 개 교회를 중심삼고 몇천억 격파운동이 벌어졌어요. 몇천억인지 모르지요? 그런데 한국에 있는 은행가 졸개새끼들은 문총재가 돈 떼어먹을 줄 알고 흐지부지하고 있더라구. 이놈의 자식들을 불러 가지고 하루 저녁에 전부 다 청산해 버릴 수 있다구. 나 그런 사람입니다.
남북통일은 백의민족의 숙원
통일교회 패들을 30세까지는 고생시키려는 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45세까지는 여편네와 자식을 끌고 천대받으면서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몰려 다니는 집시가 되라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살았어요. 그 앞에 시시한 패들 나타나지 말라구요. 경고하는 거예요.
오늘날 대한민국의 통일이라는 것은 거룩한 일입니다. 5천 년 역사의 숙원입니다. 이것은 운명적이 아니라 숙명적인 숙원이예요. 운명은 인간의 노력으로써 조정할 수 있으되, 숙명은 조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개의 아들딸로서 태어났는데, 그 아버지와 아들딸을 가를 수 있어요? 백의민족으로 태어났으면 절대적인 백의민족의 권한을 세워야 할 엄숙한 과제가 눈앞에 있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은 숙명적인 소원이예요. 더욱이나 통일교회 교리를 중심삼고 제3 이스라엘권, 선민권에 있어서는 여기에 생사지권이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남의 욕을 먹으면서도 막대한 경제를, 수백억의 돈을 투입해 가지고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돈이 많아서 방미교육을 시키는 줄 알아요? 자기의 일대를 통해서 그걸 갚지 못하면 그 아들딸 손자까지도 자기의 빚을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갚는 게 아니예요. 대한민국을 위해서, 아시아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갚으라는 것입니다.
출처가 어떤 것이면 그 출처에 해당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야 되고, 그 출처 과정이 어떤 것인지를 알았으면 그 결과와 일치될 수 있게끔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 결과가 일치 안 되게 될 때는 역사적 전통에 의한 비판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애국자가 되느냐, 충신이 되느냐, 간신이 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시시한 선생님으로 만들지 말라구요.
교구장! 「예」 시시한 선생님으로 만들지 말라구. 너 서부교구장이 왜 필요해? 대한민국이 필요한 거야, 이 녀석아. 서부교구를 희생해서 대한민국을 찾아야 할 것이 천의로서 지시한 정도의 길 아니야?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이 녀석 지시했으면 따라야지, 왜 배치 안 하고 그래? 너 밥바가지 떼일까 봐 그래? 거지 패들 같으니라구.
보라구요. 지나가는 사람이 배고플 때 밥 한 그릇 달라고 하면 어느 집에서라도 밥을 줘야 되는 거예요. 나라가 망하게 됐어요. 나라가 죽게 됐어요. 나라가 굶어 죽게 됐는데 여러분들 방 하나 내놓으라는데 안 내놓을 거예요? 나 이제 그럴 거라구요. 제일 좋은 집에 찾아가 가지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남북통일이라는 이런 거룩한 일을 위해서는 당신의 귀한 안방이 필요한데 내주겠소, 못 내주겠소?' 할 거라구요. 나 같은 사람은 한남동에 와서 우리 공관을 내놓으라면 일년 열두 달 내줄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기 교수님들도 왔겠구만. 내 신세 진 사람들, 어떻게 하겠어요? 나라 통일하는 데 방 한 칸씩 내주겠소, 안 내주겠소? 어때요? 나라 살리자는데 방 한 칸 못 빌려 주겠느냐 말이오. 「내줄 방이 없습니다」 방이 없으면 이웃집에 가서 자면서 집회를 매일 하는 거야. 그 따위 수작 그만두라구! 게릴라 전쟁 알아? 배부른 수작 하고 있어. 그 따위 말 누가 모르는 줄 알아? 그거 다 알고 얘기하는 거야. 내가 바보천치가 아니라구. 세상 물정을 나 이상 아는 사람이 어디 있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네 여편네하고 보따리 싸 가지고 이웃집에 가서 거기서 한 일주일수련회 하면 되잖아? 나라 살리자는 거지, 통일교회 살리자는 거야? 문총재를 위하자는 거야?
이것은 할머니로부터 3대, 4대의 소원이요, 역대 우리 백의민족의 소원입니다. 천추만대 후손들의 한의 터전을 무너뜨릴 수 있는 근거지가 여기서 생기는 것입니다.
전대통령의 집이 어디던가? 「연희동입니다」 내가 연희동을 방문해 가지고 그 방을 얻겠나, 못 얻겠나? 말해 보라구요. 「얻습니다」 장관 집에 가서 내가 이런 얘기 하면 내가 설득당하겠어요, 그들이 설득당하겠어요? 「그들이 설득당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호랑이 새끼는 호랑이가 돼야 됩니다. 안 그래요? 동(洞)에 가서 남북총선 대비해 가지고 교육하자는데, 통일하자는데 어디 장소를 안 빌려 줘요? 열두 달 싸움하고라도 간판 붙이고 가서 지지받게 돼 있지, 쫓겨나게 안 돼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성교회 목사로부터 우리 승공연합 패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패들 찾아가 가지고 장소 필요하게 되면 방 내놓으라고 하는 거예요. 교수들도 내놓으라는 겁니다. 뭐 문총재가 주장하기 때문에 못 한다구? 남북통일만 되면 됐지, 누가 주장했든 그게 무슨 문제야? 네가 못 하고 네 아들딸이 못 하니까 내가 대신 하는 거지. 기성교회가 못 하니 통일교회가 이러고 있는 거예요. 기성교회가 하면 왜 이러고 있어요? 뒤에서 따라가기만 하면 얼마나 좋아요? 나라가 못 하니 내가 이러는 것입니다. 우리도 따라가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돈도 하나 안 들고.
통일교인이 가야 할 정도(正道)
하늘나라에 가는 정의의 도리는 그거예요. 공산당은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입니다. 그게 공산당식이예요. 그러나 하나님 편은 내 것은 네 것이요, 네 것은 가정의 것이요,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이요,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이요,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이요,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이요, 세계의 것은 하나님 것이요, 하나님 것은 내 것이다 이겁니다. 어때요? (박수)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졌기 때문에 문총재가 핍박받으면서도 하나님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왔어요. 그것이 인간이 가야 할 정도의 길입니다. 아무리 뒤져 봐도 그것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이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나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바보천치가 아니예요. 그렇지 않아요?
내가 공산당은 73년을 못 넘어간다고 했습니다. 내 손으로 그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동구권을 해방시킨 게 누군 줄 알아요? 나예요, 나. 소련을 해방시킨 사람이 누군 줄 알아요? 나입니다. 고르바초프가 아니예요. 고르바초프는 할 수 없이 손들고 그런 놀음 한 것입니다. 그러니 큰소리할 만하지요? 그렇지요? 「예」
그런 사람이 자유당 때부터 지금까지 쓰레기통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공화당 때 박정희도 내 신세 진 사람입니다. 전대통령도 내 신세 진 사람 아니예요? 또 그다음 마지막 판이 누구인가? 노대통령도 내 신세 졌다구요. 현정부가 내 신세 졌어요. 동의대학 사건 때 대통령도 벌벌 떨고 내무부도 벌벌 떨었어요. 문총재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는지 알아요? 대학가에 혼란이 벌어진 것을 누가 손댈 줄 알아요? 터놓고 얘기하자구. 정치가들 얘기해 보자구. 당수면 다야?
내가 공산당 같았으면 벌써 김일성이도 잡아다가 생매장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에 혼자 건너가서 미국 정부의 멱살을 잡고 싸워 이긴 사람이 나입니다. 그게 쉬워요?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나님의 이름에 수치를 남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체면을 세워 드려라 이겁니다. 하나님이 졸장부가 아닙니다. 이놈의 자식들, 여편네 새끼들 때문에 출동 못 하겠어? 문총재가 그렇게 생각하고 통일교회가 그렇게 생각하고 나왔으면 오늘날 자유세계와 민주세계가 이렇게 됐겠어?
여기 교회장들 일어서라구. 교회장들 일어서요. 오늘 이 시간부터 전부 다 교체야. 이것들 전부 다 둥지 틀어 가지고 말이야…. 통일교회 식구가 자기 식구가 아니야. 선생님의 식구인 동시에 하나님의 식구야. 알겠어? 너희들 밥벌레 만드는 데 있어서 보급 기지가 아니야, 이 쌍것들아!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역사를 대해 자기가 하지 못한 부끄러움을 생각하면 절름발이로 걸어야 할 텐데 올바로 걷는다고 자랑하고 있어. 그 따위 수작 하지 마! 앉으라구.
여러분들이 정신 못 차리면 일본 사람한테 또 종이 되는 거예요. 보라구요. 대한민국이 아담국가고 일본은 뭐라구요? 「해와국가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 일본 식구들과 대한민국 여러분들을 비교하면 일본 식구가 나아요, 여러분들이 나아요? 누가 나아요? 말해 보라구. 쌍것들, 신세 진 녀석들은 종새끼가 되는 거야. 준비 못 한 사람은 종새끼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보라구요. 천하의 세계 강대국들이 반대했지만 그 이상 준비했기 때문에 내 무릎 앞에 전부 다 모자를 벗고 굴복하는 꼴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실력 있는 사람이 되라
명년 12월 15일 이후에는 말이예요, 소련의 15개 공화국에서 열 사람씩 150명을 미국에 데려다가 교육하는 거예요. 그거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옐친 간부, 고르바초프 간부들이 하고 있어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좀 알라구. 그다음 2월초에는 연방정부의 최고 대의원들, 국회의원들을 교육하기로 돼 있어요. 연방정부의 국회의원 150명하고 미국의 상하의원 가운데 제일 쓸 만한 사람들 150명, 쓰레기통은 그만두고 내가 지명해서 빼는 사람으로 해서 모두 3백 명을 교육시키게 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꼴이 어떻게 되겠어요? 거기에 대한민국 국회의원들, 잘났다는 사람들, 똥개 같은 녀석들, 많이도 안 데려가고 그저 몇 녀석 갔다 와서 보고하라 이겁니다. 왜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자연굴복시켜야 됩니다.
하나님의 해방은 사탄을 자연굴복시키는 데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대한민국을 포위해 나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대한민국을 포위해 가지고 포위작전을 하는 거예요. 이게 쉬워요? 얼마나 천대를 받았어요? 이것을 이용하려고 했다가는 망합니다. 통일교회 믿고 출세하겠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가 출세를 안 시켜요.
요전 공화당 때 통일교회 누구누구 국회의원 출마하면 경비도 안 들고 직방으로 될 텐데 하면서 몇 명 출마하게 해 달라고 나에게 요청해 왔더라구요. 푸─! 이놈의 자식들, 전부 집어치워! 예전 아담 해와 시대에 정당이 있었어요? 정당이 사탄으로 말미암아 생겼으니 전부 다 자연굴복해야 되는 거예요. 자연굴복해야 된다구요. 기성교회를 내가 힘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굴복을 위해서입니다. 이제 두고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지금 나와 관계돼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움직이면 기성교회는 사분오열될 것입니다. 준비 안 한 녀석은 흘러가는 거예요. 종이 되는 것입니다.
나는 세계를 대해서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망하지 않을 수 있는 준비를 다한 것입니다. 그 터전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들을 위한 터전이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따리 짊어지고 사태가 나게 돼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대한민국을 통반격파하게 될 때는 미국의 상하의원들이 전부 다 와서 격파하려고 할 텐데, 그때 꼴이 뭐겠어요?
보라구요. 미국의 50개 주에는 전부 상원의원이 있어요. 50개 주는 50개 정부와 마찬가지입니다. 7500명의 상원의원 가운데 3분의 2를 내가 다 교육시킨 사람입니다. 50개 주정부 청사 앞에 문총재 동상을 세우자고 제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내가 그걸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좀 알라구요. 선생님 자랑이 아닙니다. 세상이 상상할 수 없는 놀음을 짧은 시간에, 만 14년 만에 미국의 조야를 움직이고 있어요. 미국 대통령을 레이건으로부터 부시까지 내가 당선시켰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게 수수께끼입니다. 그게 레버런 문이 위대한 것입니다. 미국의 근대사에 있어서 레버런 문을 뺄 수 없습니다.
기성교회나 어디나, 정치하는 사람이나 누구든지, 실력 있는 사람한테는 굴복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아요? 영계를 알아요? 인류의 종말이 어떻게 귀결돼 가지고 어떻게 될 것을 모르거든요. 그걸 아는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소위 똑똑하다는 패들, 좀 잘 알라구요.
곽정환! 「예」 여기 신문쟁이들 전부 다 교육 좀 해야 되겠어. 안 하면 내가 잡아다가 전부 다 칼질 할 거야. 실력적으로 하는 거야. `네가 주장하고 네가 논박한 것이 제일 좋아, 이 자식아?' 하는 거야. 내가 손대게 되면 깨끗이 정리되는 거야. 이제 2년이 되었어. 알겠어? 「예」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릴 수 있는 기수를 만들려고 하는데 거기에 보조 맞추는 녀석들의 태도가 틀려 먹었어요.
이번에 워싱턴 타임즈 편집국으로부터 전부 지령을 내리고 왔어요. 물론 편집국의 권한은 부여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그릇되게 될 때는 제재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살려야 돼요. 미국을 살려야 됩니다.
[동아일보] 따라가지 말고 [조선일보] 따라가지 마! 미국에 있어서 [워싱턴 타임즈]가 [워싱턴 포스트]나 [뉴욕 타임즈]를 따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4년 만에 그들의 꼭대기를 짚고 넘어 제일의 신문사가 된 것입니다. 프레스 클럽에 가 보라구요. 4대 신문사 가운데 제일 가운데 있는 것이 [뉴욕 타임즈]도 아니요 [워싱턴 포스트]도 아니예요. [워싱턴 타임즈]입니다. 8년 만에 1700개 이상 되는 신문사 가운데서 톱에 올라왔습니다. 누구 때문에? 여기 있는 장본인 때문입니다. (박수)
여기 [세계일보] 배달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가외 사람들은 뭘하는 거야? 곽정환이, 여편네부터 시키라구. 그리고 여기 부서 요원들도 여편네들 동원해 가지고 시키라구. [세계일보]가 문총재의 신문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의 신문이 돼야 되고 아시아의 신문이 돼야 됩니다. 자기 옆에 끼고 있는 여편네보다 더 중요시해야 돼요. 여편네를 아무리 끼고 있어 봤자 나라 못 살려요. 자식을 아무리 끼고 있어 봤자 나라 못 살리는 것입니다. [세계일보]만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길이요, 세계를 살릴 수 있는 길입니다. 편안히 잠자는 통일교회 패들은 청산해야 되겠어요. 오늘부터 결의해 가지고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할 거예요, 내가. 나 그런 사람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자리잡아 가지고 움직이지 않고 있어. 몽둥이로 후려갈겨서라도 냅다 몰려고 그래요. 저기 박의원! 「예」 [세계일보] 돌려? 「아닙니다」 왜 안 돌려? 국회의원 해먹겠다고? 대한민국이 망하면 박의원도 망해! 나 그런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체질을 알아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의 자랑을 더럽히지 말라
통일교회의 자랑을 더럽히지 말라구요. 하나님을 자랑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을 자랑해야 됩니다. 인간을 자랑해야 돼요. 여러분들을 가치있게 만들어 인간을 자랑하게 해 주려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지옥 가게 만들려는 게 아니예요. 천상세계의 최고의 자리에 갈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싫어요? 나 70년 동안 그늘 아래에서 살았습니다. 손가락질 하고 침 뱉는 자리에서 살았습니다. 내가 좋은 자리에서 살 줄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 때문입니다.
나는 어디에 가든지, 돈 한푼 없이 어느 자리에 갖다 놓더라도,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낙하산으로 어느 자리에 떨어뜨려 놓더라도 3개월 이내면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전부 다 이만큼 끌어올릴 수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다 천막 치고 똥 싸 뭉개면서 그것이 천국인 줄 알고 있어. 하나님을 모독하지 말아요. 인간을 모독하지 말아요. 내가 데려가려고 하는 인간은 하늘나라의 황족입니다.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쉬워요? 오늘날 서울대학교에 들어가는 것도 경쟁률이 몇 대 일이다 해서 낙방하면 울고불고 야단하는데, 천국 들어가는 것이 끈 떨어진 두레박 모양으로 여러분들의 마음대로 될 것 같아요? 어림도 없어요. 그럴 것 같으면 내가 먼저 그렇게 해먹었어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내가 욕먹고 일생 동안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
무엇을 모독하지 말라구요? 「하나님입니다」 그다음에는? 「인간입니다」 인간, 남자 여자로 태어난 자체를 모독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 인간은 거룩한 존재예요. 그 자신에게 사랑의 왕궁이 있습니다. 사랑의 왕궁뿐만이 아니라 생명의 왕궁이 있고 혈통의 왕궁이 있습니다. 그게 뭔 줄 알아요? 그거 다 알지요? 교주가 돼 가지고 남자 것 여자 것을 매일같이 강조하는데, 그게 가장 귀한 것입니다.
요사스런 남녀들이 그늘 아래서 타락하는 것을 볼 때 밥을 먹더라도 이를 갈아야 돼요. 에미 애비들이 이를 갈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그들을 위해서 품고 살려 주기 위한 데모를 하고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반을 찾아가라는 거예요. 핍박을 받으면서라도 그런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보다도 거룩한 것이 남북통일입니다. 지금 민족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살려 주면 더더욱 고귀한 것입니다.
자신을 모독하지 말라구요. 여자들을 모독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하늘나라의 정도를 통해서 하늘 본궁의 도리를 가르쳐 주겠다는 것입니다. 정문을 통해서 본연의 하나님의 왕궁 보좌 앞에까지 직행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겠다는데, 그게 싫어요? 내 말 들어 보라구요, 틀린가 옳은가.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쓰레기통에서 얻어먹던 거지 떼거리들과 같이 데데한 그런 풍조를 남기지 말라구.
오늘 서부교구 통일교회 패들을 모이라고 한 것도 정도(正道)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안 하면 내가 후려갈길 거예요. 선생님을 우습게 알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예」 민족의 정기를 바로잡지 않으면 밤잠을 못 자는 사람입니다. 한이 많아요. 얼마나 천대를 받았는지 알아요? 나를 감옥에 처넣었어요. 거기에서 원숭이 바라보던 모양으로 손가락질하던 그놈의 자식들 일족을 찾아가서 한번 만나 볼 거예요. 전부 만나 볼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모가지를 자르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뜻을 알고 뜻을 중심삼고 수십 년을 따라다니던 녀석들이 나갔다가 거지 떼거리가 되어서 갈 데가 없어지니까 꼬리를 숨기고 또 들어왔지? 들어오는 데는 그냥 못 들어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백서를 쓰고, 자증서를 쓰고 하늘땅의 용서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안 돼요. 여러분들이 그런 놀음을 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어떤 길을 간 줄 알아요? 선생님은 누더기 보따리를 쓰고 죄인의 탈을 쓰고 감옥을 들락날락했어요. 문총재를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협박이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공산당도 살부회(殺父會)가 있었어요. 70년을 해먹으면서도 아버지를 죽일 수 있는 자라야 정당에 오르게 돼 있다구요. 자기 아들딸, 친척을 죽일 줄 알고 형제의 피를 흘리게 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정회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세계를 요리해야 돼요. 공산당은 아직까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일본의 동경대 같은 데서는 고전적 공산주의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르크스 레닌주의는 전부 실패라고 보는 거예요. 이론부터…. 천만에! 헤겔철학부터 까부숴야 됩니다. 문총재가 살아 있는 동안에 해야 된다구요. 내가 없으면 별의별 요사스런 패가 다 나오기 때문에 이제부터 10년 동안에 다 해야 됩니다.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라
오늘이 며칠인가? 27일이지? 「예」 3일만 있으면 이 해도 다 갑니다. 금년 1년 동안에 통일교회가 얼마만큼 위대했다는 것을 세계가 다 알게 됨으로써 이제는 존경할 단계까지 들어왔다구요. 대한민국도 많이 달라졌지요? 교수들 두고 보라구요. 10년만 두고 보라구요, 자기 권위가 어떻게 되는지. 자기 아들딸 복 받게 하고 지금까지 민족의 정기를 이어받은 공의의 터전을 그냥 그대로 계승시켜 주려고 하는데, 나를 무슨 장사치 모양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기분 나쁘다구요. 이거 다 가서 얘기해요. 자기들 신세 안 지고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못 하면 일본 사람 데려다 하고, 독일 사람 데려다 하고, 미국 사람 데려다 할 것입니다. 그들도 못 하면 그다음에는 아프리카 사람을 데려다 할 거예요. 자이레 같은 데서는 하루에 3천 명씩 통일교회에 들어오겠다고 야단하고 있는 걸 막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고 다리가 부러져서 쓰러지더라도 뛸 수 있을 때까지 뛰어 가지고 꼴찌는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렇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면 쓰러졌던 그 사실이 자랑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움직일 거예요, 안 움직일 거예요? 「움직이겠습니다」 안 움직이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 그러면 움직이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 누가 안 들었어? 어디 좀보자. (웃음) 잘났다는 교수 녀석들이구만. 내려요. 우리 같은 사람이 있으니 교수들을 욕하고 부려먹기도 하지, 우리 같은 사람 없으면 누가 해요? 백발이 성성한 서양 교수들 모아 놓고 내가 기합 준 사람 아니야? 그런데 판대기 같은 한국 교수들이 가치가 있어 보이겠어요? 그렇다고 무시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뜻이 크니까, 큰 뜻을 세우기 위해서 작은 개인은 무시해도 된다 그 말이라구요.
내가 이제 정당의 당수들을 찾아갈 것입니다. 저 꼭대기가 청와대인가, 뭐인가? 찾아갈 거예요. 나 노서방 좀 만나러 왔다 이거예요. 그런데 못 들어가게 해요? 그러면 노서방에게 연락해 봐라 하는 거예요. 나 그런 사람입니다. 미국 가서 잘났다는 녀석들 다 찾아보았어요. 싹쓸이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세계를 주름잡는다고 하는데 얼마만큼 배포를 가졌나 보자!' 하고 어떤 녀석을 한번 본때 있게 찔러 버렸어요. `이 자식, 그래 가지고 뭘 해먹겠다고? 20년 동안 공들여 가지고 이렇게 해? 나 지금까지 일생 동안 공을 들였지만 아직까지 자랑 한번 못 해봤어' 하고 들이 제겨 놓은 겁니다. 그때는 다 지나가는 손님으로 알았다구요. 그런데 요즘에는 만나면 `아이구, 문총재 안녕하십니까?' 하고 먼저 인사합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는 모양이지? 내가 그런 꼴 저런 꼴 다 보면서도 죽지 않았어요. 죽을 수 없어요! 알겠어요?
나이 많은 아저씨들 전부 함부로 죽지 말라는 거예요. 문총재와 같이 거동을 해 가지고, 문총재와 함께 부산에 차 타고도 갔다 오고 자전거 타고도 갔다 오고 행보해서도 갔다 왔다 하는 것이 자랑이 되면 저나라에 가서 입적하는 데 있어서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강제로라도 여러분들 복 받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고맙게 받아들이겠어요, 데모하겠어요? 데모 한번 해보라구.
이제 이만하면 열기가 시루떡 무를 만큼 됐지요? 「예」 팥이 무를 만큼 됐어요, 안 됐어요? 「됐습니다」 무를 만큼 됐나, 물렀나? 「물렀습니다」물렀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욕은 더 먹고 싶지 않은 모양이구만, 쌍것들. (웃음)
종족 메시아가 되라
총을 쏠 때는 소리도 크고 그 적중률이 높고 폭발력이 강해야 된다구요. 소리만 크고 폭발력이 없으면 그건 뭐예요? 그걸 재수없다고 하는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뭐 문총재가 25년의 승공연합 역사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큰소리하면서 남북통일한다고? 그거 선각적인 머리가 있기는 있지요. 그래 가지고 소리는 컸는데 격파가 영점이다 할 때 그거 기분 좋아요? 격파가 몇 점이예요? 「백점입니다」 백점이예요, 천점이예요? 「천점입니다」 만점! 천점이라고 대답을 하려면 먼저 만만점 하고 나서 천점이라고 대답해야 되는 겁니다. 격파력 몇 점? 「만점입니다!」 여자들만 대답하라구요. 격파력 몇 점? 「만점입니다!」 일본 여자들만 대답하라구. 격파력 얼마? 「……」 (웃음) 여기 일본 여자들도 많을 텐데.
서양 총각들, 격파력이 뭔지 알아? 유럽 식구, 격파력 의미 알아요? 격파력이 만점이어야 돼요. 일본 식구, 손 들어 봐요. 왜 한국에 왔어요? 격파운동, 가정 격파운동, 사탄세계 가정 격파운동을 하러 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한국 사람에게 지지 말라구요. (웃음) 선생님은 아담이기 때문에 해와인 여자와 더 가까워요. 한국 남자들은 전부 선생님과 원수관계입니다. (웃음) 그렇다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을 반대한 사람은 전부 남자입니다. 여자가 아니라구요. 여자들은 전부 다 아담을 위해 생명을 걸고 따라 나왔는데, 남자들은 전부 다 반대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전부 다 선생님의 원수입니다. 여자가 제일 가까워요. 남편 앞에 아내이니까 제일 가깝지요. 일본 여자들, 한국 남자에게 져서는 안 됩니다. 알았지요? 「예」
자, 그래서 지시하는 것입니다. 교구장 이 녀석들, 요전에도 내가 전부 다 지시했는데, 똑똑히 얘기했는데…. 미국 가서 가만 보니까 틀렸어, 이놈의 자식들. 내가 얼마나 바빠요. 미국 전국대회 해 가지고 삼위기대 만들어서 전국에 다 배치했어요.
본부·도·시·군 전부 다 폐지야! 게릴라 작전이야. 게릴라 기지를 만들라는 거예요. 자기 기지를 만들어야 남아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제는 그만큼 다 컸어요. 축복도 받고 아들딸 시집 장가도 다 보냈으면 이제 세상의 알 것 다 알았으니까 자기 기지를 준비해야 되는 거예요. 민족 앞에 부끄럽지 않은 준비를 해야 됩니다. 누가? 자기 가정이! 에미 애비가 못 하면 아들딸이 합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다고 지금까지 다년 간 활동해 나온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홈 처지 기반은 가인 기반이요, 자기 일족은 아벨 기반이예요. 홈 처치 기반에서 눈물과 피땀을 흘린 공적을 가지게 되면 자기 일족은 자동적으로 돌아갑니다. 홈 처치를 통해 백 명만 전도해서 자기 일족한테 가게 되면 영웅 아들 왔다고 그 동네가 하루 저녁에 일시에 돌아온다구요. 싸운 경력을 보고하는 거예요. 딴 것 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360집을 전부 다 배당해야 됩니다.
요거 안 하는 사람은 이제 두고 보라구요. 10년 이내에 전부 통곡하고 야단할 것입니다. 왜 그러냐? 지금 선생님이 8년여를 걸려서 미국의 경제권을 쥘 수 있는 조직을 개발해 놓았습니다. 그게 뭔지 알아요? 해피 마인드(Happy Mind)라는 것입니다. 그 조직이 뭐냐? 우리 홈 처치 조직을 중심삼고 물건을 전부 다 직접 배달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건을 주문받는 데에도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컴퓨터가 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 연구소와 우리가 함께 개발해서 만든 거예요. 우리에게 그런 실력이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10대 재벌 전자연구소의 백발이 성성한 노소장들이 우리의 젊은이들한테 코치받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아들딸도 그런 자리에 출세시키고 싶지요?
보라구요. 내가 성화대학 허가 낼 때 문교부장관인지 관장인지, 관장이 뭐인 줄 알아요? 이놈의 자식, 세상에 그럴 수 있어? 본때를 보여야 되겠어요. 문총재가 허술해 보이지만 뼈다귀가 있는 사람이라구요. 무골충이 아니예요. 하늘땅, 나라가 망할까 봐 가만히 있지, 내가 싸우는 날에는 마지막이예요. 끝장보는 것입니다. 공산당을 끝장보았고 민주주의 미국도 끝장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몰라서 그렇지, 문총재가 보낸 사절들이 세 번씩이나 가서 김일성이를 만났어요. 지금도 만나고 있다구요. 이런 말 처음 듣지요? 12년 전부터 뒷문으로 출입했어요. 안기부가 이것을 알고 `어!' 했다구요. 그들이 나라를 못 살려요. 그러니까 문총재는 모를 사람이라구요. 근세에 있어서 앞으로 문선생은 수수께끼의 사나이로 살 것입니다. 나의 업적은 찬양뿐만 아니라 송영을 해도 거기에 미치지 못할 수 있는 업적을 남기고 갈 것입니다. 거기에 동보자가 되고, 그 시대에 협조자가 되고, 동참자가 될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세워 주겠다는데, 싫어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그렇게 살다가는 쫄딱 망합니다. 단단히 정신차려야 되겠어요. 여기 20년 이상 된 통일교회 패 손 들어 봐요. 그다음 15년 이상 된 사람! 그다음에 10년 이상 된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다음 5년 이상 된 사람! 그러면 5년 이하 손 들어 봐요. 이것들 전도 안 했구만. 통일교회가 시시한 곳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창칼같이 벼려야 되겠어요. 그리고 총탄이 되는데 철갑탄이 될 거예요, 연알탄이 될 거예요. 철갑탄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지? 탱크 뚫는 총탄이 될 거예요, 바람벽 뚫는 총탄이 될 거예요? 「탱크 뚫는 총탄 되겠습니다」 답변은 잘하네. 욕심들은 많지. (웃음)
이번에 동책임자로 임명받은 사람 일어서 봐요. 여기로 다 나와 보라구. 동책임자들 다 나와요. 거기에 삼위기대 편성된 사람말고 책임자들만 나와요. 줄 맞춰 서요. 교구장! 「예」 동이 전부 다 몇 개야? 「125개입니다」 125개, 번호해 봐. 번호! 이 녀석들, 번호도 제대로 못 하는 것들을 뭣에 써먹겠노? (웃음) 「하나, 둘, 셋…… 아흔」
`동산의 노래' 한번 하자구. (동산의 노래를 같이 부름)
먼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섭리
아까 우리가 말했던 제목이 뭣이던가? 무슨 자랑이라구? 우리의 자랑, 통일교회의 자랑입니다. 그 첫째가 뭐라구? 하나님을 중심삼은 자랑이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어떤 인격을 가진 분이고, 하나님이 어떤 중심의 존재이고, 무엇 때문에 천지를 창조하셨고, 무엇 때문에 구원섭리를 하시는지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 하나님이니까 그 뜻도 절대적으로 둘이겠습니까, 하나이겠습니까?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원래 하나의 뜻으로 세웠던 창조이상 세계를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적인 권한을 가진 분이기 때문에 모든 외적인 세상이 변하더라도 자기 스스로는 절대적으로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악마한테 아담 해와를 빼앗기고, 모든 만물을 사탄한테 넘겨 주었지만 하나님은 역시 하나님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분이기 때문에 본래 천사장인 사탄 마귀까지도 자연굴복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있지만 없는 거와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절대적인 하나님의 권위를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칠 수가 없어요. 선한 하나님이 악한 사탄을 칠 수 없다 이겁니다.
선한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세계에 먼저 칠 수 있는 원인, 동기라는 것은 없습니다. 원수까지 위해야 되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본래는 원수도 없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원수라는 개념이 나왔다구요. 만물을 위해서 투입하고 투입하고 위하고 위하는 하나님의 위신은, 그 절대적인 권위는 아무리 악마가 생겨나고 반대하더라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위하고 위하면서 나오다 보니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이렇게 수천 년 역사를 거쳐오게 된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면서 자연굴복시켜 나온 것입니다. 자연굴복이예요.
하나님이 힘으로 때려잡으려고 했다면 아담 해와가 타락한 그 직후에 전부 다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가 타락한 직후에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은 무엇 때문이냐? 자연굴복시켜야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물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거기에 자연굴복해야 됩니다. 자연굴복하는 데서만이 하나님의 뜻을 세워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악마 앞에 하늘이 맞아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의 선한 사람들, 양심적인 사람들이 이 악한 세상에서는 밟혀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은 모든 사람한테 천대받고 밟혀 살지만 몇십 년 몇백 년 역사를 두고 볼 때는 순환법도에 의해서 낮은 것이 자연히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천대받던 그 후손들이 복을 받고 치던 악마의 세력권을 소화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개인적인 투쟁시대가 가정적 투쟁시대로 오게 되었고 가정적인 투쟁시대가 종족적인 투쟁시대, 민족적인 투쟁시대, 국가적인 투쟁시대, 세계적인 투쟁이 되어 세계전쟁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1차대전, 2차대전을 두고 보더라도 친 녀석이 졌습니다.
같은 입장에서 먼저 치는 녀석은 악한 입장에 서는 것이고, 맞는 입장의 것은 하늘 편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 생활에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참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활하면서 참아라 참아라 하는 거예요. 이것은 악마의 침입 기지를 방비할 수 있는 암호입니다. 그러니까 매맞은 사람은 다리를 펴고 자지만 때린 녀석은 다리를 꼬부리고 새우잠을 자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지 이치가 그런 거예요. 맞은 사람은 복을 받고, 친 녀석은 손해배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맞을 수 없어요. 절대적 존재인 하나님이 악한테 맞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사탄 편의 선한 사람들을 찾아 가지고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제물적인 입장에서 맞고 그 대신 그것에 비례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맞는 데 있어서도 개인적 대표시대, 가정적 대표시대, 종족적 대표시대, 민족적 대표시대, 국가적 대표시대, 세계적 대표시대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성인의 도리….
`성인' 하게 되면 하나님을 모시는 종주들입니다. 유교만 하더라도 하나님을 모십니다.
`자왈(子曰), 위선자(爲善者)는 천보지이복(天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보지이화(天報之以禍)니라' 그랬습니다. `공자님이 말씀하기를, 선을 행하는 사람은 하늘로부터 복을 받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화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천(天)이 뭐냐 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요.
불교만 해도 그렇다구요. `법(法)'이라고 할 때 그것은 상대적 조건입니다. 주체가 못 돼요. 인격적 신을 발견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등등의 문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표현하게 될 때 제일 필요요건이 뭐냐? 예수님이 `나는 독생자다'라고 했는데, 그 말은 사랑을 중심삼고 한 말입니다. 독생자는 하나님의 첫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또 신자들을 대해서 `나는 신랑이고 너희는 신부다'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가정에 있어서 신랑 신부의 절개를 말한 것입니다. 부자지관계를 말한 것입니다. 그다음에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을 보고 `너희들은 형제다'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형제지관계를 말한 것입니다. 기독교가 하나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사랑 이상을 내연으로 하고 세계적 종교권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그 종교는 세계적 종교가 아니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문화권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세계통일권을 차지했던 것입니다.
그 기독교가 사랑을 가지고 세계를 소화시키고 하나님같이 재창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같이 복귀하기 위한 구원섭리를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같이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사랑의 상대를 찾기 위해서 백 퍼센트 이상 투입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만약에 기독교가 세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기독교 자체를 희생시키면서 투입했더라면 세계는 이미 하나되었을 것이다 이겁니다.
유대교 앞에 메시아가 왔지만, 그들은 메시아를 모시지 못했습니다. 그건 왜냐? 유대인들은 유대교를 중심삼고 메시아가 오게 되어서 천하가 통일되면 유대교인이 전부 득세할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잘못이예요. 메시아가 세계로 통할 수 있는 입장에 있던 로마와 아시아 강대국들 가운데 포위돼 있는 유대나라에 와서 뭘 하려고 했느냐? 유대교를 투입하고 유대교를 희생시켜서 로마와 아시아의 인도 중국으로부터 모든 나라들을 소화할 수 있도록 투입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랬습니다. `기독교를 사랑하사'가 아닙니다. `천주교를 사랑하사', `장로교를 사랑하사'가 아닙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랬어요. 세상에 독생자를 보낸 것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을 희생시킨 것은 세계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이 와서 그 당시에 환영을 받은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적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서 환영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성인들이 역사 발전과 더불어 그 명성이 세계적이 되었느냐? 그것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하나님의 전략전술에 의해서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 그 손해배상을 몇천 년에 걸쳐서 갚아 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것입니다. 참된 종교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기 때문에 기독교가 세계의 종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보조에 맞추어 살려 하는 통일교인들
하나님 자신이 온 우주를 대해서, 타락하여 참사랑을 잃어버린 이 세계를 대해서 지금도 쉬지 않고 투입하고 계십니다. 여기에는 손실이 많아요. 많은 부가가치가 그냥 흘러가고 있는 거예요. 여기에 투입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이 타락된 세계로 말미암아 상처를 입고 모든 가치가 몰락된 것을 보충하고 충당시켜서 본연의 자리에 끌어올리기 위해서 지금까지 말없이 재창조역사, 투입역사를 쉬지 않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기독교인들이 몰랐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가 통일될 수 있었던 것은 그 한때라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종교문화권을 배경으로 비로소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것은 기독교문화권밖에 없습니다.
그건 그럴 수밖에 없는 거예요. 기독교가 사랑을 내용으로 가진 세계적 대표로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적 기준, 종족·민족·국가·세계 판도권을 거쳤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는 한 세계는 하나의 형태를 갖춰 가지고 품어서 소화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자체가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전세계 통일권을 중심삼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투입하던 거와 같이 자기 나라를 투입하고 기독교를 투입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야 할 미국이 오히려 세계를 자기 나라를 위한 세계로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망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제1 이스라엘권이었던 유대교도 망했고, 제2 이스라엘권인 기독교 민주세계도 망했습니다. 오늘날 제3 이스라엘권 이상 터전을 바라는 우리 통일교회는 역사적 1차, 2차 세계의 종교권이 실패한 이유를 잘 알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핍박받으면서도 투입하고, 가정적으로 핍박받으면서도 투입하고, 종족적 시대, 민족적 시대, 국가적 시대, 세계적 시대에 핍박받으면서도 투입하고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로(0)가 되었어요.
통일교회 사람의 마음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이 투입하는 그 보조에 어떻게 내가 조금이라도 더 보태느냐 하는 문제만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이 문제가 아니예요. 어떻게 생애노정을 빛나게 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한푼이라도 있으면 세계 구도를 위해서 쓰려 하고, 편안한 시간이 있다면 그 쉬는 시간을 바쳐서 한푼이라도 벌어 가지고 세계를 위해 사랑의 선물을 투입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적 대표 단체가 지상에 하나밖에 없는 통일교회라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길을 지도하는 문총재는 일생 동안 핍박을 받으면서 수난길을 거쳐온 것입니다. 그러나 여섯 번이나 옥중에 들락날락하면서도 한 번도 하늘을 저주한 적이 없습니다. 하늘로부터 복받겠다는 생각을 안 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투입할 수 있는 양을 아직까지 다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세계에 넘고 넘칠 수 있도록 생애를 바치면서 투입해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 나이가 칠십이 지났다구요. 이제 내일 모레 글피면 몇 살 됩니까? 선생님이 만 70살 되는 때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청산지어야 됩니다. 탕감복귀섭리의 모든 것을 청산지어야 돼요. 이번 크리스마스 날까지는 완결지었습니다. 내가 땅 위에서 천명을 받들어 생애를 바치면서 출발한 모든 소명적 사명은 다 끝났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세계적인 핍박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만 망하지 않았어요. 가정적으로 세계적 핍박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이 종족입니다. 알겠어요? 축복가정이면 종족이예요. 그 종족적으로도 핍박받았어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얼마나 핍박했어요? 동네에서 쫓겨나고 얼마나 서러운 길을 걸어 나왔는지 모릅니다. 그 역사적 사실들을 잊을 수 없어요.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지금까지 반대한 사람들을 목전에 직시하면서 그들이 잘됐느냐 내가 잘됐느냐 두고 보는 거예요. 우리는 핍박받는 어려운 길 가운데서도 투입하고 투입하면서 희생적인 입장에서 나왔지만 망하지 않았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전부 다 받아들이려고 하던 패들은 망해 갔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을 바라보게 될 때 부러운 것이 많을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투입하고 또 투입해서 벌거숭이와 같은 모양으로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아도 부럽지 않아요. 왜? 하나님의 사랑의 동산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그 동산에는 사랑의 가정이 깃들 수 있고, 사랑의 종족, 사랑의 민족, 사랑의 국가, 사랑의 세계, 사랑의 천국이 내 뒤를 따라서 찾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 세계가 나를 찬양하고, 그 국민이 나를 찬양하고, 그 종족이 나를 찬양하고, 그 가정이 나를 찬양하고, 거기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형제가 나를 찬양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는 통일교회가 핍박받았지만 이제는 문총재 이름과 더불어, 선생님의 실적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모든 반대하던 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이 돼 있지요? 그게 자연굴복입니다.
이번에 남북총선을 대비해 가지고 준비하게 되면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녀석들은 똥개같이…. (녹음이 잠시 끊어짐)
자기 기반은 자기가 지켜야
여기서 이름 부르는 사람들은 다 나가요. 이름 부른 사람들은 앉지 말고 나가. (동별 통반격파 책임자 명단 부름) 저기 서 있는 사람들은 빈 의자에 가서 앉아요. 거 다 축복받은 가정들이야? 「예」 내가 다 얼굴 모르겠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름 안 부른 사람들이지요? 「예」 전부 다 뭘하는 사람들이야? 구경 온 사람들이야, 이번에 통반격파에 동원될 사람이야? 아까 다 손 들었지요?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 「들었습니다」 여기 들어오지 말고 저리 나가요. 선생님 일하는 데 방해되잖아. 내가 이렇게 간섭을 해줘야 좋은 거예요. 요전번에는 내가 가만 내버려뒀더니 통반격파가 전부 다 흘러 버렸어요. 비상사태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북한을 올가미에 걸기 위해서는 소련을 움직여야 되고, 중공을 움직여야 돼요. 중공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김일성이하고 한패 돼 있는 그 벽을 뚫은 것이 나입니다. 여기 대한민국 정부에서 저라는(내로라하는) 사람이 가서 오학겸을 만나려다가 못 만나고 쫓겨난 것을 내가 다 알고 있어요. 그 배후의 길을 뚫은 것이 누구인 줄 알아요? 김일성이가 중공과의 길을 다 끊어 놓았어요. 그것을 북경에 가서 중공 고위층들을 만나 가지고 경제원조라든가 하는 것을 전부 다 보이콧한 것이, 그것을 누가 배후에서 조종한 줄 알아요? 여러분이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무슨 수모든 전부 다 극복하면서 국제무대의 비참한 환경을 개척해서 이런 놀음을 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의 기반은 자기가 지킬 줄 알아야 됩니다. 조상들을 잘못 둬 가지고 지금까지 이 모양 이 꼴이 됐으니 우리 시대에서 이것을 전부 다 바로잡아 놓아야 된다구요. 하늘의 그런 소명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다 불러 온 것입니다.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 나를 만난 것이 아니예요. 자기 선조로부터 인연이 있어서 이렇게 모였으면 큰 뜻을 다 해결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해원성사하고 인류를 해원성사해야 된다구요. 선생님 있는 동안에 이걸 하지 못하면 천년만년 연장되는 거예요. 십년 내에 세계무대를 전부 다 요리해 버려야 됩니다.
이 손바닥만한 대한민국이 문제가 아니예요. 선생님 눈에는 대한민국은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자기들끼리 떠들다 망하게 되면 내가 구해 주는 거지. 그렇지만 내가 최후에 이 민족에 대한 전통적 역사를 남겨야 할 조건이 있는 거예요. 승공연합을 만들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었으면 남북통일에 대한 전통적 기지를 만들기 위한 행동을 해야 된다구요. 그런데 이게 뭐예요? 나라가 지금 이 모양 이 꼴이 돼 가고 있는데.
내가 종교 지도자가 되지 않았으면 대통령도 하고 별의별 짓 다 했을 거라구요. 종교 지도자가 대통령 하게 돼 있지를 않아요. 통일교회 교주는 대통령 안 합니다.
보라구요. 대한민국에는 마음이 없어요. 정치세계에는 몸뚱이들은 있지만 마음이 없어요. 사람이 마음이 없으면 죽습니다. 마음이 없으면 죽은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너 마음 있지? 「예」 마음이 없다는 사람은 없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나라에 대한 마음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 마음이 없다구요. 그래서 내가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남북총선 대비 전국대회' 이게 뭐예요? 이것은 정치가들이 해야 하는 놀음이예요. 그들이 못 하니까 내가 마음자세를 잡아 줘 가지고 교육해서 하나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디서 하나 만들어야 되느냐? 여당 야당이 하나 안 됩니다. 가정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가정에 여당 야당이 다 있어요. 애비가 여당이고 에미가 야당이 되어서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을 화해 붙여야 됩니다. 몸 마음의 싸움을 통일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가정에서 돌이켜야 됩니다. 타락할 때 가정에서부터 전부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문총재가 세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가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 가정을 못 찾아가게 하기 위해서 악마가 반대한 것입니다. 미국이 반대하고, 소련이 반대하고, 대한민국 4천만이 지금까지 문총재를 반대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공산세계 자유세계가 전부 다 구멍이 뚫렸어요. 이제는 환영할 단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 참부모를 선포한 것입니다.
참부모 선포대회 할 때 누가 반대했어요? 그만큼 풍조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영계가 모든 육계를 지배해 나왔습니다. 움직이고 이용했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를 함으로 말미암아 영계를 거꾸로 잡아넣어서 체제를 바로잡아 놓은 것입니다.
세계를 수습하기 위한 기반들
여러분은 어떻게 역사가 움직이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잖아요? 그걸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요즘에는 미국 국무성이나 백악관에서 나한테 문의해 오는 거예요. `페르시아만 사태를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그래서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된다는 걸 내가 가르쳐 주는 거예요. 미국이 앞장서면 안 됩니다. 유엔군을 편성하는 데 있어서도 고르바초프를 중심삼고 북괴의 김일성이하고 카다피하고 쿠바의 카스트로를 내세워서 그 병사들을 3배, 5배 더 주더라도 사다가 투입하라는 거예요. 소련하고 묶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내가 벌써 50년 전에 설교 자료를 통해서 가르쳐 준 적이 있다구요.
공산당이 무너지게 된 다음에는 회회교권을 잡아야 됩니다. 잘못하면 종교전쟁이 일어나는 거예요. 종교전쟁이 일어나면 인종전쟁으로 커져 가지고 백인은 지구상에서 몰살당해 버립니다. 그런 위험천만한 세계가 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진작에 내가 그런 얘기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벌어질 것을 알고 내가 벌써 사람을 보내 가지고 카이로에서 기독교 대표하고 회회교 대표하고 회의를 하게 했어요. 대한민국은 이걸 모르고 있어요. 언론기관도 모르고 있다구요.
요전에는 시리아의…. 시리아의 대통령이 테러단의 괴수예요. 케이 지 비의 앞잡이로서 소련의 세계적 테러단입니다. 그래서 시리아 회회교의 총책임자, 그 사람이 이란의 호메이니와 같은 사람인데, 그 사람을 한국에 불러다가 선생님이 교육해 가지고 보냈어요. 그래 가지고 `너의 대통령이 테러단 괴수니까 후세인하고 맞장구치게 해 가지고, 협박해서라도 때려잡아야 된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지금 그랜드 머프티, 회회교 대주교와 약속해 가지고 시리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미국을…. 이제 미국의 부시도 1월 15일이 되면 큰일나는 거예요. 전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하다가는 큰일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다리를 놓아 가지고 앞으로 백악관 배후와 엮을 것을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문총재가 종교권을 중심삼고…. 기독교와 회회교는 역사적인 원수입니다. 십자군전쟁 때부터 사라센제국을 중심삼고 서로 원수들입니다. 이들은 한자리에 같이 앉을 수 없는 원수들이예요. 그런 시리아 회회교의 최고 책임자 40명을 잡아다가 지금 우리 뉴욕 선교본부에서 통일교회 원리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마사가 있길래 내가 불러다가 기합을 줬어요. `너희들 꼭대기하고 나하고 무슨 약속을 한 줄 아느냐? 구름 위에서 한 약속을 땅 아래에 있는 너희들은 모른다. 알지 못하면 입 다물고 가만 있어라, 이놈의 자식들아!' 하고 말입니다. 뭐 이러고 저러고 하지 못하게 돼 있는 거예요. 교리 토론하러 온 게 아니라구요. 이런 연합운동을 해 가지고, 예멘으로부터 이집트로부터 회회교 3개국을 하나 만들어서 기독교를 연합하고 유대교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종교를 연합하기 위해서 내가 중간 다리를 놓는 것입니다. 그런 기반을 다 닦은 것입니다.
그게 쉬운 거예요? 한집안에서 싸우는 것도 말리기가 힘든데, 원수들을 모아 놓고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세계평화의 천국을 향해서 준비하는데, 대한민국의 이 패들…. 이 기독교가 망국지종이예요. 문총재가 뭐 하는지도 모르고 전부 다 누더기 보따리 싸 가지고 만신창이가 돼 가지고 무슨 큰소리예요? 이제는 그 따위 말 누가 안 듣는다구요. 정신차려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그래서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만들지 않았어요? 정치가들, 고르바초프하고 부시를 비롯해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지도요원들을 중심삼고 세계평화연합을 만든 거예요. 종교권은 마음이고 정치권은 몸뚱이입니다. 이 둘이 싸우는 거예요.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몸뚱이와 마음을 하나 만들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가 위대한 게 그거예요. 지금까지 성인들의 도리에 있어서도 몸 마음을 통일하는 도리를 다 닦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걸 아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위대한 게 그거예요. 통일교회의 자랑이 그거라구요. 오늘 얘기한 게 뭐예요? 하나님 자랑이지요? 사람 자랑이 아니예요.
하늘나라를 자랑해야 됩니다. 하늘나라 백성 됨을 자랑해야 된다구요. 내가 가는 데에 하나님이 따라오고, 하나님의 심정권이 따라오고, 내가 가는 데에 인류의 모든 심정세계가 따라오고, 내가 가는 데에 이상나라의 백성이 따라오고, 이상나라의 왕들이 따라오고, 하늘나라 백성이 따라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참부모의 명령을 들으라
여기 있는 사람은 전부 다 이름 부르지 않은 사람들이지요? 「예」 틀림없이 다 가담하는 거예요. 할 거요, 안 할 거요? 여기 아저씨들, 어쩔 거야? 「하겠습니다」 얼굴들 잘생겼구만.
이 아저씨는 이해타산이 상당히 빠르겠는데! 장사했어요, 뭘했어요? 「국가 유공자입니다」 유공자야? 유공자니까 바른 길을 가겠다고 그러겠구만. 「남북통일을 위해서는 목숨 바칠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물어 보는 질문에는 대답을 안 하고 뭐 그런 얘기를 하고 있노? (웃음) 남의 말 안 들을 사람인데, 그거 가담하겠어요? 지금 몇이오? 「예순한 살입니다」 내 한참 동생이로구만. 「예」 뭐 반말 해도 되겠네. 「고향이 선천입니다」 선천이오? 선천이면 선천적으로 잘 태어났구만. 선천이면 정주에서 90리밖에 안 되는데.
「질문이 좀 있습니다」 개인 질문은 내 얘기 끝난 다음에 하자구. 지금 우리 패들 전부 다 불달아 가지고 풍구질(풀무질)하는 거예요. 풍구질해 가지고 불을 달아서 열이 천 도 이상 돼야 활활 활화산 분화구에서 불줄기가 차고 올라오는 거라구. 알겠어요?
선생님 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잔소리 말고 들으라구요. 안 들으면 안 된다구요. 안 들으면 여러분들의 일족이 걸려 들어가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이놈의 간나 같으니라구. 너 선생님 있을 때 하라고 했는데 왜 안 하고 왔어?' 하며 조상들이 목을 졸라요.
자, 거기 대표 한 사람씩 나와서 어느 동이라고 큰소리로 외치라구. 한 사람씩 빨리 해요. 시간 없어요. 120개 동의 책임자들이 나와서 `아무 동입니다' 하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자기 해당하는 동에 손을 드는 거예요. 자기 사는 동을 부르는 음성이 들리면 그 동에 사는 사람은 손을 들고 나와요. 알겠어요? 「예」
이게 뭐하는 패들이야? 유한마담들이구만. (웃음) 쓸데없는 거예요. 흘러가는 패들이예요. 흘러가서는 안 되겠다구요. 전부 다 걸러야 돼요. 검부레기들은 전부 다 걸러서 써야 된다구요. `아무 동' 할 때는 거기서 손 들고 뛰쳐 나가는 거예요. 한 사람도 없이 다 나가는 거야. 그것이 다 끝나면 다시 들어와 가지고 내가 한 20분 동안 얘기한 다음에 폐하는 것입니다. 열두 시가 지나든 한 시가 지나든 두 시가 지나든 네 시가 지나든 그것 다 끝나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회 식구들은 못 가! 「안 갑니다」
선생님이 `못 가!' 하면 `안 가!' 그러지, `나는 안 갑니다' 그러나? 그럴 때는 선생님이 반대도 못 한다구요. `못 가!' 그러면 `안 가!' (웃음)
보라구요. 선생님이 일본에 가게 되면 일본 사람들도 선생님 말 잘 듣고, 서양에 가게 되면 서양 사람들도 선생님 말 잘 듣는다구요. 이번에 수천 명을 삼위기대 맺어 주었어요. 일본 사람 한 명에 미국 사람 둘씩 해서 전국에 피라미드식으로 만들어 놓았더니 거기에 얻어먹는 패가 많아요. 그래서 벌커덕 뒤집어 놓았다구요. 선생님 명령하에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관할하는 교구장들 다 있지만, 이건 교구장 명령이 아닙니다. 선생님과 직결입니다. 부모님의 명령을 언제 직접 받아 봤어요? 타락하여 부모님의 명령을 직접 받지 못한 그 한을 탕감하는 시대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 부모님의 명령대로 함으로 말미암아 지금부터는 탕감이 없어요. 여러분의 소유권을 가지고 천상세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시집갈 때 시라리(혼수) 해 가지고 가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참부모 사진을 모시고 다녀라
여러분이 선생님 중심삼고…. 지금까지의 역사는 탕감에 의해 다 흘러갔습니다. 선생님도 칠십 평생을 다 흘려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 악마가 반대하는 모든 담을 다 헐어 버렸어요. 그 항구를 다 점령했습니다. 중요한 기지, 미국의 워싱턴, 소련의 모스크바, 중국의 베이징을 점령했어요. 이제는 문총재를 그 나라의 영웅으로 추대하는 거예요. 북경 같은 데 가 보라구요. 거기에 가서 `모택동이 유명하오, 문총재가 유명하오?' 하면, 모택동이는 국가와 민족을 대신해서 장정(長征) 7천 마일을 움직인 사람이라면 문총재는 인류를 해방하기 위해서 7만 마일의 역로를 달린 영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났다는 녀석들 문총재가 뭐 어떻고 어떻고…. 이제 술상에서 문총재를 함부로 말했다가는 입이 째일 거라구요. `이 자식, 오만하게 문총재니 문선명이니 반말 하고 있어!' 할 거라구. 그럴 수 있는 때가 눈앞에 왔다구요. 이거 내 자랑이 아닙니다.
미국 워싱턴에 가 보라구요. 동양 사람을 만나면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 봐 가지고 아시아에서 왔다고 하면 레버런 문 아느냐고 대번에 물어 봅니다. 모른다고 하면 `푸─!' 이러는 것입니다.
요전에 교사들을 미국 연수시킨다고 데려 갔는데, 분명히 우리 책임자들이 혼자 지하철 타지 말고 밤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그들 가운데 다섯 명이 `뉴욕 왔다가 그냥 갈 수 있어? 에라 모르겠다!' 하고 몰래 나간 거예요. 그래 가지고 다섯 사람이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오다가 흑인들을 만나 포위됐어요. 그러니 큰일났지요. 그런데 그중에 영어 할 줄 아는 교사 한 사람이 `너희들 우리가 누군 줄 아느냐?' 하니까 `당신들이 뭐냐?'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흑인세계에도 유명하고 미국에서 유명한 그 레버런 문이 초청한 귀객들인데 이럴 수 있느냐?' 했더니 `예, 그렇습니까? 레버런 문이오? 우리가 잘 알지요. 존경합니다. 아이구, 미안합니다!' 하면서 도망가더라는 거예요. 그만큼 유명하다구요.
여기 노대통령을 누가 알 게 뭐예요? 레버런 문이 못난이로서 그렇게 유명한 게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못난이로서 유명했지만, 이제는 학계에서도 레버런 문을 연구하는 패들이 많이 생겼다구요. 학생들 가운데는 통일교회 문선생 부부, 어머님 아버님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요.
요전에 모스크바에서 온 사진기자, 고르비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 소련에서 사진을 제일 잘 찍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이번에 노대통령이 소련에 갔다 온 다음에 특집을 만들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 특집을 만드는데, 노대통령이 문제가 아니고 문총재가 문을 열어야 된다고 해서 나를 인터뷰했다구요. 인터뷰하고 나서 `이 녀석아, 요전에도 왔었는데 또 왔어?' 하니까 `내가 올 수 있는 특권이 뭔지 압니까?' 그래요. `뭐야?' 하니까 `그건 비밀입니다' 하더라구요. `무슨 비밀이야, 이 녀석아?' 하고 야단했더니 지갑에서 선생님 부부 사진을 꺼내는 거예요. 그것을 안 넣고 다니면 마음이 불안해서 잠이 안 온다는 거예요. 그러고 있다구요. 미국 대학생들도 부모님 사진을 가지고 다닙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도 선생님 사진 넣고 다녀요? 「예」 어디 보자. 정말이야? 「예」 그 사진 넣고 다니면서 전부 다 거짓말하고 사기치잖아? 어머님 사진 없잖아, 이 쌍거야! 「모시고 다닙니다」 선생님 사진만 넣고 다니면 외톨이야. 어머님이 더 귀하다구. 내가 어머님을 존경하는데 말이야. (웃음)
(앞에 앉은 어느 여자식구에게) 너도 그래? 「이제 들어왔습니다」 이제 들어왔어도 원리 말씀만 들으면…. 너는 종교생활을 안 하면 안 돼. 돈다구. 그럴 소질이 많아요. 종교생활 해야 돼요.
부모님 사진을 다 가지고 다녀야지, 이게 뭐야? 총재님만 가지고 다니면 홀아비 아니야? (웃음) 그러면 사진이 운다구요. 어머니는 여자니까 여자들은 어머니를 싫어하는 모양이지? 「좋아합니다」 그러면 왜 선생님 사진만 가지고 다녀? 남자 사진만 가지고 다니고 말이야. 여자들은 다 그런다구.
한 동에 한 교회씩 세우라
자, 이름 불러요, 하나씩 나와서. 「마포구…」 마포! 마포 사는 사람 손 들어요! 「아현 3동!」 나와요! 데리고 가요. 저쪽 문으로 나가서 식당에 가든 어디 가든 가서 이름을 적어 가지고 그 반에 집어 넣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동 책임자들이 한 사람씩 나와서 큰소리로 자기 동을 외침)
자, 안 부른 사람들 있어요? 어디 빠진 데 있어요? 「다 됐습니다」 여기 이 사람들은 뭐야? 호명된 사람들은 저쪽으로 가라는데 왜 여기 앉아 있어? 결정된 사람은 다 나가요. 결정된 사람들은 다 나가고, 결정하지 않은 사람들만 이쪽으로 와요. 자기 동 이름이 불리지 않은 사람은 이쪽으로 와요. 앉아요. 이 사람들밖에 없나? 이거 전부 다 호적 없는 사생아 같은 사람들이구만. 이름 안 불린 사람들은 여기 다 앉았나? 「예」
여기 이 사람들이 어느 동이라고 하면 그 동 책임자들은 손 들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그쪽으로 가는 거예요. 여기는 무슨 동이야? 사는 곳이 어디냐 말이야. 「을지로 2가입니다」 을지로 2가! 을지로 2가 책임자 나와서 데리고 가요. 그다음! 「성수동입니다」 「자기 사는 교구로 가는 거예요. (사회자)」 여러분들은 종로교구로 나오면 안 돼요. 자기 사는 동네의 교구로 가야 되는 거예요. 종로교구로 나오면 안 된다구요. 「면목동입니다」 면목동! 거주하는 데로 가는 거예요. 거기 구 책임자가 교구장이 되는 거야. 거기에 연락 취해 줘, 누구 누구 간다고.
그다음에 저 아줌마 주소가 어디예요? 「봉천동입니다」 남부면 그 교구에 연락해서 거기에 나가면 돼요. 「예」 잘할 거라구, 책임지워 줬으니까. 빨리 통·반조직을 편성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다 됐나? 「예」 그러면 이제 다 모이라고 그래요.
국회의원 선거할 때 한 선거구가 몇 개 동이야? 한 개의 구에 몇 개 동이예요? 20개 동 되지요? 20개 동에 5천 명씩만 해도 얼마예요? 20만이 우리 손에서 놀아나는 거예요. 지자제니 무슨…. 전부 다 우리 손에서 녹아나는 거예요. 그러니 교육해야 되겠어요. 3주수련을 받고 부모님을 절대적으로 모시고, 자기 조상의 제삿날 되게 되면 부모님 앞에 먼저 경배하고, 그럴 수 있는 가정이 되게 되면 이제 전부 다 우리 편으로 취급할 때가 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러분들도 전부 다 부모님의 사진을 가지고 다녀야 된다구요. 이제 대한민국 백성들이 서로 부모님의 사진을 갖다가 걸려고 할 때가 왔다구요. 세계가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앞으로 몇 년 동안 훈련해 가지고….
하늘나라에 입적이라는 것이 벌어지는 거예요. 지금까지 하늘나라에 입적이 없었어요. 하늘나라에 나라가 없었어요. 가정도 없고 나라도 없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영계에 가게 되면 부모고 뭣이고, 열 식구면 열 식구가 전부 다 갈라졌어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러지 않습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머니 아버지와 일족이 같이 들어가게 돼 있는 것이 천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조부로부터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아들딸이 하나되어서 위하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지니게 되면 거기에는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전통에 복종하면서 위하는 사랑만을 갖고 움직이는 그 세계, 위하려고 하는 그 세계에는 평화의 기지가 생겨나지 않으려야 생겨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악마는 자기 자각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이 가는 길이 뭐냐? 개인은 가정을 위해 투입해야 돼요. 그게 선이 가는 길입니다. 또 가정은 종족을 위해 투입해야 됩니다. 그게 민주주의 방식입니다. 소수는 대중 앞에 굴복해야 돼요. 그다음에 종족은 민족 앞에 굴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는 종족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한 동에 교회를 하나씩 만드는 거예요.
철새가 계절을 따라 천리만리 날아다니지만, 계절 따라 이동하는 철새라도 자기 집을 지을 줄 압니다. 자기가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자기의 번식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철새가 왜 왔다갔다하는지 알아요? 새끼를 치기 위해서입니다. 남극에서 살던 새나 열대지방에서 살던 새나 그 지방의 음식만 먹어서는 안 돼요. 한대권 내에서 태어난 벌레도 잡아먹고 그래야 음양의 조화에 맞는 것입니다.
새먼(salmon;연어) 같은 것도 그렇잖아요? 4천 마일 대양을 움직이다가도 알래스카의 담수를 찾아가야 된다구요. 무슨 고기든 다 그래요. 준치도 그렇고, 청어도 그렇고, 해수에 살던 모든 고기는 자기에게 맞는 담수 자리에 와서 그 물을 먹어야 음양의 화합이 벌어지고 천지조화가 벌어지기 때문에 새끼를 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시골에 참게라는 게 있었다구요. 논바닥에 살던 그것이 가을이 되면 다 바닷가로 내려가요.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짠물을 먹어야만 새끼를 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음양의 조화를 갖추어야 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전부 다 번식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철새와 같아요. 이제 통일교회에 봄이 왔어요. 23일은 밤이 제일 길었어요. 그게 일요일이었지요? 선생님이 얘기했지요? `하늘나라를 전수받는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오늘이 통일교회의 제일 지루한 날이었지만, 이제는 영원히 길고 긴 봄날이 찾아옴으로 말미암아 그야말로 낮이 영원히 길 수 있는 세계가 되는 것이다. 이제야말로 새로운 역사시대의 문화 창조의 왕국을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멘」 (박수)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지금까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에 있어서 자연굴복 평정지를 찾다 보니 핍박의 길, 수난의 길, 눈물의 길, 고독의 길, 비참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선생님의 역사의 배후에 나타나지 않은 그 페이지를 들춰 보면 눈물이 어려 있고 피살이 어려 있어요. 생명의 교차점이 엉클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거룩한 하나님, 선생님보다도 몇백 배 몇천 배 비참한 자리에 있는 하늘 부모의 심정권이 유린당한 사실을 알게 될 때, 이 역사의 흔적 앞에 내가 몸 자세를 갖추어 서기도 부끄러운 것을, 그 황공함을 깨달을 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기성교회 모양으로 그래서는 안 되겠어요.
사랑의 질서를 다시 세워야
남자 여자는 전부 다 성소를 갖고 있습니다. 그 성소가 뭐 모세의 법궤를 모신 성소가 아닙니다. 만나와 메추리,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앞날에 복귀될 수 있는 아담 해와, 참부모를 상징한 것입니다. 지성소는 사랑의 본궁을 말하는 거예요.
여자 남자가 다른 하나를 갖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사랑의 지성소입니다. 그것은 아무나 열 수 없어요. 대제사장 외에는 열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지성소는 사랑의 지성소뿐만이 아니예요. 남자 여자의 생명이 결탁하는 자리입니다. 거기서 아들딸의 생명이 생겨나는 거예요. 거기서 남자 여자의 영원한 핏줄이, 하늘로부터 영원한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을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 핏줄 가운데 생명이 약동하고, 그 핏줄 가운데 사랑이 약동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동기는 역사 과정에 점령당하지 않습니다. 핏줄을 통해서 살아 있는 거예요. 생명도 핏줄을 통해 살아 있어요. 그것을 보호하는 보관지로서 남성 여성이 있는 것이고, 그것을 또다시 후대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결혼이라는 거룩한 의식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자 여자가 사랑을 맺는 그곳은 지성소의 대제사장을 모셔 가지고 절대적 사랑과 절대적 생명과 절대적 혈통을 중심삼고 만고불변의 통일왕국을 위해 전진하는 왕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그것을 유린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통일교회에 있어서 죄 중에 이 이상 큰 죄가 없어요. 이 죄를 짓게 되면 3대가 처리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문을 더럽힌 요사스런 간나 자식! 흔적도 안 보겠다'고 하면서 동네 밖에 소문이 나기 전에 처단해 버리는 때가 온다구요. 아담 해와가 청소년 때, 틴에이저 때에 타락했습니다. 그때에 그늘에서 함부로 사랑하다가 천도를 배반한 것입니다. 악마로 씨로 뿌려졌던 그것이 오늘날 가을절기와 같은 시절을 맞이했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의 청소년들이 이런 요사스런 파동을 일으키고 전부 다 부패해 가지고 역사 앞에, 이상적인 지성 앞에 체면을 세울 수 있는 면모를 찾을 수 없는 비참한 시대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제 그것이 전부 다 문총재 손에 의해서 청산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질서를 못 갖게 되면 나라의 질서를 못 세우는 거예요. 불신풍조,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벌어지는 거예요? 인간이 인간다운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영원한 이상세계가 어떻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생이란 기준을 중심삼고 거기에 부합될 수 있는 가치적인 내용이, 영원한 기준이 오늘날 우리의 일일생활권 내에 있다 할 때, 영원한 생명권을 좌우할 수 있는 놀라운 미래상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그 생활이라는 것은 한순간도 엄숙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놀음놀이가 아니예요. 막 살 수 없습니다.
이 생애는 한 번밖에 없습니다. 선생님도 그 생(生)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갖은 풍상을 겪어 나오면서도 하나님이 말이 없으니 나도 말이 없이 욕을 먹고 꺼져 가는 그늘의 사나이로 살아왔지만, 그것이 거기서 사라져 가지고 비료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 가운데서 싹이 터서 뿌리를 박고 봄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지루한 뿌리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가 봄날이 되면 대나무같이 한꺼번에 자라는 것입니다. 대나무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아요? 그 큰 대나무가 일년 동안에 전부 다 크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뿌리를 여러분은 몰라요. 선생님 자신만이 알지, 그 누구도 몰라요. 어머니도 몰라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따라가야 됩니다.
참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으려면
선생님이 이제 칠십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45년 간 풍상을 겪으면서도, 환란 도중에 서릿발 가운데서도 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의기도 당당하게 세계에 있어서 자기의 권위를 풍비할 수 있는 승리적 사나이가 돼 가지고 세계의 잘났다는 사람들이 찬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가의 여러분들은 그런 선생님의 모든 권위와 전통적 역사를 존중하고, 나타나지 않은 역사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승해야 될 것입니다. 피땀이 교차되고 눈물이 교차되고 생사가 교차되는 자리에서 이런 전통을 세웠기 때문에, 그것을 계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자신의 생사가 교차되고 눈물이 교차되고 피어린 투쟁이 교차되는 자리에 가야 됩니다. 그런 자리에 가지 않고는 이 전통을 이어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30세까지는 집 없이 떠돌아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못 하는 게 없지요? 노동판에 가게 되면 노동자요, 농장에 가면 농민이요, 광산에 가면 광부예요. 못 하는 게 없어요. 숯 굽는 데에 가면 숯까지 다 구울 줄 압니다. 안 해본 게 없다구요. 왜? 복귀섭리를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외로우면 친구 중의 친구가 돼야 되고, 형님 중의 형님이 돼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어머니 아버지 대신자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숯 굽는 판에서도 다른 사람이 굶게 되면 내 밥을 먹이고 내가 대신 굶을 수 있는 거예요. 감옥에 들어가서도 굶는 사람에게 내가 굶으면서 내 밥을 먹여 주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피살을 깎아 가면서 생명을 투입하여 사랑을 하지 못한 한을 품고 있는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려서 그분을 해방하겠다는 책임을 질 수 있는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겠다는 입장에 선다 할 때에 내 자신이 가져야 할 자세가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이 누구냐?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우리의 뭐라구요?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왕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영원한 아버지요, 영원한 왕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담 해와는 영원한 장자입니다. 지상의 인간이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태어나는 데는 전부 다 아담 해와의 몸을 통해서 낳게 돼 있어요. 그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늘이 먼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인생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는 간단해요. 왜 남자가 태어나고 여자가 태어났느냐?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나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의 몸뚱이를 보라구요. 가슴이 나오고 궁둥이가 큰 게 무엇 때문이예요? 그게 자기 때문이예요? 애기 때문입니다. 애기 때문인 동시에 남자 때문입니다. 남자들은 여자의 궁둥이가 큰 것을 좋아해요. 가슴이 큰 것을 좋아한다구요. 일생을 그것 붙들고 사는 거예요. (웃음) 웃긴 왜 웃노? 진리를 얘기하는데 엄숙히 받아들여야지. 잡스런 생각을 하니까 다 웃고 야단이지.
할머니도 뭐예요? 남자의 그것 붙들고 살았지요? 할아버지는 뭘 붙들고 살았어요? 여자의 그것 붙들고 살았지요? 웃는 녀석 있어 봐라! 이것은 진리 중의 진리예요. 어머니 아버지도 그것 붙들고 살아요. 자기 부처끼리도 그것 붙들고 살아요. 앞으로 자기 아들딸도 그것을 붙들고 살지 못하면 부모의 책임 못 하고 가정의 책임 못 했다는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그게 왜 쌍것이예요? 거룩한 것입니다. 지성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앉을 때 바로 앉아야 되고, 누울 때 바로 누울 줄 알아야 된다구요. 함부로 그것을 다룰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걸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럴 수 없어요. 그것은 하늘나라의 사랑 왕권을 파괴시키는 것이요, 영원한 생명권을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역사에 영원히 천추에 길이길이 빛날 수 있는 선의의 왕권을 그 계대를 통해서, 혈족을 통해서 이어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혈통적 기준을 더럽히는 패악한 무리들은 천상법, 지상법에 용서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의 절개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남자의 절개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여자가 먼저 타락했기 때문에 남자의 절개는 중요시하지 않았어요. 천사장 후손이기 때문에 그랬다구요. 그렇지만 참부모의 아들딸 된 때에는 남자의 절개를 존중시해야 됩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 보라구요. 일본 가면 일본 여자들이 떼거리로 찾아와요. 세상의 나쁜 녀석들 같으면 별의별 짓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그래요. 마음만 먹으면 별의별 짓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별의별 요사스런 간나들이 다 있어요. 선생님을 유인하기 위해 온 공산당 패의 공작대원도 있고, 시 아이 에이 패도 있다구요. 그렇지만 거기에 안 걸리는 거예요. 그런 엄격한 사랑의 전통을 세워 가지고 영원한 천국백성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영원히 찬양받을 수 있는 기지가 되어 그 백성을 하늘나라로 데리고 가야 할 책임이 부모에게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민 될 수 있는 한민족의 자질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계에 참부모를 모셨지만, 이 땅에는 참부모의 아들딸만이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부모의 아들딸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는 참부모의 혈육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될 것이었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타락한 아들딸이 되었으니, 우리 인류 시조가 잘못한 그것을 전부 다 해원성사해 주기 위해 다시 오시는 부모가 재림주요 구세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와 가지고 미리 낳아 놓은 장자를 복귀시켜야 됩니다. 그 장자가 서자와 같이 됐어요. 핏줄이 달라졌습니다. 서자와 마찬가지예요. 본연적 사랑에서는 하나님의 혈통을 받았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딴 핏줄을 이어받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버릴 수 없습니다.
이건 서자와 같아요. 돌감람나무입니다. 이 돌감람나무 밭을 악마가 지배하니 하나님이 돌감람나무를 자기 소유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을 강제로 겁탈하는 것이 아닙니다. 총칼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자연굴복할 수 있는 환경을 중심삼고 천대받고 매맞으며 하나 둘씩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세계적 판도를 이루기까지 얼마만한 희생의 대가를 치렀는지 모릅니다. 순교의 제단에 끊임없이 희생시킴으로써 비참한 그 함성이 지구상에 울려 퍼져 그 울음 소리가 안 들린 곳이 없을 만큼 역사를 더럽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피의 제단이 연속되어 오늘날 목전에까지 도달한 역사적인 한이 엉클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이어받아 해원해야 할 엄숙한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을 해방하고 기독교를 재차 해방해야 됩니다. 기독교를 세운 이래 지금까지 기독교가 얼마나 비참한 역사를 가졌어요? 이것을 해방시켜야 됩니다. 천주를 대표한 온 천지의 주체국으로서, 주체교로서 인류를 수습해야 될 뿐만 아니라 후대 천추만대에 승리적 왕자권인 장자권을 부여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아담 해와는 누구냐? 장자입니다. 장자인 동시에 실체의 부모입니다. 장자권·부모권·왕권이예요. 아담이 누구냐 하면 이 지상의 왕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는 아담 문화 일색이지, 오늘날 이 시시한 오색인종 잡동사니가 아닌 것입니다. 단일민족입니다. 언어도 하나요, 문화도 하나인 것입니다. 그 문화는 사랑을 중심삼고 표현할 수 있는 언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언어는 언어학적 관점에서 볼 때 세계 최고의 형용사와 부사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말은 세계 언어학계에서 어느 나라에게도 지지 않는, 상하·고저·전후·좌우를 존대해서 모실 수 있는, 하늘을 모실 있는 내용의 언어가 돼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한민족은 백의민족으로서 숭고한 사상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민족은 한자리에 정착하려고 하지 않아요. 어디 가든지 인연을 맺기 위해서 사방으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외교무대라든가 활동무대에 있어서 급진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있어서는 한민족이 세계를 치리할 것입니다. 한민족은 세계 어디든지 어려운 곳에 혼자 찾아가는 것입니다. 누구한테 신세를 지려고 하지 않아요. 미국에서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도 절대로 사회보장제도나 그런 제도에 의지하거나 조금도 지원받으려고 안 합니다. 자기 손으로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자기 손으로 자식을 키우려고 하지, 지원금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편네나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한국 사람의 위대한 점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민족적 자주성, 민족적 자결성을 지니고 있는 놀라운 민족입니다.
지금까지는 이 민족이 전부 다 모래알같이 흩어져서 하나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만 되는 날에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역사적 시대에 있어서 비로소 선민 종자를 추려 나오는 것입니다. 근세에 1978년부터 12년 동안에 한국 경제가 이렇게 부흥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한국 어머니 아버지의 교육열은 세계의 기록을 깨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좋아요.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역사적인 배후에 이러한 구국적인 전통이 이어지는 것은 한국 백성이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이걸 알아야 됩니다.
한국의 정세가 얼마나 어려웠어요? 그동안 위험할 때마다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40년 동안 어려운 고비들을 전부 다 넘겨 주신 것입니다. 왜? 문총재가 한국을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가 망해서는 안 됩니다. 김일성도 그래요. 금년을 중심삼고 내가 해야 할 책임을 다 한 다음에는, 김일성이를 살려 줘야 돼요. 김일성 부자야 하늘이 하루 저녁에 데려갈 수 있잖아요? 그런데 왜 안 데려가는지 알아요? 여러분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책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조국광복을 이룰 수 있는 하늘나라 선민권의 전통의 역사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자랑해야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
그다음에는 인간을 자랑해야 됩니다. 내가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가장 잘 알아요. 그렇지요? 나는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거와 마찬가지로, 부모는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고 자기의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분모가 같은 통일형태의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한다 할 때, 그와 같은 욕구의 마음은 누구를 닮았느냐? 그것은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 앞에 천배 만배 투입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랑의 대상이 돼 주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거룩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욕망으로서는 미칠 수 없을 만큼 성사할 수 있는 가치적 내용이 이 사랑세계에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욕심을 준 것도 하나님이 필요하기 때문에 준 것입니다. 가당치도 않은 허무한 것을 준 것이 아니예요. 욕심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점령하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점령하고 나서도 하나님의 비밀 창고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면 그 비밀 창고를 열고 감추어 둔 그것까지 빼앗고 싶은 게 인간의 욕망 아니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게 될 때는 모든 것을 다 찾기 때문에 모든 세포의 욕망이 하나님의 사랑의 복판에 파고들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비로소 점령하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그런 세계를 알았기 때문에 세상만사…. 내가 세상으로 출세했으면 뭐 대통령을 해먹은 지 오래 됐을 거라구요. 나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다 집어던졌어요. 세상만사 다 집어던지고, 나라고 뭣이고 다 집어 던지고 완전부정하는 거예요. 완전부정에서 완전긍정을 찾아가는, 뭐라 할까, 고아와 마찬가지입니다. 나 같은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어요. 그런 자리에서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알겠어요?
세계를 위해서 얼마나 많이 투입했느냐 이겁니다. 피눈물을 얼마나 쏟았고, 땀을 얼마나 흘리고, 얼마나 한숨을 쉬었겠어요. 내가 밥을 위해서, 출세를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상세계, 천상세계,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사람은 역사시대에 문총재 외에는 없다는 거예요. 참부모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 배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관념만이 아니예요. 실전무대에서 실제권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그 이상 기반을 닦아 나왔기 때문에 세계 만국이 숙연하게 머리를 숙일 수 있는 단계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구세주가 구름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오게 된다면 문총재 외에는 없다 하는 것이 서구 사람들의 평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동양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 존경하고 그러지요? 나를 대해서는 그 녀석들이 나를 존경하지, 내가 그 녀석들 존경할 게 아무것도 없다구요.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자랑하고 내가 남자 됨을 자랑해야 돼요. 나를 영원히 보호해 주는 아버지가 있고, 영원히 불변의 자리에서 사랑의 상대권을 갖출 수 있는 주체 대상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어받을 수 있는 자녀가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 과거는 하나님이요, 현재는 우리 부부라면 미래는 자녀입니다. 이런 과거 현재 미래의 불변적 사랑과 함께 평화의 왕궁에 주인이 될 수 있는 전통을 이어받은 엄숙한 책임 앞에 감사해야 됩니다. 생애를 바쳐 감사하더라도 그 감사가 거기에 미치지 못할 것을 알기 때문에 감옥에 갇혀 있더라도 불평할 줄 모르는 것입니다. 몰리고 쫓기고 고독단신으로 따오기숨을 쉬고 외로운 자리에 홀로 누워 있다 하더라도 불평할 수 없었습니다. 자식이 없다고, 아내가 없다고 눈물을 흘리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같이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다. 생활적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하나님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총재가 가는 길은 망할 수 없습니다.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에 있어서 괴수가 된 것입니다. 한국 백성으로부터 다 맞았지요? 그렇지요? 한국 사람 가운데 나를 반대 안 한 사람 어디 있어요? 문총재 환영한 사람 누구 있었어요? 요즘에 와 가지고야 전부 이러고 있지. 일본이 반대했고, 미국이 반대했고, 독일이 반대했고, 불란서 이태리가 반대했고, 소련이 반대했고, 전부 다 나를 반대했어요. 모든 종교가 나를 반대했지만 요즘에는 모든 종교인들이 내 품에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계평화종교연합을 내가 만들었어요.
지금까지 모든 정치권이 나를 죽이려 했습니다. 잡아다 감옥에 넣고 고문하면서 그냥 꺼져 버리기를 바랐습니다. 그런 한의 노정에서 흘러갈 사나이인 줄 알았지만, 흘러갈 수 있는 그 모든 운명을 타고 넘어 가지고 지금까지 존속해 나온 것입니다. 칠십이 넘었어도 청년 같은 기백으로 팔십을 며칠과 같이 생각하고 달려가려는 사나이가 아직까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찬양해야 됩니다.
선생님에게 질 거예요, 이길 거예요? 「이기겠습니다」 젊은 간나 자식들, 앞으로 그렇게 안 하면 내가 다리를 꺾어 놓을 거야. 선생님 앞에 나타났으면 선생님의 체면을 세워 드릴 수 있는 일을 해야 되는 거야. 알겠어요? 하나님의 체면을 세워야 돼. 알겠어? 양반의 자식은 얼어 죽더라도 겻불을 쬐지 않는다는 거룩한 전통을 지닌 백의민족의 그 자랑스런 권위를 상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길가에 흘러가는 아낙네가 될 수 없고, 팔려 다니는 노동자가 될 수 없어요. 전통을 지닌 하늘 왕궁법을 지킬 줄 알고 하늘나라의 국법을 지닐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게 성자의 길입니다. 성인이 아니예요. `거룩할 성(聖)' 자 `아들 자(子)' 자, 성자(聖子)예요.
예수님의 갈 길은 땅에 살면서도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 법까지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문총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에서 사람으로 살지만 하늘나라 왕궁법을 지키고 사는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의 법을 지키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선생님을 통일교회 선생님으로 추대해서 모셨으면, 그 위신과 체면을 손상시켜서는 안 됩니다. 천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무서워하듯이, 내가 두려워하는 하늘을 나 이상 두려워해야 할 사람들이 통일교회 교인들 아니예요? 그렇지요? 하나님을 자랑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다음에는 참부모를 자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한 영원한 종적 부모
하나님이 뭐라구요? 참사랑을 중심삼은 영원한 종적인 부모입니다.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위로부터 땅에 내려오는 데는 수직선 하나밖에 없어요. 직단거리니까 그렇지요? 91도만 돼도 직단거리가 아니예요. 역사 가운데 제일 수직선을 달릴 수 있는 것은 참사랑밖에 없습니다. 제일 직단거리를 가니까 제일 빠르고, 착지하는 데 있어서도 첫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땅 위에 그것이 안 돼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수직선이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찌그러져 있어요.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도 참사랑을 중심삼고는 직단거리입니다. 남자는 동쪽이고 여자는 서쪽이라고 할 때 참사랑을 중심삼고 남자가 가는 길은 직단거리지요? 제일 빠르지요? 벼락같이 만나는 거예요.
직단거리가 뭐냐 하면 수직선에 딱 와서 맞추는 거예요. 여기에 맞추게 되면 가다가 폭파될 수 없다는 겁니다. 달려가면 돌아가요. 무엇 중심삼고? 사랑 중심삼고,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도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데서 영화를 보면, 월남전에 갔다가 돌아오는 남편을 마중하러 플랫폼이라든가 비행장에 가서 기다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돌아오는 남편들의 모습을 보면 아주 후줄근해요. 절름발이가 되어서 오는 사람도 있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는 거예요. 반면에 그 아내들은 신식 유행을 타 가지고 곱게 보이려고 오색가지 화장을 하고 바람에 휘날리는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입고 머리기름을 바르고 나왔다구요. 남편의 모습을 보면 처량하기 짝이 없지요. 병신 같은 거예요. 그렇다고 그 옷을 보고 달려가요? 얼굴 보고 달려가는 거예요.
감옥에 있으면서 1년 동안 이를 안 닦고 왔다고 해서 `아이구, 이 안 닦은 남편하고는 키스 안 해!' 하겠어요? 사랑에 있어서 냄새 같은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10년을 안 닦았더라도 남편을 붙들게 되면 키스해야지. 그거 못 하는 간나들은 전부 벼락 맞을 간나들입니다. 여자들은 키스할 때도 이빨 닦고 하자고 그러지요? 그건 가짜들이예요.
우리 어머니는 우리 동생이 아플 때…. 동생 가운데 용관이란 동생이 있었다구요. 나보다도 더 잘생겼어요. 아주 활동반경도 대단하고 말이예요, 문중에서 자랑하던 녀석입니다. 그런데 홍역에 걸렸어요. 홍역에 걸렸을 때 똥맛이 쓰면 좋다나? 똥맛이 달면 죽는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똥맛을 보던 그것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님의 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그 사랑은 영원을 두고 찬양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런 어머니 있어요? 타락한 세계에서도 그런데, 하나님의 참사랑이 있으면 똥이 무슨 똥이예요? 사랑에는 더러운 것이 없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자기들도 자기 새끼들의 코딱지, 무슨 딱지, 똥을 싸서 냄새가 고약한데도 불구하고 그거 냄새나는 줄도 모르잖아요? 「구수합니다」 구수하기만 하겠어? 달콤하지. 사랑에는 이렇게 오만가지의 재간이 있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알겠어요? 위하는 사랑을 가진 주체는 자기의 사랑의 상대를 천배 만배 빛내기 위해서 천배 만배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랑하고 잊어버리는 곳에 참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당신 연애할 때는 뭐 이렇게 이렇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더니 지금은 이렇다'고 불평하는데, 그래서는 안 돼요.
일생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면서 거룩한 사랑의 최고의 사다리를 천 계단 만 계단 올라가 지상에서 하늘까지 딱 대 가지고 문만 열고 천국 들어가겠다는 생각 안 해요? 사다리 올라가서 갈래요, 문만 열고 들어갈래요? 그거 올라가려면 억천만년 걸리는 거예요. 땅에서 일생 동안, 한 70년만 잘하면 사다리 올라가서 문만 열면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그것을 알기 때문에 세상만사 다 요사스럽게 생각하고 내 잘난 청춘을 흘러가는 똥 치우는 막대기 취급해 가지고 살아왔어요. 그러나 그것이 천상세계에서는 천년만년 역사에 빛날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누구든지 인간 존재는 내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 눈앞에 환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 길을 따라온 거예요. 그러다 보니 망국지종이 되지 않고 흥국지종이 됐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다 보니 이제는 문총재를 전부 다 본받으려고 하지요? 종자를 받아 가려고 하지요? 종자 받아 간다고 해서 여자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좋은 종자가 있으면 전부 다 받아 가잖아요? 그렇지요? 오늘날 악마들이 지배하던 이 돌감람나무밭을 기독교권을 중심삼고 하늘 편 돌감람나무로 만들어 가지고, 메시아가 오게 되면 일시에 돌감람나무를 잘라 가지고 오시는 참부모의 생명감람나무,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서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참감람나무 열매로서 대체할 수 있는 길을 가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오늘날 승공연합이라든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지부장들, 그 엉터리 같은 것들 세상을 모르고 있어요. `문총재는 좋지만 통일교회는 안 들어가겠어' 하는데, 영계에 가 보라구요. 천년, 억만년 한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잘났다는 자기들의 그 영광과 간판이 뭐가 잘났어요? 자기들 논뙈기 집뙈기가 크면 얼마나 커요? 문총재는 자기들이 가진 것의 몇천 배 몇백 배의 모든 것을 투입하고 있는 거예요. 못나서 그러는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그 아들딸이 `이 애비야, 문총재 신세 지고서도 왜 나를 통일교회에 안 넣었어?' 하며 멱살을 쥐고 참소할 수 있는 한의 고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걸 모르고 있어요. 죽어 보라구요,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조상들한테 가게 되면 조상들이 목을 조르는 거예요. `이 자식아, 너 뭐 하고 왔어? 교수 짜박지면 다야? 승공연합 지부장이면 다야? 이 쌍것들아! 문총재를 알았으면 당대에 부모로 모시고 우리 대신 축수를 들여서 해원성사할 수 있는 제단을 쌓아야 될 거 아니야? 그래 가지고 피를 뿌려서라도 조상들을 해원해야 되고 후대 후손들을 맑힐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뭣이라구?' 하면서 70대 조상들이 기합을 주고 참소하는 것입니다. 그들을 살려 주려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거지 패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인간을 자랑해야
아직까지 임자네들의 기반이 없어요. 기반 없지? 「예」 무슨 기반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120세대를 중심삼고 120세대를 동원하라구요. 36가정, 72가정, 120가정이지요? 가정은 전통입니다. 종적인 거예요. 종족적 메시아가 되기 위해서는 그걸 이어받아야 됩니다. 이 터전 밑에 종족적 메시아가 접붙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360가정의 3분의 1일예요. 오늘날 소생·장성·완성, 120가정을 중심삼고 360가정 중에 3분의 1권이 하늘나라입니다. 소생 장성은 타락권에 있지요? 이래 가지고 이것을 중심삼고 가인 족속…. 요셉가정과 사가랴가정과 마찬가지입니다. 두 혈족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가인 아벨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부모님을 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둘이 갈라졌어요. 몸과 마음이 갈라지니 아들딸이 갈라진 것입니다. 아들딸이 갈라지니 가정의 두 형제가 싸우게 되고, 형제가 싸우니 모든 것이 갈라진 것입니다.
언어가 모두 달라지고 잘못된 것이 전부 싸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형님이 제일 싫으니 형님이 제일 좋아하는 밥을 똥이라고 할 거야!' 하고 반대로 말을 한 거예요. 그래서 언어가 달라진 것입니다. 이런 모든 요사스런 언어부터 통일해야 됩니다.
사랑의 천리도 전부 다 제멋대로 돼 있어요. 동양 사람이 사랑하는 방법, 서양 사람이 사랑하는 방법, 전부 엉망진창이예요.
천리의 도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정비해야 할 책임이 남자 여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남자면 남자로 태어난 도리를 세계 전체 앞에 대표하고, 여자면 여자의 도리를 세계 전체 앞에 대표해 가지고 두 남녀가 세계 50억 인류 가운데 남성 여성을 대표한 하늘의 사랑의 기수로 등장해서 하나되기 위한 것이 결혼식입니다. 50억 인류 가운데 25억의 여성이 남성다움을 찬양하고 25억의 남성이 여성다움을 찬양하여, 그 숙연한 찬양의 음성에 하늘이 화동해 가지고 비로소 하나님의 이름하에 전부 다 축복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을 자랑해야 됩니다. 그다음엔? 인간을 자랑해야 돼요. 참부모가 나오기 전에 자랑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돼 있어야 합니다. 자랑스런 남자와 자랑스런 여자가 결혼해 가지고 참부모가 나오지요?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해야 돼요.
그다음에 누구를 자랑해야 돼요? 남자 됨을 자랑하고 여자 됨을 자랑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왜 여자로 태어났느냐고 탄식하는 여자는 여자로 살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갈 수 없습니다. 남자가 왜 여자로 안 태어나고 남자로 태어났느냐고 탄식하는 남자는 하나님 앞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남자로 태어나고 여자로 태어난 것을 당당코 자랑할 수 있는 권위를 가져야만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가 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사대부의 아들이 쌍것이 돼 가지고 되겠어요? 그래, 남자로 태어난 것을 자랑해요? 「예」여자로 태어난 것을 자랑해요? 「예」
그다음에는 하늘나라의 법을 지키고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존중시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거 모르지요? 이제부터 남북이 통일된 세계의 모든 것을 대비해야 합니다. 그 훈련을 해야 할 것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요. 그때는 아무나 못 들어갑니다. 입적시대가 오는 거예요. 그때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박사가 되어서 대학교 선생으로 입적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입니다. 자기 일대에 일족의 모든 역사를 전부 다 편성해 가지고 거기에 패스해야 돼요. 영계 육계로부터 감정을 받아 가지고 선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여러분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45년 동안 지시한 모든 것에 있어서 합격이예요, 불합격이예요? 몇 분의 일을 합격했느냐 하는 것이 조건이 되는 거예요. 심판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협박이 아닙니다. 두고 보라구요. 내가 명령하는 것은 내가 다 하고 승리한 조건을 세워 놓고 명령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제1조의 훈시의 조건으로서, 법적 조건으로서 다 남아 있습니다. 거기에 문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임도순! 「예」임도순, 그 이름이 뭘 의미해? 임을 찾아가는 도리를 세우는 데 있어서 충직이 아니야? 그래? 「감사합니다」 아, 그런가 물어 보잖아? 감사하는 것은 나중이지. 그렇다고 대답하고, 감사하다고 해야지. `맡길 임(任)' 자에 `길 도(道)' 자지? 「`인도할 도(導)' 자입니다」 `인도할 도' 자나 `길 도' 자나 사촌이지 뭐. (웃음) 길보다 낫지, 인도가. 그래서 도순, 무슨 `순'자야? 「`순박할 순(淳)' 자입니다」 순박하니 티가 없겠구만. 그러니까 본연적 길에 있어서 임을 찾아가는 지도적인 책임을 향해서 직행할 수 있다는 대표자라는 것 아니야? 이름이 너무 좋다, 이 쌍것! (웃음) 꿈보다도 해몽을 잘해야 된다구. 정신차리라구, 이 녀석아! 「예」
내가 이 녀석이 불쌍하게 자랐기 때문에 편 되어 가지고 출세시키려고 생각하는데, 가만 보니까 하는 게 틀려 먹었어. 여편네 어디 갔나? 여편네가 짜지분해 가지고 안 되겠어. 털 하나만 남아 있어도 삶아 먹지 못하지? 그러면 안 된다구. 장군의 여편네가 되려면 날갯죽지 하나가 털 있는 채로 있더라도 통째로 삶아 가지고 꿀꺽 삼킬 줄 알아야 돼. 무슨 말인지 알겠어? 젓가락이 한 짝만 있으면 손가락으로 한 짝을 만들어서 퍼먹을 줄 알아야 된다구. 그런 게릴라 대장의 역사를 거쳐야만 총수가 될 수 있는 거예요. 합참의장이 될 수 있는 거라구. 요즘에는 한국도 3군이 통합했지요?
남자됨을 자랑한 참부모
하나님을 자랑하고, 그다음에는? 남자 됨을 자랑해야 돼요, 남자. 문총재는 남자 됨을 자랑했어요. 역사에 왔다 갔던 사나이 가운데 잘났다는 남자 내 앞에 나타나 보라는 거예요. 내가 영계에 가 가지고 도주들을 중심삼고 `이 녀석들 전부 다 잘났다고 했지? 너의 휘하에 수억의 사람을 거느리고 있다는데 어디 나한테 와서 면접 좀 봐라' 한 거예요. 천상세계에서 승리의 패권을 쥐지 않고는 지상에 와서 일을 못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늘나라의 어전에 가서 어명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걸 증명하는 패, 암행어사가 갖고 다니는 것이 무슨 패? 「마패입니다」 그게 마패라면, 이건 무슨 패인가? 왕패라구요, 왕패. 왕패에 어인을 받지 않으면 이 놀음을 못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 따르던 녀석들 가운데 재림주 해먹겠다 해 가지고 별의별 사기치는 패들이 많았지요? 해먹어라. 어서 해먹어라! 철부지도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문총재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도 모르고 문총재는 세례 요한 만들고 자기가 메시아 해먹겠다구? 이 도적놈 같은 놈들. 어느 구덩이에 꺼꾸로 박히나 보라구요. 내가 꺼꾸로 박히나, 네가 꺼꾸로 박히나. 그러던 녀석들이 다 어디로 꺼져 버리고 이제는 흔적도 없어졌어요. 보따리 싸 가지고 다 도망갔어요. 나는 그냥 가만히 있는데 말이예요. 어서 해먹어라 이거예요.
통일교회 문총재 자리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 여기 있으면 나오라구. 내가 인수해 줄게. 통일교회 문교주의 책임이 그렇게 쉬운 줄 알아요? 고르바초프가 문제가 아니고 부시가 문제가 아니예요. 40년 동안 악마들이 총사격하는데도 당당히 살아 남았습니다. 그런 비법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비법이 뭐냐?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입니다. 알겠어요? 「예」
맞고 빼앗아 나와요. 핍박을 많이 받아라 이거예요. 문전문전 다니면서 침 뱉음을 당해라 이거예요. 선생님 코에도 많은 침이 흘렀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눈물과 더불어 침을 뱉는 그 자리에서도 돌아서면 하늘을 위로하던 역사를 알아야 됩니다.
감옥에 있을 때에도 그랬어요. 어머니가 겨울에 가져온 솜바지 저고리를 나는 입지도 않고 불쌍한 죄수들에게 입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해어진 홑옷을 입고 떨고 있었던 거예요. 그것을 보고 어머니가 나를 책망하더라구요. 그것이 흥남감옥에 있을 때 일입니다. 그런 어머니 앞에 `김경계라는 여인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소? 문 아무개의 어머니는 이래야 되는데 뭐하려고 왔소? 눈물 집어치우시오!' 하고 호령했어요. 그것이 부모를 몰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효자의 길을 몰라서가 아니예요. 천도를 더럽히는 흔적이 남아질 것을 알기 때문에 그 목전에서 어머니의 눈물을 뚝 끊기게 했던 것입니다.
할아버지도 그랬어요. 할아버지도 나한테 충고를 들었다구요. 손자를 가르치겠다고 담뱃대를 들고 뭐라고 하길래 `할아버지가 손자를 훈시하는데 담뱃대 들고 훈시할 수 있어요? 그게 이 가문의 전통이오?' 하고 들이 쏘니까 할아버지가 별수 있어요? 조그만 손자를 우습게 알았다가 `네 말이 맞다. 치워야지' 하는 거예요. 안 치우게 되면 내가 가만히 있지 않아요. 할아버지를 공격해 버리는 거예요. 이 따위 할아버지는 내 할아버지가 아니다 이거예요. 들이 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벌써 열두 살 때부터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을 다 내 손에 쥐고 살았어요. 동네의 잘났다는 모든 남자 여자들 가운데 나를 무서워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잘못하게 되면 밤에도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던 성격인데 하나님을 알았으니 이렇게 사는 거예요. 그렇지 않았으면 칼침 맞아 가지고 죽거나 감옥에서 살았을 겁니다. 원수들을 산매장하는 놀음도 할 수 있는 무자비한 사람이라구요. 눈을 보라구요. 하나님이 그 성격을 이용해 가지고 잡아서 잘 쓰니 달리는 상사마(相思馬)가 천리마가 된 것입니다. 피마는 천리마가 못 돼요. 그게 무슨 말인지 다 모르겠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께 절대 복종한 참부모
하나님을 자랑해야 돼요! 「예」 하나님의 뭐? 거룩하신 사랑! 하나님도 그 사랑에는 절대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은 그 사랑에 절대 복종하지 못하면서 아들딸에게 복종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교육을 할 수 없어요. 문총재도 참사랑에 절대 복종하라고 하는 교육을 하려면 먼저 문총재 자신이 그렇게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참사랑에 절대 복종해야 어버이로서 자식에 대해 도리에 맞는 훈시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참사랑에는 절대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을 들고 나오는 사람 앞에서는 하나님도 그를 존경해야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면 `오냐! 그렇고 말고. 너도 잘 있니?' 이래야 된다구요. 거드름을 피우면서 `응, 너 잘 왔구나!' 하는 게 아니예요. 사랑의 세계에서는 인사를 하게 되면 인사를 받아야 됩니다. 사랑은 자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서 오기 때문에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남편은 아내를 모실 줄 알고 아내는 남편을 모실 줄 알아야 됩니다.
그래, 선생님 상대가 누구던가? 선생님 상대가 누구예요? 「어머님입니다」 어머니가 젊은가, 늙었나? 나이 많은 노인이 왜 젊은 색시를 얻어 가지고 그 야단이야? 본래는 그것도 안 되는 거예요. 좋아서 그래요? 아니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을 전부 다 10대, 20대 미만에 했기 때문에 젊은 어머니를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사십이 됐지만 어머니는 20대를 넘으면 어머니가 못 되는 거예요. 승냥이 같은 박사가 없나 뭐가 없나, 별의별 여자 떼거리들이 선생님을 잡아채려고 별의별 짓 다 하는 그 가운데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가 들어와 가지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요? 선생님이 없었으면 벌써 도망갔을 거라구요. 내가 잘 토닥거려 가지고 길러 주었으니 그렇지. (웃음) 아니야! 왜 웃어? 어머니도 이런 말 다 듣고 있겠구만. 지금 혼자 웃고 있을 거예요, 사실이니까.
여자로서 무슨 철이 있었나? 길러 줘 가지고…. 이제는 전권을 다 주고, 돈도 마음대로 쓰라고 맡겼더니 돈 귀한 줄을 몰라요. (웃음) 자기가 펀드레이징 안 해봤거든. 이제 펀드레이징이 남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남북통일해 가지고 만약에 내가 자리잡을 때는 몇 개월 동안이나 다만 며칠 동안이라도 어머니를 펀드레이징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어머니, 들으라구요. 우리 아들딸들도 펀드레이징하는 거예요.
보라구요. 우리 아들딸이 펀드레이징해 가지고 링컨 리무진 500짜리를 사고 로스웰을 샀다구요. 이게 얼마인지 알아요? 링컨 리무진 하나만 해도 18만 달러 내지 20만 달러예요. 또 로스웰 하나에 24만 달러나 됩니다. 세상에서 유명한 사람들도 그런 차를 타는데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세계에서 제일가는 차를 못 타면 아들 얼굴에 똥칠하게 되는 거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이 미국 패들이 못 하니 나라도 해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펀드레이징해서 이걸 물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라고 했어요. 내가 시킨 거예요. 내가 그런 차 타고 다니는 것을 보고 통일교회 사람들의 피살을 긁어다가 호화스럽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 녀석이 있으면 입을 쨀 것입니다. 효자가 효성을 다한 정성어린 물건 앞에는 전부 다 머리를 숙이고 존경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아버지가 돼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을 비방하면 벌을 받습니다.
그래, 임자네들은 선생님한테 링컨 차 하나 사 줘 봤어요? 마음은 우리 효진이 몇 배 하고 싶지, 마음만은? 그렇다고 하는 사람은 손 들어 보자, 내가 눈감을게. 한번 들어 보라구! 다 축복받을 조건이 되는 거야, 이 쌍것들아. 이거 연말에 재수없는 얘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그런 말을 할 때 손 들면 그것이 조건이 되는 거예요. 내려요. 그거 믿으라구. 문총재가 복받는다고 했으니 자기 몇 대 아들딸을 중심삼고 선생님 아들보다 더 좋은 차를 사 드리겠다고 하는 가정은 축복받아 가지고 부자가 될 거라구요. 정말입니다.
보라구요. 지금까지 내가 사는 동안에 이루어 놓은 일들을 생각할 때 성경에 나타난 기적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 가서 전도할 때는 사람이 하지 않았어요. 원리책 가지고 가서 영통한 사람들을 다 모아 가지고 그들을 통해서 전도했다구요. 임자네들은 그렇게 못 되어 있지요? 자기 상통같이, 자기만큼으로 알았으면 큰 오해라구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차원을 달리해 가지고, 지금까지 가졌던 관습이나 일체 습관성을 포기해 버리고 차원 높은 입장에서 선생님을 맞아들여서 이번 남북통일전선에 의용군이 돼야 됩니다.
무슨 군? 의용군! 의용군이 뭐예요? 돈 받고 일하는 사람이예요? 명령에 움직이는 거예? 자기가 자원해서 나가는 패들이예요. 자원이오, 후원이오? 「자원입니다」 자원입니다. 게릴라 전법입니다. 본부가 없어요. 내가 본부가 되어야 돼요. 총이 없어요. 내가 총이 되고 총탄이 되어야 돼요. 모든 것을 나에게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 역시 복귀섭리를 그렇게 했습니다. 내가 이남에 내려올 때는 맨손으로 나왔지만 이제 돌아갈 때는 세계를 거느리고 가는 것입니다. 이제는 세계가 다 내 품에 품기지 않을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러한 선생님에 대해 수치가 되지 않게끔 노력해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참사랑을 중심한 가정을 이루어 하늘나라 백성을 번식해야
이제 20분까지만 얘기하고 그만두자구요. 너무 늦게까지 하게 되면 `문총재는 보통 세 시간 네 시간 얘기하기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들은 문총재 말씀을 못 듣는다' 하는 평이 나면 안 되겠거든요. 이제 일 처리 다 했지요? 이렇게 해 놓고 여기에 안 걸린 사람들은 두고 보라구요. 역사에 후회 될 것입니다. 거기 명단 다 꾸며 놓으라구. 「예」 매일 일과표를 중심삼고 자기들이 수첩을 만들어 가지고 몇 사람 전도했는지 전부 기록하라구. 수첩이 없으면 자기가 써 놓고 오늘 몇 시간 활동하고 몇 사람한테 얘기를 몇 마디 했다는 것을 기록하라구요. 여덟 시간 이상 말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습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남자가 되고 여자가 된 것을 자랑해야 됩니다. 그런 남자 여자가 되어서 하늘나라의 백성을 번식해야 됩니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아담 해와가 번식해야 돼요. 몸 마음이 하나되고 하나님의 사랑에 어려 가지고 영적 오관과 육적 오관이 일체가 되어서 영원히 참사랑에 하나가 돼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남자 여자로서 영원히 만날 수 있는 남성은 영원한 인류를 대표한 왕권을 가진 왕이요, 여자는 왕권을 대한 왕후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마음 가운데서 만세의 어머니요, 만세의 아버지입니다. 참사랑의 이름에는 그런 배후가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자세를 갖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 가지고…. 결혼은 뭐냐? 그 사랑을 찾아가는 거예요. 사랑 때문에 가는 것입니다. 결혼은 뭘 하려는 것이냐? 둘만이 아니라 종적인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동서로 갈라져 가지고 어디에 와서 폭발되는지 알아요? 수직선입니다. 수직선에서 폭발되어 가지고 부딪치기 때문에 돌아가야 돼요. 돌아가다 보니 올라가지 않으면 내려가는 거예요. 땅이 되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은 내려오고 나는 올라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가운데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겠지요? 「예」
이래 가지고 내려와 보니 하나님이 사랑 중심의 핵이 돼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여기서 이렇게 수직으로 되어 있는 것을 수평으로 만들려니 아들딸이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수직을 만들어 가지고도 아들딸을 못 낳은 남자 여자는 천상의 자리에 가서 하나님을 모실 수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사랑해 본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이성성상, 이상적 주체 되는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참부모를 모시기 위해서는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아들딸을 못 낳은 사람이 양자를 들이려면 자기 아들딸을 낳은 이상 그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됩니다. 그러니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사랑하는 아들딸을 많이 낳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문총재는 몇 사람 낳았나요? 「열넷입니다」 열넷이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보다 더 많이 낳으라구요. 나는 사십에 장가가서도 이렇게 낳았으니까 20세에 장가가는 여러분들은 나보다 십배 더 낳을 수 있을 것 아니예요? (웃음) 아니라구! 자꾸 낳아요. 통일교회 애기들은 천운을 타고 옵니다. 먹을 것 다 타고난다구요. 그 가운데는 판사도 나올 것이고, 검사도 나올 것이고, 대통령도 나올 것이고, 별의별 것 다 나올 거예요. 오색가지 찬란한 빛이 나올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다운 데에 부끄러움이 없고 아버지다운 데에 부끄러움이 없어 가지고 하늘나라의 백성을 많이 데리고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이 잘못 낳아 놓은 이 악마의 세계를 접붙여 복귀해 가지고 얼마만큼 저나라에 데려가느냐 하는 것이 저나라에 있어서의 재산입니다. 돈도 아니요 집도 아니예요. 명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그런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욕을 먹으면서 하늘나라 백성 번식을 위해서 세계만국을 편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명령만 하게 되면 수천만이 그 명령을 받아서 한국통일을 할 수 있는 전진적인 훈련을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세계의 통일교인들에게 전부 다 집 팔고, 땅 팔고, 모든 것을 팔아서 한국에 들어오라고 하는 거예요. 한국에 와서 땅을 사라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팔거든 사라 이거예요. 2배, 3배씩 주고라도 사라 이거예요. 전부 다 사 가지고…. 그렇게 되면 책임 못 한 것들은 보따리 바꿔 쥐고 외국으로 흘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가 온다구요.
공산당이 뭘 하는 줄 알아요? 앞으로 그런 때가 온다는 것을 예고하는 거예요. 거짓 아버지가 나왔으니…. 그렇지요? 스탈린이 뭐냐 하면 거짓 재림주 형태 아니예요? 스탈린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1953년부터 중공과 소련이 갈라진 것을 알지요? 세계적 공산주의가 민족적 공산주의로 떨어졌어요. 이제는 가정이 아니라 개인적 공산주의도 다 없어졌어요.
이렇게 된 것은 그런 것을 이어받을 참하늘나라에…. 하늘나라에는 당이 둘이겠어요, 하나겠어요? 「하나입니다」 민주주의는 형제주의이기 때문에 선거가 필요합니다. 싸움이예요. 부모가 있는데 자식들이 싸울 수 있어요? 부모가 `너희들 아들딸 전부 다 선거하자' 그래요? 임명이예요, 임명.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는 형제주의입니다. 이것은 부모주의를 맞기 위한 준비입니다. 이제는 부모주의니 무슨 주의니 다 알았으니만큼 지금 판도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하늘나라를 자랑하라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를 자랑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하늘나라를 자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나라를 지녀 가지고 천국의 왕권을 성립시킬 수 있는, 나라를 편성시키는 독립군과 같아요. 앞으로 후대 젊은이들이 내 역사의 배후를 더듬게 될 때 활화산이 폭발될 수 있는 힘과 충격과 자극이 여기에 잠자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접붙이게 될 때는, 발전소에 전선이 통하게 된다면 그 전선이 타 버리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생명적 기원이 우리 배후에 엉클어져 있는 것을 세계에 연결시켜 가지고 폭파시켜서 전부 다 하늘왕권 권내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권을 전부 다 없애 버려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때가 돼 온다구요. 아시겠어요?
무엇을 자랑한다구요? 하나님을 자랑하고, 남자 여자를 자랑하고, 가정을 자랑해 가지고 아들딸을 번식해서 하늘나라를 자랑해야 됩니다. 지상의 천국은 내 혈족으로부터, 내 사랑과 내 생명과 내 핏줄이 연결된 일족권을 통해서 형성된다는 놀라운 자부심을 가져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걸 방어하는 모든 전부가 어디예요? 나라에 막혀 있고 교파에 막혀 있는 이 담을 다 쓸어 버렸어요. 이제는 하나님이 가정에 찾아가 가지고, 촌촌이 방문하여 집을 돌려 놓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여러분 일가의 고향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선생님 고향이 여러분의 고향이 아니예요. 고향 땅이 있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고향 땅이 있으려면 장자권이 필요해요. 아담이 장자권을 잃어버리고 부모권을 잃어버리고 왕권을 잃어버렸으니, 장자권 부모권 왕권 기준으로 이어받은 장자권을 세워 가지고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가는 데는 가정이 기반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돌려놓지 않고는 안 됩니다.
지하운동 하는 공산당들이 전부 다 가정에 박혀 있지요? 침투하여 여자들의 치맛자락에 다 들어가 박혀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탄들이 전부 다 여자의 치맛자락에 다 들어가 있어요. 가정에 숨어 있다구요. 남자에게는 들어가 숨을 데가 없어요. 어디에 박혀 있다구요? 무슨 치마에? 여자 치마에. 그저 치맛바람으로 휘젓고 다니지요? 그러니까 우리들도 치맛바람으로 휘젓는 데는 사탄세계 여자 이상으로 휘젓고 다녀야 됩니다. 하나는 악마의 대표요, 하나는 하늘의 대표인 것입니다. 악마의 대표가 내 앞을 지나갈 때는 쑥쓰러워 가지고 머리를 숙이고 옷깃을 여미는 것을 보면서 하늘 앞에 감사의 기도를 올릴 줄 아는 생애를 남기고 천상세계에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하늘나라를 자랑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열두 지파를 연결해야 돼요. 예수의 한을 풀어 드리고,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리고, 문총재 한을 풀어 주고, 여러분의 한을 풀어야 됩니다. 여러분도 한이 있지요? 남북을 통일해야 할 한이 있어요. 통일해 가지고…. 좋은 때가 올 겁니다.
이제 결론짓자구요. 아까도 말했지만, 이제 10년 후에는 두고 보라구요. 선생님 말 안 듣다가는 배밀이하며 탄식하게 될 때가 옵니다. `나 이럴 줄 몰랐다'고 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경제적으로 보나 모든 면에서 그래요.
지금 미국에 있어서 문제 되는 것이 뭐냐?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연구 문제가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잘만 하면 미국 경제의 패권을 전부 다 쥘 수 있는 거예요. 왜 그런 일을 하느냐? 이 통일교회 거지 떼거리들을 살려 주려고 그럽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배급체제, 배달하는 겁니다. 워싱턴이면 워싱턴, 뉴욕이면 뉴욕의 모든 큰 회사들이 창고를 지어서 팔아먹기 위한 물건을 갖다 쌓아 놓고 있습니다. 그 모든 창고가 우리 창고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물건은 수천만 가지 이상이예요. 그것을 어느 곳이든 30분 이내에 배달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건을 주문을 받는 데 있어서도 사람은 하나도 안 씁니다. 컴퓨터가 전부 다 말을 하는 거예요.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는 말이 있지요? 딱 그 격이예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밤새껏 전세계적으로 전국가적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컴퓨터가 전부 다 받아 가지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물품이 무엇무엇 주문돼 있고 무엇이 얼마고 세금까지 청구해 가지고 보고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런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게 레버런 문의 개발품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순식간에…. 물건을 배달하는 데도 창고에서 자동적으로 이동해 가지고 빼서 트럭에 실리게 돼 있습니다. 지금 한 5천 품목에 달하는 물건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부터 물고기, 소고기까지 취급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시어스라든가 큰 회사들도 우리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가지고 번호만 붙이면 미국의 어떤 큰 백화점의 물건도 다 배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백화점이 필요 없게 되는 것입니다. 상점이 필요 없어요. 30분 이내면 무엇이든지 배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리 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요리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을 15분 이내에 배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집중 생활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저 산꼭대기까지도 찻길만 있으면 얼마든지 배달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지금 큰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여러분들의 경제기반을 닦아 주려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자랑해야
이제는 통일교회 자랑입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인간을 자랑하고, 그다음에는 하늘나라를 자랑하고, 이제부터는 통일교회 자랑입니다.
통일교회의 자랑이 뭐예요? 원리 자랑이지요? 통일교회의 자랑이 뭐냐? 통일산업이 자랑입니다. 통일산업 가 봤어요? 안 가 본 사람 손 들어 봐. 쌍것들, 거지패들, 왜 그렇게 무관심해? 선생님이 30여 년 동안 심혈을 다 기울여서 만든 공장이야. 이 따위 거지패들 데리고 뭘 해먹노? 빨리 통일산업 가 봐요. 알겠어요? 「예」통일산업 제품을 써야 돼요. 통일산업이 자랑이지요?
현대에 있어서, 현대라고 해서 똥개 같은 현대를 말하는 게 아니예요. 현대사회라는 말입니다. 현대라는 말 할 때는 언제든지 정주영이를 생각하더구만. 기분 나쁘다구요. 20분까지 끝내려면 5분 남았네. 얘기 그만둘까요, 더 할까요? 「더 하세요」 `더 하세요' 하는 그 말에 힘이 없구만. 기분 나쁘게 답변하고 있어. (웃음)
통일산업 자랑, 그다음에는 통일교회의 자랑이 뭐예요? 맥콜! 여기 문사장 왔나? 문사장 여기 안 왔지? 맥콜 공장 사장 하던 홍사장이 무엇이 됐나요? 「협회장 됐습니다」 맥콜 공장 사장이 협회장이 됐으니 기분 나쁘지요? 「아닙니다」 기분 나쁘지? 「아닙니다」 빚을 져 가지고 문제가 생겨서 쫓겨오지 않았어요? 요전에 전국 순회할 때 그거 솔직하게 얘기해요? 「예」옛날로 돌아가서 회개하고 다시 출발하자고 그런 얘기 했을 거라구. 그랬나? 「그랬습니다」 그래야지. 맥콜 공장 책임자로서 실패한 것을 통일교회 협회장으로서 책임해야 되겠어.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못 했기 때문에 저 모양 저꼴이 됐으니 이걸 다시 재기시켜야 되겠다구. 불을 달라구. 알겠어? 「예」
앞으로 통일교회는 맥콜 외에는 먹지 마! 맥콜 안 마시고 코카콜라 마시고 다른 것 마시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맥콜 공장에 주스가 없나 뭐가 없나, 없는 게 없어요. 서른 몇 가지가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보지도 못한 것이 전부 다 맛이 좋아요. 내가 다 감정해 가지고 만들어 냈어요. 선생님 입이 얼마나 예민한지 알아요?
선생님은 감각적으로 뛰어나다구요. 예술적 감각도 예민하고 말이예요. [워싱턴 타임즈]를 세계 일등 신문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신문올림픽대회에서 수천 개나 되는 신문 가운데 [워싱턴 타임즈]가 5년 간 계속 특상을 탔다구요. 그거 누가 다 만들었게? 선생님이 전부 다 레이 아웃하고 손댄 거예요. (박수)
맥콜을 먹어야 돼! 사이다도 다른 것을 먹어서는 안 되겠어요. 홍사장! 협회장이 아니야, 이럴 때는. (웃음) 알겠어? 「예」맥콜 왕초가 돼야 돼. 교구 같은 데 순회하게 되면 대번에 가서 냉장고를 열어 봐. 열어 봐 가지고 다른 거 들어가 있으면 나한테 보고해. (웃음) 보라구요. 일반 맥주회사 이름이 뭐인가? 오 비(OB)하고 그다음에 뭐예요? 「크라운입니다」 크라운인지 오비인지 나 모르겠다. 하여튼 크라운 회사 사람이 말이예요, 오 비 맥주 마시다가 들키면 모가지예요. 재벌들이 그러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그 이상 해야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출판사도 말이예요…. 어디 갔나, 임도순? 「예」출판이든 무엇이든, 먹고 입고 하는 것을 소비자조합에서 다 사도록 해요. 지금까지는 없다고 하면 다른 데에 가서 사 쓰지? 이놈의 자식들, 이것(대회용 팜플렛)은 어디서 찍어 왔어? 「성화사에서 했을 겁니다」 이런 건 전부 다 진화인쇄에서 해야 된다구. 전진, 나아가서 화한다고 해서 진화예요. 알겠어? 성화사가 그따위 하는 곳이야? 성화사는 출판사 아니야? 알겠나?「예」
협회장! 여기 김회장! 알겠어? 지금까지 전부 다 외도 많이 했지? 「안 했습니다」 안 한 게 뭐야? (웃음) 곽정환이도 지금 외도하고 있지? 「안 하고 있습니다」 (웃음) 외도 안 하면서 투자하고 그러면 내가 [세계여성] 만들 수 있는 공장도 만들어 주고 그럴 텐데. 기계값 다 청산받았지? 「아직 안 받았습니다」 내가 보고 받았는데 왜 안 받았다고 해? 그 [세계일보] 만드느라고 전국에 5층 교회를 짓고도 남을 수 있는 돈을 다 썼다구.
세계일보 팔아서 지방에 교회를 지을까, 그냥 계속 할까? 「그냥 계속해야 됩니다」 그러면 너희들이 돈 좀 대겠지? 댈 거야 안 댈 거야, 이 쌍것들아. 「대겠습니다」 그 대신 세계일보 전부 다 봐! 한 사람이 백 부씩만 전부 다 돌려요. 사돈의 팔촌까지 돌리라구요. 본래 책임자들은 몇 부씩 돌리게 돼 있나? 50부인가, 30부인가? 「식구는 50부고 임직원과 책임자는 100부입니다」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씀했으면 통일교회 패들은 전부 실천하게 돼 있지요? 「예」지팡이를 들고 다니면서라도 해야 돼요. 얻어먹어서는 안 돼요. 새벽에 일어나서 그거 하면 운동도 되고 얼마나 좋아요.
오늘 내가 차 타고 나오려는데 어머니가 오바 입고 나가라고 해요. `오바 집어치워. 오래간만에 겨울이 나 한번 시원하게 해주려고 찾아왔는데 오바가 뭐야?' 하고 척 나서니 얼마나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럴 수 있는 것 아니예요? 날씨가 추우면 추울수록 `동장군 친구가 찾아왔군. 내가 상대해 가지고 골목을 웃통 벗고 한번 달려 보자. 불어라! 추워라!' 하며 땀이 나도록 뛰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러다가 빙판에 쓰러져 죽더라도, 선생님이 이렇게 달리라고 해서 달리다가 죽었다 하게 되면 저나라에 가서 지옥 갈 것이 천국 갈 수 있는 조건이 될 줄 누가 알아요? 그렇다고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라구요.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지, 된다는 얘기는 아니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예」
맥콜 안 먹으면 안 되겠어요. 맥콜이 참 좋은 음료수입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물품이 일본에 들어온다 하게 되면 그것을 규제하기 위해서 성분검사를 합니다. 그들이 맥콜 성분에 대해 조사했는데, 그거 알아요? 거기에는 비타민 에이(A)가 일본 현미밥 한 공기에 들어 있는 분량의 네 배가 들어가 있고, 비타민 비(B)로 말하면 계란 두 개의 분량이 들어 있고, 그다음에 비타민 시(C)는 주스 다섯 컵에 들어 있는 양이 들어가 있다는 거예요. 하루에 한 컵만 마시더라도 건강제로서는 맥콜이 최고다 하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그런 결과를 쉬쉬하고 비밀로 하던 것이 우리 통일교회 패들이 들어가 가지고…. 여기도 그 보고서 왔지? 「예」그 보고서 전부 다 카피해서 나눠 줘요. 앞으로는 건강식품이라고 설명하라구요. 아들딸에게 먹이게 되면 건강해져요. 알겠어요?
나이 많은 사람, 육십 넘은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말라구요. 배가 나온다구요. (웃음) 자기 먹을 것을 아들딸 먹이고 그 대신 뭘 먹느냐 하면 주스를 먹어요. 주스도 지금 가짓수로 하면 서른 몇 가지나 만들고 있다구요. 그러니 무엇이든 다 있는 거예요. 그리고 사이다로 말하게 되면, 우리 사이다는 초정리 약수예요. 칠성사이다인지 킨사이다인지, 이놈의 악질적인 음료수들은 전부 다 청산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협회장! 「예」일화 사장 노릇 똑똑히 못 했어. 이제는 협회장이 되었으니 잘 들어 가지고 지시한 대로 잘 실천할싸! 「아멘」 아멘, 노멘? 「아멘」 실천할싸! 「아멘!」 양손을 들어 봐. 옳지! 내리라구. 순회해 가지고 가정을 전부 다…. (박수)
통반격파의 경제기반인 맥콜, 세계일보, 소비자조합
왜 이래야 되느냐 하면, 이제 우리는 한 길로 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한 길로 가야 된다구요. 지금까지는 내려와 가지고 가정까지 찾아왔으니 이제는 돌아 올라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국가와 싸움의 담을 헐고, 세계와 하늘땅의 담을 헐고 내려왔어요. 정부의 담이 얼마나 높았어요? 이번에 이 놀음 하게 될 때 정부에 다 통고했어요. 내무부장관이 공문 다 내게 돼 있고, 안기부로부터 전부 통고가 가는 거예요. 왜? 지금까지는 숨어서 했지만 이제부터는 공개적입니다. 그래서 당수들한테도 다 통고했어요. `협조할 거요, 안 할 거요?' 하고. 그래서 협조하에 다 하고 있는 거예요. 문총재가 어리석지 않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북을 치고 달려가라구요.
무슨 당한테도 져서는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그 사람이 열 집 가게 되면 나는 백 집 가고, 그 사람이 백 집 가면 나는 천 집 가는 거예요. 일본에서 29년이나 해먹던 경도 도지사의 목을 따기 위해서 우리가 하루에 1300집을 방문한 기록도 있습니다. 8백 집은 보통이었어요. 그런 싸움의 역사를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430명이 15만 명의 공산당과 싸워 가지고 공산당의 모가지를 쳐 버렸어요. 180개 이상 공산당 시장들의 모가지를 자른 사람이 나입니다. 내가 손을 대면 그냥 물러갈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악다리들, 나라를 비방하고 당을 빙자해 가지고 국민을 착취하고 국가 재산을 사취하는 패들은 그냥 둘 수 없다 이겁니다.
미국에도 선생님 기반이 다 돼 있는 거예요. 1982년에도 대통령을 선출하는 데 있어서 내가 세운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게끔 조직을 다 만들었지요? 레이건을 누가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부시를 누가 대통령으로 만들었게? 그거 다 거짓말인 줄 알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 가게 되면 미국에서 제발 잘살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시 아이 에이(CIA)패들이 뒷문으로 모시는 거예요. 그런 거 모르지요?
그런 것도 모르는 한국 땅 촌아줌마가 여기에 버티고 앉아 있구만. 지금까지 잘났다고 꺼덕거리면서 다녔겠지? 세상을 모르고. 문총재 오늘 처음 봐요? 우리 누이보다 못생겼구만. (웃음) 내가 이런 말 해도 듣기 싫지 않지요? 가만히 들어 보니까 `저 양반 우리 오빠 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 들지요? 「반했습니다」 반하게 되면 큰일난다구. (웃음) 그렇지 않아도 여자들 때문에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 말도 말라구요. 나중에는 반했다고 젖통을 내밀고 자는 방에 뛰쳐 들어오는 여자들이 많았다구요. 말씀에 녹아 떨어져야지, 누가 그따위 얘기 하라고 했어요? 나라 구하는 얘기를 해야지. 자, 그따위 말 듣지 말고, 통반격파예요.
가정에서부터 저끄러져서 이런 세계 판도가 된 것을 선생님이 뚫고 나가기 위해서 천신만고의 길을 갔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6천 년이 걸렸습니다. 6천 년이 아니지요. 인간의 역사가 2억 5천만 년입니다. 이 역사를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해 가지고 흘러간 역사의 한에 사무쳐 안정하지 못한 하나님을 해원성사시켜야 할 책임이 문총재와 통일가의 일족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우리가 맥콜을 만든 것도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당장에 내가, 이제 181개국에 맥콜 공장을 만들 거예요. 한 15만 달러, 20만 달러면 라인생산 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백 개 이상도 만들 수 있다구요. 내가 그런 공장을 1년 이내에 180개를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문도….
곽정환이! 「예」 앞으로 지국장들을 말이야, 한국 사람들 믿지 못하겠거든 일본 식구를 시키라구. 일본 사람은 준비해요. 알겠어요? 「예」그래서 기반을 닦으라구. 그 기반이 초석이 되어서 소비자조합과 맥콜 판매소를 같이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장래에 해피 마인드와 같이 만드는 거예요. 그 해피 마인드가 선생님이 미국에서 연구한 유명한 시스템입니다. 그것과 직결시킬 경우에는 큰일난다구요. 알겠어요? 일본 식구들 손 들어 봐요. 더 높이! 이놈의 자식들, 많이 있구만. 열심히 해요, 한국 사람한테 지지 않도록. 알겠어요? 「예」 해와국가가, 일본 여자들이 김일성을 굴복시켜야 된다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조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가정생활을 하려면 물건이 필요하다구요. 맥콜도 한 박스씩 신청해 가지고…. 한 박스에 얼마야? 얼마 안 하지요? 그거 한 박스 사다 주고 나서 `다 먹었어요?' 하면서 박스와 병을 찾으러 왔다고 하면서 다 먹을 때까지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구요. 신문도 그렇지요? 이거 전부 다 필요한 것입니다. 맥콜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소비자조합이 필요하고, 그다음에는 신문이 필요하다구요. 소비자조합 물품이 얼마나 싸요?
이게 3대 품목입니다. 앞으로 3대 품목을 중심삼고 경제기반을 닦아 주려고 합니다. 이번에 만든 3위기대 지역을 중심삼고 격파운동을 하라구요. 그 지역이 동을 중심삼은 확장기지가 되는 거예요. 그 임무를 지금 임명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세 사람이 한 품목씩 맡아요. 세 사람이니까 하나는 맥콜 책임자, 하나는 신문 책임자, 하나는 또 뭐라구요? 소비자조합 책임자!
소비자조합은 지금 이익이 안 나요. 적자라구요. 적자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적자 폭을 넘는 사람들은 대번에 해피 마인드와 연결시켜 줄 거예요. 이번에 미국에서 옮겨 오려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이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아주 문제가 크다구요. 선생님은 거짓말 안 합니다. 두고 보라구요. 내 말대로 하는 날에는 틀림없이 그렇게 될 거라구요. 통일교회 믿고 잘살게 만들어 주려고 하니까 3년 동안 열심히 하라구요.
1993년까지 이 기반을 닦게 되면 남북통일 할 수 있는 운세가 최대 정상 자리까지 가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그때까지 그 배후 조정을 내가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기쁜 소식이 오기를 바라야 되겠습니다.
통반격파 완수하여 자랑할 수 있는 실적을 남겨라
그래서 하나님 자랑, 남자 여자 자랑, 그다음에는 부부 자랑, 아들딸 자랑, 그다음에는 하늘나라를 자랑해야 됩니다. 하늘나라 아들딸을 중심삼고 가인 아들딸을 거느려서 하늘나라 백성으로 만들어야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하늘나라를 편성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이 뭐냐? 과학기술입니다. 전세계의 과학기술을 선생님의 손아귀에 딱 쥐었어요.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일본의 와콤(WACOM)을 중심삼고 지금 최고의 전자기술을 내가 갖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라바에라는 전투기를 미국에서 개발시켰는데 그 성능이 너무나 좋다는 것입니다. 그 모든 전자장치가 우리하고 전부 다 계약이 돼 있어요. 그런 것 다 모르지요?
이번에 한국의 노대통령이 소련에 가서 과학기술을 도움받겠다고 했는데, 그 소련 과학아카데미, 학술원의 유명한 사람들이 일본에 왔다가 우리 와콤에 들러 보고는 탄복을 하면서 자기들이 연구하고 있는 수준 이상에 들어가 있으니 제발 함께 하자고 사정을 하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난번에도 대한민국의 키스트(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중기를 만들기 위해서 독일에 기술 지원을 얻으려고 찾아갔다구요. 그래 가지고는 독일 정부에 간절히 간절히 비나이다 해서 제일 좋다는 공장들을 가 보게 됐는데, 그 첫번째 공장이 누구 공장인지 모르고 간 거지요. 제일 좋다는 공장이라고 하니까 정문에 들어올 때부터 저자세로 움추러들어 가지고 들어온 것입니다. 그것을 공장 돌 때까지도 몰랐어요. 그곳이 문총재 공장인 줄을 모르고 돌았다 이거예요. 그러다가 사실을 알고는 `뭐? 문총재 공장?' 했다구요. 그러니 독일 대사관의 경제 책임자들 모가지를 전부 다 따 버려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무슨 과학기술 전진적인 뭐? 여기 전자회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모든 컴퓨터의 칩 같은 것도 그의 몇 배를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상 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우리보고 살려 달라고 하고 있어요. 나 그런 사람이라구요. 과학기술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소련하고 미국이 핵확산금지협정을 했다 할 때는 `너희들 앞으로 무기 판매할 거야, 안 할 거야?'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핵금지라고 세계적인 정상들이 협정을 맺었어도 무기를 안 팔 수 없어요. 그렇게 되면 무기를 파는 한 또 싸움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제3국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여기에 중공을 집어넣는 거예요. 그 모든 기술을 급속한 시일 내에 그냥 갖다 주기 위해서 팬다 자동차 회사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요, 무엇이든.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3국이 돼야 싸움을 못 하는 것입니다.
그게 말뿐이 아니라구요. 그런 준비를 갖추었기 때문에 내가 큰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공도 `예예!' 하고, 소련도 `예예!' 하고, 미국도 `예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부모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부모가 잘난 사람이지, 못난 사람이 참부모예요? 잘난 사람이 참부모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못난 사람같이 찌끄러져서는 안 된다구요.
그래, 여기 모인 사람은 못난 사람이 아니지요? 거룩한 사람들이지요, 내가 축복해 주었으니까? 그렇지요? 누구의 사람이예요? 영원히 내 사람이지요? 「예」
그러니까 말 타라고 하면 말 타고, 시집가라고 하면 시집가는 거예요. 남자보고 다시 말 타라고 하면 말 타고, 여자보고 다시 시집가라고 하면 가야지 별수 있어요? `한국 사람과 축복받은 한국 남자한테 시집 안 보내 주면 죽겠다' 하는 사람이 한 천 명쯤 된다면, 우리 축복가정 하나 깨 가지고 다시 장가 보내서 천 명을 살릴 수 있다 할 때 장가 보내야 되겠어요, 안 보내야 되겠어요? (웃음) 답변해 봐요. 안 보내야 돼요? 자기 집 독자 아들 병 나면 먹이려고 감춰 둔, 3대가 자랑하던 비약을 이웃동네 독자 아들이 죽어 가면 줘야 되겠어요, 안 줘야 되겠어요? 줘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럴 때는 축복가정이라도 잡아다가 전부 `남자 내놓을 사람 내놔!' 해 가지고 장가 보내고, `여자 내놓을 사람 있으면 내놔!' 해 가지고 시집 보내는 거예요. 통일교회 패는 내놓으라 하면 내놓는 거예요. 그거 문제없지요? 무슨 문제 있어요? 하늘이 원한다면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태평양이라도 건너가서 재발부할 수 있는 약속이 다 돼 있다구요.
그렇게 알고, 하늘이 자랑할 수 있는 통일교회는 우선 원리를 자랑해야 되고, 그다음에 우리가 전후좌우에 갖춘 것을 자랑해 가지고 남북통일과 더불어 아시아의 통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이 세계가 굴복할 수 있는 배후의 모든 것이 이미 준비 완료돼 있는 기반을 가졌음을 더욱 더 빛나게 자랑해 가지고 승리의 천국복지를 완성할지어다! 「아멘」 (박수)
그러려면 통반격파를 해야 됩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입니다. 알겠어요. 처음에는 그저 이빨을 앙앙거리면서 짖던 개들이 꼬리를 치고 좋아서 반길 수 있게끔 드나들어야 됩니다. 고향에 닫힌 문을 열기 위해서는 개가 길잡이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밤에 가든 낮에 가든 내 갈 길을 가야 됩니다. 천길 만길, 발이 부르트도록 달려라 달려라 해 가지고 통반격파를 하라구요.
서울을 위주한 우리 판도 설정은 문제가 있다, 없다? 어떤 거예요? 문제가 있다! 「없다!」 문제 있다! 「없다!」 문제 있다! 「없다!」 누구 말이 더 컸어요? 선생님 말이 컸어요, 여러분 말이 컸어요? 「저희들이 컸습니다」 한번 더 해보자. 문제 있─다! 「없─다!」 이제야 조금 큰 것 같구만. (웃음) 이렇게 교육이 힘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잘 들은 말씀을 중심삼고 여러분 자신에게 자랑할 수 있는 보따리를 남길 수 있게끔 달릴지어다. 아멘! 「아멘」 많은 시간 지내기에 수고했으니 감사하나이다. 「아멘」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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