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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천년 왕국(millennium Kingdom)
말씀 계20:4. 제5강 2012년 5월 28일 월요일 오전 9:30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외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죄 값을 치르게 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지옥에 내려가(행2:27,31-32) 믿는 자들의 모든 죄를 내려놓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 하신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천년 동안 통치하시는 왕국을 우리는 [천년왕국](millennium Kingdom)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천년왕국]이라는 독립된 단어는 없습니다. 다만 [........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통치한다.(reigned with Christ a thousand years.) (계20:4)는 말씀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유대인인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의 왕으로 자기 백성에게 왕국을 가지고 오셔서 그들에게 회개 할 것을 선포하셨으나 그들은 그분을 자신들의 왕으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그분이 자기들의 왕이 되어 통치하는 것을 거절하고 말았습니다(눅19:14). 그러나 그분을 자신의 구원자로 받아들인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받고 부활의 몸으로 주님과 함께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이 땅에서 천년 동안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은 예수님이 여인의 아들로 잉태될 때 이미 예언되었습니다.
[그 천사가 그녀에게 이르되, 마리아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호의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네 태에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리라. 그가 크게 되고 [가장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에게 주시리니 그가 영원토록 야곱의 집을 통치하며 그의 왕국이 무궁하리라, 하니라.] (눅1:30~33). 야곱의 자손 곧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제사장 왕국(출19:5-6)으로 선택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세상을 통치하게 하려하셨으나 그들이 자신들의 왕을 거절하였으므로 [하늘의 왕국]은 연기되었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눈멀고 교만이 충천한 유대인들을 보십시오. [그런데 그의 국민들은 그를 미워하고 그가 간 뒤에 소식을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통치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눅19:14). 그러나 주님은 만왕의 왕으로 흰말을 탄 하늘의 군대를 이끌고 반드시 이 땅에 오셔서 죄악을 심판하시고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는데 그분께서 그 검으로 민족들을 치시고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시리라. 또 그분께서는 [전능자]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을 밟으시며] (계19:15).
주님의 초림 때는 그분이 왕이 되어 자신들을 통치하는 것을 싫어하고 오히려 그분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으나 그분이 다시 오셔서 자기들을 통치하는 것을 싫어하던 자들을 끌어내어 죽이실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자기들을 통치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 저 내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눅19:27).
하나님의 계획은 결코 무효가 되지 않습니다.
[너희가 나무 위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일으키시고 이스라엘에게 회개와 죄들의 용서를 주시려고 자신의 오른손으로 그분을 높이사 통치자와 [구원자]가 되게 하셨느니라.] (행5:30~31). 주님은 분명 구원자와 통치자로 오셔서 그분을 대적하던 원수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과 온 세상을 구원하시고 통치하실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주님과 함께 통치한다는 말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그분과 함께 통치할 자들은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의 백성이요, 그분의 동족인 유대인들이 그분을 거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아들이 된 자들이 아버지를 위한 왕과 제사장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할 것입니다. 그들이 바로 그리스도의 피로 죄 씻음 받은 이방인들이요, 교회이며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따르던 열두 사도들은 주님이 왕으로 그들을 통치하실 때에 그들의 열두 지파를 재판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다시 나게 하는 때 곧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의 왕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재판하리라.](마19:28). *(가룟유다와 맛디아)가 바뀐 열두 제자들도 대부분이 유대인들이지만 그들은 주님을 믿고 받아들인 구원 받은 자들입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구원 받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는 것은 맞으나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에 얼마나 동참했는가? 그분의 사역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당했는가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통치권의 차등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면 또한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라. 우리가 그분을 부인하면 그분도 우리를 부인하시리라.](딤후2:12).
하늘에 소망을 둔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이여!!
구원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그분이 주실 상급에 애착을 가지고 욕심을 내시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십시오(마6:19-20). 구원은 은혜의 선물이지만, 보상은 수고의 대가에 따라 차별이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통치한다면 어느 지역의 분봉 왕으로서 통치할 것인가? 지방 자치단체장으로서 통치할 것인가? 군수나 면장으로 통치할 것인가? 동네의 통장으로서 통치할 것인가는 그들의 행한 일과 수고에 의해서 결정 될 것입니다.
올림픽에서 성적에 따라 받는 상도 다르고 영광도 다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우리가 행한 일에 따라서 평가를 받고 그에 따른 보상과 함께 각각의 수고와 보상에 따른 영광의 통치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해의 영광이 이러하고 달의 영광이 저러하며 별들의 영광이 또 다르니 이 별과 저 별이 영광 면에서 다르도다.] (고전15:41).
저와 여러분이 성경공부를 왜 합니까? 이미 받은 구원으로 만족한다면 더 이상의 공부나 주님을 위한 헌신이 필요 없을 것이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많은 보상을 주시려고 많은 준비를 하고 계심을 알게 함입니다.
여러분은 주님이 우리를 데리러 오실 때에 그분의 손에 들려진 보상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보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계22:12).
그러므로 주님은 여러분들이 많은 일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지금의 고난은 장차 받을 상급에 비하면 비교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상속자니라.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당하면 이것은 우리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 내가 생각하건대 이 현 시대의 고난들은 앞으로 우리 안에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될 수 없도다.] (롬8:16~18).
[천년왕국]에서 누릴 지위와 영광은 잠시잠깐 누릴 것이 아니라 영원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피를 믿고 그분의 피로 죄 씻음을 받은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어떤 지위에 올려놓으셨는가를 살펴보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자기 백성 유대인들에게는 배척을 받으셨으나 그분을 받아들인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공동 상속자로서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를 위한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또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자들 중에서 처음 나신 분이시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에서 우리를 씻으시고 하나님 곧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께 즉 그분께 영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계1:5-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신 언약을 지키면 그들을 특별한 백성으로 삼고 그들을 하나님의 제사장 왕국으로 삼으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참으로 내 목소리에 순종하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내게 모든 백성들보다 뛰어난 특별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이기 때문이라. 또 너희는 내게 제사장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네가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고할 말들이 이러하니라.] (출19:5~6).
그러나 그들이 거절함으로(눅7:30) 그분을 받아들인 저와 여러분이 아버지를 위한 왕과 제사장이 되어 그분과 함께 그들을 통치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통치할 곳은 삼층 천 하나님의 보좌 앞이 먼저가 아니라 이 땅입니다.
천년왕국은 영적인 나라가 아닙니다. 영원한 아버지 집의 왕국이 아닙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위한 왕과 제사장이 되어 부활의 몸을 입고 이 땅에서 주님과 함께 통치할 것입니다. 연약하고 흠이 많은 오늘의 육신이 변화되어 부활의 몸을 입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땅에서 사람들을 통치할 것입니다.
그 왕국이 곧 [천년 왕국]입니다. [또 우리 [하나님]을 위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에서 통치하리이다, 하더라.](계5:10).
이 말씀을 듣고 믿는 성도가 각각 믿음의 분량만큼 그것을 사모할 것입니다. 믿어지지 않거나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지 못할 것이요, 받을 상도, 통치권도 없을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천년왕국]에서는 유대인이 아닌 우리가 하나님을 위한 왕과 제사장이 될 뿐만 아니라 왕좌들에 앉아 그들을 심판하게 될 것입니다. [또 내가 보니 왕좌들과 그것들 위에 앉은 자들이 있는데 그들에게 심판이 맡겨졌더라. .........](계20:4a).
여기에 보면 두 종류의 통치자들이 있는데 우리는 [왕좌들 위에 앉은 자들]에 해당됩니다. 그들은 계시록 5:8-10에 나오는 스물네 장로 즉 주의 피로 모든 족속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서 구속받은 성도들입니다.
구약의 유대인들이 아니라 이방인들 가운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은 교회를 말합니다. 바로 우리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릴 권능을 갖지 못하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하리로다.](계20:6).
또 다른 통치자의 부류는 환란가운데서 순교한 자들과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모든 자들입니다. [........또 내가 보니 예수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인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그들은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자기들의 이마 위에나 손 안에 짐승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더라. 그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통치하되](계20:4b)
[천년 왕국]은 천년동안 의로 통치하는 왕국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이 되셔서 통치하실 때에는 더 이상 누구에게 그분을 알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그분을 믿으라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만왕의 왕으로 통치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날들 이후에 내가 이스라엘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곧 내가 내 법들을 그들의 생각 속에 두고 그들의 마음속에 그것들을 기록하여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한 백성이 되리라. [주]가 말하노라. 그들이 각각 자기 이웃과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쳐 말하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히8:10~11),
과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은 이스라엘이 몇 차례나 어기고 배척했기 때문에 새로운 언약이 주어질 것입니다. [천년 왕국]은 상상의 나라가 아닙니다. 꿈의 나라나 가상의 나라나 영적인 나라가 아니라 실제적이고 문자적이며 정치적으로 다스려지는 이 땅에 이루어질 미래의 역사적인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 [천년왕국]이 땅에 세워지기 전에 먼저 세상의 심판과 정화 작업이 있게 될 것입니다.
음란하고 악한 현 세상은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저주받은 이 땅도 큰 지진으로 인하여 지각변동이 있을 것입니다.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이 있었고 또 큰 지진이 있었는데 지진이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 사람들이 땅 위에 있은 이래로 그와 같은 것이 없었더라.] (계16:18)
그 환란가운데에서도 육체로 살아남을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마24:22).
이는 구약의 노아 홍수 때 노아의 가족으로 예표를 보여 주셨고 소돔에 떨어진 유황불 심판 때 롯의 가족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노아 홍수를 통해서 세상 죄악을 심판하실 때 하나님께 순종한 노아와 그의 가족만을 남겨 놓고 모두를 멸망시켰습니다.
[보라, 나 곧 내가 땅 위에 물들의 홍수를 일으켜 속에 생명의 숨이 있는 모든 육체를 하늘 아래에서 멸하리니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 더불어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너와 함께한 네 아들들의 아내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올지니라.] (창6:17~18).
결국 노아의 가족 여덟 식구를 통해서 또다시 인종은 번식되고 낳고 죽는 역사의 반복으로 오늘날 세계인구가 70억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큰 환란을 통해서 이 땅에 육신으로 살아남을 인구가 얼마나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환란의 심판 후에 육신의 종족을 번식시키시려고 육체로 살아남을 선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환란을 단축시키실 것입니다.
[그때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때까지 그런 환난이 없었고 이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이 짧아지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로되 선택 받은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짧아지리라.] (마24:21~22).
이 큰 환란은 세상 죄를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인 패역한 유대인들을 벌주시는 시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려는 언약을 이루려고 목이 뻣뻣하고 배교한 그들을 바로잡으시는 것이 큰 환란입니다. [아아, 슬프도다! 그 날이 커서 그것과 비길 날이 없나니 그 날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렘30:7).
그러나 여러분이 구원받은 성도라면 큰 환란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환란 중에 짐승의 표를 받을까 염려할 필요도 없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은 환란 전에 공중으로 채여 감을 받을 것입니다. 이 휴거는 성도들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장성한 자나 성결해 진자만 휴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상급이 아니고 구원과 마찬가지로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속이는 자들에게 속지 마십시오. 우리 모두는 채여 감을 받을 때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 될 것입니다.
채여 감을 받은 성도는 이 땅에 큰 환란이 진행되는 동안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자신의 행위에 따른 심판을 받고 정결하게 되어 어린양의 아내로 준비되고(계19:7) 어린양과 결혼식이 이루어지고 심판주로 오시는 주님과 함께 이 땅에 와서 천년동안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천년왕국]을 이해하기 위해서 [천년왕국]개국 이전에 환란 가운데 일어날 일들을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큰 환란 동안에 주님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이스라엘 열두 지파들 중에서 하나님의 종들로 십사만 사천 명을 선별하여 이마에 인을 칠 것입니다. 그들을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다시 한 번 왕국복음이 선포될 것입니다.
십사만사천은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들과는 무관한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에서 봉인될 것입니다. 신천지 이만희가 뽑은 열두지파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선별하여 하나님의 종들로 인친 자들입니다.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 안에 인을 찍어 그들을 봉인할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또 내가 봉인된 자들의 수에 대하여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십사만 사천이더라.] (계7:3~4).
지금 이스라엘에 무슨 열두지파가 있느냐? 염려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기우입니다. 이는 일찍이 엘리야가 하나님께 의문을 제기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일입니다.
로마서11:3~5, [[주]여, 그들이 주의 대언자들을 죽이고 주의 제단들을 파헤쳤으며 나만 홀로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도 찾나이다, 하나 그에게 주신 하나님의 대답이 무어라 말하느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의 형상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노라, 하나니 그런즉 이와 같이 이 현 시대에도 은혜의 선택에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왕상19:14,18인용).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선별하여 쓰시려고 십사만 사천을 예비하지 못하시겠습니까? 그분이 돌들로도 사람처럼 소리 지르게 하지 못하시겠습니까?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즉시 소리를 지르리라, 하시니라.] (눅19:40).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믿지 못하는 믿음 없는 사람들이 성경을 영적으로 푼다면서 말도 안 되는 소설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서 인친 십사만사천명은 이 사악하고 음란한 현 세상에서도 순수하고 깨끗한(virgin) 자들입니다.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자들이니 그들은 처녀들이니라. 이들은 [어린양]께서 가시는 대로 그분을 따라가는 자들이며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 열매가 된 자들이더라. 그들의 입에서 교활함을 찾을 수 없었으니 그들은 [하나님]의 왕좌 앞에서 잘못이 없도다.] (계14:4~5).
그들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어린양의 피로 구속받은 정결한 자들입니다.
성경 기록을 문자대로 믿는 것이 믿지 못하고 다른 이야기를 꾸며내는 것보다 훨씬 더 쉽습니다. 이 십사만사천은 환란 중에 사역을 마치고 순교하여 하늘의 시온 산위에 어린양과 함께 서있게 될 것입니다.
[또 내가 바라보니, 보라, [어린양]께서 시온 산 위에 서 계시고 그분과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 안에는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더라.] (계14:1). 십사만 사천을 엉뚱한데다 붙이지 마십시오. 유대인들도 아닌 자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무리를 짓고 자기들 마음대로 자칭 “십사만 사천”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습이란 안쓰럽고 불쌍할 따름입니다. 전능하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이와 같이 이 현 시대에도 은혜의 선택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롬11:5).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자칭 하나님이 되어 엉뚱한 소리들을 합니다. 입으로는 하나님께서 능치 못할 일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지금 이 시대에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어디 있고 지파마다 인을 칠 12,000명씩이 어디 있느냐? 반문하는 꼴이란 정말 꼴불견입니다.
마귀의 예표로 나오는 아합과 이세벨의 집을 다스리는 자 오바댜는 크게 주를 두려워하는 자입니다. 그가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아합과 이세벨의 집을 다스리면서도 주의 대언자들 100명을 숨기고 먹였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아합에게나 이세벨에게 발각되는 날이면 오바댜는 더 이상 목숨을 부지할 수 없습니다.
[이세벨이 {주}의 대언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주}의 대언자들 중에서 백 명을 취하여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그들에게 빵과 물을 먹인 일 즉 내가 행한 일을 내 주께서 듣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상18:13)
오바댜는 아합을 두려워하면서도 아합이 찾아 죽이려는 대언자들을 숨기고 그들을 먹였습니다. 이것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남자를 알지 아니한 동정녀 마리아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느니라.](눅1:37).
왜 창조물인 사람의 머릿속으로 창조주의 능력을 제한하려합니까?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것들이 하나님께는 가능하니라.](눅18:27).
[예수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이르시되,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막10:27).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십사만 사천을 인 치신다면 그렇게 믿으면 됩니다. [또 내가 봉인 된 자들의 수에 대하여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십사만 사천이더라.](계7:4).
이 말씀에 토를 달거나 영적인 해석을 하거나 고민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큰 환란은 야곱의 고난의 때요(렘30:7), 큰 환란 때까지도 돌아오지 않는 그들에게 왕국 복음을 전할 자들은 이방인들도 교회도 아닌 자기 백성 곧 이스라엘에서 인 맞은 자들 십사만 사천입니다.
오늘날 시건방지고 교만한 자들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믿지 못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영해한다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까지 근심하고 염려하는 오지랖 넓은 짓들을 하면서 자신들이 영적인 이스라엘이고 영적인 열두지파라며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성도들을 혹세무민하고 있습니다.
십사만 사천은 기록된 대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서 만 이천 명씩 뽑아 세우고 인 치실 것입니다. 또한 천년왕국도 영적인 나라나 가상의 나라가 아니라 큰 환란 후에 이 땅에 분명히 세워질 나라입니다.
세상 역사학자, 과학자, 고고학자들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까지도 금년에(2012년) 지구의 멸망이 온다고 믿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만 해도 30%나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인터넷뉴스에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땅에 휴거와 큰 환란이 끝나고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천년동안 통치하신 뒤에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옮겨가고 이 지구는 마지막이 올 것입니다.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은 주께서 같은 말씀으로 보관하여 간직하사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기 위해 예비해 두셨느니라.](벧후3:7) 누가 뭐래도 이 지구는 앞으로 천년 동안은 절대로 멸망하거나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제가 장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우리는 기록된 대로 믿으면 되고 그것이 가장 안전하고 쉽고 편합니다.
이제 [천년왕국]은 어떠한 나라인가 좀 더 살펴봅니다.
한마디로 [천년왕국]은 [지상낙원]입니다. 잃어버린 에덴의 회복입니다. 에덴동산은 아담에게 허락하신 낙원 왕국이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동쪽으로 에덴에 동산을 세우시고 자신이 지은 남자를 거기 두셨으며 또 {주} 하나님께서 땅으로부터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가 자라게 하시니 그 동산의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2:8~9)
[{주} 하나님께서 남자를 데려다가 에덴의 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가꾸고 지키게 하셨더라.] (창2:15) 그런데 그곳에는 훼방꾼이 있었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었습니다. 그가 찾아와 아담의 아내 이브를 속였고 그녀가 속음으로 말미암아 아담도 죄를 짓고 에덴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천년왕국]은 그 에덴의 회복입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마귀가 그들을 속이지 못하도록 할 것입니다.
마귀는 천년동안 바닥없는 구덩이에 갇혀 있게 될 것이고 지상에서 더 이상 사람들을 미혹하지 못할 것입니다(계20:3). 사람들의 죄로 저주받았던 땅은 그 저주가 풀리고 엉겅퀴대신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풍성한 열매를 낼 것입니다. 전쟁과 기근이 사라지고 모든 질병이 사라져서 사람들은 창세기의 무드셀라처럼(창5:27) 천년을 가까이 살 것입니다.
[날수가 많지 않은 어린 아기나 자기의 날들을 채우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거기에 없으리니 아이가 백세에 죽으리라. 그러나 죄인은 백세가 되어도 저주받은 자가 되리라. 그들이 집들을 지어 거기에 거주하고 포도원들을 세워 그것들의 열매를 먹으리라. 그들이 짓되 다른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며 그들이 심되 다른 사람이 먹지 아니하리니 내 백성의 날수는 나무의 날수와 같으며 나의 선택한 자는 자기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리리라. 그들이 헛되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고난을 위해 열매를 맺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은 {주}에게 복 받은 자의 씨요, 그들과 함께하는 그들의 후손도 그와 같으리라. 그때에는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아직 말하는 도중에 내가 들으리라.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먹고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며 흙이 뱀의 양식이 되리니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그것들이 해치거나 멸하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사65:20~25).
큰 환란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살아남을지 모르나 마귀의 유혹도, 질병도, 자연재해도, 전쟁도 없는 환경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는 대로 죽지 않고 천년 가까이 살면서 그들이 낳고낳고 또 낳는다면,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될 것입니다.
자식들에게 먹이고 입힐 걱정 하지 않고 가르칠 걱정하지 않고 질병도 없다면 자식을 낳고 기르는데 걱정 근심이나 수고와 노력도 필요 없습니다. 부족함이나 불편함이나 부정부패가 없는 나라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이 물질적으로 부족하고 육신의 질병으로 고난당하고 직장이나 각종 일터에서 고난 가운데 살다보니 우리도 한번 육신을 입은 이 상태로 질병의 고통이나 마귀의 속임수나 물질의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 유혹이 들지 않습니까? 새마을 운동의 노래처럼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고 싶지 않습니까? 그러나 지금 우리 육신의 생각은 부활의 몸을 입고 이 땅의 통치자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상상조차 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미련을 갖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런 자들을 육신에 속한 자들(고전3:1-4)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기대해도 좋습니다.
지금우리가 바라는 부귀영화나 무병장수와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 땅에 비교의 대상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상상이 되지 않겠지만 그것을 믿음으로 간직하십시오. [내가 생각하건대 이 현 세상의 고난들은 앞으로 우리 안에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될 수 없도다.](롬8:18) 하신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부활의 영광과 주님과 함께 이 땅으로 돌아올 날만 기다리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들이 천년왕국에서 할 일들을 상상해보십시오. 그 때에 만왕의 왕이신 주님과 부활의 몸을 입은 성도들이 육신을 가진 자들을 보살피며 그들을 통치할 것입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달려가 그들을 섬기는 통치가 될 것입니다. 부활의 몸을 입은 성도들은 육신의 필요한 것들로 인한 욕심이 없으므로 부정행위들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꿈꾸던 지상 낙원입니다.
부활의 몸은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이동하기 위한 교통수단이 필요 없습니다. 부활의 몸은 병들거나 나약함이 없으므로 의사나 병원이 필요 없습니다. 부활의 몸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와 같으므로 시집가거나 장가가지 않으며 자녀를 생산하지 않으며 좋은 집이나 부동산 투기가 필요 없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요14:1~2a). 이 땅에서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내 아버지 집에 있는 처소(mansion)보다 더 좋은 집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천년왕국]에서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약육강식이 없습니다.
[천년왕국]은 육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나 부활의 몸을 입은 성도들에게 부족함이나 불만이나 불가능이 없는 지상낙원입니다. 육신으로 살아가는 거주민들이 미리맛보는 영원천국입니다.
[천년왕국]은 이스라엘을 위한 지상 낙원이지만 사실상 부활의 몸을 입은 교회가 영광을 누리며 통치하는 지상천국입니다. 그러나 육신으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 안에 여전히 죄의 뿌리가 있으므로 천년왕국의 마지막 시기에는 바닥없는 구덩이에 갇혔던 마귀가 풀려나와서 거주민들을 또다시 유혹할 것이고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 그들에게 동조하는 자들과 마귀들의 반란이 있을 것입니다.
계20:1~3,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바닥없는 구덩이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로부터 내려와 마귀요 사탄인 그 용 곧 저 옛 뱀을 붙잡으니라. 그가 그를 붙잡아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바닥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어 가두고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이 찰 때까지는 그가 더 이상 민족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니라. 그 뒤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리라.] (계20:1~3).
[천년왕국]의 백성들도 육신적으로는 아담의 후손임에는 틀림이 없으므로 죄에 대한 심판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공의의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그들에게 육신이 있는 한 그 육신의 죽음을 한번은 경험해야합니다. 그런 면에서 거듭난 우리가 부활의 몸을 입고 그들을 통치하며 돌본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일인지를 알아야합니다.
더 이상 육신에 매여 육신의 유혹에 이끌리지 않는 것보다 더 나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 앞에 놓인 휴거와 부활이야말로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고달픈 오늘의 육신을 어서 빨리 벗어버리고 싶지 않습니까? 큰 환란 전에 휴거와 부활의 몸을 입게 된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기쁘고 즐겁고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닙니까?
그러나 반면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말세 즉 마지막 때라는 큰 환란을 통과할 걱정과 짐승의 표를 받지 않기 위해서 고심하거나 대책을 세우는 일이야말로 주님이 오신다는 말은 고통과 고민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에게는 성경의 마지막 구절인 [내가 반드시 속히 오리라]하신 말씀이야말로 공포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자들의 입에서 어떻게 [아멘, 주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계22:20)란 말이 나오겠습니까?
변질되지 않은 성경을 가진 저와 여러분들은 큰 복을 받은 것이며 성경을 기록된 문자대로 믿는 저와 여러분들은 더욱 복 받은 것임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할렐루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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