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찰산 [눈부시도록 푸르른 진도 명산]
소재지 : 전남 진도군 고군면ㆍ의신면
관리주체 : 진도군청 문화관광과
산높이 : 482 M
첨찰산은 등산로 주변에 인공보조물이 전무해 태고적 자연미가 그대로 살아 있다.
또한 산길이 천연기념물 107호로 지정된 상록수림 터널로 이어지고 있어 신선미가 넘친다.
상록수림에는 동백, 후박, 참가시, 감탕, 종가시, 생달, 모새, 참식, 차, 자금우, 광나무, 붉가시나무, 메밀잣밤 등 상록성을 띈 나무는 물론,
졸참, 자귀, 느릅, 말오줌때, 쥐똥, 실거리, 조록, 소사나무 등 50여종에 달하는 낙엽성을 띄고 있는 나무들이 섞여 쌍계사 주변에 숲을 이루고 있다.
이런 다양한 수림 덕분에 사계절 산과일을 맛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보리똥, 꼬지딸, 보리딸을, 여름에는 먹딸, 수릿딸, 박딸(산딸), 신금열매가 있고 가을에는 넝쿨식물인 산능금, 으름, 잣밤, 윤노리, 산감, 돌배, 머루, 다래, 갈매나무 열매 등이 군침을 돌게 한다.
첨찰산 산행을 하며 쌍계사를 둘러보지 않을 수 없다.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 사찰은 사찰 양편으로 하천이 흐른다 하여 절 이름이 쌍계사로 지어졌다.
건립 연대는 숙종 23년 (1697년)으로 약 1미터 높이의 자연석 기단에 주춧돌을 놓고 그 위에 원주를 세운 대웅전이 볼만하다.
출처:산림청
산림청지정 전국 100대 우수 경관 지정
첨찰산은 진도의 최고봉(해발 485m)으로 쌍계사와 운림산방을 품에 안고 있으며 봉수대가 있는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가 한눈에 굽어보이고 상록수림 사이로 삼림욕을 하면서 등산하기에 제격이다.
(사)생명의숲국민운동본부,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7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공모전에서 천년의 숲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모진행은 2007년 6월부터 신청받아 2007년 10월 6일 발표 하였고 천연기념물 상록수림과 숲의 역사, 문화적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107호)
쌍계사에서 연결되는 등산로를 따라 10분 정 도 오르면 천연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된 울창 한 상록수림과 만난다. 약 12,231㎡ 넓이에 동 백나무, 후박나무, 참가시나무, 감탕나무, 종가 시나무, 생달나무, 차나무, 자금우, 광나무, 붉 가시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마삭줄, 멀꿀 같 은 상록성 덩굴식물 등 50여종의 다양한 수목 이 자라고 있다.
산행1코스
주차장 - 쌍계사(0.2Km) - 삼선암 약수터(1.3Km) - 첨찰산(1.8Km) - 기상 대(0.7Km) - 두목재(1.2Km) - 덕신산 (0.8Km) - 화개봉(1.4Km) - 학정봉 (1.3Km) - 주차장(1.5Km)
산행 2코스
주차장 - 쌍계사(0.2Km) - 삼선암 약수터(1.3Km) - 첨찰산(1.3Km) - 서천암 터(0.3Km) - 아리랑비(2.6Km) - 주차장(0.5Km)













GPS 트랙

첨찰산 5.5KM.gpx

첨찰산 9KM.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