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4.05.26
누구랑 /마눌
교통편 /대중교통
발 밑바닦이 아프다면서도 여행이라면 꼭 따라붙는 마눌과
내고향 경주로 가기로했다..나도 처음 가보는 expo공원이 보문단지
근처에 있다고는 하는데 경주역에 하차 고속터미널 정류장에 도착
인터넷 검색데로 시내버스10번을 탑승 보문단지로 향했다.10번은
보문단지를 경유해서 불국사로 돌아 시내로가는 버스
고속터미널 남쪽에 정류장이있다 예전엔 직행버스정류장옆에 있다고
기억나느데 아뭏든 얼마 기다리질않아 10번이 도착 보문단지 경주expo솔거미술관
앞에 하차했다.
매표소입구를 찾지못해서 거의 반바퀴를 돌아서 겨우 찾았다.
버스 정류장과 매표소 입구가 상당히 멀리 떨어저있다.
입장료도 상당하다/ 대인 일반 12000원 경로는 4000원 할인에 8000원
넓은 대지에 별 볼것도 시원찮은것 같은데 ...안내원 설명으로는
솔거 미술관은 꼭 관람을 해야한다나 ......
황룡사 9층 석탑을 음각화한 82m 높이의 경주타워
공원 내에서는 실내 건물 안에는 거의 미디어 아트 영상물로 체워저있다.
나무들과 꽃들이 그나마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솔거미술관 초입에있는 조각상
경주타워 꼭데기 전망대에서 본 보문호와 주변경관들
솔거미술관에는 박대성화백의 그림들이 전시 되어있는데 대작들이 많아서 꽤 볼만했다..
박물관 정류장에 하차 뙤악볕에 한참을걸어가니 월정교가 보인다
나의 영원한 모델 줌마
계림숲 고교시절 동생과 이곳 근처에서 자취했던 곳인데 구획정리로 마을 전체가 다 사라저버렸다.
김알지 경주김씨 시조(후에 미추왕)가 태어났다는 곳 정자도 보이고
계림숲옆에있는 첨성대도 보인다.
대릉원 앞마당에 전시된 식물군상.
중악교 2학년때 자취했던 집을 찾아보려고 했어나 허탕 이곳 역시 다 사라저버리고 숭해전 건물만
옛날 그데로 나를 반긴다. . 요사히 한창띄우는 황리단길이라는이름으로... 마음이 묘하게 허허하다.
대구로 가려고 다시 들른 경주역 역사 건물 멘 동쪽편에 경주역 문화재 전시관이 보인다.
두어차레 경주역에 와 봤지만 처음 발견 한곳 아쉽게도 문이 잠겨있었다.
유홍준교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경주역에 가면 오리항아리 토기를 꼭 구경하라했는데,,,ㅉㅉ